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행복한 가정 못이룬게 너무 마음아파요

쓸쓸해요 조회수 : 5,054
작성일 : 2022-08-22 17:40:35
결혼생활 20년.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사는게 이렇게 힘든일이었을까
생각이 들어요
자상한 남편 따듯한 부부애. 이런거 보면 너무 부러워요
남편은 나와 아이만으로 만족하지 못했던걸까.
다른삶을 살고싶었던 걸까.
아이한테도 미안하고 내가 뭘 잘못한걸까 생각하게되요
나는 남편외의 다른남자는 생각해본적도 없고 잠깐이라도
만나보고싶은 생각도 안드는데 남편은 내가 질렸던건지.
깨볶으며 살고있겠죠.
따듯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며 사는게 이렇게 어렵고 힘든일
인줄 몰랐어요
남편이 원망스럽고.
가족이 흩어지게 되는 이런일을 왜 만들었을까
남편이 너무너무 원망스러워요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결혼생활이 이렇게 끝나버릴수있다는 사실이 너무 슬픕니다
예전의 남편이 그리워요.
남편이 죽었다고 생각하면 좀 나아지려나요
지금 이 복잡한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할까요
IP : 175.117.xxx.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체적
    '22.8.22 5:41 PM (121.176.xxx.108)

    구체적 내용이 없어 뭐라 드릴 말씀이.

  • 2. ㄱㄴㄷ
    '22.8.22 5:44 PM (222.98.xxx.68)

    내 인연이 아니었겄거니...하고 잊어버리시고
    현재의 삶에 집중하시면 어떨까요?
    같이 있었어도 꼭 행복하지는 않았었겠다하며..
    위로드려요.

  • 3. ...
    '22.8.22 5:47 PM (118.235.xxx.180)

    지금의 삶에서 또다른 행복을 찾아 가실수 있기를 빌께요.

  • 4. ...
    '22.8.22 5:55 PM (118.235.xxx.118)

    아이와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으로
    채워나가시길!

    돌아보면
    아름답고 감사한 인생이었다고
    웃을수 있기를!

  • 5. 그놈을 선택한
    '22.8.22 5:57 PM (112.167.xxx.92)

    님에 남자 보는 눈이 그거밖에 안되는거지 뭐에요 그놈만 원망할게 아님 부부? 생판 남이잖아요 남녀 혈연 전혀 없는 혈연간에도 사기치고 부모 버리고 고소고발 하고 쌩까고 사는걸 생판 남인 부부가 뭐라고 너무 기대치를 버려요 기대하면 할수록 실망이 오는거니

    그관계는 어쩔수 없고 이후에 삶에 집중해야지 어쩌것어요 이미 끝났는데 상대 원망으로 세월 보내는거 님에 손해잖음 정 열받으면 앗싸리 죽여버리던가

  • 6. 어디서부터
    '22.8.22 6:10 PM (58.231.xxx.12)

    님이 더 좋아했나요 남편이 변심한건가요
    토닥토닥 위로드려요 멀리서보면 아름다워보여도 다들 고만고만합니다

  • 7. ...
    '22.8.22 6:23 PM (1.241.xxx.220)

    안좋은 일이 있으신가봐요...
    세상에 아주 행복한 부부 몇이나 될까요...
    전 힘들 때는 정신승리일지 몰라도 사람 사는 것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요.

  • 8. 자식이라도
    '22.8.22 6:35 PM (175.223.xxx.130)

    남편분의 외도로 가정이 깨진거라면 원글님 잘못이 아니예요.
    남편이 나쁜사람이고, 원글님은 그런사람인거 못 알아본게 실수라면 실수겠죠.
    남편과는 헤어져도 자식이 남았으니 자식과 좋은 관계 유지하며 자식커가고 성장하는거 보며 사세요.
    자식까지 낳고 살았다면 보통인연이 아니지만 인연이 여기까지가 인거죠.
    삶이 누구나 다 똑같진 않아요.
    남들은 다~ 평범하게 잘 살아가는거 같지만 그렇지도 않아요.
    원글님에게 주어진 삶 열심히 사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 9. 괜찮아요
    '22.8.22 7:03 PM (124.5.xxx.96)

