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 음성틱, 운동틱 심했는데 중학교 때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고딩 되더니 긴장해서 그런 지 틱이 시작되었어요.
3월, 4월 그러다가 적응 되었는지 틱 안 나와서 다행이다 싶었고
담임샘께 여쭤봤더니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심하지 않구나 했는데
여름방학 되고 나서 폰 좀 오래하더니
지금 1분에 한 번씩 하는 거 같아요.
눈 돌리기가 심해서 아마도 상대방도 다 알테고
고딩인데 약이라도 먹여야 하나 걱정입니다.
병원 가볼까요?
대부분 틱이 어릴 적에 있지 고딩되어서도 저리 심한 아이는 못 본 거 같아서요.
궁금한 건 약 먹으면 좋아지나요?
그리고 약 먹다가 끊으면 어찌되나요?
담임샘께 문의해봤더니 틱으로 약 먹는 애 있었는데
갑자기 쓰러져서 잠자고 그랬다고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