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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가족과 동거후 안걸리신분

.. 조회수 : 2,940
작성일 : 2022-08-21 18:00:03
큰딸이 확진된지 1주일 만에
고3 둘째도 오늘 확진 됐네요 ㅠ
다행히 9월 모의고사는 볼수 있다네요 ..

생계형 비정규직이라, 큰애때 3일 쉬었는데
또 쉬면 눈치보여요
회사사정이 안좋아서요 ..

공동생활하며 어떻게 감염을 피해 갈까요? ㅠ


IP : 117.111.xxx.18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스크
    '22.8.21 6:02 PM (220.117.xxx.61)

    마스크쓰고 사셔야지요.

  • 2.
    '22.8.21 6:03 PM (122.42.xxx.238)

    특별히 한건 없는데
    식사 같이 안한거요..

  • 3. ..
    '22.8.21 6:04 PM (117.111.xxx.181)

    N95 마스크 위생장갑도 쓰고 있어요

  • 4.
    '22.8.21 6:04 PM (175.193.xxx.50)

    서로 마스크 쓰고
    원글님 퇴근해서 집오면 따님은 방 안에만 있고요
    화장실 두개면 좋지만 하나면
    쓰고 나오면서 알콜 스프레이 뿌리고
    온갖 손잡이는 모두 알콜물티슈로 닦고요.
    집은 최대한 환기 시키고요.

  • 5.
    '22.8.21 6:05 PM (175.193.xxx.50)

    평소 물티슈 안썼는데
    코로나 때 알콜물티슈 엄청 썼어요.
    사정상 첫날 같이 있었는데 안옮았어요.

  • 6. ..
    '22.8.21 6:05 PM (220.76.xxx.144)

    소독자주하고 방에서 따로 지내니 안걸렸어요.
    매일 아침 출근전에 키트 검사는 했어요

  • 7. able
    '22.8.21 6:06 PM (221.141.xxx.35)

    저희가족 남편과 아들이 확진된지 내일이 7일째인데
    저 아직 음성으로 나와요.
    나도 곧 걸리겠구나 각오하고 있어요.
    각방에 음식 넣어주고 마스크, 장갑 쓰고 살아요.
    화장실이 하나라 샤워때도 마스크 쓰고 답답해 죽겠어요.

  • 8. 음음
    '22.8.21 6:07 P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

    식기 따로 사용하고 사용하고 뜨거운물로 소독했어요
    욕실 같이 사용했는데 사용하고 알콜 스프레이로 뿌리고 문 닫고 환풍기 틀었다가
    사용 했어요
    옷은6일쯤 되었을때 뜨거운 물로 삶아서 빨았어요
    비타민이랑 챙겨드세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 9. july
    '22.8.21 6:08 PM (175.223.xxx.153)

    화장실하나 집에서 확진자 셋과 살아남았어요. 격리풀리고 일주일지나 pcr에서도 음성나왔으니 무증상감염된 것도 아니구요.그리고 저는 3월에 걸리긴 했었어요. 항체는 없겠지만요.
    더워서 에어컨트느라 환기도 제대로 못시켰어요. 대신 안전지대인 방하나는 확보하고 아무도 그 방에 못 들어오게하고 그방에서만 마스크벗고 밥먹고 했어요. 근데 그 방도 확진자가 쓰던 방 환기하고 이불만 빨고 들어간 거라 완전 청정도 아니였어요.
    그 방외엔 마스크쓰고 다니고 손잡이는 팔꿈치로 열고 닫고 마스크벗어야하는 샤워는 가족들 쓰고 한참 환기시킨 후 들어가서 했어요.

  • 10. july
    '22.8.21 6:10 PM (175.223.xxx.153)

    제가 나머지 가족들 밥챙기고 청소니 해야했어서 힘들었어요. 그 덕에 입맛이 없어서 밥챙겨주고 나면 전 딴음식으로 대충 방들어가 먹고 그랬어요. 설거지도 딱히 신경써서 한 거 없는 것 같아요. 저 먹을 식기만 음식 담기 전 한번 더 헹군 게 다였어요

  • 11. 혹시나
    '22.8.21 6:14 PM (211.33.xxx.49) - 삭제된댓글

    어차피 관리 잘해도 릴레이감염 된다길래 지난 화요일 제가 확진이여서 그냥 같이 걸리자하고 오픈하고 밥도 같이 먹고 했는데 아직도 남편이랑 딸아이 음성입니다.참 뜻데로 안되네요....

