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갔다 오더니
"엄마 엄마 급한 일이야 빨리 ~ "
왜냐고 하고
가스렌지 불 끄고 쇼파 티비 앞으로 가니
오늘 아이브 인가 컴백? 하는 날 이라고 ㅎㅎ ㅎ
방에서 공부하는 고3 누나
퇴근하는 아빠까지 다 쇼파에 앉아서 집중해서 보라고 ~
큰 티비로 유트브 켜서
넷이 쪼르륵 앉아 같이 봤어요.
중간 중간 이쁘다~~이쁘다~~ 하고
노래풍이 레트로? 같다 해주고~
듣고 싶었는데
같이 들을려고 안 듣고 기다렸다고
키는 182인 울집에서 젤 큰데 너무 귀여워요 ~
제눈에만 ㅎ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여운 열 일곱살 아들
고1 조회수 : 2,905
작성일 : 2022-08-22 20:48:08
IP : 221.158.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22.8.22 8:54 PM (122.37.xxx.9)귀여운 아드님이네요! 행복하시겠어요!!
2. 귀염둥이 아드님^^
'22.8.22 9:04 PM (114.206.xxx.196)읽기만 해도 미소가 떠오르네요 ㅎㅎㅎ
덕분에 웃을 일 많으시겠네요!!3. ㅋㅋ
'22.8.22 9:11 PM (1.222.xxx.103)일곱살 아들로 봤어요
4. ㅋㅋ
'22.8.22 9:16 PM (61.254.xxx.88)오구오구 귀여워라 ㅋㅋ
5. .....
'22.8.22 9:38 PM (49.1.xxx.78) - 삭제된댓글울 고3 아들도 아이브 팬이예요
근데 고1이 그러면 귀여운데
고3은 안귀엽습니다 ㅜㅜ6. 고1
'22.8.22 9:46 PM (221.158.xxx.185)막내여서 그런지 남자 아이 인데도
애교도 많고 그래요
공부만 잘 하면 참~~ 더 귀여울텐데 ㅎㅎ
고3되도 그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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