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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안하고 애들 좋은 대학간집들 보면

조회수 : 4,842
작성일 : 2022-08-20 13:07:36
엄마가 학원 뺑뺑이도 안해

선행도 안하고 .

사이도 좋고

여행도 잘 다니고

대학 잘 간 집들 보면



엄마가 중등 영어 수학정도는 거뜬히

허덕허덕 말고



고등도 내신은 관리 되고

수능이나 고득점 영역때매

전문가의 손길을..



엄마가 안목있으니

딱 필요한 사람이나 학원 잘 고르고







그러고 입시치루고는



사교육 많이 안하고

선행안했다고
그러나




평균이상의 머리와

평균이상의 과외쌤 =엄마

상시 제공



거기다가

지지고볶지 않으니

공부정서도 좋고....



울애 어린데



따라하다가

망하면 어쩌나



선행학원에

팔랑팔랑 합니다
IP : 223.39.xxx.9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ㆍ
    '22.8.20 1:15 PM (211.208.xxx.37)

    제가 아는집도 본문 같은 경우. 겉보기에는 애들 학원 뺑뺑이 안시키고 가족이 같이 운동하고 놀러만 다니는 것 같은데 그집애들 초등때부터 원서 읽었어요. 제인에어,빨강머리앤 같은 초등생 용으로 나온 소설책 있잖아요. 그런걸 원서로 읽더라고요. 어릴때부터 집에서 엄마랑 영어공부 했다던.

  • 2. ..
    '22.8.20 1:20 PM (1.235.xxx.154)

    그때그때 소화할수있는 학습능력이 있는겁니다
    선행도 능력되니하는거구요

  • 3. 저희집아이
    '22.8.20 1:21 PM (223.62.xxx.138)

    서로 사이 좋고 해외여행 다닌 건 맞아요
    하지만 나머지는 다 아이 욕심과 노력, 집중력이었어요.

    다만 선행 안 한 탓에 수학 과탐 등급이 안나와서
    수시는 접고 정시로 턴.ㅠㅠ
    그리고 원하는 곳 가려면 결국 재수해야만 했어요.
    솔직히 저는 안목 없는 엄마라서
    재수 하면서 고생하는 아이 보면서
    일찍이 대치동 수학 과탐 선행 안 시킨 거 후회했어요.
    하지만 재수하는 동안 아이는 또 그만큼 성장하더군요..

  • 4. 문과
    '22.8.20 1:29 PM (180.69.xxx.74)

    어느정돈 맞아요
    제 경운 우선은 아이가 수학에 약해서 ..
    선행이 안되더군요
    학원도 효과없고 ...
    중학때 잡고 기본서랑 교과서 반복 했어요
    그래선지 다행이 고딩 과외는 따라 가고요
    선행이 맞으면 2ㅡ3년 정돈 미리 하면 좋죠

  • 5. 일부 비슷
    '22.8.20 1:43 PM (125.181.xxx.187)

    중학교 과정까지 수학 독학하고 저는 관리만
    영어강사인데 영어도 가르치지는 않고 관리만 했어요. 학원 보낸거 한 과목인데 (고3에 하나 추가) 그냥 유명한 곳 보냈어요.
    여행 엄청 다녔고 대학생인 지금도 같이 여행 잘 가요.
    전 진짜 관리만 했고 애가 공부머리가 있어요.

  • 6. 저아는집
    '22.8.20 1:46 PM (175.223.xxx.160)

    아빠 수학 .엄마 영어 샘이였는데 아들 학원 하나 안보내고 의대 보냈어요. 수학은 아빠가 끼고 영어는 엄마가 끼고 가르치더라고요. 집에 과외샘이 있으니 뭐.

  • 7. 그냥
    '22.8.20 2:02 PM (211.36.xxx.116)

    유전자가 달라요.
    애들 가르치는데 기억력, 이해력, 집중력, 승부욕, 끈기, 지적욕구 등이 모든 것이 뭉쳐진 잘할수 밖에 없는 아이들이 있어요.
    가르치면서도 부럽고 놀라워요.

  • 8. --
    '22.8.20 2:02 PM (222.108.xxx.111)

    무엇보다 아이 머리가 좋았을 걸요
    욕심과 집중력도 있었겠죠

  • 9. 엄마가
    '22.8.20 2:50 PM (211.212.xxx.141)

    그런 능력있는 사람이 저예요.
    근데 암만 능력있어도 애가 무능하니 다 소용없어요.
    애가 그걸 받아낼 수 있는 지능과 욕심이 있다는 게 중요해요.

  • 10. . .
    '22.8.20 3:04 PM (118.220.xxx.27)

    유전이에요.

  • 11. ---
    '22.8.20 3:39 PM (121.133.xxx.174)

    유전이에요.2222
    부모만 똑똑해서는 안되고 부모의 부모 , 형제들 등
    집안자체가 머리가 좋아야 하구요
    부모만 머리가 좋고 공부잘한 경우는 자식의 경우 부모 닮은 경우와,,,그렇지 못하고 윗대나 다른 형제들
    닮아서 속썩이는 경우도 많아요.

  • 12. ㅇㅇ
    '22.8.20 4:10 PM (223.39.xxx.23)

    나이 40 이상에 공부 한지 20년 지났는데도
    엄마가 중고등 영수 거뜬하면
    그냥 똑똑한거고요

    그 똑똑한 머리 물려받은거에요

  • 13. ,,,
    '22.8.20 4:56 PM (118.235.xxx.98)

    엄마가 고등수학을 가르치고 중등 심화 과정까지 다 잘 가르칠 정도면 애초에 좋은 머리를 물려 받은거죠;;;;

  • 14. 에휴
    '22.8.20 8:20 PM (106.255.xxx.41)

    맨날 제목바꿔 같은소리 반복

    머리좋고 성실하면 잘하는거고
    머리 별로라도 성실하면 좀 하는거고
    머리나쁨 할때 힘든거구
    그런거 아니에요
    당연한 소릴 왜해요

  • 15. 크롬
    '22.8.20 8:37 PM (125.129.xxx.86)

    유전자가 달라요.
    기억력, 이해력, 집중력, 승부욕, 끈기, 지적욕구 등이 모든 것이 뭉쳐진 잘 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이 있어요.
    당연한 사실일 수도 있고... 생각해볼 만한 주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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