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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지장간 쓰며 사는 분 계시나요?

ㄴㄹ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22-08-24 21:12:06
전 이런것도 몰랐어요. 진짜 초고수에게 상담 받으니 알려주더라구요

제가 목이 너무 많은데 화가 없어요.
근데 지장간 월지에 화가 숨어있거든요

제 사주 구조가...딴게 쓸게 없고....그 월지 안에 있는 지장간을 쓰며 산다고 하던데...

너무 신기하게 모든 기질이 다 맞아서 소름이었어요

진짜 딴 8 글자들이 쓰잘데기???...요긴히 쓸 글자가 없는 사주인데

제 사주 보더니...풀이 자체가 상당히 까다로운 사주라며...

왜 여태 사주 본게 다 틀렸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돌팔이들)

지장간에 있는 그 글자를 쓴다니까 내 기질과, 문제, 특징등 나 자신에 대해 진짜 제대로 이해가 되더라구요...

글구 이렇게 지장간에 숨겨진 글자 쓰며 사는 사주가....사람들과 교류도 없고 혼자 있는걸 좋아한다는데
정말 소름이었어요

계묘일주는 교류 잘 하고 사회성 좋다고들 하던데 전혀 안맞거든요!!!
사회성 따위 없고요. 완전한 오타쿠 입니다.
IP : 182.212.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2.8.24 9:16 PM (124.50.xxx.70)

    지장간을 꺼내쓴다는게 무슨 뜻예요?
    맘대로 꺼내쓸수 있..?
    사주 네기둥이 먼저이고 영향력이 훨 크다던데요

  • 2. 어려워요
    '22.8.24 9:16 PM (180.228.xxx.218)

    사주 공부중인데 지장간 까지 들여다보니까 더 어려워요.
    지장간에 숨어있는 천간 이걸 어케 봐야하는지 진짜 어렵네요.
    고수에게 상담받으셨다니 속 시원하셨겠어요.
    진짜 실력있는 사람을 만나야 본인 사주 확실히 알수 있을것 같아묘

  • 3. ㅇㅇ
    '22.8.24 9:29 PM (175.114.xxx.196)

    그래도 사주원국에 있는 8글자가
    더 크죠
    그게 없을때 지장간도 보고
    대운이나 세운에서 보는거죠

  • 4.
    '22.8.24 9:39 PM (14.50.xxx.28)

    지장간을 내가 꺼내 쓰고 싶다고 꺼내 쓰는게 아닙니다....
    어떤 운이 들어오냐에 따라 발현될수도 안될수도 있지요...
    내 안에 숨겨진 그 무언가.... 그게 지장간이죠
    그리고 내가 가진 8글자가 어떻게 조합되느냐에 따라 또 다르고요...

  • 5. 0O
    '22.8.24 9:51 PM (106.101.xxx.38) - 삭제된댓글

    사주는 월지가 젤 중요해요
    그걸 쓰는 건 맞음요

  • 6. ㅇㅇ
    '22.8.24 10:14 PM (124.49.xxx.217)

    저도 6글자가 기신이고요
    월지에 있는 상관이랑
    시간에 있는 정재(다행히 뿌리가 튼튼함)
    으로 상관생재 해서 그나마 밥벌어 먹고 살아요
    월지의 지장간은 그나마 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천간합으로 목기운이 있어서 유용하게 쓰는 거 같고요
    지장간 하나에 생받는 그 정재 하나로 원국 그득한 기신 때려잡고 사는 저같은 사람도 있음다~

  • 7. ...
    '22.8.25 12:13 AM (110.13.xxx.200)

    지장간 글자들 쓰기 어렵고 거의 못쓴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쓰여지는 경우도 있군요.
    진짜 사주 잘보는 사람 찾기 어려워요.,
    그만큼 어려운 분야인데
    조금 배우고 너무들 쉽게 돋받고 봐줘죠.
    그래서 제대로 봐주는 이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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