    토닥토닥
    행복한 가정은 조용하고 별일 없는 가정입니다.
    호호하하 가정 아니에요.
    조용하고 별일 없고 편안한 가정은 님 혼자서도 잘 만들 수 있습니다.
    시간 지나면 다 적응될 겁니다. 남편놈 욕심도 헛되고 헛되고 헛된 것입니다. 제발 본인 아버지처럼 이식 수술 해달라고 내 자식한테 안 나타나기만을 빌 뿐입니다.

  • 10.
    '22.8.22 8:45 PM (175.223.xxx.37) - 삭제된댓글

    후회되시면 이제라도 행복하게 만들어보세요
    남편이 있고 없고가 핵심이 아닙니다
    자식들이 행복한 가정이었다고
    느끼게 하는건 이제 님의 책임이예요.

  • 11. 제가
    '22.8.22 9:47 PM (115.86.xxx.36)

    앙숙인 부모밑에 자라서 따틋한가정 꾸리는게
    꿈이었는데 부모가 주정뱅이 싸움닭이라
    좋다는 남자들 부모님 점잖은 가정 남자들 뿌리치고
    수준 낮은 집에 일부러 시집갔더니
    결국 내인생도 엉망이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3827 방학에 텅빈 기숙사… 보육원 출신 신입생 극단선택 사흘만에 발견.. 54 .... 2022/08/22 11,762
1373826 코로나가 감기약으로 낫나요? 8 난리통 2022/08/22 2,949
1373825 양키캔들 그냥 신발장 같은곳에 넣어도 될까요 3 2022/08/22 1,376
1373824 생리전증후군때매 정신과 갔다왔어요 9 ㅁㅁ 2022/08/22 3,475
1373823 너무 피곤해서 손하나 까딱 하고 싶지 않아요 8 .. 2022/08/22 2,030
1373822 펌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이재명을 혐오하는 이유 16 공감 2022/08/22 1,924
1373821 한동훈 말은 진짜 잘하네요 58 ... 2022/08/22 7,606
1373820 어제밤 꿈 1 꿈해몽 2022/08/22 625
1373819 이럴경우 반품되나요? 3 모모 2022/08/22 1,067
1373818 코로나2일차인대 눈앞이 흐릿해요 1 침침해 2022/08/22 1,508
1373817 코비드 후유증 증상 얘기해 보아요. 13 역병 2022/08/22 3,644
1373816 정호승 시인이 문프에게 선물했네요. 11 ... 2022/08/22 3,558
1373815 이렇게 된 이상 K-치킨을 전 세계로... 3 2022/08/22 1,828
1373814 요즘엔 한의원에서 7 .. 2022/08/22 2,128
1373813 회사서 만난 사람 호칭 바꾸기 어렵네요 4 2022/08/22 1,700
1373812 삼성 드럼세탁기 9만대 오늘부터 리콜 2 ㅇㅇ 2022/08/22 2,782
1373811 김명신 주가조작 수사는 안하고 6 당장 하야 .. 2022/08/22 1,119
1373810 매일 운동하는 분들 즐겁게 하시나요. 21 .. 2022/08/22 4,786
1373809 요양보호사 자비(국비지원없이)로 딴분 계신가요? 7 자비 2022/08/22 2,629
1373808 재활용 매일 버릴수 있나요 14 2022/08/22 2,451
1373807 영문학전공하신분들 8 궁금 2022/08/22 1,850
1373806 여행 중에 카드 달러 유로 뭘 쓸까요? 1 터키 2022/08/22 1,034
1373805 나이든다는게 이런건줄 몰랐네요 60 우울 2022/08/22 30,155
1373804 요리 고수님들 도와주세요!찹채계란말이 ㅠㅠ 7 블리킴 2022/08/22 1,471
1373803 고양이 델고 나가도 되나요 질문에 대해서 14 냥이를왕처럼.. 2022/08/22 2,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