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교회는 거기 공통체에 들어가는게 중요한가요?

수산나 조회수 : 2,225
작성일 : 2022-08-21 18:53:45
안나가다 마음에 쉼좀 얻으려고 지인 권유로 교회출석하는데
자꾸 공통체에 들어오는걸 강조하네요
그냥 사람만날 에너지도 없어서 혼자 설교듣고 기도좀 하고
집에와서 쉬고싶은데
만날때마다 그러니 부담되고 힘드네요
공동체에 들어오지 않으면 믿음도 아니가 그건 신앙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원래 그런건가요?

IP : 122.36.xxx.2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2.8.21 6:55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추천하지만
    원글님 원하실때 가셔도 돼요

    저는 한 십년 혼자 다니다가 육아하고 우울증때 공동체 들어가서 큰 도움 받았어요 기도도받고

  • 2. ....
    '22.8.21 6:57 PM (116.238.xxx.216)

    공동체 중시 여기더라구요.
    그런데 내가 우선이죠.
    힘들면 지금 사정이 그래서 못한다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그런데도 자꾸 하라고 하면 그 교회 나가지 마세요.
    이상한 곳입니다.

  • 3. 지금
    '22.8.21 6:57 PM (61.254.xxx.88)

    가기싫으면 안가셔도 되고요.
    원래 신앙생활은
    예배-개인경건-삶의나눔(봉사 포함)
    이렇거든요.
    자기안에서 마음이.풍요로워지면
    공동체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도하고
    마음을 나누기도하고
    봉사도 하는...
    근데 그.기준은
    본인이 예배와 개인 경건 생활로 충분해졌을때여야 하는것같아요

  • 4. .....
    '22.8.21 6:59 PM (39.7.xxx.197)

    그렇게 압박하는데는 가지 마세요.
    공동체 들어가도 봉사니 참여니 강요해서 부담 주더라구요.
    차라리 아는 사람 없는 곳에 가서
    예배만 보는게 나을때도 있더라구요.

  • 5. 지금
    '22.8.21 6:59 PM (61.254.xxx.88)

    맞아요
    계속 강요하는 곳은 좀 문제의 소지가 있는 곳이에요
    저희교회는 쫌 큰곳인데
    본인이 자발적으로 뭘 하지않으면
    평생 선데이 크리스쳔으로 모를 곳....
    그래도 약간 마음이 동하면 땡겨주는 사람있을때 가보는 것도 괜찮은듯요. 저희교회에선 그런 기회가 실상 거의 없어서.

  • 6. ..
    '22.8.21 7:01 PM (49.168.xxx.187)

    교회는 그러는 분들 많잖아요. 차라리 성당을 가보세요.

  • 7. ....
    '22.8.21 7:11 PM (39.115.xxx.14)

    음.. 성당도 교회만큼은 아니지만 구역별 모임 참석해야합니다.

  • 8. 111
    '22.8.21 7:26 PM (14.6.xxx.202)

    저도 .. 이사 하면서 집 앞 소규모 예배 참석하고있어요. 등록 안하고요.
    저학년 아이도 있고, 아이도 모임 통해 예배도 드리고 친구도 만나고 좋긴한데,
    자꾸 등록 하라고 그러시네요.. 그러다 오늘 설교 말씀에 등록 하고 새신자 교육 받고 교재를 나눠야지.. 그냥 와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가면 그게 무슨 의미냐고 여러번 강조하시는데...
    고민입니다.
    아이만 아니면.. 저야 상관없는데 집앞 교회이고 아이는 모임을 참 좋아해서..좋긴한데.. ^^;;

  • 9. ㅇㅇ
    '22.8.21 7:40 PM (125.179.xxx.164)

    저도 교회 다시 나가고 싶은데
    그 소모임 때문에 망설이고 있어요.
    내 사생활을 나누고 싶지 않은데
    기도제목이라고 자꾸 나누라고 하는 게 힘들더라구요.

  • 10. ...
    '22.8.21 8:09 PM (221.151.xxx.109)

    공통체가 아니고 공동체
    안들어가셔도 됩니다
    조용히 지내고 싶으면

  • 11. ㅡㅡ
    '22.8.21 8:56 PM (116.37.xxx.94)

    공동체란 구역예배?
    그건 싫다고 말하면 됩니다
    계속 강요하면 이상한곳

  • 12. ...
    '22.8.21 9:49 P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성당 다니세요. 매주 혼자 미사만 보고 봉헌금 천원씩 내고 몇년을 다녀도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 없어요.
    교육이나 강의 같은 것 듣고 싶으면 본당 상관없이 어디든 가서 들어도 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5003 adhd 아이들 약값이 얼마정도 들까요? 15 ... 2022/08/23 4,819
1375002 구파발 은평스카이뷰 자이 보고서 여기 좋겠다 8 어지ㅣ 2022/08/23 4,791
1375001 저 통장에 5250만원 있어요 22 .... 2022/08/23 24,258
1375000 강남 30억 아파트 악취,나무 고사 등 심각 20 ㅇㅇ 2022/08/23 7,337
1374999 MSG는 화학조미료가 아니다 22 ㅇㅇ 2022/08/23 4,597
1374998 남들은 60되면 조금씩 살림을 정리하고 줄인다는데 12 이상해요 2022/08/23 7,502
1374997 10년 젊어보이는 메이크업(서양) 6 츠바사 2022/08/23 5,402
1374996 92세 아버지가 코로나에 걸리셨는데요... 17 ... 2022/08/23 6,685
1374995 우영우 재방하는데 6 너무좋아 2022/08/23 1,577
1374994 공무원은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나요? 13 ppl 2022/08/23 6,397
1374993 회사도 재미있고 개인 외주 받는 것도 재미있고... 물건 파는 .. 5 30대 2022/08/23 1,628
1374992 달러 어디에서 사시나요? 9 매입 2022/08/23 2,749
1374991 서울기준으로 오늘까지만 30도 넘고 4 11 2022/08/23 3,943
1374990 문재인-이재명-안희정 불꽃튀는 말싸움 (경선 5차 토론 .. 17 .. 2022/08/23 2,234
1374989 가수 비는 최근 청와대에서 콘써트 했는데요 31 .. 2022/08/23 6,072
1374988 윤석열 정부 국가위기관리센터 현황 4 고양이뉴스분.. 2022/08/23 1,596
1374987 소아성애자들이 K-Pop 30 미쳤네 2022/08/23 7,555
1374986 분당 30년 된 아파트를 벌써 재건축? 16 .. 2022/08/23 5,070
1374985 천안 임대수익 5 .. 2022/08/23 1,543
1374984 커진 옷들 어찌할까요 9 동네아짐 2022/08/23 2,523
1374983 호주달러 환율도 미쳤어요 8 2022/08/23 3,983
1374982 자꾸 불안하고 안좋은 셍각이 들어요. 7 불안 2022/08/23 3,383
1374981 7월 한달 전기 사용량 나왔어요 5 고인유물ma.. 2022/08/23 3,912
1374980 새마을금고, 신협, 단위농협 지점별 각각 5천만원 보호인가요? 4 ... 2022/08/22 4,005
1374979 천문학자가 바라본 수레바퀴 은하 핵심 포인트! - 제임스웹 천체.. 3 ../.. 2022/08/22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