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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직원이 관뒀는데 화가 납니다

조회수 : 27,933
작성일 : 2022-08-22 23:30:43



저희가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요
직원은 4~5명이구요
약간 체력으로 임하는 기술직입니다

제가 예뻐하는 직원 a가 있었어요
사실 저희와 함께 해주는 직원들이니 다 예뻐하는데
대화도 좀 통하고 재미있어서 a를 예뻐했어요

그러다 저희 직원 중에 가장 마지막으로 들어온
직원 b가 있는데
눈치도 없고 일도 열심히 안하고
타고난 성향이 느리고 여유있는데 일머리도 전혀 없어서
이 친구를 다른 모든 직원들이 싫어해요
그래도 일손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쓰고 있는데

a가 이 친구가 너무 싫다고 (b가 한참 형임)
아예 대놓고 사람 면전에서 무시하고 그러다가
저희한테 저 b 싫다고 계속 어필하더군요

그래도 b가 회사 잡일 다 하니 다른 친구들도 나름 편하게
일하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싫어하니
저도 스트레스도 받고 곤란했어요

그러다 갑자기 a가 근무한지 1년되던 달
갑자기 b가 너무 싫다고 자기 이틀만 더 일하고 그만둔다고
목요일에 통보하더니 토요일부로 그만뒀네요

그 친구가 어려서 나이는 어리지만
그래도 저희는 경력자 대우한다고 연봉 5,000
정도 줬는데..
나름 경력자에 전문직인 친구가
이런 식으로 인수인계도 1도 없이 이틀 후 그만둔다고
통보하는게 저는 너무 화가 났고

그만두고 갑자기 제주 살이한다고
한달 살러 가더군요

갑자기 제주로 한달 살러 그렇게 그만 둔 것도 어이 없는데
그만둔 시점이 딱 1년차로 퇴직금 챙기는 시기
그리고 그만두고 나서 전화 하더니
“실업 급여 받고 싶다고 권고 사직 거짓말 해달라고”
전화까지 왔어요

여러모로 화가 나서 있는 모든 정이 다 떨어졌고
종종 연락 왔는데 다 씹었어요

그러다 한달 지나고 갑자기 회사에 잘지내나
안부 인사를 왔네요
이 친구는 우리를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는 건가 싶어
아무 말도 안하고 대꾸도 안하니 사람들이랑
잠깐 대화하다가 가더군요

제가 이 친구한테 화나는 마음이 이상한건가요?
제가 오버스러운 건지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고 싶어요







IP : 106.102.xxx.24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2 11:3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실업급여 당연히 지원조건 맞춰주신 거 아니죠? 해주지 마세요. 지가 그만둔 건데 무슨 실업급여?

    그런데요. 원글님.. 전 원글님 편도 못 들겠는게 일 못하는 직원이랑 일하는 다른 사람들 얼마나 힘든 줄 모르시죠?

    일 못하는 직원 처리 안하면 일 잘하는 사람들 다~퇴사해요. 이건 다른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원글님이 진짜 실수하신 겁니다. 원글님 본인부터가 일 못하고 모든 직원들이 싫어한다는 것까지 알고 계시면서 방관하니 직원이 그만두죠.

    그만두고 실업급여 문제로 화난다? 원글님편.
    단순히 그만뒀다고 화난다? 원글님 편 못들어요.

  • 2. ㅇㅇ
    '22.8.22 11:35 PM (220.73.xxx.71)

    아직 젊어서(?) 그래요

    회사보다 워라밸이 중요하고
    1년 다녔으니 쉬면서 재충전도 하고 제주살이도 해보고 싶고
    쉬고 회사도 한번 놀러오고

    요즘애들인데요
    그리고 요즘애들 손해보는건 싫어서
    딱 다 계산하고 챙길거 챙기고 실업급여 받고 싶어하고

    그냥 무시하세요

    여왕벌 스타일인거 같은데
    일도 잘하고 사람들도 잘 휘어잡겠지만
    어차피 오래 못있을 타입이니까요

    떠날애가 떠났다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갔다가 다시 재입사 하기도 하는데요
    결국 좀 버티다가 다시 나갔어요

  • 3. ..
    '22.8.22 11:35 PM (223.62.xxx.5) - 삭제된댓글

    실업급여 처리해준건 아니죠?
    자기 그만두고도 잘돌아가는지 점검차?
    간보기들어갔나?

  • 4. 고용인과 고용주
    '22.8.22 11:36 PM (121.127.xxx.3)

    관계는 서로 이해관계가 너무 달라요
    그냥 사무적으로 생각하시고 감정 소모 안 하시는 게 좋아요.

  • 5. ..
    '22.8.22 11:37 PM (106.102.xxx.24)

    그 친구는 일을 못하지만 그 친구 없으면 다른 친구들은
    힘들어서 병원 실려가요
    그리고 그 친구는 이제 추석까지만 함께 하고
    정리하는 걸로 되어있구요

    실업 급여 거짓말 부탁하는 것도 화가 났구요

  • 6. ㅇㅇ
    '22.8.22 11:39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조직문화 저해하고 직원들 선동해서 불만 터뜨리고 조직 와해시키는 암같은 존재 a...
    사회생활 잘하는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빌런짓 제일많이 함
    일못하는 b같은 사람보다 더 암적인 존재

    ---

    제가 예뻐하는 직원 a가 있었어요
    사실 저희와 함께 해주는 직원들이니 다 예뻐하는데
    대화도 좀 통하고 재미있어서 a를 예뻐했어요

  • 7. 실업급여
    '22.8.22 11:40 PM (106.102.xxx.24)

    처리 다 해줬구요
    저희 회사 특성상 명절에 유독 바쁜데 지 없으면 여기 안돌아
    가는줄 알고 확인하러왔더군요

    그런데 저희 새 직원 다 고용하고 분위기 좋아보이니
    좋지 않은 표정으로 나갔어요
    자기가 뭐라도 되는줄 알았나 싶어요

  • 8. 쓸개코
    '22.8.22 11:41 PM (119.193.xxx.191)

    원글님이 예뻐하고 잘해주시니 아쉬움 모르고 기고만장해진건 아닐까요.
    어렵고 해서는 안될부탁을 너무 천연덕스럽게 하네요.

  • 9. ...
    '22.8.22 11:4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실업급여를 왜 해주시나요? 그거 원글님 업장에도 패널티지만 세금이 쓸데없는데 사용되는 거잖아요;;; 왜 해줘요?

  • 10. ㅇㅇ
    '22.8.22 11:42 PM (180.64.xxx.3)

    조직문화 저해하고 직원들 선동해서 불만 터뜨리고 조직 와해시키는 암같은 존재 a...
    사회생활 잘하는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빌런짓 제일많이 함
    일못하는 b같은 사람보다 더 암적인 존재

    ---

    제가 예뻐하는 직원 a가 있었어요
    사실 저희와 함께 해주는 직원들이니 다 예뻐하는데
    대화도 좀 통하고 재미있어서 a를 예뻐했어요

  • 11. ..
    '22.8.22 11:43 PM (211.178.xxx.164) - 삭제된댓글

    큰일 안저지르고 나간게 다행..

  • 12. ..
    '22.8.22 11:43 PM (223.62.xxx.5) - 삭제된댓글

    실업급여 처리를 왜 해주나요?
    원칙대로 하세요~
    그렇게 하는 사업자들 많아서 일년되면
    실급자격되면 일부러 그만두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 13. 바보네
    '22.8.22 11:45 PM (88.65.xxx.62)

    실업급여를 왜 해줘요?
    호구네요.

    자기 없으면 회사 망하는줄 알고
    그래도 여기가 제일 대우가 좋으니
    다시 들어오려고 간보려온거죠.

    다른데 취직 못했겠죠.

    아무리 일 잘해도 저렇게 지멋대로 하는 애들은 거르세요.

