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공무원
어쩌다보니
가진거별로없는 평범한집에서
매우평범하게 대학 나오고 공무원됐고 또 같은 공무원남편만났고
남들처럼 애둘 낳아 학교보내고..
너무너무 평범해요.
특별히 가진것도 없고 돈도 그렇고.
애들만큼은
어린시절 생각하면 즐거웠다 (돈은 없지만 즐거웠다가 아니라요)
이것저것 다양한거 많이하고 여행 많이 다니고
유복하게 지냈다.가 맞겠어요.
그런기억 갖게해주고싶은데 이미 글렀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둘이번다해도 공무원둘 월급 어떻겠나요.. 고위직도 아니고.
그냥 아등바등 대출갚기바쁘고 한달벌어 한달먹고 사는 느낌이에요.
우리애들도 그저 평범하게만 나처럼 대단한 추억거리 즐거운거리도 없이
오히려 하고싶은거 배우고싶은거 못하고 갖고싶은거 못누리며
결핍감을 더 느끼며 유년기 학창시절 보내는건 아닐지
좀 씁쓸한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스스로의 능력을 키워서 저보다는 좀더 나은삶을 살았으면 좋겠는데
모든 부모의 바램이겠죠
누가보면 배부른소리일수도 있고
딱 맞는 현실직시 얘기일수도 있고..
제가 만족을 못하는건지 다른사람도 이런 마음 들어가며 사는건지..
오늘따라 좀 허탈..허무.. 그러네요.
대단히 나아질것이 없는 삶이라 평생 이런마음이겠지 싶어요
1. ..
'22.8.21 6:10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돈 없고 수수하게 평생 살고 집한채 연금 조금. 애들은 도와줄 수 없고. 답답하죠. 제가 요즘 헛산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2. ..
'22.8.21 6:11 PM (58.79.xxx.33)그냥 뭘해도 툴툴거리고 우울한 성격아니신가요? 부부공무원이면 중간이상 갑니다. 안정성이 주는 행복감과 편안함을 모르시는 분이시네요. 부부대기업이나 부부전문직이 아닌이상 장기적으로 인생계획하기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나요? 그런데 남부럽지않게 대단한 삶을 사시려면 둘 중 하나는 퇴사하고 사업이라도하거나 하다못해 장사라도 해야죠. 그건 모험이고 미래가 불안해서 또 싫으신거잖아요.
3. ...
'22.8.21 6:13 PM (221.140.xxx.205)지방에서는 집값이 저렴해서 그나마 나은데 수도권 공무원 부부는 그냥 전형적인 서민들 삶이죠
4. ㅇㅇ
'22.8.21 6:53 PM (49.175.xxx.63)50대부터는 많이 여유로와져요
5. ㆍ
'22.8.21 7:02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경상도 표현으로 꿀이 질 흐른다
6. ..
'22.8.21 8:39 PM (58.228.xxx.67)브부가 나이들어서까지
직장다니는게 보장되잖아요
호봉이깡패잖아요
외벌이 중소기업다니는사람들 입장이라면
님이 너무 부러울것같을것같아요
건강만하다면야..
가족들끼리 놀러도 가면되죠
집산다고 허리띠졸라메고 팍팍하게
사시는것같은데..
좀 대출갚는것도 더 길게잡고
그속에서 여유를 찾으시길
그놈의집이문제죠7. 59대부터
'22.8.21 8:41 PM (183.98.xxx.9)여유로와진다는 건 현재 다니는 분들이죠
지금 젊은 공무원들은 연금 줄어서 그다지.
둘중 한분은 다른 직업을 가져야 서울에선 애들 학원도 비싼데 보내고 그렇죠.
부부가 공무원이면 고용안정빼곤 경제적으로 빠듯할 듯8. 공무원
'22.8.21 8:56 PM (211.211.xxx.245)여유는 없지만 소박하고 평범하게 살 수 있다.
집이 있으면 너무 다행이다
욕심내지않고 행복하게 살자
좀 여유있고 싶으면 재테크에 많은 관심을 갖자
부동산 주식 등
경력이 많아도 봉급이 크게 오를 것은 기대하지 말자
오래 다니며 아프지 말자9. ㅇㅇ
'22.8.21 10:02 PM (49.164.xxx.30)제친구 부부공뭔인데 팍팍해요.
둘이 15년 결혼생활했는데..집도 시댁에서 해준그대로 살구요10. 제친구
'22.8.21 10:14 PM (125.177.xxx.187)세무직9급공무원부부 명품들고 해외여행 다니던데요..(수도권)
아이둘에...양쪽집 그냥 평범해요...
연금생각하고 저축안하고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결혼하면서 전세금정도 지원받고
그리고는 공무원아파트지원되는곳에서 몇년살던데요...
살면서 집값으로 재테크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팍팍하게는 안살던데요...
제주도도 1년에 몇번씩 연차내고 가고 해외도 1년에 1번정도?그이상도 간다고하던데...11. ..
'22.8.22 2:14 PM (121.161.xxx.29)부부공무원 남편이 30대중반에 결혼해서 지금부터 20여년전 1억정도 결혼전 모아서
결혼해서 집늘려가면서 이익도 보고해서
지금은 8억 이상집 대출없고 오피스텔 한채 대출 거의 없이 한채있고
연금 둘이 합쳐 500정도 보고
돈걱정없이 살던데요; 해외여행도 많이 다니고
집안 도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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