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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이제 정말 반찬 못 사겠네요 ㅠ

곰돌이추 조회수 : 30,870
작성일 : 2022-08-19 13:29:24

진미채 손바닥 만큼에 4500원이에요
순두부찌개는 8000원...

아이랑 둘이라서
사 먹는게 더 싸다! 하고
가끔 사먹어왔는데
이제 두 번 세 번 고민하게 되네요

던킨 도넛도 다 올라서
먼치킨이 한 알에 500원이더라고요..
물가 상승 정말 절절히 느껴요..
IP : 58.233.xxx.22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9 1:30 PM (211.250.xxx.45)

    저 지방사는데 동네중국집에 간짜잘 8000원인거보고 놀랐어요 ㅠㅠ

  • 2.
    '22.8.19 1:32 PM (61.105.xxx.11)

    애호박 시작되었더라고요
    3500원

  • 3. 이마트호박
    '22.8.19 1:33 PM (122.37.xxx.10)

    에브리데이
    애호박 3980원인데

    이번 침수피해로 야채큰일이에요

  • 4. ...
    '22.8.19 1:33 PM (223.39.xxx.71)

    유명한 순댓국집 순대국밥이 9,000원 입니다 저는 도시락 먹지만 대학생아들 편의점 도시락으로 점심먹고 남는 용돈도 없답니다

  • 5.
    '22.8.19 1:35 PM (106.102.xxx.96) - 삭제된댓글

    지방도 무슨 탕은 만원넘어요.
    순두부도 9천원부터 시작이고 갈비탕은 12천원이고요.
    칼국수가 9천원인데요. 콩국수는 만원...
    김밥이 4천원.. 머 좀 예쁜커피숍 아메가 5천원..

  • 6. 뭘..
    '22.8.19 1:38 PM (106.101.xxx.227) - 삭제된댓글

    작년부터 점심값 최소 1만원 잡고 썼어요.
    찌개나 단순 국밥만 해도 8-9000원인데 사실 이게 영양가가 너무 ㅜ ㅜ
    저는 하루 한끼 점심만 제대로 식사라 그냥 1만원은 쓰자는 맘으로 꼭 고기 넣은 걸로 먹어요.
    대신 커피는 900원짜리 ㅋㅋ

  • 7. 물가
    '22.8.19 1:47 PM (218.48.xxx.92)

    올라서 적은 식구는 사먹는게 싸니 뭐니 해도..보면 해먹는게 훨씬 싸긴해요

  • 8. ..
    '22.8.19 1:48 PM (39.7.xxx.97)

    배달료도 너무 비싸요 ㅜㅜ

  • 9. 뭣보다
    '22.8.19 1:48 PM (116.34.xxx.234)

    맛이 너무 이상해요 T.T

    조미료도 적당히 써야지.. 넘 많이 써서 느글느글

  • 10. 마트반찬
    '22.8.19 1:50 PM (223.62.xxx.116)

    계란말이 ...계란 한5개 들어간거 같은데 만2천원
    반찬들이 기본 만원전후라 한상 차릴려면 10만원갖고
    택도 없겠더라구요
    식당서 사먹기에 돈 많이들거같아 반찬만 좀 사서 해먹을려는데
    것두 정말 만만찮아요 ㅜㅜ

  • 11. 더 무서운건
    '22.8.19 1:52 PM (182.216.xxx.172)

    환율이 계속 폭등중이라
    수입물가가 더 올라갈거라는거
    민간소비품들 가격이 다 따라올라갈거라는거죠

  • 12. ...
    '22.8.19 1:53 PM (1.237.xxx.142)

    설마 국산이겠죠
    무말랭이도 손바닥만하지도 않은게 8천원하고 그랬어요

  • 13. ...
    '22.8.19 1:57 PM (123.142.xxx.248)

    둘이 살아도 해먹는게 싸요.
    애호박같은건 얼려도 괜찮아서 아주 쌀때 썰어서 냉동.
    저도 이번주부터 추석전까지는 장 안보고 버텨보려고요(파,양파,계란만 사고요)

  • 14. ..
    '22.8.19 1:58 PM (222.117.xxx.76)

    사먹는거진짜 ㅎㅎ
    해먹고말지..