  • 14. 저는
    '22.8.22 11:45 PM (106.102.xxx.24)

    해주지 말라고 했죠
    남편이 그냥 더이상 얼굴 보기도 싫고 해줘버렸어요
    그걸로 몇번 싸웠고요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약았고 괘씸하네요

  • 15. ....
    '22.8.22 11:46 PM (106.102.xxx.99)

    원글님 B 직원 이야기를 왜 꺼내셨어요?
    설마 ... 그때도 지금도 A가 B 때문에 관뒀다고 생각하는것은 아니시죠?
    A가 B 이야기를 꺼낸 것은 핑계꺼리에 불가하고
    B가 없으면 C... 아니면 원글 핑계라도 될 놈이예요.

    제가 보기에는 A 에게 1년 동안 이용당하신 것 같네요.

  • 16. 그만두는 날
    '22.8.22 11:46 PM (106.102.xxx.24)

    한다는 소리가
    바쁘면 자기 부르라고, 새직장 잡기 전이면 한번씩 와서 도와주겠다고

    저는 저 말을 듣고 제 귀를 의심했어요

  • 17. .......
    '22.8.22 11:46 PM (211.185.xxx.26)

    인수인계는 커녕 다음 사람 구할 시간도 안주고 튄게 괴씸한데요.
    회사 그만 둘 수 있죠.
    그래도 낼모레까지 이건 아니지요.
    다른 직원보다 더 마음을 주었던터라 신뢰도 더 있었을거고
    실업급여까지 허위신고 해달라고 하는것보니
    인성이.....앞에서만 살랑거리는 스타일인가 봅니다.
    어차피 오래 있을 사람은 아니었나봐요.
    저는 원글님 이해갑니다.

  • 18. ㅇㅇ
    '22.8.22 11:48 PM (223.33.xxx.141)

    오너이신가요?

    하나씩 보면요.
    제일 큰 건 원글님 또는 오너가 인력 관리를
    잘 못한 겁니다.
    누구 원망하거나 누구에게 화낼 일이 아니며 자기 잘못입니다.

    일 못 하고 속터지게 하는 직원을 뽑으면 안 되죠.
    모르고 뽑았더라도 내보내야 하고,
    만약 기존의 일 잘하는 직원들에게서 불만 접수가 된다면 반드시, 빨리 내보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직원들은 그 일 못하는 직원 때문에 매일매일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걸 표현한 거거든요.

    그런데 고충 처리를 안 해 준다?
    잘하는 직원이 나가게 됩니다. 당연히. 이건 너무 당연히 예측해야 하는 결과예요.
    참고 일해 줄 줄 알았다면 완전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한 거죠. 직원도 회사에 실망합니다. 업무 효율 떨어진다는 불만도 접수가 안 되는 회사에 무슨 희망을 갖고 남아 있나요?

    ‘싫다’, ‘싫어한다’는 건 너무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표현이지만
    쓰신 내용을 보니 새 직원이
    일도 안 하고, 못한다고 하셨네요. 이 콤보면 얘기 끝난 거죠. 기존 직원이 싫어할 이유 충분합니다. 단지 그 친구가 좀더 약지 못해서
    - 업무 효율 떨어진다
    -같이 일하기 곤란하다
    - 매일 너무 스트레스다
    - 이런 식이면 계속 일할 수 있을지 자신없다
    이렇게 표현을 안 하고 싫다고 말한 것 뿐.

    - 그런 처지는 사람 뽑은 것도 오너,
    불만 처리를 안 해 준 것도 오너입니다.
    누구에게 서운해 하실 일이 아니며
    그렇게 여러 번 어필했는데도 모르쇠였다면 오히려 그 그만둔 직원에게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들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 연봉 5000 준 거 생색낼 일 아닙니다.
    능력 되고 경력 되니 주신 걸 겁니다. 예뻐서 용돈 준 거 아니잖아요? 연봉 준 만큼 일 시키셨을 거고 그럼 된 겁니다. 혹시라도 내가 넉넉히 줬으니 고마워하라는 마음 가지실 일 아닙니다.

    - 일 그만둔 직원이 제주도에 가든 하와이에 가든
    어이없을 일 아닙니다. 다 큰 성인이고 자유인이에요. 뭘 하든 그 사람 마음입니다. 거기에 왜 감정을 섞으시나요.

    - 통보 이틀 후에 멋대로 그만둔 건 그 직원 잘못.
    뭔가 주먹구구식인 게 느꺼지네요.
    그 직원 잘못이긴 한데… 어쩌면 그 직원도 화남을 표출한 거라면
    그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어쨌든, 잘못입니다.

    - 권고사직 처리해 달라는 요청은 뻔뻔.
    말도 안 되죠. 퇴사를 그런 식으로 해 놓고 무슨.

    정말 가족같이 감정적으로 가깝게 하하호호 하는 회사였나 봐요;;뭐 이렇게 체계가 없나요.

    - 화난다고 해서 그 직원 연락 씹고 (무응답하고…)
    반응도 안 보인 건
    어른답지 못하고 상사답지 못합니다.
    이런 태도로 어떻게 직원들을 이끄는 리더라 하겠어요.

    깔끔하게, 이러저러해서 너는 퇴사시 너무 잘못했다, 그러고 다시 연락할 수 있는 게 놀랍다,
    권고사직 처리는 어렵다, 불법이기도 하다
    는 걸 전달해야죠. 꿍한 침묵이 아닌, 말로 명확한 전달.
    그리고 고충 처리해 주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그만둘 정도로 힘든 줄 몰랐다,
    사과도 하시는 게 낫다고 봅니다.
    할 말은 하고, 사과도 하는 거죠.

  • 19. ..
    '22.8.22 11:48 PM (39.115.xxx.249) - 삭제된댓글

    실업급여부분은 원칙대로만 하심됩니다
    이제 모든 직원들 그렇게 처리하셔야되겄네요

  • 20. ㅇㅇ
    '22.8.22 11:48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실업수당 주면안되는데 원칙도 없고
    이뻐라하는표현도 별로네요. 가족같은 회사라는 표현만큼이나 별로예요.
    실업수당는다른직원도 원하면 그럼 해주셔야해요
    신고하면 어쩌려고 리스트를 안고 가시나요.
    글 중간중간 리스크 해결이 제대로안되고 어찌저찌 버티는거네요.
    그러니 힘드시죠.

  • 21. 원글님도
    '22.8.22 11:48 PM (118.235.xxx.40)

    나빠요 실업급여 왜해줘요 그거 나랏돈 빼먹는거에 공범인거에요

  • 22. 의견들
    '22.8.22 11:51 PM (106.102.xxx.24)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도록 노력할게요.

  • 23. 저는
    '22.8.22 11:53 PM (106.102.xxx.24)

    사과할 마음이 없습니다. 평소에 스트레스 받아한다기에
    보너스도 더 잘 챙겨줬고
    제가 할 도리는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적으로 접근하는 건 좋지 않다고 하시는 부분에
    공감해서 이런 부분은 개선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24. ㅇㅇ
    '22.8.22 11:53 PM (118.235.xxx.218) - 삭제된댓글

    부부가 같이 일하는 사업장인가요?

    a가 그만둔 이유는 혹시 남편 때문 아닌지
    의심해보세요
    b와 남편 관계도

    그리고 원글의 편애와 인력관리 마인드 고치셔야 합니다

    남편과 같이 일하면 남편 관리도 잘 해야 해요

  • 25. 막장드라마
    '22.8.22 11:55 PM (88.65.xxx.62)

    쓰지 마세요.

    A, B 둘다 남자.

  • 26. 1년 채우고
    '22.8.22 11:56 PM (211.200.xxx.116)

    퇴직금 받고 그만두는거 너무 당연한거 아니에요? 몇달 채우면 퇴직금 받는데 그거 받고 나오는거까지 뭐라하시네? 그거까지 욕하심 안되죠
    평생 오너만 해오신 거에요?

  • 27. ㅇㅇ
    '22.8.22 11:57 P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성별 안 밝히면 당연히 할 수 있는 의심입니다

    애써 시간 내 댓글 달아준 사람한테 화내고
    명령하니요? 헐

  • 28. 에효
    '22.8.22 11:58 PM (1.234.xxx.22)

    형이라는거 보니 a,b 다 남자같은데 뭔 남편이요 ㅠ

  • 29. 실질적 문맹
    '22.8.22 11:58 PM (88.65.xxx.62)

    a가 이 친구가 너무 싫다고 (b가 한참 형임)


    글 좀 제대로 읽으세요.

