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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냉파가 끝나가네요

드디어 조회수 : 3,754
작성일 : 2022-08-21 15:40:39
지난 설에 먹으려고 쟁여둔 식재료로 냉동실이 터질 지경이었어요
지난달부터 냉파 시작했어요
우선 냉동실 재고부터 파악하여 스프레드시트에 기록하고 그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로 식단을 짰어요
정리과정에서 많이도 버렸어요
유통기한이 7년이나 지난 것도 있더라구요
최소한의 장보기만 냈어요
어느 유튜버의 '묵은지 한조각도 남지 않아야 진정한 냉파이다'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새기고 있습니다
이제 돼지 앞다리살 한조각과 묵은지 한쪽이 남았습니다
오늘 저녁 반찬으로 김치찌개 예정입니다
이제부터는 소량으로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고 한달의 마지막 주일은 냉장고 비우기 주일로 지낼까 합니다
여유 공간이 생긴 냉장고를 보면서 내 마음도 여유로워지네요

IP : 106.101.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2.8.21 3:43 PM (223.39.xxx.240)

    7년 그 정도야 뭐 ㅋㅋㅋ 이사갈때 데리고 간다는 전설의 반려고등어 썰이 82에서 히트였었죠.

  • 2. ..
    '22.8.21 3:43 PM (49.142.xxx.184)

    냉파 참 어려워요
    있는 재료와 먹고싶은게 달라서요
    점점 무거워지는 냉장고

  • 3. 냉동실만
    '22.8.21 3:47 PM (121.133.xxx.137)

    열면 돌덩이같은 검은 봉지가
    발등을 찧는 시집과 친정 냉장고에
    질리고 질려서
    구닥다리 양문형 냉장고도 텅텅으로 살아요
    요즘은 더구나 음식재료 새벽배송도
    너무 잘되니 더더욱요

  • 4. 000
    '22.8.21 3:53 PM (14.45.xxx.213)

    우와 부러워요!!!!!!

  • 5. ....
    '22.8.21 3:55 PM (222.116.xxx.229)

    82님들 냉동실 상황글 참재밌었죠
    오랜만에 82님들 대동단결이었던 글
    다시 보고 싶네요 ㅋㅋ

  • 6. ㅋㅋㅋ
    '22.8.21 4:03 PM (119.64.xxx.60)

    반려 고등어..ㅋㅋ
    저는 몇달에 한번 냉동실 정리해요.
    버릴거 버리고 냉파햐고

  • 7. ...
    '22.8.21 4:19 PM (175.198.xxx.138)

    휴가때 시골 시가로 휴가갔다가 다음날 올라가면서
    마실 생수 얼릴려고 냉동실 문열었다가
    와우!!!헉스!!!
    생수500ml 1개 들어갈자리도 없더라고요ㅋ
    테트리스 게임 지존이셨음.
    혼자 사시는데 5년은 냉파해도 되게생겼음ㅋ

  • 8. 반려고등어
    '22.8.21 4:19 PM (211.206.xxx.130)

    빵터졌어요

    저희집에는 임보? 삼치있는데 먹든 버리든 해야겠어요
    생선은 진공 포장 안해놓으면 산패가 금방 되더라구요

  • 9. ..
    '22.8.21 9:04 PM (112.151.xxx.53)

    반려고등어 ㅋㅋㅋ
    저희 집에서는 욕심껏 사놓은 반려빵들이 숙성되어가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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