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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 본인이 바꿀수있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없다고.??

.... 조회수 : 3,477
작성일 : 2022-08-24 15:43:48
예를들어서 가난한집안에서 태어났는데 자수성가로 부자가 된 케이스들 
주변에서도 종종보게 되잖아요 
아니면 또 그냥결혼은 그냥 평범하게 했는데 
배우자가 결혼생활하면서 부자가 된 케이스들도 있을테구요 
여러가지로 내가 생각지도 못하게 살다가  자수성가나 배우자가 부자가되거나 
등등 이런 케이스들도 주변에서도 보게 되고 아니면 본인이 겪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이런것도 다 팔자라고 생각하세요.???
팔자 운명 본인이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없다고 생각하세요 

IP : 175.113.xxx.17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4 3:45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팔자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기질(성실성 도덕성 절제력 등)과 지능
    그리고 거기서 파생된 그때그때의 선택.

    보면 삶ㅇ

  • 2. ...
    '22.8.24 3:47 PM (118.235.xxx.51)

    팔자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기질(성실성 도덕성 절제력 등)과 지능
    그리고 거기서 파생된 그때그때의 선택.

    보면 사람들은 실수하고도 비슷한 선택을 반복해요.
    돈에 관련된거든 배우자를 고르는거든 대인관계도 그렇구요.
    기회나 운도 본인이 불러오는거에요. 그래서 삶의 형태도 반복되는거구요.

  • 3.
    '22.8.24 3:50 PM (223.62.xxx.99)

    큰 틀은 팔자대로 간다고 봅니다.

  • 4. ...
    '22.8.24 3:52 PM (175.113.xxx.176)

    저도 118님처럼 그렇게 생각해요... 그냥 보면기질이랑 노력하다가 운도 좀 따라주는거 같구요...저는 평범한데 남동생은 부자로 살거든요. 제동생을 봐도 분명히 그런시기들이 다 맞불려서 오더라구요.기본적으로는 엄청나게 노력파 성실파예요 . 저는 제동생을 봐서 그런지 그냥 자수성가한 사람들 보면 대부분 이런식이겠지 싶거든요...기본적으로는 그사람들이 그만큼 성실하고 노력도 장난아니게 했을것 같구요..

  • 5. 본디
    '22.8.24 3:53 PM (59.8.xxx.220)

    내 의지로 할수 있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내 의지로 숨을 3분만 참아 보세요
    가능하세요?
    어떤게 됐다, 안됐다 하면 되던지, 안되던지 둘중 하나예요
    명백히 안되는게 있으면 다 안되는게 맞는거예요
    내 의지대로 된게 있는데! 라고 생각하는 분
    그건 착각입니다

    우린 그냥 운명대로 살아가는거예요
    운명을 그대로 받아들일때. 그때 비로소 그 운명이 움직입니다
    자기 의지대로 할수 있다고 발버둥치고 거역하고..그럴수록 운명은 굳건하게 제 갈길 가지요
    내가 지금 힘들다고 생각하는것도, 너무 괴롭다고 생각하는것도..다 받아들이고 인정해줄때 운명이 움직여주는겁니다

  • 6. ..
    '22.8.24 3:56 PM (175.113.xxx.176)

    그럼 59님은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그럼 거의 대부분 부자가 될 운명이라고 생각하세요 ..태어나기는 가난하게 태어났지만 운명이 부자여야 하는 운명.??

  • 7. ...
    '22.8.24 4:01 PM (221.138.xxx.139)

    내 성향과 선택의 패턴을 깨거나 바꿀 수 있다면
    상당부분 바꿀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근데 그게 아주 어려운 일이죠.

  • 8. 부자가 될
    '22.8.24 4:07 PM (59.8.xxx.220)

    운명이어서 부자가 된 사람도 있고, 운명에 거스르지 않고 받아들여서 업이 녹아 사주에 없던 부자가 된 사람도 있고

    사주가 좋지 않은 사람이 보다 편하게 살수 있는 비결은 운명을 받아들이는거예요
    만일 우울한 기질을 타고 났다면 우울할때 내가 왜 우울한가, 왜 나만 우울한가, 왜 난 항상 우울한가..이렇게 생각하기보단
    아, 내가 우울해 하는구나. 난 우울한 기질을 타고 났으니 이 우울과 함께 해야지. 우울한 감정은 나와 평생 함께 할 친구같은 존재야..라며 타고난 우울한 기질을 받아들이는거죠
    받아들이고 함께할때 업이 녹아내리기 시작하고 운명이 조금씩 움직입니다

  • 9. ㆍㆍㆍㆍㆍ
    '22.8.24 4:09 PM (211.208.xxx.37)

    사주는 바꿀 수 없지만 팔자는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잘 보는 사람한테 들은 얘기에요. 제가 상심하고 있으니까 사주는 못바꿔도 팔자는 바꿀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바뀌랜다고 막 바뀌는건 아니고 내가 노력을 해야겠죠.