  • 30. 쓸개코
    '22.8.22 11:58 PM (119.193.xxx.191)

    b가 형이라고 적으신거보면 두 사람다 남자죠.

  • 31. 당연히
    '22.8.22 11:59 PM (106.102.xxx.24)

    1년 퇴직금 그럴 수 있죠
    다른 직원들 다 잘 챙겨줬던 부분이구요

    그런데 이틀 후 그만둔다고 통보하고 실업 급여 거짓말까지
    부탁하니 당연히 기분이 좋을 수 없죠

  • 32. 아이고
    '22.8.23 12:00 AM (88.65.xxx.62)

    1년 채우고
    '22.8.22 11:56 PM (211.200.xxx.116)
    퇴직금 받고 그만두는거 너무 당연한거 아니에요? 몇달 채우면 퇴직금 받는데 그거 받고 나오는거까지 뭐라하시네? 그거까지 욕하심 안되죠
    평생 오너만 해오신 거에요?

    ㅡㅡㅡ
    퇴직금이 아니라 실업급여요.
    실업급여는 자진퇴사하면 못받아요.

  • 33. ㄴ여기도 문맹..
    '22.8.23 12:02 AM (223.33.xxx.141)

    원글 내용 보면 퇴직금 딱 받을 일 년을 채우고 그만뒀다,
    얄미워하는 내용도 있어요.
    퇴직금 댓글은 그거 보고 하는 얘깁니다.

  • 34. ???
    '22.8.23 12:03 AM (211.58.xxx.161)

    퇴직금은 당연한거고요

    실업급여 해주심 다른지원금못받는건 아시죠??
    자진퇴사인데 그걸 왜해줘요
    답답호구시네오ㅡ

  • 35. 충고
    '22.8.23 12:10 AM (175.223.xxx.183)

    남에게 충고하려면
    본 글을 꼼꼼히 정성들여 읽어야 하는데
    난독증임 분이 몇 계시네요

    더 정이 가는 직원이 있을 수 있죠.
    이쁨받을 구석이 있었나봐요
    그래도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두는 거 이해해도
    인수인계나 통고 도 잘못했고
    실업급여까지 받게해달라니…

    대학생 과외가 그랬었죠
    배낭여행 갈만큼 돈이 모이면
    갑자기 문자로 그만둡니다

  • 36. ㅇㅇ
    '22.8.23 12:11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안되는건 거절을 했으면 덜 화가 났을거같네요. 뭔가 끌려다닌기분이라 기분이 나쁘신거같네요. 상대가 기분나쁜 요구하면 끊어낼줄도 알아야하는데..

  • 37. ..
    '22.8.23 12:17 AM (61.254.xxx.115)

    퇴직금 당연한거고 제주살이 뭐라할일 아니고요 실업급여 신청부탁은 깔끔히 거절하셨음 이리 화도 안나셨을텐데요 그쪽이 원하는대로 다 해주고 끌려다니다보니.화가 나죠 날 갖고 놀았나싶고.

  • 38. 근데
    '22.8.23 12:19 AM (110.35.xxx.95)

    애초에 b리스크 관리 안한게 문제네요.
    원래 잘하는직원이 그만둡니다..

  • 39. ㅇㅇ
    '22.8.23 12:23 AM (122.35.xxx.2)

    저희도 a, b 같은 직원이 있었는데
    a가 참다참다 그만 두더라구요.
    b 리스크 관리 하셨어야 해요.
    퇴직금은 당연 주셔야 하고(생색낼 일이 아님)
    실여급여는 자진퇴사시 주면 안되구요
    원칙대로 하셨어야 뒷말 없어요.
    누가 예쁘니 뭐니 개인적 감정 넣어두시구요.

  • 40. 어디든
    '22.8.23 12:24 AM (121.168.xxx.28) - 삭제된댓글

    잘하는 직원은 잘 그만둬요.
    글쓴이 님이 잘못하신 건 실업급여를 받게 해주신 거에요.
    아주 기고만장 해졌겠죠. 그러니 업장 찾아와 그럼 내가 한 번 손 써줄까?
    하러 왔었고.
    계속 끌려 다니실 뻔 한거죠.

    직원에게 끌려 다니지 마세요.
    다른 직원들도 연락 했을겁니다. 실업급여 받았다고.
    그럼 다른 직원들 그만둘 때 안챙겨주면 난리난리 날거에요.

    오너가 주의할 건 일 잘하는 직원 데리고 있고, 일 못하는 직원 나가게 하는 걸 잘 하셔야 해요.
    아니면 돈으로 확~ 표를 주던지.

    안그럼 일 잘하는 직원은 나갑니다. 갈 곳이 많거든요.

  • 41. 에효
    '22.8.23 12:27 AM (1.237.xxx.217)

    그렇게 실업급여 해주시면
    나중에 다른 직원들도 알고서 해달라고 할수 있어요
    제가 다녔던 곳에서 그렇게 한 명 해줬다가
    다른 직원이 알고서 원장한테 자기도
    해달라 했다가 거절 당하고 난리친 적 있어요

  • 42. 다시는
    '22.8.23 12:27 A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그런 허위 실업급여 주지 마세요.
    신고당하면 님도 불이익 생깁니다.
    저는 2년 넘게 일하다 무리해서 허리가 너무 아파서 그만두면서도 실업급여 못받았는데 저런 세금 빼먹을 궁리만 하는 놈한테 실업급여는 무슨 실업급여에요?

  • 43. 많은 사람들과
    '22.8.23 12:30 AM (106.102.xxx.24)

    함께 해왔지만 이런 식으로 그만두는 친구도
    거짓말 부탁하는 친구도 모두 다 처음이라서 저희도
    실수가 있었네요..

    이번 일을
    계기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느껴지네요
    글 쓰길 잘한 것 같습니다

  • 44. ㅡㄷ
    '22.8.23 12:35 AM (175.223.xxx.133)

    회사가 체계가 없네요.
    사장 부장 개념 아니고
    남편 부인이 회사일에 있으니 뭐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구는
    직원 또 있을듯
    선례를 허락했으니까요
    저리 나가도 실업급여도 챙겨주네 하고

  • 45. 에구
    '22.8.23 12:37 AM (175.121.xxx.7)

    당연히 화나시죠. 지극히 정상입니다.

  • 46. .....
    '22.8.23 12:57 AM (221.157.xxx.127)

    일단 실업급여는 해줄필요 없었고 하는동안 열심히 했고 일잘했음 그만둘자유도 있는거에요. 일못하는사람이 그만두면 잘그만뒀다생각하면서 일잘하는사람이 그만두니 화나는건 그동안 일을 너무잘했기때문인거죠. 인수인계는 겨우 1년 일한 직원이 인수인계할게 많다면 그동안 일을 엄청 많이 했다는 말도 되구요.

  • 47. 인수인계
    '22.8.23 1:04 AM (106.102.xxx.24)

    는 기본 아닌가요? 그리고 그 친구가 인수인계할게
    많다고 한 적 없고 적어도 그 친구가 자기 위치에서 하던 일이
    있었으니 당연히 자기 후임에게 인수인계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48. 22
    '22.8.23 1:06 AM (14.6.xxx.13)

    당연히 화나시죠. 지극히 정상입니다.22

  • 49. ...
    '22.8.23 1:16 AM (110.13.xxx.200)

    실업급여를 해주니까 더 화나죠.
    안해줘야하는데 마음이 약해서 해주시니 더 억울하셔을듯요.
    기본도 안지킨 직원인데 앞으론 그런 직원 해주시지 마시고
    직원들에 대한 기본 규정을 메뉴얼화 하셔야 겟네요.
    퇴직시 무조건 뒤직원 구한후 인수인계한후 퇴직한다 등등이요.

