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대학 교정 내에서 21일 신입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극단적 선택을 한 지 사흘 만에 발견된 것이다. 숨진 학생은 보육원을 나와 올해 대학에 입학했는데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경찰은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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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 텅빈 기숙사… 보육원 출신 신입생 극단선택 사흘만에 발견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대학 교정 내에서 21일 신입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극단적 선택을 한 지 사흘 만에 발견된 것이다. 숨진 학생은 보육원을 나와 올해 대학에 입학했는데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경찰은 추정한다.
1. 으
'22.8.22 8:50 PM (180.65.xxx.224)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아직 어린아이나 다름없는데
세상에 던져진 느낌, 너무 힘들었을것같아요2. ...
'22.8.22 8:50 PM (219.255.xxx.153)휴우.... ㅠ
3. T
'22.8.22 8:50 PM (110.70.xxx.19) - 삭제된댓글너무 안타깝네요.
다음 세상엔 좋은 부모 만나서 사랑 받으면서 살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 아..진짜
'22.8.22 8:51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아효..진짜...이런거 너무 맘 아퍼요.
도와줄 어른들 많을텐데.. 연결해주는 시스템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5. ......
'22.8.22 8:52 PM (182.211.xxx.105)나이가 50이래도 누구를 의지하고 싶은데
20살이 오죽할까요6. ㄴㆍ
'22.8.22 8:5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미치겠다ㅠ
7. ....
'22.8.22 8:55 PM (211.58.xxx.5)아...정말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유서에 아직 못 읽은 책이 많다는 글도 마음이 아릴 정도로 아픕니다...아직 어린데..ㅠㅠ
아이야..누군지 모르지만..하늘에서는 부디 외롭지 않게 지내렴!8. 아~
'22.8.22 8:55 PM (211.36.xxx.163)이런 학생들 도울 길 없을까요? 넘 마음이 아퍼요.
9. ㅠㅠ
'22.8.22 8:56 PM (110.35.xxx.155)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10. 흑흑
'22.8.22 8:57 PM (122.37.xxx.9)진짜 낼모레 50인데도 세상 혼자라면 무서울거 같은데
얼마나 외롭고 무서웠을까요 ㅠㅠ
하늘에서는 외롭지 않고 웃으며 지내길 기도할께.11. ....
'22.8.22 8:57 PM (116.35.xxx.101)이런 학생들 도울 길 없을까요? 넘 마음이 아퍼요.2222
12. ㅜㅜ
'22.8.22 8:58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20살 아직 어린데. 세상이 얼마나 막막했으면 ㅜ
유툽 이동형 tv보니까 열여덟 어른 캠페인인가 하던데..
보육원에서 나온 아이들을 돕는 프로그램이였던거 같아요.
이번 기회에 알아봐야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13. 정말 맘아파요
'22.8.22 8:59 PM (114.205.xxx.84)저도요. 부모는 아니라도 이모 고모 역할은 할수있겠는데요
14. ...
'22.8.22 9:02 PM (180.224.xxx.53)너무 마음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세상에서는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나세요.
정말 미안해요.15. 외로움에
'22.8.22 9:05 PM (121.154.xxx.40)지쳤나보죠
인스럽다 정말16. ....
'22.8.22 9:07 PM (93.160.xxx.130)댓글에서 다른 분이 써주신 열여덟어른, 보육원을 나와 자립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https://beautifulfund.org/campaign/17. ㅇㅇ
'22.8.22 9:07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다커도 부모가 더 필요한 나이라고. 입양한 탤런트 부부가 새삼 너무 대단한거 같아요.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ㅠㅠ
18. ..
'22.8.22 9:08 PM (219.241.xxx.46)맘이 아프네요. ㅠㅠ 우리 사회는 왜 이렇게 허술할까요. 왜 좀더 촘촘히 살피지않는건가요. ㅠㅠ
19. 저는
'22.8.22 9:09 PM (219.255.xxx.153)데려다 키우고 싶은데 검은머리 거두는게 아니라고 해서...
보통 집인데 그 아이들이 비교하며 오히려 상처 받을까봐...