  • 10. 옛날에
    '22.8.24 4:15 PM (113.199.xxx.130)

    읽은 무슨 책제목인가 암튼 운명의 종류가
    타고난 운명
    주어진 운명
    개척의 운명이 있대요

    타고난건 어쩔수 없죠
    주어진건 내가 받아들일수도 아닐수도 있고
    개척은 말 그대로 내가 헤쳐나가야 하는 것이고요

    타고난건 그대로 안고가지만 주어진 기회라든지 개척하는 노력은 있어야 한다는거 같았어요

  • 11. ///
    '22.8.24 4:18 PM (175.113.xxx.176)

    113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타고난건 그래도 안고가지만 주어진 기회라든지 개척하는건 노력..
    진짜 확와닿네요 ..

  • 12. 성격이팔자
    '22.8.24 4:23 PM (211.243.xxx.85)

    성격이 팔자라는 말 괜히 있는 말이 아니죠.
    성격 바꾸면 팔자도 바뀌는데 성격 바꾸기가 쉽지는 않죠.

  • 13. ㅇㅇ
    '22.8.24 4:25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내가 이미 태어난거 도로 무를 수 있나요?
    부모 형제 환경 내가 선택해서 태어날 수 있나요?
    내 성격 기질 외모등 유전자가 열일해서 이미 가지고 태어난거 내가 바꿀 수 있나요?
    ㄴ이 모든 조합들이 팔자라고 생각합니다.

  • 14. ㅇㅇ
    '22.8.24 4:27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노력도 재능
    재능없으면 노력도 말짱 꽝
    타고난 머리, 노력이 수반되도 라이센스 나오는 고소득전문직 시험에 매번 탈락하던 지인
    관운없으니 그렇구나 뒤늦게 수긍
    노력만 하면 다 되는걸까요

  • 15. ......
    '22.8.24 4:38 PM (211.49.xxx.97)

    팔자바꾸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내성격을 다 바꿔야하는일인데 오죽하면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겠어요.

  • 16. 음..
    '22.8.24 4:47 PM (180.70.xxx.149) - 삭제된댓글

    팔자 바꿀련다기보다는, 손놓고 팔자탓만 할 건 아니고
    어쨋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형제 같은 타고난 숙명도 있지만, 운명은 어느정도 개척할 수 있습니다. (한자가 움직일 운이예요.)

  • 17. ...
    '22.8.24 5:26 PM (1.214.xxx.162)

    그냥 생긴대로 환경대로 살아도 되는데
    자신의 현재 팔자를 바꿀려는
    생각과 의지, 노력도 사주에 포함되는 거라서요

  • 18.
    '22.8.24 5:52 PM (223.33.xxx.132)

    프리다이빙해서 숨 4분참아요 ㅎㅎ
    하버드 40년짜리 종단연구에서 200명의 기초수급자(미국표현몰라서)의 인생을 연구했는데 그 중 72명이 자수성가했다고 해요
    뜻이있는곳에 길이 있습니다

  • 19. ...
    '22.8.24 6:03 PM (122.34.xxx.192)

    노력으로 바뀌었다면 그것도 팔자입니다. 노력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잖아요. 여러 변수들이 합이 맞아야 성공하는거지요. 다만 사주 팔자를 미리 정확히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사람 인생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잖아요. 몇몇 부분은 맞출 수도 있겠지만요..결국 지금 있는자리에서 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 외에는 미래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 20. 윗분 말씀 중에
    '22.8.24 10:43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하버드 종단연구 중 자수성가 한 분들의 공통점이 누군가 자신을 믿어주는 단 한사람 이상이 있었대요
    그들 중에 초등학교인가 교사중에 그 아이들이 당연히 성공할거라고 확신을 주었다고 해서 감동 받았던 내용이 있어 가물가물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누군가를 지지해주고 지지 받으며 살다보면 운명을 개척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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