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대로 이렇게 수학공부해도 될까요???
1. …
'22.8.29 11:42 AM (116.89.xxx.133)지금 학원 보내면 좋을 듯 해요. 수학 잘하는 친구들 만나면서 더 잘할 거에요.
2. ㅇㅇ
'22.8.29 11:44 AM (222.101.xxx.167)머리는 좋은 편이네요. 이해가 빠른데 학습량이 부족해서 틀리는 거에요. 연산이나 쎈 문제집 하나 더 추가해 풀리면 좋을 거 같고 장기적으로 내년에 학원에 보내세요. 엄마가 잘 지도할 수 있으면 괜찮은데 수포자라고 하시니..
3. 구글
'22.8.29 11:44 AM (223.38.xxx.107)아우 잘하네요
자랑하는건가요4. ,,,
'22.8.29 11:50 AM (118.235.xxx.9)학원 보내세요. 수포자 엄마가 수학을 가르치면 애가 더 헷갈려 해요
5. 학원
'22.8.29 11:56 AM (210.96.xxx.10)학원 보내셔야죠
6. 얼른
'22.8.29 12:17 PM (125.240.xxx.204)게임은 게임대로 하되
얼른 공부 태도는 잡아주셔야 해요.
대충 공부해서 점수 나오는 애들이 올라가면 떨어집니다.
쉽게 쉽게 해 버릇하면 그 태도를 고치기 어려워요.
게임 시간은 보장해주되
공부 시간도 확실하게 열심히 하는 태도. 성실한 태도....이거 제일 중요합니다.
그렇게 공부 마치면 노는 건 터치하지 마세요.
그러면 잘 할 거예요. 말로라도 터치하지 마세요.7. 윗님
'22.8.29 12:20 PM (59.15.xxx.53)육아고수같으신데 어케해야할까요??
공부태도 어케 잡아줘야해요?
쉽게쉽게 해버릇하는 태도 어케 잡아야...애가 진지한것도 없고 종일 게임생각만하고...친구전화오면 바로 달려나가고...그래요..ㅠ.ㅠ8. 얼른
'22.8.29 1:30 PM (125.240.xxx.204)고수 아니고 실패자예요.
큰애한테 기대 많이 했는데 제가 단호하지 못했어요.
위에 드린 말씀은 위아래로 주변에서 본 여러 사례들이 그렇더라는 말씀입니다.
육아는 자기 아이를 잘 파악하는 게 80프로인 듯 해요.
그런데 엄마 선입견, 자라온 과정, 기대감 등등이 있어서
또 아이는 자꾸 자라고 변하니까 파악하기 힘들지만
저는 이제는 진짜 타고난 성정은 안변한다고 생각하고요...
그걸 엄마 혹은 양육자가 빨리 파악하시고
방법은 아이 나이, 주변환경(엄마가 뭘 해줄 수 있는지 가능한 범위가 있으니까요)을 알맞게 세팅해주고
단호하게(제가 제일 못한 부분이라 이게 너무 중요해 보입니다....순전히 제 경우요.)
단계를 넘어가줘야 하는 거 같아요.
고수 아닙니다.
말은 쉽지요.
원글님 아이를 두고 많이 많이 고민해보시고
단호함과 섣부름 사이에서 잘 결정해보세요.9. 윗님
'22.8.29 7:37 PM (211.58.xxx.161)감사합니다 잘새겨들을게용
10. 궁금
'22.8.31 8:17 AM (1.253.xxx.12)궁금한 게 있는데 선행인데 어떻게 최상위만 하나요? 기본 개념이 최상위엔 제대로 없어서요. 개념은 부모님이 가르쳐주시나요?
11. ......
'22.8.31 10:07 AM (59.15.xxx.53)초등이 개념이 별게 없어요
앞에 베이직테스트에 개념설명있어서 그냥 그거 혼자읽고해요
베이직 테스트 풀면서 자기가 생각한 개념이 맞는지 확인해요
그래서 오히려 뒤에있는 레벨업테스트랑 하이레벨이던가 그거보다 베이직에서 더 틀리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