고민하고 있어요20. 저는
'22.8.22 9:09 PM (114.205.xxx.84)아름다운재단에서 보호종료아동 후원 한다는걸 여기 82에서 봤었어요. 여기저기 알아보다 그쪽으로 후원중입니다
21. 저 나이에
'22.8.22 9:10 PM (121.154.xxx.40)돈 몇푼 쥐어주고 내 보내니 얼나나 힘들었을까
22. 다들
'22.8.22 9:10 PM (59.31.xxx.242)방학이라고 집에들 갔을텐데
아이는 갈데가 없었는지 방학에도 기숙사에
있었나봐요
제 딸도 대학 신입생이고
아직도 애기같이 응석부리는데...
에휴~맘이 아프네요
다음생에선 좋은부모 만나서 행복하게
살길...23. ㅇㅇ
'22.8.22 9:1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일년에 2500명이나 보호종료되너 사회에 나온다네요 위 링크보니 ㅠ
24. 세상에
'22.8.22 9:13 PM (180.228.xxx.213)너무맘이 아프네요 ㅠ
25. 저는
'22.8.22 9:14 PM (180.69.xxx.74)금전적 후원도 좋지만
1대1로 멘토 역할 해주는거 어떨까 싶어요
아이 대학보내고 봉사로요
아무래도 아이에게 의지가 되지 읺을까요
혼자 내보내니 사기도 많이 당하더군요26. ..
'22.8.22 9:17 PM (1.227.xxx.201)마음이 아프네요ㅜㅜ
어린 나이에 얼마나 막막했으면ㅜㅜ27. 열여덟어른
'22.8.22 9:22 PM (115.23.xxx.82)광고만 들어도 눈물이 나도라고요 . 지역에보면 아이들 생활하는곳이 있더라고요 .여기82에서 음식봉사 다니시는곳들고 그런곳인거같아요. 주변 시설찾아서 보호종료아동돕고싶다고 구체적으로 말하면 기부한 금액을 적립했다가 아이들이 필요로할때 주신대요 .대학에가도 자격증을 따거나 ,시험응시료같은걸로 도와주신다고 …
일정금액을 정부랑 같이 적금드는것도 있어요 . 상담해보시고 기부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28. ㅜㅜ
'22.8.22 9:22 PM (61.254.xxx.88)아가야..... 편히 쉬어...
마음이 아픈것도 사치인것같아..서.. 미안하다..29. 쓸개코
'22.8.22 9:22 PM (119.193.xxx.191)에구..ㅜㅜ 어린나이에 기댈 사람 하나 없이 외롭고 고프게..ㅜ
30. 맘아파요
'22.8.22 9:22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그렇군요
아이들이 아직어린데 혼자홀로서기에 막막하고
힘들텐데..ㅠ
나도 나이들었지만 나이들수록 더누군가가 필요한데 이아이들을 어쩜좋나요ㅠ 하
아이가 외로움에 철저히혼자겪었을 ..세상밖으로
너무 마음이힘드네요
주변에 이런아이들에게 사회에서 어른들이 좀나서서
돌봐주거나 일대일로 이야기라도 나눌수있는 어른들이 생겼음해요 ..31. ㅠㅠ
'22.8.22 9:25 PM (175.196.xxx.92)울 아들이랑 비슷한 또래네요..
이제 성인됐지만, 덩치만 커졌지 생각은 어려요. 세상 홀로서기는 언감생심...
갑자기 세상에 홀로 나와 버렸으니 얼마나 겁나고 외로웠을까..... 살길도 막막하고, 등록금은 어떻게 마련해야 하나...
하... 사회에서 이런 어른아이들 자립 도와주는 시스템이 아직은 부족한 거 같아요.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죽어서도 저 아이를 위해 장례를 치러줄 사람이 있을까... 무연고로 장례도 못치를까 걱정되네요..
아이야..
다음에 태어날때는 너를 아주아주 많이 사랑해주는 부모한테 태어나서 이쁨받고 사랑받고 자라렴..32. 북한서 온 사람
'22.8.22 9:26 PM (211.36.xxx.204)들한테는 집에, 직업에, 돈에, 학교에
온갖 거 다 해주면서 정작
내 안에서 살아온 새끼 챙기는 거는 해도 표도 안나니까
국개의원도 일 안하는 거죠.33. 그 짧은
'22.8.22 9:32 PM (115.86.xxx.36)인생이 얼마나 고단했을까 눈물이 나네요
34. 후리지아향기
'22.8.22 9:33 PM (175.116.xxx.244)얼마나 외롭고 두려웠으면...
