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진 옷들 어찌할까요
동네아짐 조회수 : 2,525
작성일 : 2022-08-23 00:31:52
회사 쉬는 동안 체중이 많이 줄어서
그전에 55반-66정도 되다가 지금은 44반정도 되는 거 같아요
전에 입던 옷들이 다 헐렁헐렁하고
아우터나 상의는 루즈핏으로 입는다 쳐도
특히 하의류들이 못입을 정도로 커졌어요
커진 옷들, 과감히 다 버리는 게 좋을까요?
사실 쟁임병이 있어서 옷장 보면 좀 숨막히긴 하거든요
맘같아선 옷장의 절반은 비우고 싶기도 한데
홈웨어나 캐주얼은 부담없이 버린다 쳐도
출근용 포멀한 복장들이 망설여지네요.
(예뻐서가 아니라 다시 돈주고 사려면 아까워서;)
복직하면 종일 앉아있느라 다시 배 위주로(—;) 찔 수도 있으니
베이직한 출근복장 위주로 남겨두는 게 좋을까요?
아님 이참에 정리하고 그때 가서 꼭 필요한 몇 개만 새로 살까요?
IP : 175.121.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8.23 12:33 AM (221.151.xxx.109)정리해서 친한 사람 주세요
다시 찔거 같으면 그냥 두시고요2. ..
'22.8.23 12:34 AM (223.38.xxx.228)부럽 부럽
행복한 고민 하시네요
전 해가 거듭할수록 옷이 작아져요 ㅜㅜ
옷은 그대론데 내가 찌는거죠3. .....
'22.8.23 12:43 AM (119.71.xxx.84)다시 조금 살 찌는 거 감안해서 안버려요. 55~66이면 정상체중이라 언제든지 돌아갈수있어요. 44가 저체중.
4. ...
'22.8.23 1:33 AM (112.147.xxx.62)그냥 놔두세요
5. ㅇㅇ
'22.8.23 4:37 AM (223.39.xxx.177) - 삭제된댓글몇년 전에 휴직하고 외국 잠깐 살았더니 살이 쏙쏙 빠졌는데
복직하니 도로 쪘어요
그 시기에 산 옷은 하나도 못입고 커서 엄마줄까 했던 옷을 잘 입고 있어요.. 그냥 두심이..6. 요요가
'22.8.23 6:15 AM (88.65.xxx.62)더 무서워요.
옷은 그냥 두세요.7. 저라면
'22.8.23 6:29 AM (61.254.xxx.115)그냥 놔둡니다 다시 사려면 다 돈인데요 게다가 44반에서 55반 정도는 다시 잘 돌아가요 영원히.저체중일것도 아니고 나이들수록 뱃살이랑 나잇살이 붙어요 다시 사러 다니는것도 내 에너지 낭비.돈낭비고요
8. 원글
'22.8.23 8:10 AM (175.121.xxx.7)지나치지 않고 의견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역시 출근템은 이고지고 있어야겠네요 ㅎㅎ9. ...
'22.8.23 8:43 AM (112.220.xxx.98)쉬었는데 체중이 줄다니.....
10. wake
'22.8.23 9:43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와 쉬는동안 55반에서 44반으로갔다니.....비결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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