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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 직원 달랑 두명인데 사이가 안좋아요

... 조회수 : 3,804
작성일 : 2022-08-29 15:50:19
저는 4년차 새로운 사람은 20년만에 일하는 50대 아줌마입니다.
나이드신분이랑 일 많이 했는데 다들 좋았어요
열심히 하시고요. 이분은 하~
아침에 인사부터 안해요. 안녕하세요 하면 네
어떤 날은 뒤돌아 걸어가고 있길래 인사 했더니
돌아도 안보고 네 하네요
저번주 부터 저도 인사 안해요ㅜ 유치하죠?
IP : 175.223.xxx.10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2.8.29 3:5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안 유치해요.
    그냥 님도 적당히 거리두고 지내세요.

  • 2. ..
    '22.8.29 3:5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아뇨. 하지마세요. 저라도 안해요.
    선 넘은거죠. 나이가 뭔지

  • 3. ㅇㅇ
    '22.8.29 3:52 PM (116.42.xxx.47)

    그분 성격인가본데 그냥 나두세요
    20년만에 일하러 나오니 속이 상한가봐요

  • 4. 다니기
    '22.8.29 3:52 PM (203.247.xxx.210)

    싫은 가 보네요

    저러는데 인사 할 수 없죠

  • 5. .....
    '22.8.29 3:52 PM (210.223.xxx.65)

    인사하지 마세요. 저런사람에게 눈에는 눈이 필요합니다.

  • 6. ㅋㅋ
    '22.8.29 3:52 PM (223.38.xxx.76)

    기본이 안 된 것들은 그냥 무시하세요.
    나이먹어 인사도 못 하는 것들은 에휴..뻔하죠

  • 7.
    '22.8.29 3:53 PM (220.94.xxx.134)

    인사를 하라는것도 아니고 하는 인사를 왜 저렇게 받아요? 이상한 여자네

  • 8. ㅐㅐ
    '22.8.29 3:54 PM (180.230.xxx.166)

    그분 그러는 이유가 뭐래요

  • 9. 짜증
    '22.8.29 3:55 PM (121.137.xxx.231)

    나이를 떠나 기본도 없는 인간들이 제일 짜증나요
    아니 원글님이 그 회사에서 4년차면 선배인데
    그 아줌마는 먼저 인사를 해도 모자랄판에
    해주는 인사도 그따위로 받아요?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세요~
    어차피 기본 인성이 글러먹은 사람은 ...

    그나저나 한공간에서 같이 일하려면 짜증은 좀 나시겠어요.

  • 10. 나이가
    '22.8.29 3:55 PM (106.249.xxx.98)

    벼슬도 아니고..
    경단녀 하시다가 다시 나오시면, 상사나 선임이 다 자기보다 어린거 각오하고..
    친화력있게 잘 다니겠다.. 하시고 직장에 나와야죠.

    저도 경단녀였다가 40중반에 재취업했는데,
    상사가 다 저보다 어렸다는..
    그래도 당연히 도리는 해야하는데 말이죠.

    원글님 마음 상하실만 합니다..
    50여사님.. 좀 잘하시면 좋겠는데요

  • 11. ..
    '22.8.29 3:57 PM (115.94.xxx.218)

    저는 계속 일했던 사람인데 사무실을 둘이만 사용하는 구조였네요
    두명이 일하는게 쉽지 않아요.
    여러명과 지지고 볶다가 이젠 20대 직원이랑 인사만 하고 지내요.
    내가 꼰대가 되어서 그런지 무슨 말을 해도 별로라
    스몰톡을 아예 안해요
    세상 편하더라구요.
    세대차와 가치관차를 무시하고 지내다보면 트러블이 발생해요.
    그냥 인정하고 업무만 챙기세요

  • 12. 00
    '22.8.29 4:12 PM (124.48.xxx.86)

    제 옆자리 상사도 제가 인사하면 모니터보면서 대답해요.
    아마 대인기피증 같아요.
    저도 별로 상사대접 안해드려요.

  • 13. 00
    '22.8.29 4:13 PM (124.48.xxx.86)

    윗님말씀대로
    스몰톡도 안하고 식사때도 스마트폰보니까 편해요.

  • 14. 사장
    '22.8.29 4:29 PM (218.38.xxx.12)

    친척인가??

  • 15. 친척
    '22.8.29 4:38 PM (175.223.xxx.137)

    아닙니다. ㅋ

  • 16. 와.. 환장
    '22.8.29 4:50 PM (175.223.xxx.174)

    저 4년을 버텼잖아요.. 남편 직장 따라 외국 갔는데..거기서 저런 직장 동료 와이프..
    진짜 사람 봐가면서 저리니까 더 짜증..
    몇명 안되는데서 저러고 의자 앉을때도 반대로 앉고.
    환장하는거 4년 버티고 한국 나오니 천국

  • 17. ..
    '22.8.29 8:34 PM (114.207.xxx.109)

    저도 지금 동료가ㅜ저지경이에요 인사도 먼산보고 답변해도 눈을 안 마주침 대화를 끊었구요 할말만합니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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