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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폐인거 알면 자고가지 마세요

답답 조회수 : 29,185
작성일 : 2022-08-26 21:38:12
아래 민폐인줄 알지만 회사 지인 집에 잔다는 글요
저는 너무 헉스럽네요
남편까지 있는집에 무슨일이래요
친이모.친고모도 아니고 ..
선 아주 쎄게 넘은겁니다

그리고 제경험을 말하자면
저 결혼초에 시누이 직장이 저희 신혼집 근처였는데요
시누이는 시댁에서 다녔는데 지하철로 한시간 넘었어요
시누이가 저희집에 자주왔어요
뭘 사가지고 들른다면 거절할수도 없고 오라고 하는데
있다보면 저희집이 여러모로 편하니까 집에 갈생각을 안해요.
제가 저녁도 챙겨주고 하니까요
그러다 9시 넘고 그러면 자고가라고 "예의상" 말하거든요.
그럼 그럴까? 하고 자고 가요ㅡ.ㅡ;;
우리 시누이는 아마도 내가 진심으로 자고 가길 바랬다 생각할수 있어요
이게 계속 습관성이 되어서 너무 자주오니까 나중엔 지치더라고요
나중엔 칫솔이며 잠옷 화장품 다 갖다놓고..

저 아래글 쓰신님 제발 눈치 좀 챙기세요
그집 남편도 아주 불편할수 있어요
결혼도 안한 남편친구가 허구헌날 집에 와서 자고 간다 생각해보세요

IP : 39.7.xxx.57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2.8.26 9:39 PM (211.114.xxx.241)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결혼한 친구 집에 결혼도 안한 아가씨가 자고 간다니...

  • 2. .....
    '22.8.26 9:40 PM (211.246.xxx.129)

    그 글에 쓰지
    새로 욕먹으라고 판까는건가요?

  • 3. ㅇㅇ
    '22.8.26 9:41 PM (106.102.xxx.130)

    그만 하죠 .원글 내렸는데

  • 4. ㅡㅡ
    '22.8.26 9:41 PM (1.222.xxx.103)

    그러게요.
    시모들이 며느리 인사치례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 5. 뭘또
    '22.8.26 9:43 PM (223.38.xxx.79)

    새글을 파요 ㅉ.

  • 6. ㅇㅇ
    '22.8.26 9:44 PM (106.102.xxx.130)

    이런 분은 실생활에서 얼마나 뒷담화를 하고 돌아다닐지...

  • 7. 82국룰
    '22.8.26 9:46 PM (223.38.xxx.71)

    글 내리면, 새 판 깔지 맙시다.
    앞으로 82국룰 해요 우리

  • 8. ..
    '22.8.26 9:46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뒷담화라뇨?
    솔직히 그 원글이 너무 눈치 없는거예요

    미혼인 남편친구가 허구헌날 집에 와서 자고가면 좋겠어요?

  • 9. 뭐 어떠냐는
    '22.8.26 9:47 PM (175.119.xxx.110)

    댓글들이 더 신기하더라구요.
    가정있는 여자가 싱글동료 불러대서 자고가게 하는거나
    남편있는 집에 자고가는 동료나
    둘다 선넘는거죠.

  • 10. ....
    '22.8.26 9:47 PM (211.246.xxx.129) - 삭제된댓글

    그 글 원글도 분위기 알았겠죠.
    왜 새글 또 파서 2차3차 가해하려고 하나요.
    마음 좀 곱게 쓰세요.

  • 11.
    '22.8.26 9:48 PM (223.38.xxx.97)

    내리라는데 안내리네.

  • 12. ㅇㅇ
    '22.8.26 9:48 PM (220.89.xxx.124)

    굳이 내릴거까지야

  • 13. ....
    '22.8.26 9:49 PM (39.7.xxx.118)

    그 글 욕먹게 하고 싶어서 새글 팠는데
    원글이만 욕먹는 우스운 상황 ㅋㅋㅋ

  • 14. ..
    '22.8.26 9:50 PM (218.39.xxx.139) - 삭제된댓글

    어휴.......
    일반적인 상식으론 이해못할 특이한 케이스들도 존재하는거에요. 단정짓듯. 본인이 생각하는게 백프로 맞다고 우기지 마시길..

