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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은 언제고 한 번은 부모 퉁수를 꼭 치고가야하나 봅니다.

ㅠㅠ 조회수 : 5,769
작성일 : 2022-08-26 05:05:37
자식의 사춘기는 그냥은 안지나가나 봅니다.
무난하게 잘 지나갔네 생각했는데 스무살 넘어서 중반까지 덤비네요.
아...............부모의 골이 한번씩 터지도록해야 지나가나봅니다.
아...........
그냥 머리아파서 넋두리했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IP : 188.149.xxx.2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6 5:45 AM (39.117.xxx.84) - 삭제된댓글

    저희도 사춘기없이 지나갔나했더니 스물살 중반 넘어 더 힘들게 하네요 빨리하고 지나는게 나은건데 머리크니 부모로서 감당이 안되네요 같이 위로하고 갑니다~

  • 2. ...
    '22.8.26 5:45 AM (49.161.xxx.218)

    스무살중반이면 성인인데
    내쫒으세요
    다키워놨는데 왜 속을 썩고계세요

  • 3. 그게..
    '22.8.26 6:25 AM (188.149.xxx.254)

    아무 준비도 안되어있는것을 어찌 내보낼수 있나요.
    그래도 든든한 벽이 되어줘야죠..
    자식은 부모가 믿는대로 된다고 했으니 믿어요.
    아직은 희망이 있으니 믿습니다.

    생각해보니 나도 스물초중반까지 미쳐날뛰었네요.
    내자식 아니랄까봐...ㅠㅠ
    내가지은 죄를 이렇게 받고있나보네요. ㅎㅎㅎ ㅠㅠ

  • 4. 그게
    '22.8.26 6:36 AM (110.70.xxx.236) - 삭제된댓글

    지ㄹ총량의 법칙이라잖아요.
    마흔 넘어 그러면 더 골치죠.
    그래도 아직은 어리?니 귀여운 맛이라도 있죠.
    빨리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 5. 우리아들만
    '22.8.26 7:10 AM (118.235.xxx.136)

    그런게 아니었네요
    스물중반 훌쩍넘어 사춘기를 미친듯이~
    그래서 내 쫓아버렸어요~~

  • 6. 플랜
    '22.8.26 7:12 AM (125.191.xxx.49)

    지금은 당장 힘들겠지만 다 지나갑니다
    잘 이겨내세요

    그리고 자식인데 뭘 자꾸 내쫒으라고 그럽니까?
    속 썪이면 내 자식이 아니고
    착한자식만 내 자식인가요???

  • 7. ...
    '22.8.26 8:33 AM (180.69.xxx.74)

    기대를 접어요
    남의 자식이다... 합니다

  • 8. ...
    '22.8.26 8:34 AM (180.69.xxx.74)

    우리 이윳도 속썩이던 아들 옆에 방 얻어 내보앴대요
    30 넘었어요

  • 9. 유리병
    '22.8.26 10:15 AM (24.85.xxx.197)

    사춘기는 꼭 언제하더래도 하나봐요..ㅠㅠ

  • 10. ㅁㅁㅁ
    '22.8.26 10:18 AM (175.114.xxx.9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세상 바른 범생이로 컸는데
    40넘어서부터 생ㅈㄹ 시작
    지금 50 넘었는데도 안끝났어요
    주로 자신을 조종한 부모에 대한 분노...에요.

  • 11. aㅁㅁ
    '22.8.26 10:19 AM (175.114.xxx.96)

    남편이 세상 바른 범생이로 컸는데
    40넘어서부터 생ㅈㄹ 시작
    지금 50 넘었는데도 안끝났어요
    우리 남편의 경우
    주로 자신을 조종한 부모에 대한 분노...에요.

  • 12. 아..ㅠㅠ
    '22.8.26 7:04 PM (188.149.xxx.254)

    댓글들에
    자식 나이가 많아질수록 사춘기가 길어지네요.
    그나마 다행인건가. 그렇다고 생각하고 자중하고 또 자중해서 보듬어줘야겠어요.
    딸이 지금 스물중반에 들어가는데...아......이고. 정말 여기다 쓰기에도 힘드네요.
    아직 내 머릿속에는 정리가 안되었나봐요.
    82에 글도 못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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