너무 슬프네요. 아이야 부디 하늘에서 행복하길 바랄께.35. ...
'22.8.22 9:49 PM (39.7.xxx.149)학생의 명복을 빌며...ㅠ
36. 의지할데도
'22.8.22 9:56 PM (61.109.xxx.141)없이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아들 대학 입학했을때 자취방에 혼자 떨어진 첫날
그 느낌이 너무 생소하고 모든일을 혼자해야 한다는 생각에
엄청 힘들었다고 하던데... 보호종료청소년 금전적인것도
지원해 줘야 하지만 심적으로 도움받고 사회생활 잘 적응할수 있게
해줬음 좋겠어요
막막했었다고37. ..
'22.8.22 9:59 PM (211.178.xxx.164)그룹홈이라도 들어갔으면..
38. 천국
'22.8.22 10:14 PM (175.192.xxx.113)너무너무 맘아파요..
얼마나 두렵고 외로웠을까…
보호종료가 되어도 자립할수있을때까지 도움을 받을수 있는곳이 있으면 좋겠어요..39. 최근
'22.8.22 10:18 PM (124.111.xxx.108)최근 본 기사 중에 가장 놀랍고 충격적이었어요.
이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
학교에서 장학금 받을 수는 없었는지.
집이 멀거나 어디 갈 곳 없는 아이들은 코로나라고 기숙사 비우는 일도 굉장히 힘들었을텐데요.
생각할수록 사회안전망이 있나싶을 정도로 안타까워요.40. ::
'22.8.22 10:19 PM (1.227.xxx.59)보육원 출신
41. 보육원에서
'22.8.22 10:30 PM (118.235.xxx.40)나올때 청년임대주택 5년은 무료로 해주면 안되나요ㅠㅠ 500가지고 독립이라니ㅠㅠ
42. **
'22.8.22 10:33 PM (61.98.xxx.18)맘아프네요 ㅠㅠ
43. ㅡㅡ
'22.8.22 10:43 PM (114.203.xxx.133)아름다운재단 프로그램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그동안 방법을 몰랐는데 덕분에
소액이나마 정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한 달에 식사 한 끼에 커피값 줄이면 되네요.44. 12
'22.8.22 10:48 PM (39.7.xxx.79)인생이 얼마나 고단했을까 눈물이 나네요. 222222
얼마나 외롭고 두려웠으면...
너무 슬프네요. 아이야 부디 하늘에서 행복하길 바랄께. 222222245. 옹이.혼만이맘
'22.8.22 10:52 PM (1.255.xxx.133)인생이 얼마나 고단했을까 눈물이 나네요. 333333
얼마나 외롭고 두려웠으면...
너무 슬프네요. 아이야 부디 하늘에서 행복하길 바랄께. 3333346. ....
'22.8.22 10:55 PM (116.238.xxx.216)독립자금 500만원이라고요? ㅠㅠ
세상에...
청년임대주택 평생까진 아니더라도 최소 20년은 살 수 있게 해주면 안되나요.
그 아가들이 돈 딸랑 500 받고 세상에 내쳐지면 누군들 막막하지 않을까요.
넘 맘 아프네요.
저도 당장 아름다운재단 후원 실행하겠습니다.
소액이라 부끄럽지만요.47. 순두유
'22.8.22 10:56 PM (122.43.xxx.136)얼마나 외롭고 막막했을지...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한창 빛나고 예쁠 나이인데 너무 안타까워요.48. 참
'22.8.22 11:14 PM (218.48.xxx.92)맘이 어무 아프네요..
그나이대 아이가 있어서 그런가 더 아프네요..
우리애를 보면 아직도 이렇게 애같고 불안한데..그 아이는 의논할곳도 없이 기댈곳도 없이..삶이 얼마나 고단했을까요..
경제적 지원도 그렇겠지만 적극적인 멘토링이 더 시급할것 같아요
뭔가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행정적인 문제가 생겼을때 조언을 해줄수도 있는..
자원봉사라도 하고싶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9. 저 아이들이
'22.8.22 11:39 PM (14.32.xxx.215)등록금 기숙사빌 내야하나요??