  • 15.
    '22.8.26 9:50 PM (175.119.xxx.110)

    내리라마라야

  • 16. 아까
    '22.8.26 9:51 PM (1.222.xxx.103)

    커피글 때문인지 댓글이 상당히 우호적이었죠..
    평소같았으면 가정 파괴범 됐을 거에요 ㅋ

  • 17. ..
    '22.8.26 9:52 PM (112.165.xxx.121) - 삭제된댓글

    원글 제목이 뭔가요

  • 18. ..
    '22.8.26 9:53 PM (218.39.xxx.139) - 삭제된댓글

    어휴.......
    일반적인 상식으론 이해못할 특이한 케이스들도 존재하는거에요. 단정짓듯. 본인이 생각하는게 백프로 맞다고 우기지 마시길..
    그리고 그 원글에 이해한다는 댓글들도 제법나왔던 이유도 그런 이유이지요. 그 원글님이 구구절절 설명하신 내용에서 그럼 느낌을 저도 받았네요.

  • 19. ..
    '22.8.26 9:54 PM (222.236.xxx.199)

    시누이에 그 글 대입해서 읽으니 이런 기분 드시나봐요?
    세상 관계가 얼마나 다양한데...
    그들이 진짜 필요하니 부를수도 있죠.
    전 남의 집에 절대 안 자는 사람이지만 서로 친해서 자고 가는 관계 이해는 돼요.
    싫으면 자고 가지 말라고하면 될 것이지, 자고 가라고 말하고서 잔다고 눈치 없다고 까는 게 더 이상한데요?
    싫으면 "예의상" 자고 가란 말을 하지 말아요.

  • 20. ..
    '22.8.26 9:54 PM (218.39.xxx.139)

    어휴.......
    일반적인 상식으론 이해못할 특이한 케이스들도 존재하는거에요. 단정짓듯. 본인이 생각하는게 백프로 맞다고 우기지 마시길..

  • 21. ...
    '22.8.26 9:56 PM (222.236.xxx.199)

    싫은데 예의상 호의 베풀고 받는다고 상대 욕하는 게 더 싫어요.
    내가 불편한 제안을 왜 먼저 하고 받아들인다고 상대를 욕하세요?

  • 22. 아니
    '22.8.26 9:56 PM (175.223.xxx.125)

    앞서 사라진 사람 굳이 쫓아다니며 우왁스레 붙잡고 내 말 좀 들으라고 소리칠 거 뭐 있나요 눈치 좀 챙기라는 말은 본인만 빼고인가요?

  • 23. 그거 꼭
    '22.8.26 9:57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너무 이상했어요.
    지웠군요.
    그럼 진짜라는거네요.
    주작인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이모가 새엄마되고 그러는거지.

  • 24. ..
    '22.8.26 10:02 PM (222.236.xxx.199)

    이모가 새엄마?
    어떤 생각 하고 살면 이런 말이 나오는지....
    저는 주변에 아이들과 친해 그런 관계 유지하는 사람들 봤어서
    저라면 못하겠지만 충분 이해 가던데요?
    새 글 파서 욕하고...
    그 글 쓴 분이 스스로 민폐 여부 고민하시던 개념 없는 분도 아니던데
    왜 그렇게 다들 못잡아먹어 안달인지.
    왜 싫으면서도 자고 가라고 했다고 가정하세요?
    상대가 거절하기 원하는 제안이면 처음부터 하질 마세요.
    받아들인 상대 탓 하지 마시고요.

  • 25.
    '22.8.26 10:05 PM (223.38.xxx.226)

    먹어서 당황한 원글님 ㅋ.

  • 26. ㅎㅎ
    '22.8.26 10:05 PM (223.38.xxx.12) - 삭제된댓글

    혼자 살면 몰라도 유부남 유부녀 집은 이해 안가는데 ㅋㅋ전 물론 자고 가라도 그냥 갑니다
    남의 집 불편

  • 27. 새상
    '22.8.26 10:06 PM (106.101.xxx.144)

    느끼네요
    이상한 사람들 정말 많아요
    이모가 새엄마요?
    님은 주변여자들이 다 님남편 노린다고 생각하세요??
    아님 남편이 그런것도 못참을만큼 형편없는거예요?
    어느쪽이건 불쌍합니다

  • 28. ??
    '22.8.26 10:06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자고 가라고 먼저 말했다면서요?!
    자고 가라 잡아놓고 뒤에서 흉보는거
    답답해요

