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 적당한지 어떻게 판단하죠 ㅜㅜ

[ㅇㅇ]

저는 정말 감이안잡혀요...
갑자기 혼자 살려니 막막합니다

저는 월에 손에쥐는 돈이 260정도됩니다
그중에 90만원을 30년간 대출 원금+이자 로 내려고하는데
이게 지금 좋은 판단인지 모르겠네요....
1인가구라 돈들일이많지않아요
사치도 하지않고 있으나..
이후에 차할부로 대략 30정도 나갈거같은데
그럼 대출이 120인거잖아요.

그럼 월에 손에쥐는 금액의 반인데
적정하다 볼수있을까요

[..]

고정비가 얼마인지 따져보세요
관리비 보험료 등등 고정적으로 나가는 금액이
대출+고정비
근데 급여의 절반이상이면 부담되지않을까요

[나머지로]

생활할 수 있으면 대출해도 되죠.
140 가지고 한달 살기 어렵지 않다,면 go하는 거구요.
역시 힘들어, 하면 대출이 과한거죠.

[ㅇㅇ]

30년동안 대출 갚을수 있는 고정된 수입이 가능한지 먼저 따져 보세요

[ᆢ]

차가 꼭 필요하실까요?

[다인]

대출의 용도를 먼저 알려주심이...실거주로 구매한 집을 위한 대출이다 그리고 90만원 제외한 돈으로 약간의 저축과 생활이 가능하다 그런 상황이면 이 대출은 매우 적정한 수준의 저축성 지출로도 볼 수 있겠구요.
그런데 차를 구입해서 차 할부로 대출이 나가게 된다 하시니 그 부분은 대중교통으로 커버가 안되는 지역에서 출퇴근용으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지양해야 할 대출이 되것죠
집을 매매해서 생긴 대출이고 3년안에 갚을 수 있는거면 90정도는 적정하다 봅니다
차는 원글님 상황을 모르니 많다 적다 말하기가 애매하네요

[글쎄요]

소득수준에 비해서는 대출이 과도해보여요,

그럼에도 매달 260만원 수입이 30년간 보장된다면 빠듯하게 생활하시면 가능하긴 하겠죠, 또한 앞으로 물가인상만큼 어느정도는 수입도 오른다는 기대도 있어야할테구요,

차 굳이 사지 않아도 된다면 왠만하면 차는 월급 오를때까지는 구입을 미루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무리 혼자 살아도 병원비, 경조사비 등으로 가끔 목돈 필요한 일 생기실텐데 그것도 감안하셔야 할 것 같아요,

혼자 살아도 여유자금 없이 매달 140으로 생활하는게 만만치 않다고 봅니다.

[자동차]

할부금은 논외로,
보험료, 기름값, 유지비(엔진오일, 기타 정비) 만만치 않습니다.
평소 지출하는 생활비 목록을 정리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