  • 50.
    '22.8.23 1:21 AM (180.16.xxx.5) - 삭제된댓글

    진짜 오너가 얼마나 만만했으면 ㅜ
    예뻐한게 아니라 님은 그 직원한테 마지막까지 휘둘리고 있는거고요.
    B는 시간 지나면 가르쳐서 쓸수라도 있고 힘든일 마다 안하는건 잘 구해지지도 않는 사람이에요. B가 일 못하는건 a가 컨트롤 가능했을걸요. 근데 그냥 하기 싫어서 핑계대고 나간거에요. 만만하니 저리 행동하고 떠보는거고 절대 a다시 들이지 마세요. 실업급여는 할말이 없네요. 원리원칙이 아예 없네요 ㅜ

  • 51. 맞아요
    '22.8.23 1:35 AM (106.102.xxx.24)

    왜 b를 계속 썼냐면 일이 힘들면 다른 친구들 다 힘들다 하는데
    B는 힘들어도 말없이 느리게 조용히 그리고 군말없이
    다 해요
    저희 입장에서는 a도 고마운 친구지만 나름 궂은일
    조용히 해주는 b도 일은 잘하는 건 아니지만 나름 필요한
    친구라서 계속 쓰고 있었던거예요

    근데 사장도 아닌 a가 b를 평소에 면전에서 하대하고
    평소 자기 할말 다 내뱉고..
    사장인 저희도 못그러는데 한참 어린 a가 저러니..
    B 입장에서도 정말 힘들었을거예요

    기분이 나쁘지만 아무 말 없이 a가 부리는 성질 곧이 곧대로
    다 들어주는 b가 가끔은 안쓰럽기도 했구요

    정말 너무 심한 날이면 b를 위로해줄 때도 있었고..

  • 52.
    '22.8.23 1:49 AM (180.16.xxx.5) - 삭제된댓글

    아는 사장님이 진짜 말이 없고 순한 분이셨는데 어떻게 나름 큰 공장을 이끌었나보니 본인이 기가 약하니 말을 아끼고 뭐든 원리원칙으로 하고 하다 못해 직원 식당에 밥값한번 밀린적이 없어요. 앞으로 사업하시면 또다른 a가 튀어나와서 원글님 조직을 흔들어 놓겠죠. 사람은 누구나 강하고 약함이 있어요. 강한 부하를 만났을때 어떻게 조직을 관리할지 정리를 좀 하셔야할듯요. 그리고 b는 일 못하는 만큼 충성도도 높습니다. 센스가 없는 부하도 상사 요령으로 충분히 커갈수 있어요. 이번에 큰 공부하셨다 생각하세요.

  • 53.
    '22.8.23 2:02 AM (180.16.xxx.5) - 삭제된댓글

    아는 사장님이 진짜 말이 없고 순한 분이셨는데 어떻게 나름 큰 공장을 이끌었나보니 본인이 기가 약하니 말을 아끼고 뭐든 원리원칙으로 하고 하다 못해 직원 식당에 밥값한번 밀린적이 없어요. 앞으로 사업하시면 또다른 a가 튀어나와서 원글님 조직을 흔들어 놓겠죠. 사람은 누구나 강하고 약함이 있어요. 강한 부하를 만났을때 어떻게 조직을 관리할지 정리를 좀 하셔야할듯요. A는 사람들을 잘 다루기때문에 조직 긴장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라 필요한 사람이에요. 대신 오너를 지 손에 올려놓고 좌지우지 해서 시간 지나면 눈먼 사장이 되어가더라고요. 그리고 b는 일 못하는 만큼 충성도도 높습니다. 센스가 없는 부하도 상사 요령으로 충분히 커갈수 있어요. 이번에 큰 공부하셨다 생각하세요.

  • 54.
    '22.8.23 2:04 AM (180.16.xxx.5) - 삭제된댓글

    아는 사장님이 진짜 말이 없고 순한 분이셨는데 어떻게 나름 큰 공장을 이끌었나보니 본인이 기가 약하니 말을 아끼고 뭐든 원리원칙으로 하고 하다 못해 직원 식당에 밥값한번 밀린적이 없어요. 앞으로 사업하시면 또다른 a가 튀어나와서 원글님 조직을 흔들어 놓겠죠. 사람은 누구나 강하고 약함이 있어요. 강한 부하를 만났을때 어떻게 조직을 관리할지 정리를 좀 하셔야할듯요. A는 능수능란해서 조직 긴장도를 높이는데 탁월합니다 대신 오너를 쥐락펴락하니 시간 지나면 눈먼 사장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b는 일 못하는 만큼 충성도도 높습니다. 센스가 없는 부하도 상사 요령으로 충분히 커갈수 있어요. 이번에 큰 공부하셨다 생각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55. 저 위댓글에도
    '22.8.23 2:14 AM (123.254.xxx.40)

    있던데, a가 그만 둔 것은 b 때문이 아니라 원래 1년 퇴직금 챙기는 시기에 퇴직할 생각이었는데
    속보이는 것 같아 b 핑계를 댄 것 같은데요. 그 전에 b 싫다고 여러번 밑밥 깔아놓고요.
    다시 온 것은 더 좋은 조건의 직장을 못 구해서 온 것이겠죠. 이런 얍쌉한 사람 싫은데...
    b는 성향이 느려서 그렇지 익숙해지면 잘 할 것 같은데요.

  • 56. ...
    '22.8.23 4:27 AM (125.252.xxx.31)

    어차피 B가 없었어도 어차피 A는 1년 목표로 퇴사 준비하고 있었을듯.
    A는 계속 연락오고 인사온걸로 봐서 회사에 별다른 나쁜 감정없음. 전형적인 요즘 세대 스타일. 실업급여 타먹는 것도 그냥 지 입장에선 눈먼돈 나라세금 빼먹는걸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인수인계는 단기 퇴직하는 입장에서 신경안쓰게 마련이고 이 역시 어쩔수 없음.

    결국 크게 맘쓸 이유 없어보입니다~ 맘쓰면 업주만 손해고요. 업주도 쿨하게 보내고 잊으시면 됩니다. 실업급여 해준건 경영 입장에선 잘못하신거지만 앞으론 안그러시면 되고요. 고생 많으십니다.

  • 57. 호구
    '22.8.23 4:34 AM (223.39.xxx.38)

    A입장에서는 해달라는 거 다해줘. 지나고 보니 이만한 회사 없다 싶어 기웃기웃.

    솔직히 원글 감정기복 심해 보여요
    직원 누구만 이뻐하는 차별도 별로고요..

  • 58. 허걱
    '22.8.23 5:23 AM (118.32.xxx.186)

    상세하고 길게도 썼는데 철저히 얄미운 직원a에 빙의..
    직원 a신가요..b가 나름 조직에 기여하고 있다는데 뭘 그리 속속들이 a라는 지만 아는 인간 입장인건지..$

    ㅇㅇ
    '22.8.22 11:48 PM (223.33.xxx.141)
    오너이신가요?

    하나씩 보면요.
    제일 큰 건 원글님 또는 오너가 인력 관리를
    잘 못한 겁니다.
    누구 원망하거나 누구에게 화낼 일이 아니며 자기 잘못입니다.

    일 못 하고 속터지게 하는 직원을 뽑으면 안 되죠.
    모르고 뽑았더라도 내보내야 하고,
    만약 기존의 일 잘하는 직원들에게서 불만 접수가 된다면 반드시, 빨리 내보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직원들은 그 일 못하는 직원 때문에 매일매일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걸 표현한 거거든요.

    그런데 고충 처리를 안 해 준다?
    잘하는 직원이 나가게 됩니다. 당연히. 이건 너무 당연히 예측해야 하는 결과예요.
    참고 일해 줄 줄 알았다면 완전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한 거죠. 직원도 회사에 실망합니다. 업무 효율 떨어진다는 불만도 접수가 안 되는 회사에 무슨 희망을 갖고 남아 있나요?