  • 29. ㅇㅇ
    '22.8.26 10:07 PM (175.207.xxx.116)

    그 집 가족이 진정으로 자고 가는 걸 원해도
    잠은 내 집에서 잡시다

  • 30. ??
    '22.8.26 10:08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진심도 아닌 말 남발하고 뒷담 하는거요
    예의 아닙니다

    이것을 이중인격
    겉다르고 속 다른 사람 이라고 합니다

  • 31. dlfjs
    '22.8.26 10:14 PM (180.69.xxx.74)

    원글은 지웠나봐요

  • 32. ...
    '22.8.26 10:21 PM (118.35.xxx.17)

    진심인지 아닌지 몇번겪어보면 모르나요
    예의상을 누가 자고가라자고가라 난리치고 올때마다 그래요?
    한번 말해보고 말지

  • 33. 하나만안다
    '22.8.26 10:23 PM (58.227.xxx.169)

    싫으면 자고 가지 말라고하면 될 것이지,
    자고 가라고 말하고서 잔다고 눈치 없다고 까는 게 더 이상한데요?22

    싫은데 예의상 호의 베풀고 받는다고 상대 욕하는 게 더 싫어요.
    내가 불편한 제안을 왜 먼저 하고 받아들인다고 상대를 욕하세요?22

    특이한 케이스들도 존재하는거에요. 단정짓듯. 본인이 생각하는게 백프로 맞다고 우기지 마시길..22

  • 34. 여기 보면
    '22.8.26 10:28 PM (89.217.xxx.171)

    남의 집에서 저얼대 안 자고 남이 우리집에서 자는 것도 저얼대 안되는 분들 많더라구요.
    그런 분들은 자고 가라는 빈말도 하지 마시고 (자고는 안가는)선 그으면서 사시면 되는거구 뭐 그게 나쁘다고 생각지 않아요, 사는 방식 스타일은 다 다르니까요 ^^
    다만 자고가라 해놓고 진짜 자고 간다고 욕하는 건 반칙인듯....
    아예 운도 띄우지 말고 민망해도 첨부터 언질을 간접적으로 줘야죠.

    누가 우리집에 오면 배려해야 하고 당근 내가 할 일도 많긴하죠.
    그치만 서로 한집에서 하루 이틀 함께 하며 편하게 좋은 추억도 쌓을 수 있고 누군가 필요에 의해 우리집에서 자고 갈 수도 있는 거고... 저는 제 지인들 가족과 그렇게 지내는데 그리고 그게 참 좋은데 가끔 여기 글 보면 남의 집에서 자는 게 세상에 둘도 없는 민폐인듯 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깜작 놀라요 ^^
    물론 암때나 수시로 온다는 것도 아니고 와서 진상처럼 구는 손님도 드물게 있는데 그런 사람은 아웃이죠. 서로 예의 지키고 배려하는 선에서만 그게 계속 이어질 수 있는거고 대부분은 그렇게 유지 돼요.

  • 35. ㅇㅇ
    '22.8.26 10:45 PM (106.101.xxx.73)

    저 님같은 사람진짜 싫어요
    예의상 자고가라는 말도 입밖에 내지마세요
    그냥 아무말말면 사람이 눈치채요

  • 36. ..
    '22.8.26 10:47 PM (218.39.xxx.139)

    이제보니 자고가라 해놓고 자고간다고 투덜대는 원글님이 다 나빠요.
    민폐인거 알먄서 자고가지마라고 뭐라할게 아니라 원글은 빈말하고 뒤에서 욕할거면 빈말하지 마셔요. 제발.

  • 37. ㅇㅇ
    '22.8.26 11:12 PM (106.101.xxx.54) - 삭제된댓글

    답답이도 아니고 병맛글 뭐지?
    이 초개인주의 사회에 왜 예의상 자고 가래요?

    자고가라는게 예의라구요?
    그렁 뒷담화도 예의라서 하는건가?

  • 38. ㅇㅇ
    '22.8.26 11:14 PM (106.101.xxx.54) - 삭제된댓글

    답답이도 아니고 병맛글 뭐지?
    이 초개인주의 사회에 왜 예의상 자고 가래요?

    자고가라는게 예의라구요?
    그렁 뒷담화도 예의라서 하는건가?

