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딩아들 오늘 개강해서 학교가고
고등아들도 등교하고
3년째 재택근무 한달 두번 목요일 출근하는데 오늘 급 회의일정 잡혀 출근 ㅎㅎ
몇달만에 집에 혼자있는데 아침 설거지 빨래 다 그냥 두고 커피마시고 핸드폰 tv켜고 쇼파에 누워 있어요
5시까지 아무도 없이 집에 혼자 있는데 암것도 하기 싫으네요
그냥 이렇게 누워 있고 싶어요 ㅋㅋ
이런 자유 몇달만인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달만에 집에 혼자 있네요
오늘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22-08-29 09:21:13
IP : 112.154.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8.29 9:32 AM (223.131.xxx.9)저도 아이 개학해서 너무 행복합니다. 아침에 이불빨려고 했었는데 비오길래 미뤄두고, 베이글에 크림치즈 듬뿍발라 커피랑 뇸뇸 하면서 82둘러봅니다.ㅋㅋ . 오늘님도 오늘하루 행복하세요!!~
2. ~~
'22.8.29 9:35 AM (222.99.xxx.82)부러워요. 반수생아들 새벽학원 데려나주고 왔는데,
대학생 아들 목요일개강이라고 안나가고, 3년째 일주에 1~2번 외부미팅있을때만 나가는 남편 오늘도 유리문서재에 들어갔네요.. 제가 나가야겠어요3. 저도
'22.8.29 9:41 AM (124.49.xxx.188)오늘 시원하니 더 기분 좋네요.주말이 너무 괴로운데..
남편땜에..
음악들으며 82하니 기분좋아요
전 흐린날이 더 기분이 좋네요4. 어제
'22.8.29 9:56 AM (210.178.xxx.52)저희 애는 개강이 목욜부터라는데, 어제 기숙사에 실어주고 왔어요.
남편이랑 둘이 저녁도 대충 냉동실에 떡 꺼내 먹고... 너~무 좋네요.5. 남편
'22.8.29 10:14 AM (112.154.xxx.39)서재에서 조용히 일하는데도 왜 남편이 일하고 있을때는 불편한지 ..아침만 차려주면 되고 점심저녁은 간단히 샐러드랑 과일만 먹는데도 그냥 하루종일 남편과 같이 있는게 불편해요 대딩아들 나간게 제일 시원하고요
첫 대딩 방학이라 어찌나 놀고 먹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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