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어디예요??? ㅜㅜㅜ 올실크 하얀 건 더 난리잖아요 돈 아무리 줘도 복구할 수 없는 실크 황변...
테일러드 된 것 아닌 실크 (블라우스, 셔츠, 심지 없는 원피스와 스커트 등)는 물세탁이 가장 좋은 세탁방법이에요.
적합한 세제 쓰시고 손빨래, 약산성으로 마무리(알칼리서우세제를 쓰지 않으면 되고 원하시면 마지막 행굼시 약간의 구연산. 일반 식초는 노노)하면 됩니다.
실크 물세탁이 꺼려져온 이유는 따로 세탁해야 하고 초기의 부정확한 지식이 그대로 고착되었기 때문인데, 사실 물빨래가 가장 깨끗하고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방법입니다.
1. 알칼리성 일반 세제가 부적합해서 다 함께 세탁하기에는 적절치 않고
2. 물리적 힘에 타 섬유보다 약하고 특히 물에 젖었을때가 더 약해지는 특성 (면 마 섬유는 반대임) -비벼 빨지 않으면 됨.
3. 업계 관행으로 단순 물세탁 가능 이외에는 무조건 드라이클리닝 태그 (책임 없고 hassle-free) 붙이는 것.
특히, 광택, 촉감이 사라진다, 나빠진다는 둥...
근거 없는 소리예요. (이건 세탁을 반복하거나 부적절하게 세탁했을때 드라이 클리닝에서도 똑같이 일어날 수 있음)
패션/섬유 전공자입니다.
테일러드나 특수 가공/트림이 아닌 실크 (블라우스, 셔츠, 심지 없는 원피스와 스커트 등)는 물세탁이 가장 좋은 세탁방법이에요.
적합한 세제 쓰시고 손빨래, 약산성으로 마무리(알칼리서우세제를 쓰지 않으면 되고 원하시면 마지막 행굼시 약간의 구연산. 일반 식초는 노노)하면 됩니다.
실크 물세탁이 꺼려져온 이유는 따로 세탁해야 하고 초기의 부정확한 지식이 그대로 고착되었기 때문인데, 사실 물빨래가 가장 깨끗하고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방법입니다.
1. 알칼리성 일반 세제가 부적합해서 다 함께 세탁하기에는 적절치 않고
2. 물리적 힘에 타 섬유보다 약하고 특히 물에 젖었을때가 더 약해지는 특성 (면 마 섬유는 반대임) -비벼 빨지 않으면 됨.
3. 업계 관행으로 단순 물세탁 가능 이외에는 무조건 드라이클리닝 태그 (책임 없고 hassle-free) 붙이는 것.
특히, 광택, 촉감이 사라진다, 나빠진다는 둥...
근거 없는 소리예요. (이건 세탁을 반복하거나 부적절하게 세탁했을때 드라이 클리닝에서도 똑같이 일어날 수 있음)
패션/섬유 전공자입니다.
제가 자라에서 산 100% 실크 셔츠 입고 빗방울 좀 맞았는데 빗방울 맞은 자리만 우그러들더라고요 ㅠㅜ 자라라서 그런 건가요?
부분만 맞아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저라면 전체 세탁 해볼 것 같네요.
보통 유칼란 같은걸로 세탁하면 쌩쌩해져요.
감사합니다
몇 년 전 일이라 그 옷은 아예 버렸어요 ㅜㅜ
울 펠트 모자 물에 담갔다가 순식간에 오그라든거가 떠올라서.... 황변은 답이 없겠죠? 유칼란 검색해보니 세제던데 직구하러 갑니다
황변은 종류와 원인이 다를 수 있어서요.
만약 땀 등의 얼룩으로 인한 거라면 (드라이클리닝은 오염 제거에 한계가 있어서 오래 입으면서 쌓일 수 밖에 없음)
물세탁을 해보시면 종류나 정도에 따라 상당부분 제거될 수도 있어요.
(오래되었거나 착색된 부분은 해결 안될 수도)
섬유노화, 자외선 등으로 인한 황변은 세탁으로는 해결이 안되 어쩔 수 없구요.
혹시 텐셀100프로 블라우스는 어떻게 세탁하는지 아실까요?
라벨에는 드라이 꼭. 하라고 나와있던데.
집에서 (몇 번 세탁소에 맡긴 후)
물세탁 하니 옷이 맛이 가네요.
특유의 찰랑 거리는 윤기랑
포근포근한 캐시 미어의 질감이 살살 사라지네요.
이젠 왠만 하면 물세탁되는 걸로 구입합니다.
한 두번 입고 세탁소 가는 경우도 있어서요.
여름 비싼 린넨도 그렇고요,
물에 세탁했다가 옷이 좀 그렇게 되면 집에서 막입고
물로 막 세탁합니다.
다시는 드라이 세탁 하는 거는 안산다 이러면서요.
아끼는 옷이면 그냥 세탁소 보내는 거 추천 해요.
실크 집에서 세탁 못 하겠어서 못 입겠던데요. 100프로 레이온도 입고 싶은데 세탁때문에 못 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