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시장갔다 왔어요.
근데 더워서 힘이 쪽 빠져서 저녁 할 힘이 안남았어요.
비빔밥 해준다고 했는데 맥도날드나 시켜 먹어야겠어요. 아직 한여름이군요.
아까 올레티비로 헤어질 결심을 봤는데
감독은 분명 아주 애절하게 누군가를 그리워한 경험이 분명 있다고 봐요.
그 섬세한 감정표현들, 대사들에 깜짝 놀랐어요.
그리워할 누군가가 있다는건 슬프지만 동시에 행복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아 덥네요.
1. 음..
'22.8.21 4:16 PM (121.141.xxx.68)원글님~경동시장 과일 채소
싱싱하고 좀 싸던가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서요~2. 콩
'22.8.21 4:17 PM (124.49.xxx.188)주차할수잇나요
3. ….
'22.8.21 4:20 PM (220.117.xxx.170)과일은 그 옆 청과시장이 더 좋아요.
전 근처 살아서 과일 채소는 무조건 시장에서 사요.
요즘은 모바일온누리 상품권 사용 가능한 곳도 많아지고
과일은 역시 시장이 싱싱하고 싸고 좋더라구요.
고르는 눈만 있음 맛도 좋구요^^4. ㅇㅇ
'22.8.21 4:25 PM (14.63.xxx.122) - 삭제된댓글저도 시장 예찬론자
저렴 풍성 제철 채소 과일
요즘은 싱싱한 새우들
전복도 싸고 오징어도 많이 잡히는지 싸요5. 마트가격보다
'22.8.21 4:43 PM (223.38.xxx.189)20에서 30프로 싸다고 봅니다.
마트들이 나날이 비싸져서 시장을 가끔가면
뿌듯해요. 일요일은 닫은 곳도 조금 있어요.6. 주차는
'22.8.21 4:49 PM (223.38.xxx.217)잘 모르겠어요.
7. 방울
'22.8.21 5:07 PM (223.38.xxx.148)토마토 냉면그릇 넘치는게 6천원
참외 큰거 4개 5천원
아오리사과 2개 천원
고구마순 깐거 3천원
조선호박 큰거 2천원
새우튀김 4개 4천원 이정도 가격이에요.8. 저도
'22.8.21 5:16 PM (106.101.xxx.66)저도 어제 다녀왔는데 말랑한 복숭아 흠있는거 한박스 이고 지고 왔는데 만이천원이요. 흠은 있지만 11개니 하나는 버리고 열개가 그럭저럭 먹을만 해서 만족이요. 배는 큰 거 네개에 만원 줬는데 즙은 좀 적지만 만족합니다. 경동함흘냉면에 가서 냉면 한그릇 하려다 줄이 줄이 너무 길어서 놀라서 그냥 뢌어요 ㅎㅎ
9. ㅁㅁ
'22.8.21 5:32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ㅎㅎ그 이고 지고가 이젠 안돼요
진짜 청량리 시장입구부터 좌악 경동시장까지훏으면
돈 삼만원으로 다 못짊어지고오고
세상 재미진데 말입니다10. ㅎㅎ
'22.8.21 6:26 PM (175.123.xxx.2)시장 다녀와 피곤해서 저녁은 햄버거 먹는다니
웃음이 나와요
사실 장보는게 쉬운건 아니더라고요11. ..
'22.8.21 8:02 PM (110.15.xxx.251)요샌 마트에서 장본 거 들고오는 것도 힘들어서 배달하는데 시장까지 가서 장본다니 재미는 있어도 감당이 안될 것 같아요
12. ..
'22.8.21 9:40 PM (125.142.xxx.69)청과시장과 과일시장 사이길
여기가 주차장이에요
여기에 주차하고
집에서 가져온 카트 끌고 다니면서 장보면 되요13. 쓸개코
'22.8.21 9:52 PM (14.53.xxx.45)오늘 경동시장 가려다 못갔어요.
돌아오는 주중에 갈겁니다. 복숭아 사러^^
맥도날드는 오늘 저도 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