  • 15. 어제 시흥시 정왕
    '22.8.19 1:58 PM (1.211.xxx.234)

    그냥저냥 짬뽕이 11000원 ㄷㄷㄷ

  • 16. 예전엔
    '22.8.19 1:59 PM (1.211.xxx.234)

    7500원 이였음

  • 17. 솔직히
    '22.8.19 2:02 PM (183.98.xxx.31)

    순두부를 왜 사먹습니까? msg 좀 넣고 바지락 한 봉지 사고 끓이면 푸짐한데..
    반찬들도 안 사먹어야 해요. 막말로 계란후라이 하나 하고 볶음김치 하나 후딱 만들고 김놓고
    콩나물 한봉지 사서 끓이면 몇천원에 해결됩니다.
    멸치도 마트에서 자주 세일하는데 볶음하기도 쉽고
    이제 남녀노소 할거 없이 초간단 밑반찬들은 만들어 먹는 붐이 일어나야 해요.
    너무 너무 비싸서...

  • 18. ...
    '22.8.19 2:09 P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집에서 해 먹는게 압도적으로 저렴해요. 점심으로 치즈, 토마토, 로메인상추, 피클, 햄, 달걀, 파프리카, 홀그레인머스타드, 마요네즈로 뚱뚱샌드위치 매직랩으로 말아 커피랑 먹었는데 이게 사먹으면 얼마...
    2인 하루 두끼 매일 달리 먹어도 한달 40이먼 고기, 과일 포함 잘 먹어요. 밖에서 칼국수에 만두만 시켜도 2.5이상이잖아요.

  • 19. 요새
    '22.8.19 2:13 PM (183.98.xxx.31)

    요리 유튜버들이 얼마나 간단하게 음식 만드는거 잘 알려주는데요..
    저도 요리 젬병이다가 그런것들 보고 몇번 따라하니
    만드는 법이 결국 다 똑같더만요..
    단짠 기본으로 하고 msg 몇가지 갖추고 있으면
    왠만한 식당 밑반찬보다 깔끔하게 몇개 뚝딱 만들고요.

  • 20. 순두부
    '22.8.19 2:13 PM (49.163.xxx.104)

    바지락도 비싸네요..
    순두부 한봉 사다놓고 맛이라도 나려면 고기랑 바지락 좀 넣어 끓여야지...하다보면 재료값도 만원 훌쩍 넘어요.
    식구들 먹는데..조미료 범벅도 못하겠고요.
    저도 밑반찬 안사먹는 사람인데,
    해먹는것도 싸진 않네요.
    장보다보면 매일 들었다놨다, 그러네요.

  • 21. 저도
    '22.8.19 2:17 PM (118.235.xxx.250)

    이제반찬 안사먹으려구요 비싸지기도 했고 그래서 안팔려그러나 되게 만든지 오래되어보이고 맛도 시큼한것도 있고..걍 안먹고 말지 돈주고 ㅆㄹㄱ사서 버릴필요없겠더라구요

  • 22. .,,,
    '22.8.19 2:22 PM (222.106.xxx.82)

    너무비싸요... 호박도 그렇고 무우도 ....... 계란도.... 안오른게 없어요 뭐 사지도않았는데 장바구니 금방 10만원 차요.. ㅠㅠ 배달없이 식재료 지출만해도 어마어마합니다.

  • 23. 그래도
    '22.8.19 2:24 PM (183.98.xxx.31)

    순두부 한봉 사다놓고 맛이라도 나려면 고기랑 바지락 좀 넣어 끓여야지...하다보면 재료값도 만원 훌쩍 넘어요.
    식구들 먹는데..조미료 범벅도 못하겠고요.
    저도 밑반찬 안사먹는 사람인데,
    해먹는것도 싸진 않네요.
    -----
    그때 그때 그나마 저렴하게 나오는 채소들 있기 마련이고, 마트들도 한두가지 저렴하게 파는 육해산물 있더라구요. 그때 그런것들 사와서 2~3일 여러 반찬 돌아가면서 하면 꽤 알뜰소비에요.
    그리고 사먹는 순두부와 시판소스에 msg범벅인건 아시죠?
    주부가 아무리 넣어도 못따라가요..

  • 24. ...
    '22.8.19 2:45 PM (110.13.xxx.200)

    이젠 진짜 1.2인 가구도 해먹는게 싸겠어요.
    예전엔 남아도는 식재료가 많으니 사먹는게 나았을수도 있는데.
    밀키트랑 간단히 해먹는 걸로 연구해야할 듯요.
    밀키트에 좀더 첨가해서 먹음 괜찮은것들도 있으니..