    ‘싫다’, ‘싫어한다’는 건 너무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표현이지만
    쓰신 내용을 보니 새 직원이
    일도 안 하고, 못한다고 하셨네요. 이 콤보면 얘기 끝난 거죠. 기존 직원이 싫어할 이유 충분합니다. 단지 그 친구가 좀더 약지 못해서
    - 업무 효율 떨어진다
    -같이 일하기 곤란하다
    - 매일 너무 스트레스다
    - 이런 식이면 계속 일할 수 있을지 자신없다
    이렇게 표현을 안 하고 싫다고 말한 것 뿐.

    - 그런 처지는 사람 뽑은 것도 오너,
    불만 처리를 안 해 준 것도 오너입니다.
    누구에게 서운해 하실 일이 아니며
    그렇게 여러 번 어필했는데도 모르쇠였다면 오히려 그 그만둔 직원에게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들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 연봉 5000 준 거 생색낼 일 아닙니다.
    능력 되고 경력 되니 주신 걸 겁니다. 예뻐서 용돈 준 거 아니잖아요? 연봉 준 만큼 일 시키셨을 거고 그럼 된 겁니다. 혹시라도 내가 넉넉히 줬으니 고마워하라는 마음 가지실 일 아닙니다.

    - 일 그만둔 직원이 제주도에 가든 하와이에 가든
    어이없을 일 아닙니다. 다 큰 성인이고 자유인이에요. 뭘 하든 그 사람 마음입니다. 거기에 왜 감정을 섞으시나요.

    - 통보 이틀 후에 멋대로 그만둔 건 그 직원 잘못.
    뭔가 주먹구구식인 게 느꺼지네요.
    그 직원 잘못이긴 한데… 어쩌면 그 직원도 화남을 표출한 거라면
    그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어쨌든, 잘못입니다.

    - 권고사직 처리해 달라는 요청은 뻔뻔.
    말도 안 되죠. 퇴사를 그런 식으로 해 놓고 무슨.

    정말 가족같이 감정적으로 가깝게 하하호호 하는 회사였나 봐요;;뭐 이렇게 체계가 없나요.

    - 화난다고 해서 그 직원 연락 씹고 (무응답하고…)
    반응도 안 보인 건
    어른답지 못하고 상사답지 못합니다.
    이런 태도로 어떻게 직원들을 이끄는 리더라 하겠어요.

    깔끔하게, 이러저러해서 너는 퇴사시 너무 잘못했다, 그러고 다시 연락할 수 있는 게 놀랍다,
    권고사직 처리는 어렵다, 불법이기도 하다
    는 걸 전달해야죠. 꿍한 침묵이 아닌, 말로 명확한 전달.
    그리고 고충 처리해 주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그만둘 정도로 힘든 줄 몰랐다,
    사과도 하시는 게 낫다고 봅니다.
    할 말은 하고, 사과도 하는 거죠.

  • 59. ....
    '22.8.23 7:07 A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법인사업자입니다.
    자진퇴사자를 권고사직으로 처리해서 실업급여 받게 해주시다니요.
    불법으로 일을 처리하고 아무렇지 않게 댓글로 이야기하는 원글 태도에 놀라고 갑니다.
    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세금이 세는 거에요.

  • 60. ....
    '22.8.23 7:08 A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법인사업자입니다.
    자진퇴사자를 권고사직으로 처리해서 실업급여 받게 해주시다니요.
    불법으로 일을 처리하고 아무렇지 않게 댓글로 이야기하는 원글 태도에 놀라고 갑니다.
    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세금이 줄줄 새는 거에요.

  • 61. ...
    '22.8.23 7:09 A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자진퇴사자를 권고사직으로 처리해서 실업급여 받게 해주시다니요.
    불법으로 일을 처리하고 아무렇지 않게 댓글로 이야기하는 원글 태도에 놀라고 갑니다.
    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세금이 세는 거에요.

  • 62. ...
    '22.8.23 7:12 AM (223.38.xxx.136)

    자진퇴사자를 권고사직으로 처리해서 실업급여 받게 해주시다니요.
    불법으로 일을 처리하고 아무렇지 않게 댓글로 이야기하는 원글 태도에 놀라고 갑니다.
    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세금이 새는 거에요!!

  • 63. ??
    '22.8.23 7:49 AM (117.111.xxx.156)

    댓글까지 포함해서 보면 b가 일을 못 하는 게 아닌데 왜 처음에 b가 일을 못 한다고 했는지??느리지만 꼼꼼하게 해서 나중에는 다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허드렛 일도 도맡아 한다고 했구요, 일 못 하는 걸로 설정해 놓으니 a를 두둔 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겁니다.

  • 64. ...
    '22.8.23 7:53 AM (211.226.xxx.65)

    님같은 오너 최악이에요.
    평소 A만 이뻐라 하며 차별한거... 다른 직원들은 모를 줄 아세요?
    A가 B 하대하는데도 뻔히 보면서 못하게 안 한것도 그래요.
    심한 날은 B를 위로해줬다구요?
    A를 못하게 했어야지, 실컷 당한 다음에 위로해주면 뭔 소용이요?
    위로를 어떻게 해줬는데요?
    위로금이라도 줬나요?
    그냥 몇마디 말로 떼웠겠죠.
    A가 1년 채우고 나가는거 A마음이에요.
    이유가 B가 됐건 아니건 상관없어요.
    실업급여 요구 거절해야되는데 거절 못하고 질질 끌려다닌것 때문에 열받아있는 거잖아요?
    거절했으면 이런 글 안올렸을 듯...

    자기가 못나게 굴어놓고 엄한데 와서 화풀이하며 편들어달라니...
    어이가 없네요.

  • 65. 그러게요
    '22.8.23 8:05 AM (222.234.xxx.222)

    해달라는 대로 다해주고 질질 끌려다니니 만만해 보이는 거죠.
    실업급여 왜 해줬는지 이해불가;;; a가 갑이네요;

  • 66. ....
    '22.8.23 8:15 AM (39.115.xxx.249) - 삭제된댓글

    B도 일년되니 추석지나서 그만둔다는건가요?
    댓글 읽으면 b도 결과적으론 일을 못하는게 아닌데?

  • 67. 에구
    '22.8.23 8:32 AM (39.124.xxx.166)

    인수인계도 안하고 갑자기 퇴사해서
    실업급여까지 해줄수는 없다..라고
    하셨으면 딱 좋았을걸 그랬네요ㅜㅜ
    얄미운직원...

  • 68. 그런
    '22.8.23 9:43 AM (121.137.xxx.231) - 삭제된댓글

    일은 잘했을지 몰라도
    예의와 도덕이 없는 인간이네요.
    그런 인성을 가진 자가 아무리 일 잘하면 뭐해요
    사장도 발아래로 생각하는데.

    절대 권고사직 처리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거 불법이고요

    그 싸가지 직원은 상종도 마세요

  • 69. ...
    '22.8.23 9:45 AM (221.140.xxx.68)

    직원관리~~~

  • 70. 그런
    '22.8.23 9:48 AM (121.137.xxx.23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진짜 원글님 같은 오너 최악입니다.
    일 잘하는 직원은 급여로 보상하면 되지
    다른 직원과 티나게 감정적으로 차별하고 편애하고.
    직원들 다 알아요.
    그러니 A같은 인간한테 끌려다닌 거죠
    사장이 있어도 무서운 줄 모르고 지가 사장마냥 다른 직원 하대하고 갈구고
    이런걸 보고도 가만히 있는 사장이라니..

    이래서 규모작은 회사 들어가기 싫은게
    이런 경우가 종종 생겨서 그래요.

  • 71. 나참
    '22.8.23 9:49 AM (223.38.xxx.212) - 삭제된댓글

    실업급여 처리 해줬다구요? 거기까지 읽고 더 안 읽음

  • 72. 그런
    '22.8.23 9:51 AM (121.137.xxx.231)

    실업급여 처리 해줬다고요????

    와...뭐 이런..
    정말 직원이 문제가 아니라
    사장이 문제네.

  • 73.
    '22.8.23 9:55 AM (121.136.xxx.181)

    1년 일해놓고..누구 자르라 마라
    아주 웃긴 직원이네요.

