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운동에 좀 특출난데요
자꾸 운동쪽으로 가는것같은데 저는 전혀 전공으로 시킬 생각이 없거든요 아이가 머리가 좋고 특히 암기력이 뛰어나요 그림으로 찍어내듯이 한번 훑으면 외운다고 할까요 다행히 의사인 아빠 머리를 닮은것 같은데 운동쪽으로 가는건 좀 아니겠죠?
1. 손흥민급
'22.8.25 10:22 A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된다면 운동선수가 훨씬 낫지 않나요?
2. 골드
'22.8.25 10:25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저라면 운동 사이드로 열심히 시키고
공부 시키겠어요
운동 잘하는 의사3. ㅎㅎㅎ
'22.8.25 10:27 AM (211.58.xxx.161)네 머리좋아서 운동도잘하는거같은데 공부시키세요
4. ,,,
'22.8.25 10:31 AM (118.235.xxx.8)지능검사 한번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5. …
'22.8.25 10:32 AM (172.226.xxx.40)외국서 학교 다니면 인기많을 스타일이네요~~~
머리좋은데 운동도 잘하고…
성인되어서 보면 운동은 어릴때 잘 배워두면
정말 좋은거잖아요.
뭘해도 기초체력도 되고요.
사이드로 잘 배우게 두시고
공부 하면 되죠.6. ㅇㅇ
'22.8.25 10:37 A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지인 아이가 달리기를 잘해서 육상시키라고 중학교 체육교사가 엄청 매달렸대요 그런데 아이가 공부도 잘해서 고민을 하더니 운동 그만두고 결국엔 의대합격했어요
7. 김
'22.8.25 10:50 AM (106.101.xxx.244)저도 초저학년때 자꾸 축구선수나 탁구선수 되겠다고 해서 슬쩍 걱정했는데 중등되면서 아빠처럼 의사되겠다고 지가 바꾸던데요. 걱정마시고 운동도 공부도 열심히 시키셔요
8. ..
'22.8.25 10:53 AM (210.95.xxx.19)취미로 시키셔야죠~ 남자아이들 잘하는 운동취미 있으면 또래사이에서도 애들이 서로 가르쳐달라고 하고 그러던데요~
9. 아
'22.8.25 10:54 AM (110.44.xxx.91)공부 잘하는 애들이 운동도 잘하더라고요
10. 운동
'22.8.25 11:05 AM (121.183.xxx.54)아직 어리니 운동 먼저 시켜보세요... 본인이 더 원하는걸 하는게 맞겠지만요 ㅎㅎㅎ
11. 울애도
'22.8.25 11:29 AM (116.125.xxx.12)운동에 특출난 애인데요
고등 가니 그런애들이 진짜 많아요
그나마 울애는 학교샘이 적극 밀어줘서 감사하죠12. 운동선수엄마
'22.8.25 11:31 AM (222.234.xxx.139)현재 엘리트 운동시키는 엄마에요
뛰어난 운동선수는 타고난 신체조건이나 운동신경이 일단 첫번째인거 같아요
님 아드님이 코치들의 추천을 받았다니 첫번째 요건은 충분한가 봅니다
그런데 어느경지까지 올라가면 정말 공부만큼 머리도 좋아야하고 자신의 의지와 정신적인면이 좌우하는듯해요
머리가 좋으면 운동하다가 좋은 대학 가는 아이들도 봤는데
시작을 하다가 안되면 말고 이런맘으로 하면 안될듯해요
그리고 뒷바라지하는 가족들 너무 힘듭니다
저희집은 아이한명을 위해 온가족이 다 배려하고 감당할것들이
참 많습니다
저도 지금 아이가 잘 늘지 않아 아이만큼 저도 너무 너무 힘드네요13. ㅇㅇ
'22.8.25 11:43 AM (59.10.xxx.178)예체능 선생님들 재능있다 전공으로 생각해보라는말 정말 안해요
저희끼리 얘 넘 잘한다~~ 해서 물어보면 상당히 냉정하게 말씀 하시더라구요
원글님네 아이가 상당히 재능이 있나봐요!!14. ㅇㅇ
'22.8.25 12:28 PM (110.12.xxx.167)아직 어리니 일단 테스트받고 운동 시켜보겠어요
운동으로 잘풀리면 서울대 나온것보다 수백 수천 나을수 있으니까요
물론 아주 특출나다는 전제하에
공부는 머리좋으면 좀 나중에 집중해도 되니까요
운동은 어릴때 시작할수록 좋으니까
축구 농구 골프 뭐가 맞을지 한번 시켜보세요15. 음
'22.8.25 12:36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운동은 키 키우는데만 씁니다.
16. 젤중요한건
'22.8.25 1:27 PM (175.114.xxx.96)아이 마음 아닌가요?
...
아이가 무엇을 좋아한다던지, 어떻게 하고 싶다던지..에 관한 이야기는
일언반구 없이
엄마가 시키고 싶네, 어쩌네만 하네요.
엄마는 자기가 지원할 수 있는 한계를 정하면 되고
그 안에서 아이의 선택권을 먼저 물어야죠17. ......
'22.8.25 2:21 PM (211.49.xxx.97)울아이도 야구시켜보라고 자꾸그랬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거절했어요. 차라리 영, 수학원비가 저렴한데 운동해서 잘된다는 보장도 없고 그 뒷받침하기엠 저희집 재력이 안따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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