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운동하는 분들 즐겁게 하시나요.
1. ㅇㅇ
'22.8.22 7:50 PM (211.234.xxx.158)근력은 벌 받는 느낌이라 못하고 유산소 위주로 하는데 그 시간만 기다려요. 유산소도 열심히하면 근육 생깁니다. 지겨운 운동 버리고 맞는 운동 찾아보세요.
2. 어머
'22.8.22 7:50 PM (1.227.xxx.55)걷기는 뭐 운동 축에도 안 끼죠.
저는 그냥 놀러 나간다 생각해요.
근데 장마 이후 집에서 실내자전거 타는데 요것도 좋아요.
저는 이런 저런 공부를 좀 많이 하는 편이라
운동할 때 쉬는 느낌이예요. 물론 힘들지만. ㅎㅎ3. 습관이다
'22.8.22 7:51 PM (106.102.xxx.224)생각하고 하는거죠
4. 헬스10년차
'22.8.22 7:53 PM (106.101.xxx.177)습관처럼 나가지만 늘 기대되고 즐거워요
전 유산소는 그냥 몸 풀기만 하고 근력만 합니다5. 평생
'22.8.22 7:57 PM (220.117.xxx.61)평생 운동 수영 자전거 스피닝
했는데 57세부터 안해요
그냥 살래요
운동 싫어졌어요.6. ...
'22.8.22 8:07 PM (112.147.xxx.62)운동이 즐거운 게 아니라
운동의 결과가 즐거우니
억지로 하는 거죠
힘든게 즐거울리 있나요?
월급주니 출근하는거고
운동하니 건강해서 계속하는거죠
다 그래요 ㅋ7. ᆢ
'22.8.22 8:10 PM (118.235.xxx.57)즐겁지 않아요. 할때마다 힘들어요. 하면서 늘 고민해요. 이걸 어떻게 평생하지 하기 싫다 힘들다. 그런데 하고나면 오늘도 해냈구나 나자신이 대견해요. 그래서 미루다가 자기전에 한시간정도 하는데 한시간을 강도높게 하는게 아니라 쉬엄쉬엄 해요.
8. ㅎㅎ
'22.8.22 8:12 PM (211.199.xxx.28)저도요.
안하면 안되니까 억지로 시작하는데 끝내고 샤워후 너무 개운해요.9. 갈때마다
'22.8.22 8:13 PM (220.75.xxx.191)의지력 테스트하죠 ㅋㅋㅋ
전 근력운동만하는데
할땐 욕나오지만
하고나서 근육의 뻐근함과 함께 오는
뿌듯함때문에 안할 수가 없어요10. 하고난 후의
'22.8.22 8:15 PM (125.187.xxx.36)상쾌함, 개운함을 자꾸 떠올립니다.
안 하면 너 후회할거야~~하고 최면도 걸고요.
그 날 꼭 해야할 일을 안 한 것 같은 찝찝함에 안 할 수가 없더라구요.ㅎㅎ11. 적성
'22.8.22 8:18 PM (175.205.xxx.221)자기에게 맞는 운동 찾는게 젤 중요한거 같아요.
전 에어로빅하는데 너~~~무 재밌어요.
운동가는게 젤 큰 즐거움이예요.
음악만 들어도 신나고 그 시간만큼은 아무 생각없이
뇌가 비워지는 기분이랄까?12. 줌바
'22.8.22 8:21 PM (1.237.xxx.71)하는데 너무너무 즐겁고 그시간이 기다려지고 매일매일 아침저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어쩌다 무릎 컨디션 안좋아 못 가는 날 있으면 우울해요ㅠ
13. ㅇ
'22.8.22 8:29 PM (39.117.xxx.43)혼자하는곳말고
줌바 나 단체운동하는 곳 다니세요
전.소도구필라테스랑 요가하는곳 다니는데
재밌어요14. 맞아요
'22.8.22 8:34 PM (182.210.xxx.178)자기한테 맞는 운동이 있는거 같아요.
저는 아침마다 요가하는데, 너~~무 좋거든요.
걷기 말고 다른 운동 도전해보세요.15. ...
'22.8.22 8:58 PM (121.128.xxx.201)걷기운동기분 좋아서 합니다.
요즘 바람 너무 시원하고,
다 끝난뒤 물한잔 얼마나 맛있는지요
스트레스도 풀립니다16. …
'22.8.22 9:01 PM (58.123.xxx.70) - 삭제된댓글매일 5키로 런닝
힘들어요
4키로만 뛰고 들어오고 싶어요.
하지만,
매일 영양제먹는다 생각하고 뛰어요.17. 너무 싫은데
'22.8.22 9:06 PM (174.110.xxx.110)관절염약 안먹으려고 합니다
약에 앨러지가 심해서 운동이 내 약이다 생각하고 합니다18. 마요
'22.8.22 9:18 PM (220.121.xxx.190)주5일 아침마다 수영 다니는데 즐거워요.
시간적으로 여유있게 해서 느긋하게 즐기다만 와요.
속도도 빠르지 않게, 하고요19. 힘들어요
'22.8.22 10:40 PM (92.0.xxx.163)근데 안하면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더 힘들어서 해요. 하고나면 개운하니까.
정말 하기 싫어요 사실은20. 저도
'22.8.22 11:12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디스크 심해서 해야하는데 싫네요.
그냥 살다 조용히 가고프다고 생각해요.
예전엔 너무 하기 싫으면 쇼핑몰 가서 구경하면서 걸었는데,
이사 왔더니 쇼핑몰도 없어가지고 ㅠㅠ21. ㅇㅇ
'22.8.23 5:13 AM (187.190.xxx.255)요즘 시작했는데 가까운 장소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몸이 건강해는거 느끼겠고 할일도 없어 일주에 6일은 해요
22. ㅇㅇ2
'22.8.23 5:15 AM (187.190.xxx.255)운동복을 새로 구입해 보세요. 기분전환되요
23. ...
'22.8.23 6:31 AM (58.148.xxx.236)운동이 즐거운게 아니라
운동의 결과가 즐거우니 하는거.
뭐든 노력하고 결과물울 얻는거죠24. 음악을들으며
'22.8.23 8:52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걸어보세요 지루해서 그런거아닐까요?
하루일과끝나고 빠르면 7시반,늦으면 8시쯤 나가는데
버즈꽂고 운동복입고 걷기나갈때 너무 좋아요 땀빼고 샤워하고 누웠을때 상쾌하고 뿌듯하고
전 다이어트보다 정신건강을위해ㅎㅎ25. ㅎㅎ
'22.8.23 9:41 AM (210.217.xxx.103)매일 10~12킬로 러너에요.
가기 전엔 지겹지만 하는 동안 하고나서의 만족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