다 지원될텐데 ㅠ
아이들 달랑 몇백주고 내보내는것도 그렇고
그렇다고 더 큰 돈을 마냥 줄수도없으니
학숙처럼 모여살고 나라에서 자립 돕는 프로그램 만들었음 좋겠어요
아직 아이인데...얼마나 막막하고 우울했을지 ㅠ
명복을 빕니다50. 진짜
'22.8.23 4:18 AM (180.228.xxx.96)조선족한테는 혜택 잘도 주면서 보육원 출신들한테 꼴랑 500만원은 등 떠밀면서 죽으라고 하는거 같네
청년주택 20년 거주 이런거 국회의원들 추친좀 해라51. 진짜
'22.8.23 10:12 AM (221.144.xxx.72)500은 너무 적어요. 너무 안타깝네요
52. ㅡㅡ
'22.8.23 10:37 AM (125.178.xxx.88)너무불쌍한 아가야 ㅠㅠ
53. 얼마전
'22.8.23 1:00 PM (61.84.xxx.145)아름다운 가게에서 전화받았는데 보육원 나온 아이들 위한 기부금을 모으더라고요. 매달 소액이지만 그자리에서 기부금 약정했네요.
54. ..
'22.8.23 7:37 PM (223.62.xxx.24)눈물난다.. 얼마나 외로웠을까ㅠ따뜻하게 안아주고싶다ㅠ
55. 미안해
'22.8.23 7:45 PM (49.170.xxx.130)오늘 새벽 이 기사보고 잠을 못잤어요ㅠㅠㅠ
너무 아까운 아이들 , 다시는 이러면 안되는데 휴56. 에휴
'22.8.23 7:50 PM (106.101.xxx.131)18살이면 아직 어린데 얼마나 막막했으면 그랬을까요 ㅜㅜ
57. 세상에ㅠㅠ
'22.8.23 7:54 PM (119.70.xxx.97)불쌍해라ㅠㅠ아가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렴ㅠㅠ근래 최고로 슬프네요ㅠㅠㅠ
58. 근데 정작
'22.8.23 8:22 PM (112.167.xxx.92)눈물을 흘릴 인간은 그아이 부모잖아요 보육원 아이들 대부분이 부모가 버린 경우라 부모가 멀쩡히 있을 것을 부모가 포기한 아이들을 국가가 어느선까지 지원하나요
생판 남들에 슬픔 보다 저아이 친부모가 슬퍼야는데 자식 생사도 관심없고 지금 이순간도 뭘 쳐먹고 있을 것을ㅉㅉ
글고 그아인 자기형편상 대학교 입학이 아니라 기숙사 공장을 알아봤어야 보육원 원장이나 학교선생이 생계 가이드를 전혀 안해줬나 의문이구만 가이드 했으나 무시하고 애가 대학교를 갔는지 가면 뭐하냐고 돈이 없는걸59. 아휴
'22.8.23 8:25 PM (211.58.xxx.161)쓰잘데기없이 애줄줄낳는 다문화 지원할돈으로 우리애들이나 지원해줘라
60. 보육원에 다문화
'22.8.23 8:39 PM (112.167.xxx.92)애들도 당연 있죠 걍 까질러 낳고 버려가지고 더 기가찬게 형제를 줄줄줄 버렸어요 자식이 아니라 섹스부산물이야 애 낳고 버리고 또 낳고 또 버리고 계속 낳고 버린 경우도 있다는 그니 섹스나 쳐하고 애들 버리느는 저 년놈들을 잡아다가 법적으로 감옥을 보내야죠 그냥 놔둘게 아님
피해자는 고스란히 저 애들이 되는거잖음 정말 황당한거지 그애들 입장에선 저 시바 년놈들을 찾아야 됨 책임을 물아야지 지금도 어디가 섹스나 하면서 쳐낳고 어디다 버릴까 할것을
저번에 동영상 나왔잖음 여편네가 마트 화장실서 애를 낳아 검정비닐봉다리에 애를 담아 쓰레기통에 획 버리는거ㅉ 와 시바ㄹ년 진짜 그게 인간이에요 동물 보다 못한ㅉ 근데 잡고 보니 더 기가찬게 애들을 쳐낳고 버린게 한두번이 아닌거지ㅉㅉ 아후61. 붐
'22.8.23 8:52 PM (223.62.xxx.3)하 맘이 너무 아프네요ㅠ 슬픔으로 가득찼을 18살 어린아이를 생각하니 ㅠ 뭐라 할말이 없네요 아가야 미안하다진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