    거기다 실업급여 처리 해줬다고요?
    누가..부당수급으로 신고해줬음 좋겠네요.

    일잘하고 못하고서를 떠나서
    기본 인성이 안되어 있어요

    결국 본인이 힘들어서 나갔지만 엄청 계산하고 나간거잖아요
    뻔뻔하게 부정을 저지르라고 사장에게 전화하고

    나간걸 천운으로 생각하길
    그런애는 오래 일해서 잘해줘도 나중에 뒷통수 쳐요

  • 74. A는
    '22.8.23 10:19 AM (211.245.xxx.178)

    오래 회사에 있었으면 자기 맘대로 할 스타일인데요?
    그냥 나가준것도 고마운거같은데..
    그리고 다들 이뻐했다고 오너가 이뻐한티 다 나면 다른 직원들 힘빠져요...

  • 75. ㅇㅇ
    '22.8.23 10:52 AM (119.198.xxx.199) - 삭제된댓글

    b같은 직원은 작업이 느려도
    손에익으면 진국일겁니다
    a는 언제든 자기일잘한다 하니까
    잘난줄알고 자기때문에 회사가 굴러간다
    생각합니다 더더 대우를 바랄겁니다
    그만둘직원이고요
    b는핑계죠

  • 76. ..
    '22.8.23 11:02 AM (223.62.xxx.88)

    그리고 다들 이뻐했다고 오너가 이뻐한티 다 나면 다른 직원들 힘빠져요...22222

    A가 B 하대하는데도 뻔히 보면서 못하게 안 한것도 그래요.
    심한 날은 B를 위로해줬다구요?
    A를 못하게 했어야지, 실컷 당한 다음에 위로해주면 뭔 소용이요?222222

  • 77.
    '22.8.23 11:17 A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있던데, a가 그만 둔 것은 b 때문이 아니라 원래 1년 퇴직금 챙기는 시기에 퇴직할 생각이었는데
    속보이는 것 같아 b 핑계를 댄 것 같은데요. 그 전에 b 싫다고 여러번 밑밥 깔아놓고요.
    다시 온 것은 더 좋은 조건의 직장을 못 구해서 온 것이겠죠222222

    a는 머리가 좋은 직원 맞네요. 저런 핑계 대서 더 좋은 직장 빠져나가려고 그동안 밑밥 깐 거 맞구요.
    그런데 찾아보니 이만한 곳 없어서 다시 들어오고 싶어서 끼웃대는거죠.

  • 78.
    '22.8.23 11:18 AM (183.98.xxx.31)

    a가 그만 둔 것은 b 때문이 아니라 원래 1년 퇴직금 챙기는 시기에 퇴직할 생각이었는데
    속보이는 것 같아 b 핑계를 댄 것 같은데요. 그 전에 b 싫다고 여러번 밑밥 깔아놓고요.
    다시 온 것은 더 좋은 조건의 직장을 못 구해서 온 것이겠죠222222

    a는 머리가 매우 좋은 직원 맞네요. 저런 핑계 대서 더 좋은 직장 빠져나가려고 그동안 밑밥 깐 거 맞구요.
    그런데 찾아보니 이만한 곳 없어서 다시 들어오고 싶어서 끼웃대는거

  • 79. 공감
    '22.8.23 11:22 AM (58.120.xxx.107)

    a가 그만 둔 것은 b 때문이 아니라 원래 1년 퇴직금 챙기는 시기에 퇴직할 생각이었는데
    속보이는 것 같아 b 핑계를 댄 것 같은데요. 그 전에 b 싫다고 여러번 밑밥 깔아놓고요.
    다시 온 것은 더 좋은 조건의 직장을 못 구해서 온 것이겠죠 33333

  • 80. 저도
    '22.8.23 11:24 AM (183.98.xxx.31)

    4~5인 직원 고용하는 고용인 입장인데요. a는 절대 다시 들이면 안됩니다. 실업급여 타게 해준거에서 이미 a는 고용주 머리 꼭대기위에 올라갔고요. 혹시 다시 컴백하면 이제 큰 폭탄이 될거에요.
    그리고 고용인과 피고용인은 서로 처지가 달라서 계약조건만(원칙대로만) 하셔야지 인간적인 기대는 서로 하지 말아야 해요.

  • 81. 직딩
    '22.8.23 11:37 AM (118.235.xxx.206)

    a가 그만 둔 것은 b 때문이 아니라 원래 1년 퇴직금 챙기는 시기에 퇴직할 생각이었는데
    속보이는 것 같아 b 핑계를 댄 것 같은데요
    4444

  • 82. ..
    '22.8.23 11:41 AM (117.111.xxx.21)

    A직원 정말 최악이에요. 퇴사도 통보식이고 뻔뻔하게 실업급여 요청이라니.... 진짜 극협에 뻔뻔하기 그지 없네요. 오너 머리 꼭대기에 있네요. 절대 다시 들이지 마세요.

  • 83. 근데
    '22.8.23 11:43 AM (58.120.xxx.107)

    B가 일을 못하지만 그 친구 없으면 다른 친구들은 힘들어서 병원 실려간다니
    B가 잡일 다 떠맡은 것 같은데 그런 사람도 회사에서는 소금 역할을 하지 않나요?
    잡일 다 떠 맏으니 당연히 일처리 속도는 느릴 수 밖에 없고요.

    제가 보기엔 원글님 조직관리 문제는 이거 같아요.
    1. 한명만 편애해서 기고만장하게 만든 점. (다른 직원들은 A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왔나 개인별로 상담해 보심이)
    2. 한명한테 잡일이 다 가는데 모른체 하고 조정도 안해 주면서
    잡일 다하면 다른 일 처리가 느릴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간과하고 같이 무능한 사람 취급하는 점
    => 그 사람 나가면 당분간 서로 일 떠넘기며 분란 나다가 제2의 맘약한 희생자가 다시 떠 맏게 될 확률이 크네요.
    3. 나이에 상관없이 직원 한명이 다른 한 직원을 사장 앞에서까지 (뒤에서는 더 신했겠지요??)무시하고 정신적으로 괴롭히는데 가만히 보다가 심해지면 뒤에서 위로????
    =>이게 제일 이해하기 힘든 점인데 전 직원 A가 나르시스트 같아요.
    한명만 밥으로 삼는것도 그렇고 다른 사람에게 매력적으로 행동하는 것도 그렇고 퇴사를 바로 통보하고 그 와중에 실업급여 달라는 도덕성 결핍에 뻔뻔함까지. 딱 봐도 자기애적 인격장애의 표본이네요.
    원글님과 남편분은 직원 B를 밥으로 던져주고 관람하는 회피성 방관자.
    4. 실업급여 처리해 준 점
    이제 원글님 부부는 만만한 오너, 그 회사는 내가 들고 싶으면 들어가고 나가고 싶으면 나가서 실업수당 끝나는 6개월뒤 얼마든지 다시들어올 수 있는회사로 찍히셨어요. 바쁠 때마다 슬쩍 연락 올 겁니다. 며칠 도와주고 눌러 앉다가 다른 곳으로 튀거나 다시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 근무년수되면 또 퇴사하려고요.

  • 84. 원글님
    '22.8.23 11:47 AM (106.249.xxx.98)

    인수인계는 커녕 다음 사람 구할 시간도 안주고 튄게 괴씸한데요.
    회사 그만 둘 수 있죠.
    그래도 낼모레까지 이건 아니지요.22222222

    그리고 실업급여 해주신건 같이 범법행위 해주신 거에요.
    어차피 A는 B아니었어도 1년뒤 퇴사 했을거 같네요.

  • 85. ㅡㅡ
    '22.8.23 11:54 AM (223.39.xxx.194)

    이래서 사람 쓰는게 젤 힘들다고 하는군요
    저도 잠깐씩 고용하는 분 있는데, 마상 입더라고요
    그분 입장과 제 입장이 많이 다른거죠
    참 어렵네요

  • 86.
    '22.8.23 12:10 PM (106.101.xxx.211)

    실업급여 처리해준건
    도덕적으로 불감증이네요
    본인이 안 챙겼을뿐이지 이런 오픈된 곳에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분이라
    언제든 내 이익이 되면 거짓말도 술술 할 분인것 같아요.
    나랏돈이 이리 줄줄 세니 화가나요.
    누군 일 원 한 장도 다 신고 하는데.