    모든글을 자기시가에 대입해서
    부르르 떨고 전투모드로 짜증과 혐오 남발하는사람들
    진짜~~~~

  • 39. 못 말리는 깔때기
    '22.8.26 11:16 PM (106.101.xxx.54)

    답답이도 아니고 병맛글 뭐지?
    이 초개인주의 사회에 왜 예의상 자고 가래요?

    자고가라는게 예의라구요?
    그렁 뒷담화도 예의라서 하는건가?

    모든글을 자기시가에 대입해서 깔때기처럼,
    부르르 떨고 전투모드로 짜증과 혐오 남발하는 사람들
    진짜~~~~

  • 40. 왜들
    '22.8.26 11:3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예의상'에 꽂혀 이원글님한테 뭐라하는지.
    예의상 말할수 있지 다들 그런 사회적인사나 립서비스같은건 담쌓고 사시나봐요. 언제 밥한번 먹어요 같은것.

    그 지운 원글같은 친구있었는데 남편이 결국 바람나서 이혼했어요.
    친구가 와서 술마시고 늦게까지 있거나 자고가도 오케이 세상 쿨한 남편인줄 알았더니 부부가 각자 따로 놀던거였어요.
    남의 가족이 함께할 시간 뺏는다는 생각도 못하고
    지편하고 좋은것만 생각

    그리고 뭘 또 원글지우면 글 새로 파지 말래요.
    힘들게 쓴 댓글 다 날아가게 싹 지우는거 황당하던데.
    특히 뭐 물어보고 댓글달았는데 고맙다는 말도 없이 싹 지우면 기분나쁘죠
    경우있는 사람이면 생각해보겠다 댓글달고 말텐데 듣기싫은 소리하니 싹 지워버리잖아요.
    그것만 봐도 자기중심적이고 지편한대로 사는 사람임.

  • 41. 왜들
    '22.8.26 11:3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예의상'에 꽂혀 이원글님한테 뭐라하는지.
    예의상 말할수 있지 다들 그런 사회적인사나 립서비스같은건 담쌓고 사시나봐요. 언제 밥한번 먹어요 같은것.

    그 지운 원글같은 친구있었는데 남편이 결국 바람나서 이혼했어요.
    친구가 와서 술마시고 늦게까지 있거나 자고가도 오케이 세상 쿨한 남편인줄 알았더니 부부가 각자 따로 놀던거였어요.

    그리고 뭘 또 원글지우면 글 새로 파지 말래요.
    힘들게 쓴 댓글 다 날아가게 싹 지우는거 황당하던데.
    특히 뭐 물어보고 댓글달았는데 고맙다는 말도 없이 싹 지우면 기분나쁘죠
    경우있는 사람이면 생각해보겠다 댓글달고 말텐데 듣기싫은 소리하니 싹 지워버리잖아요.
    그것만 봐도 자기중심적이고 지편한대로 사는 사람임.
    남의 가족이 함께할 시간 뺏는건데 아무리 지가 좋아도 선지키고 낄끼빠빠 못하고 지편하고 좋은것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이죠.

  • 42. 근데
    '22.8.27 12:34 AM (211.219.xxx.121) - 삭제된댓글

    한국말 진짜 어렵긴 어렵네요~ ㅎㅎ
    예의상 하는 빈말과
    진짜로 자고 갔으면 하는 진짜 말을 구분도 해야 하는데
    그게 단순히 말투 하나만 갖고 알 수 있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위치, 상황까지 모두 다 알아야 가능한 거라 ㅎㅎㅎ
    점차 빈말이라는 거가 없어지긴 없어지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까지 한국어..정말 어렵네요

  • 43.
    '22.8.27 1:10 AM (1.229.xxx.11)

    딴소린데요,
    전 그 분이 저녁시간을 자신만을 위한 시간으로 채웠으면 좋겠더라구요. 친구도 좋고, 애들도 좋고, 편하고 뭐 그런 거 다 좋은데 그게 언제까지 가겠냐구요. 50이 되어서도? 60이 되어서도?
    그 가족은 그 가족의 삶이 있어서 언제까지 그 분과 함께하자고 할지안할지 모르고, 무엇보다도 40대의 이 황금같은 시기에 친구집에 가서 밥먹고 애들이랑 놀아주다니요, 이게 그 분 인생에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냥 지금은 좋겠지만 50살에도 마냥 좋을까싶어요.
    그 친구가 진심이라고 해도 퇴근 후 시간은 온전히 나의 즐거운 50대를 위해, 나의 미래를 위해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 44. ㅡㅡ
    '22.8.27 2:36 AM (175.223.xxx.160)

    본인 욕먹으려 글쓴건가
    가만 있음 눈치 챌걸
    자고 가라면 누가 알아요?
    그래놓곤 시누 나쁜 사람 만드네요 ㅎ
    본인이 먼저 입방정 떤거여요.
    좋은 사람도 아니면서 본인을 왜 포장해요?
    속에도 없는 말 믿은 시누가 순진하다 해줄랍니다.