  • 12. 2월에
    '22.8.21 6:27 PM (58.120.xxx.239)

    초등 아이가 학원에서 옮아와 혼자 확진 이었어요
    앙가 초등생이라 혼자 잘 수가 없어서 제가 마스크 쓰고 같이 열이 심할 때 이틀을 잤어요
    열 떨어진 3일째 부터는 남편이랑 자고
    저도 남편도 안걸리고
    격리 해지 하루 전 막내랑 5분 마주친 큰애가 … 격리 해지되고 부터 코로나에 감염 되었어요
    성인은 안걸리고 아이들만 걸렸네요

    지금 다시 초등학생 아이가 걸렸는데 (오늘 이틀 째)
    제가 마스크 쓰고 밥 차려주고 샤워 시키고 해요

    어떻게 걸리는지 잘 모르겠어요면역력 차이 같아요

  • 13. 웃어요
    '22.8.21 6:29 PM (59.15.xxx.114)

    화장실 하나인 집 화장실 쓸때마다 소독하고 최소 30분 이상 간격두고 화장실 사용했어요 그리고 확진자는 방에 격리 식기 따로 썼구요.. 무사히 지나가시길

  • 14.
    '22.8.21 6:46 PM (121.138.xxx.161)

    식구들이 차례차례 걸려서 간병하기 귀찮다고 이참에 같이 걸려서 한번에 끝내자란 마음으로 같이 밥 먹고 했는데 결국 저만 안걸렸어요
    먹던 식기도 같이 쓰고 했는데도 멀쩡하네요
    혹시 무증상 감염인가 검사도 해봤는데 멀쩡
    비슷한 시기에 회사사람들도 다 걸렸는데 결국 저만 살아남았어요
    방 따로 구해서 격리하고 소독 엄청 신경쓰던 집도 결국 줄줄이 걸리는거 보니 사람 뜻대로 안되는 것 같아요

  • 15.
    '22.8.21 6:47 PM (121.138.xxx.38)

    케바케인지
    3월 남편확진전날 키스하고 관계도;;; 했는데 음성
    병원가서 검사 3번해도 음성
    밥도 같은 식탁에서
    남편증상오만가지였는데
    밤엔 방에서 자고 낮엔 거실에서 재택일
    환기하고 낮엔 들어가서 제가 있어도 음성

    6개월뒤
    아이 확진후 밥넣어주러만 들어갔는데
    하루만에 저도 확진

    이유는 모르겠어요

  • 16. ..
    '22.8.21 7:04 PM (211.215.xxx.175)

    남편 증상 있는 2일동안 같이 커피빨대쓰고 아이스크림 같이 퍼먹고 마주보고 자고..지방 시댁서 확진 후 집에 돌아오는 7시간동안 차안에서 에어컨 켜고 창문 닫고 신랑만 마스크 씀.
    집에서 일주일 동안 에어컨 때문에 방문 열어놓고 신랑은 마스크 끼고 생활함.
    집 환기는 하루 두번만 함.


    걸릴거면 다같이 걸리려고 했으나
    저랑 아이는 안걸렸어요.

  • 17. ..
    '22.8.21 7:14 PM (223.38.xxx.143)

    밥을 방에 넣어주고
    각자 분리된 공간에서 생활했어요.
    차같이탈때도 마스크안뺐고
    손은 수시로 씻고요.

  • 18. ...
    '22.8.21 7:25 PM (211.48.xxx.252)

    저도 가족이 확진전 4일동안 같이 밥먹고 같이 수건 쓰고 다했는데 안걸렸어요
    격리도 화장실이 1개라 확실히 못했구요.
    그런데도 안걸린거보면 이게 결국 개인 면역력의 차이가 큰건가봐요.

  • 19. ....
    '22.8.21 7:27 PM (110.13.xxx.200)

    걸린 사람은 당연히 외부로 나오면 안되고
    행여나 화장실 사용하면 마스크쓰고 철저히 한후에 꼭 소독하든지 해야해요.
    걸리는 게 운일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철저히 해야 안걸릴 확률이 높으니까요.
    방심하지 마시고 꼭 사용한 공간은 소독해주세요.

  • 20. 주위에
    '22.8.21 8:56 PM (118.218.xxx.119)

    가족끼리 같이 생활해도 심지어 격리도 안했다고 해도(아이 둘이 차례로 확진이라 간호하고 아이들이라 격리가 안되었다고) 부모는 음성 나오는 집도 있고 우리집도 아이 먼저 확진되고 3일 뒤에 저 확진인데 남편이랑 저는 저 확진되기 전까지는 같이 밥먹었는데 남편은 확진안되었어요

  • 21. ..
    '22.8.21 8:56 PM (117.111.xxx.181)

    네 일회용 그릇에 식사 차리고 최대한 조심하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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