  • 87. 그게
    '22.8.23 12:11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믿었던 사람이 돌발적인 행동으로 나오니
    나 자신에게 화가 난걸수도 ..

    사업을 하다보면 별사람 다 있는데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지..

  • 88. 으이구…
    '22.8.23 12:11 PM (119.202.xxx.149)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더니 실업급여를 왜 해 줘요?
    완전 개호구네…

  • 89. ..
    '22.8.23 12:13 PM (124.53.xxx.243)

    편법으로 해주면 안돼요

  • 90. 어라
    '22.8.23 12:15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A가 완전 별로네요
    실업급여 해준거 실수 ㅡㅡ
    A가 진짜 일 잘했나 의심이 드네요

  • 91. 토닥토닥
    '22.8.23 12:31 P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별 사람 다 있어요..그래서 직원들 잘해줄 필요 없다는 사장님들도 많이 있죠 다 당해봐서요
    당연히 화나실테지만 잊어버리세요
    앞으로 a같은 컴플레인 계속 들어오면 조치를 취하셔야해요
    b를 무조건 참아라하면 일 잘하는 a는 딴맘 먹게 돼요
    인수인계 안한건 괘씸하지만 별개로 사업장 운영하면서 좀 세심하게 신경써야할 부분이 있더라고요

  • 92. 보면
    '22.8.23 12:51 PM (39.7.xxx.191) - 삭제된댓글

    위에 이뻐라 하지 말고 사무적으로 대하라 좋은 말이네요.
    티너게이뻐했으니 오너 우습게 보고 기어오른 거 걑아요.
    대학생 과외도 잘한다 좋다 챙겨 주니 계속 과외비 올려달라...
    과외 하기로 금액 요일 다 결정하니 수수료땜에 성사신고 하지말라달라.. 다 스카이나 의대생. 정 떨어져서 시간 여유안주고 수업끝나는 날 바로 해고...
    담부턴 일 잘해도 개인감정 이입해서 대하지 마시고 일, 사무적으로 만 대하세요. 그래야 오너 엄격한줄 알고 원칙 지키죠.
    요새 돈에 있어서 젊은 애들이 머리 참 잘 돌아가요~~

  • 93. 싫다.. ..
    '22.8.23 1:08 PM (49.170.xxx.206)

    저는 a, b 보다 원글님 같은 오너가 더 싫어요.
    하나 하나 위의 댓글들이 다 이야기해주셨고,
    3일 뒤 퇴사한거가지고 여기서 뒷담화 왜하세요?
    a가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할 때 불가하다. 언제까지 근무하고 인수인계 확실하게 해라ㅡ했어야죠.
    안그러면 무단 결근, 무단 퇴사로 간주하고 소송하겠다ㅡ말 안하셨죠?
    다른 직원들 입장에선 다 오너가 자초한 상황이고, 가장 싫은 사람일겁니다.

  • 94. 에고
    '22.8.23 1:09 P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실업급여는 스스로 그만 둔 사람한테는 안 되는건데요
    그걸 왜 해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회사 규칙도 뭣도 없는 그런 곳인가?

  • 95. ㅇㅇㅇ
    '22.8.23 1:13 PM (121.186.xxx.11)

    진짜 호구가 진상을 만든케이스 맞고요
    실업급여는 그럴때 주는게 아닌데 나라돈 빼먹는 루팡 되신거예요
    그걸로 밀당 하는 사장도 열받지만
    뭐 하나 득될거 없는 퇴사하는 직원
    나라돈까지 훔쳐 받게 하니 더 열받는데요?
    실업급여 부정수급 하면 사용자 노동자 다 벌받는데
    솔직히 님네 회사 신고 하고 싶네요

  • 96.
    '22.8.23 1:15 PM (14.47.xxx.167)

    그 회사는 인수인계없이 통보하고 이틀 후 그만둬도 권고사직으로 처리하고 실업급여 수령 받을수 있게 해주는 회사군요
    다른 직원들도 그러면 어쩌려고.....

  • 97. 조직관리안됨
    '22.8.23 1:17 PM (59.5.xxx.199)

    문제원인이 A가 아니라 원글님이네요.
    원글님은 관리자인데 직원 제대로 볼 줄 모르시느거같아요.
    자기랑 말 통한다고, 재밌는 직원을 이뻐한다느게 ... 개그콘서트장도 아니고.
    B가 없으면 다른 직원들이 힘들어서 병원 실려간다면서요?
    그럼 B가 일을 못한게 아니네요. 힘든거 B가 때우는거잖아요.
    내 앞에서 웃기지않아도, 느리긴하지만 다른직원들 부족한거 채워주는 직원도 필요한거에요.
    A가 잘했다는게 일을 잘한건지 관리자 비위를 잘 맞춘건지.

  • 98. 조직관리안됨
    '22.8.23 1:20 PM (59.5.xxx.199)

    원글님 태도가 안바뀌면 다른A가 나타나도 알아보지 못하고 그 A랑 B가 일 못한다고 맞장구 칠 겁니다.

  • 99. 오너도 힘드네
    '22.8.23 1:27 PM (218.39.xxx.130)

    조직관리해야 하는데..직원의 기에 끌려 다니는 모습...휴...

  • 100. 허허허허
    '22.8.23 1:40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화가난다구요?
    본인한데 화가 난다는 말이죠?

    지금 본인이 제일 등신짓 한거니까 반성 많이 하셔야할듯.
    실업급여는 부정수급시 형사고발 대상이라, 문제 커지니까 다음부터는 내돈 아니라고 함부로 처리하시면 안되는거 명심하시구요

  • 101. ㅇㅇ
    '22.8.23 1:40 PM (58.234.xxx.21)

    우리 회사에서 너 없으면 안돼 이뻐하는걸 너무 티내니 자기가 회사에서 절대적인 존재라고 생긱한거 같아요
    콧대가 높아져서 어? 내 얘기 무시 했어? 하고 인수인계도 안하고 나가 버렸으면서
    원글님한테 계속 연락하고 찿이온 이유가 뭐겠어요
    돌아와 달라고 사정 할 줄 일았던거죠
    근데 회사가 멀쩡히 돌아가 ㅋ
    바쁘면 불러달라 어쩌고
    그 직원도 세상을 몰랐던 거죠

    다른분들 말씀대로 좀 잘한다고 직원에게 너무 감정적으로 티나게 대하지 마세요
    그냥 인정해주고 대우 해주는 정도면 충분해요

  • 102. 111111111111
    '22.8.23 2:06 PM (61.74.xxx.76)

    전형적인 직원입장만 있는 직원이네요 자기 실속?만 다 챙기고 가는 직원.
    근데 b가 너무 싫다고 할때 둘중 한명을 골라야 하는 상황에서 대표가 그냥
    놔뒀나보네요. a로써는 회사에 열정을 갖고 이익을 위해 몸과마음을 받쳐
    일했을수 있고 b는 흥청망청 출퇴근도장만 찍었을듯 한데 대표가 나몰라라
    하면 a직원 입장에서는 울화가 치밀수 있어요
    직원들의 불만을 접수하면 해결해줘야하는게 대표이고 해결해야 회사가
    어긋나지않고 잘굴러갈수 있는데 골치아프다고 외면해 버리면 a직원같은
    행동을 하겠죠
    근데 그렇게 가고도 뻔뻔하게 실업급여&회사에 찾아오다니 얼굴 철판이
    어마어마하게 두껍네요 ㅋㅋ

  • 103. ㅇㅇ
    '22.8.23 2:16 PM (175.207.xxx.116)

    오너 결정이 싫으면 싫은 사람이 떠나면 되는 거지요

  • 104. ...
    '22.8.23 2:28 PM (122.252.xxx.29) - 삭제된댓글

    직원이 철없고 어리고 그러네요

  • 105. ...
    '22.8.23 2:39 PM (110.11.xxx.203)

    직원들 계약서 작성시 퇴사의사는 몇개월전, 인수인계조항을
    꼭 넣으세요. 매년 서류확인시켜주고요.
    이런경우에도 실업급여 해주는 선례를 남겼으니
    다른직원들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거예요.
    다음부터는 해주지마세요.