  • 45. ..
    '22.8.27 4:43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빈말 남발하지 맙시다
    진심도 아니면서 좋은 사람인척 아량넓은척 좋아하는척 척척척 가식 떠는 거잖아요

    빕먹을 생각도 없으면서 밥먹자고는 왜 하는 겁니까?
    자고 가라고 잡아놓구선 눈치 없다 욕하는 건 또 무엇인가요?
    성인이면 성인답게 자신이 뱉은 말의 책임지며 살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 46. 아니
    '22.8.27 5:53 AM (110.70.xxx.76)

    자기가 자래놓고 딴소릴하네 전 이렇게 같은입으로 다른말 하는 사람 너무 싫음.늦었으니 이제 슬슬 일어나야되지 않아요? 란 말을 차마 못하겠음 입다물고 가만히나 있지 자기가 자고 가라고 권해놓고 두고두고 딴소리래? 진짜 기분 나쁘겠다

  • 47. 이런
    '22.8.27 5:56 AM (110.70.xxx.76)

    맘에도 없는말하고 뒤에서 뒷담까기 서울경기사람들은 보통 맘에도 없는말 안하거든요 문화자체가.차나 과일 권해도 상대가 괜찮습니다 아유 됐아요 하면 여러번 권하는것도 강요기땜에 한번권하고 안권하는데 지방 사람들 특징이 맘에도 없는말 여러번 권하게하고 아니다 손사레치다가 오케이하고 그런거 맘에도없이 거절하는거 봐서 그런지 님이 더 이상해요 왜 있는 그대로 표현을 못하고. 마음과 반대로 얘기하죠?

  • 48. 예의?
    '22.8.27 6:24 AM (119.206.xxx.6)

    싫은데 예의 상 호의 베풀고 받는다고 상대 욕하는 게 더 싫어요.
    내가 불편한 제안을 왜 먼저 하고 받아들인다고 상대를 욕하세요?2222222

    예의 상 말했으면 상대가 예의 상 수용했을 때도
    흔쾌히 받아들여야죠.

  • 49. 저는
    '22.8.27 7:20 AM (61.254.xxx.115)

    그 원글 읽었을때도 수시로 오라하고 자고 가라고 하면 그 초대한 사람은 진심이겠거니.했어요 서울사람들은 안그런데.지방 사람들 보면 친구 오라해서 방학내내 먹고자고 뭉개고 사는집들이 있던데요 사람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그러고 살더라구요
    막 2주씩도 그러고 사람 불러서 매일 노는 사람도 봤어요

  • 50. 원글님이
    '22.8.27 8:04 AM (223.38.xxx.100)

    예의상이라는 말은 처음에는 선의였을겁니다
    그게 반복되니까 짜증이 나는거구요
    우리도 간단히 생각해서 베푼 호의가 반복된다면
    힘들 수 있어요
    제발 내가 힘든건 남에게 하지맙시다
    내가 돈 내기 싫으면 남에게도 하지말고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요구하지 말고
    내가 싫은건 남도 싫은거에요
    그사람은 괜찮다? 그런건 민폐입니다

  • 51. ㅋㅋㅋ
    '22.8.27 8:05 AM (222.104.xxx.19)

    일본 보고 음습하다고 까더니 ㅋㅋㅋㅋㅋ 한국도 똑같은 짓 하네요. 한국사람이 무슨 교토식 화법 구사합니까. 성심성의껏 하면 되지 빈말 왜 해요. 반가우면 언제 한번 밥 먹자고 진심으로 이야기하는 거죠. 예의상 자라고 ㅋㅋㅋㅋ 누가 예의상 자고 가라고 합니까. 일본 사람이나 그러지.

