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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래끼 안과에서 짜는거 얼마나 아픈가요?ㅜ

꿍꿍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22-08-19 19:36:53
어릴때 나보고 수십년만에 다래끼가 났는데 병원서 약 처방 받아서 안약넣고 항생제 먹었는데 까뒤집어보니 고름이 생겼어요ㅠ
내일 가면 짤거 같은데 얼마나 아픈가요? 각오하고 가려구요...
IP : 219.250.xxx.22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19 7:39 PM (112.152.xxx.66)

    많이 아프죠 ㅠ
    안과가면 가끔 괴성이 나기도 ㅠ

  • 2. 미적미적
    '22.8.19 7:40 PM (39.7.xxx.251)

    눈알이 빠지게 짜요 마취없이

  • 3.
    '22.8.19 7:41 PM (121.167.xxx.120)

    순간적으로 5분만 참으면 돼요

  • 4. ...
    '22.8.19 7:41 PM (106.101.xxx.205)

    각오해도 소용없어요
    나도모르게 악 소리 질렀어요 창피하게...ㅠㅠ

  • 5. 모르고 당하는게
    '22.8.19 7:42 PM (1.241.xxx.48)

    모르고 얼떨결에 당하는게 나아요.
    눈에서 피눈물은 나지만…

  • 6. 빼냈는데
    '22.8.19 7:43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

    노란고름이 보이지도 않는 크기.

    1달 다래끼가 계단 내려오는 순간 다 아문게 신기했어요.

    우악~~!

  • 7.
    '22.8.19 7:44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안과의사가 짜증내던데요
    초등생들도 참는데 어른이 이것가지고소리지른다고요 ..저는엄청아프던데ㅠ
    두번째 다른병원에선 아픈거라고 참으라고 하셔서 마취주사놓고 ..아팠어요

  • 8. ...
    '22.8.19 7:46 PM (210.183.xxx.26) - 삭제된댓글

    전 따끔하고 말았는데 다른 분들은 많이 아프셨네요

  • 9. 1212
    '22.8.19 7:48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꼭 짜야하나요? 제 딸은 병원에서 하도 질겁하고 무서워해서
    의사가 진정시키고 오랬은데 안가고 약먹고 저절로 낫던데요.
    저도 다래끼 여러번 났지만 짠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 10. 원글
    '22.8.19 7:52 PM (219.250.xxx.227)

    의사샘이 약 먹어도 고름 차면 짜야한다고ㅠ

    엄청 아픈가보네요 흑..

  • 11. 아픕니다
    '22.8.19 7:54 PM (220.116.xxx.45)

    근데 짜야해요

    저는 그게 굳어서 ㅠㅠ 진짜 더럽게 아프게 짰었어요.
    두번이나 ㅠㅠ

    그래도 금방 끝나요

  • 12. ..
    '22.8.19 7:56 PM (39.119.xxx.49)

    아파요. 근데 짜면 한방에 낫는다생각하심되요.

  • 13. ....
    '22.8.19 7:56 PM (122.32.xxx.87)

    으으으으 신음이 저절로 나오고 눈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꾹 꾹 짜는거 대여섯번만 참으면 바로 가라앉더라구요

  • 14. 잘하는분은
    '22.8.19 7:57 PM (211.110.xxx.60)

    순식간에 짜요. 아플새도 없던데...

  • 15. ..
    '22.8.19 8:03 PM (14.63.xxx.95)

    저도 각오하고갔는데 진짜 아프긴하더라구요.
    저절로 헉소리가 나더라구요.
    잠깐이니깐 참아야죠

  • 16. ㅠㅠ
    '22.8.19 8:08 PM (58.79.xxx.148)

    발가락이 저절로 꼬아져요

  • 17. ......
    '22.8.19 8:19 PM (211.49.xxx.97)

    아파요눈물나게 아팠죠. 근데 짜고나니 그 뒤론 안나네요.항상 그자리에 나서 해마다 안과가서 약처방받았거든요. 짜고나니 눈이 붓고 멍이 들어서 한동안 안대하고 다녔어요

  • 18.
    '22.8.19 8:1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마이 아포ㅠ

  • 19. ...
    '22.8.19 8:36 PM (106.101.xxx.205)

    아프긴 무지 아픈데 놀랍게도 짜고 뒤돌아 나오면서 벌써 안아프다는...
    다행히 30대 초반에 한번 짜보고 여태 경험이 없었는데 다시 다래끼 생기면 다시 짤래 하면 이악물고 아파도 한번 짜고 말지 싶을 정도로 신기하게 금방 나아요

  • 20. 원글
    '22.8.19 8:47 PM (219.250.xxx.227)

    마이 아프다니 벌써부터 긴장이ㅠ 다들 체험 공유 감사드려요ㅠ

  • 21.
    '22.8.19 8:55 PM (14.32.xxx.215)

    마취주사 맞았는데 주사부터 너무 아팠구요
    짤때는 애 낳을때랑 비슷 ㅎㅎ
    울면서 집에 왔는데 안대가 피에 뻥 젖어서 놀랐어요
    전 정말 크게 곪아서 ㅠ

  • 22. ..
    '22.8.19 9:03 PM (218.239.xxx.32)

    결혼 보름 앞두고 왼쪽눈 위아래로 다래끼 나서 짠 기억 나네요…

    마취 했는데도 아파서 비명도 안나와요…그냥 눈물이 줄줄 나더군요..
    대신 그러고 나니 2-3일지나 다 아물더라구요

  • 23. ..
    '22.8.19 9:49 PM (222.236.xxx.55)

    마취하고 열나게 짰는데 세상에나 고름이 다른 부위였었나봐요.ㅠㅠ
    시간이 없었는지 금방 끝난다고 다른부위를 마취없이 째고 짜는데 정말 아팠어요. 그래도 마취하면 괜찮아요.

  • 24. 며칠전에
    '22.8.19 9:49 PM (115.143.xxx.182)

    속다래끼 났다가 가니까 그 자리에 바로 째고 면봉으로 짜는데
    저도모르게 비명을 질렀네요.
    10초도 안걸리긴했어요..

  • 25. 티니
    '22.8.19 10:21 PM (116.39.xxx.156)

    앗 위에 쓰신 분이 있는데 저도 ㅋㅋㅋㅋ
    출산한지 얼마 안되어서 다래끼 짰는데
    제대로 곪았었고 진짜 진짜 아파서
    순간 고통만 비교하면 산통 비슷하다 생각했어요
    물론 이건 3분 안에 끝나고 산통은………

  • 26.
    '22.8.19 10:40 PM (14.138.xxx.214)

    실력 좋은 의사선생님이 순식간에 짜주셨는데도 눈 앞에 별이 보였어요. 그래도 진짜 잠깐이에요

  • 27. 망각의동물
    '22.8.19 11:31 PM (1.239.xxx.123)

    순식간에 끝나고 그리 아프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 28. ...
    '22.8.20 1:05 AM (182.231.xxx.124)

    마취하니 하나도 안아프던데요
    아무 느낌 안났어요 마취주사도 살짝 따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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