  • 106. 61.74님
    '22.8.23 2:40 PM (223.38.xxx.92)

    댓글에 B는 일처리는 느리지만
    잡일 다 떠맏아서 B가 안 나오면 다른 직원들이 몸살날 정도라고 댓글에 쓰여 있는데 왜 놀았다고 ??

  • 107. 죄송하지만
    '22.8.23 2:51 PM (58.121.xxx.69)

    원글님이 호구셨네요. 그래서 그 직원은 진상이 되었고...

    원글님은 여기에 님께선 선한 마음의 사장이고 직원들의 입장에서 항상 역지사지하며 잘 대해주는데, 직원이 사장인 원글님께 상처를 주고 떠난 것에 대한 위로를 받고 싶어 쓰신 글 같아요.

    82쿡에서 배운 명언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가 원글님의 경우 같아요

    자발적으로 퇴사한 1년 일한 직원이 "실업급여를 받게 해달라" 라는 위법에 원글님은 공범이 되셨네요.
    그 직원이 받은 실업급여는 모두 세금입니다.


    원글님 돈이 아니라고 위법을 하면서까지 나이어린 직원한테 호의를 배풀었다라고 쓴 건, 님이 바보라고 인증한것이고 더불어 경영자로서 위법행위를 했다는건 원글님이 아직 사장의 역할이 뭔지를 모른다는 뜻입니다.

  • 108. ㅇㅇ
    '22.8.23 3:02 PM (175.207.xxx.116)

    이런경우에도 실업급여 해주는 선례를 남겼으니
    다른직원들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거예요...222
    안좋은 선례를 남기셨네요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 되면
    원칙대로 하면 됩니다.

  • 109.
    '22.8.23 3:08 PM (118.32.xxx.104)

    허걱님 진단 구구절절 옳다

  • 110. ....
    '22.8.23 3:14 PM (112.157.xxx.141) - 삭제된댓글

    그만 두고 싶지만 1년 버티고 퇴직금 챙기는거 당연한 거구요. 받을 수 있는것 받는건 당연한겁니다. 통보하고 3일뒤에 그만두는건 불허하셨어야 합니다. 소규모 사업장에서 특정인을 예뻐라하는 모습은 누가봐도 좋은 그림은 아닐겁니다. 나이도 어린 A입장에서는 기고만장해지지 않을수가 없겠네요. 실업급여 요청을 당당하게 하다니....앞으로는 좀더 어른답고 냉정하게 오너로서 대응하시길..

  • 111. ...
    '22.8.23 3:37 PM (175.113.xxx.176)

    회사 그런식으로 운영해도 회사가 굴러가나요..???? 솔직히 b도 나가면 그회사 앞으로 어떻게 될까 걱정이되네요 진짜 실업급여부분은 다른직원들도 다 실업급여 받을수 있겠구나 생각할거예요
    솔직히 다른분들도 회사 관둘때 그 직원한테 물어볼테고 아니면 벌써 다 알고 있는 사실 아닐까요

  • 112. ㅇㅇ
    '22.8.23 4:54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 잘 읽으세요.
    솔직히 a가 그렇게 행동한건 다 원글탓.

    회사가 체계도 없고, 이뻐하는걸 얼마나 티냈을까요.
    b가 싫으면 마는거지 그걸 사장한테 어필한다는거나
    인수인계 3일하고 나가는거나.
    권고사직 해주는거나..

    총체적 난국.
    아무리 소기업이라도 저렇게 운영하다니 헐....

  • 113.
    '22.8.23 5:12 PM (124.153.xxx.142)

    회사 오너분이 갈팡질팡 하시니 아래도 만만히 보고 경우도
    없이 저런행동을 하죠ㆍ 보통 실업급여 해달라는말도 하기힘들죠ㆍ자진퇴사면 ㆍ근데 조르면 해줄꺼같으니까 혹시라도 찔러봣는데 그렇게 해주시고ㆍ 안좋게 그만둔 회사에 놀러올정도라면 ᆢ좀 냉정하게 회사가 체계도 없고 기준도 없는듯하네요

  • 114. ...
    '22.8.23 5:32 PM (103.241.xxx.33)

    이래서 가족경영 작은 회사는 들어가면 안 되요.
    해달라고 하면 불법도 해주고(실업급여)
    인수인계도 없이 그냥 그만두게 하고
    한 직원만 예뻐하고(회사 분위기 어땠을지 알만해요)
    일 못하는 직원 자기들이 뽑아놓고는 직원들이 성토하는데도 그냥 방관하다가
    쾌씸하다고 글쓰고...

  • 115. 내가오너면
    '22.8.23 5:54 PM (175.207.xxx.203)

    자기실속채우고딸랑딸랑항놈보다
    느려도 우직하게뒷처리하는놈을쓰겠네요

  • 116.
    '22.8.23 5:56 PM (39.7.xxx.120)

    A 쓰레기고요
    세상 엄청 우습게 알거에요. 그딴식으로 그만두었는데 실업급여도 받다니ㅎ
    그렇게 우습게 알다 큰 코 다치게 두시고요.
    실업급여 받은 거 남은 직원들에게 다 소문났을 거에요.
    이 것부터 어찌 대처하실지 고민하셔야 할듯.

  • 117. 착한
    '22.8.23 5:57 PM (218.38.xxx.12)

    오너셨네요 악역은 a가 다 하고요

  • 118. 미적미적
    '22.8.23 6:25 PM (39.7.xxx.3)

    실업급여 신고하고 싶어요

  • 119. 크리미
    '22.8.23 9:07 PM (125.129.xxx.86)

    직원이 관뒀는데 화가 납니다...
    좋은 의견들 감사히 참고할게요.
    회사 조직 운영이 참 어렵겠어요.
    일 빠릿빠릿하고 윗선에 싹싹하게 잘 하는 사람이 조직에서는 환영 받게 마련이지만... 본모습은 조금 다를 수 있는 것 같아요.
    반대로 일 처리 조금 더디고 성격 덤덤한 사람이 오래 보면 진국일 경우도 있구요.
    하지만 케바케로 다 다르니 판단은 관리자의 지혜를 발휘해야겠지요. 잘 되기를 바라요.

  • 120. ....
    '22.8.23 10:07 PM (39.119.xxx.3)

    이미 할거 다 저지르고 여기와서 감정풀이..
    답답함은 괜히 글 읽은 사람들의 몫..

  • 121. ....
    '22.8.23 10:08 PM (39.119.xxx.3)

    그리고 한명이 빠진다고 다른 직원들 병원 실려갈 정도면 평소에 인력을 너무 타이트하게 굴리시는거 아닌가요
    월차, 연차, 병가, 산전후, 육아 휴직, 예상치 못한 튀직 다 있는거 감안하고 사람 뽑으셔야죠 ..

  • 122. 참나
    '22.8.23 10:25 PM (61.254.xxx.115)

    일잘하는데 연봉 5천 대단한금액도 아니고 줄만하니 줬겠죠.요즘 젊은애들 일년일하고 퇴직금 받고 놀러가요 흔한 요즘애들이고 하와이를 가든 제주도를 가든 님이 열낼거 아니고 후임자 구하도록 미리 말하고 구해주고 나갔어야 하는데 그건 A직원 잘못이고 실업급여 달란다고 해주는 모지리 사업장은 님 잘못이에요 연봉주고 잘해줬다 생색낼 일은 아니라는거지요

  • 123. 자기를
    '22.8.23 11:04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예뻐하고 대우해준다는걸 너무 잘 알고 있었던거죠
    사회생활에서는 갑을관계가 필연적으로 형성되고
    그 직원이 갑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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