  • 52. 예의상 ㅎㅎ
    '22.8.27 8:33 AM (121.162.xxx.174)

    언제부터 속 다르고 겉 다른 걸 예의라고 했는지.
    말을 이쁘게 잘 하는 것과
    예의라는 이름으로 나를 포장하는 건 다른 겁니다
    원글님은 시누라 그릇된 우리 가족관계상 이해가는 면이 있긴 합니다.
    근데 그 글은 예의라고 하기엔 좀 진심 같아 보이는데
    문제는 그 친구가 자기 남편에게 배우자로서의 예의는 정말 꽝이란 거죠
    내 남편이 저랬다면 걍 안두겠지만
    남편이 싫다 했다면 쪼잔한 새퀴 라는 댓글들 달렸겠죠

  • 53. 지오니
    '22.8.27 10:08 AM (175.126.xxx.100)

    저는 결혼 후 친구가 잠간 귀국했을 때 진심 울집에서 자고가면 했었거든요. 근데 호텔로 가서 서운했어요 ㅠㅠ
    결혼전에는 무조건 울집에서 잤었는데;;;
    다시 한번 놀라고 갑니다

  • 54. ..
    '22.8.27 10:13 AM (223.38.xxx.111)

    그런 행위를 예의상이란 말로 포장하지 말았으면 해요.
    자고가란 말을 안꺼내면 혹시 내가 욕먹지 않을까 미움받지 않을까하는 실낱같은 의구심에 싫은데도 억지로 거짓으로 자기를 포장하려는 심산이잖아요.
    그런 것을 예의라고 하진 않습니다 보통 호구라 하지요.
    시부모님도 아니고 그저 시누이인데 시누이가 뭐라고 그렇게 의사표시도 못하고 살았나요.

  • 55. 흐음
    '22.8.27 10:40 AM (220.116.xxx.45)

    근데 살다보니 자고 가라고 쉽게 말하는 사람, 남의 집에서 쉽게 자고 가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대부분은 특별히 자고가는 걸로 초대받아서 가서 자는거 아니고서야, 쉽게 남의 집에서 안자요. 자고가라고 쉽게 말하지도 않구요.

    나도 싱글이고, 싱글친구 집이라서 놀다보니 자고가는 정도야 괜찮지만..

    자는 사람이 가족이 있어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자는 집이 가족들이 모두 함께 사는 집이라면.. 어휴 안그러죠.

    더욱이 결혼한 친구 집에 남자혼자/여자혼자 자고 간다…
    흐음.. 내남편/내아내를 믿고 안믿고 간에, 그런 상황은 안만드는게 좋죠.

  • 56. 가을좋아12
    '22.8.27 11:32 AM (119.70.xxx.142)

    이글쓴 원글도 이상합니다.
    싫으면 자고가란말을 하면 안되죠.
    본인이 자고가란 말까지 해놓고 상대방은 알아서 가길 바라나요?????

  • 57. 청귤
    '22.8.27 12:05 PM (175.201.xxx.200)

    원글 지웠으면 새 글 팔수도 있죠.
    못 읽은 사람이 볼 수도 있고.
    늦도록 안가고 뭉개고 있으면 예의상 마음에 없는 소리 할 수도 있는거지 생각해 보면 모르나
    자고 가는거 좋은 집주인도 있나요?

  • 58. 그저
    '22.8.27 12:15 PM (211.234.xxx.211) - 삭제된댓글

    원글 못까 안달난 댓글들 많네요
    사회에서 예의상 하는 말을 다 받아들이나봐요? ㅎㅎㅎ

  • 59. ..
    '22.8.27 12:46 PM (49.168.xxx.187)

    자고가는거 싫으면 자고가라고 하지 말아요.

  • 60. 아니
    '22.8.27 1:21 PM (61.254.xxx.115)

    우리애 친구가있는데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가족들 다 있는데도 기본 이주는 친구들을 매일 불러서 먹고 자고 부르던데요? 사람 불러 노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누구나 다 싫어할거라고 하지 말고요 재울맘 없음 자고가라 그딴말을 안하면 되죠 왜 이중성을 보여요?

  • 61. 싫다~~
    '22.8.27 6:39 PM (175.208.xxx.235)

    예의상 자고 가라니~~
    반말해서 사람 붙잡고 뒤에서는 안가고 자고 갔다고 욕하는 사람 진짜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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