  • 25. 그리고
    '22.8.19 2:50 PM (183.98.xxx.31)

    밑반찬의 눈높이도 좀 낮춰야 할 시기가 왔어요. 예전부터 무슨 정성타령 하지 말고요.
    적당히 저렴하고 신선한 재료가 있으면 그걸로 초간단 요리 만들어
    신선함과 영양 유지하는 정도로만 만족해야 합니다.
    그래서 계란후라이 하나도 훌륭한 요리라는 인식을 갖고 먹도록 하고( 실제로 완전식품)
    김치도 배추쌀때 초간단 절궈서 초간단으로 담궈 먹는 버릇하면 또 맛있어요.
    배추김치 자체가 발효음식이라서요..
    이런식으로 하나 둘 초간단 요리 방식 퍼트려서 해먹고 말지..
    비싸도 자꾸 사먹으니까 얘전 시장에서 싸게 팔던 반찬들도
    무슨 반찬가게를 브랜드화 시켜서 가격 대폭 올리고 그럼 시장반찬들도 가격 올리고 악순환..
    배달도 왠만하면 시키지 말아야 해요. 자꾸 안 사먹고 해야 가격이 내려가죠

  • 26. ~~~
    '22.8.19 2:51 PM (223.39.xxx.10)

    진미채는 원래 재료가 비싸잖아요. 순두부는 페이스트랑 순두부만 사면 3천원이면 되고 던킨은 굳이 안먹어도 되는거고…

  • 27. ㅇㅇ
    '22.8.19 2:51 P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

    다들 아시겠지만
    왠만한 야채는 소분해서 얼려요
    예를 들어
    감자.청양고추.호박등등(두부)
    찌개용 또는 볶음밥용 이런식으로
    얼려두면 요리시간도 단축되고
    식구없어서 먹다가 버려지는 것도
    줄이고 참 좋더라구요
    장보는 시간도 절약 (한번에 양 좀 넉넉히사도되니까)
    유툽 이남자.윤이련.양장금등등
    쉽게 따라할 수있는 채널도
    바쁜데 요리할때 도움 되구요

    고물가 시대
    코로나까지 이중삼중 압박 받아도
    꿋꿋이 버텨내자구요

  • 28. ㅇㅇ
    '22.8.19 2:5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맞아요. 반찬 너무 비싸서. ㅎㅎ가격보면 그냥 내가 해먹고 말지 그렇게 되더라구요.

  • 29.
    '22.8.19 3:07 PM (116.120.xxx.60)

    가지두개가 삼천원인데 조그만 한접시가 안되서 느타리 양파랑 섞어서 볶았어요

  • 30. 그러니
    '22.8.19 3:09 PM (223.38.xxx.229)

    직원식당 글이 82에서마져 베스트
    행이죠

  • 31.
    '22.8.19 3:53 PM (121.154.xxx.195)

    여긴 시골인데도 냉면 한그릇 만원이더라구요.

  • 32. ..
    '22.8.19 6:16 PM (175.120.xxx.124)

    요새 물가 넘 올랐죠. 저희동네 진미채 한팩 4천원인데 진짜 양이 넘 줄었어요.이참에 해먹자 싶어서 마트가서 1+1행사하는 진미채 사다가 유튜브보고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쉽고 맛도 있네요. 일주일은 거뜬히 먹겠어요.

  • 33. 집에서 대충
    '22.8.19 7:33 PM (180.71.xxx.55)

    만들어 먹음 좋기야하죠
    누가 모르나요
    질리니까 입맛없으니 매번 비슷한 메뉴이니
    사먹고 배달하고 식당가는거죠

    먹는것도 삶의 줄거움둥 하나 잖아요

    사람마다 돈쓰는 포인트가 다 달라요
    친구 중에 대충먹고 엇에 돈쓰는 사람
    여행에 돈쓰는 사람 등등요

  • 34. 윗님
    '22.8.19 7:53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부자인가봐요. 다 뽀록났어요.
    넉넉하니깐 그렇게도 누릴수있는거죠...부럽네요.

    저도 한 게으름에 사먹는거 무척 좋아하고 편하고 쉽고 이러고 살다가 남편 월급이 절반으로 팍 깍이고
    생활의 苦가 닥쳐오니 코로나 이후로 지금까지 외식을 정말 안하고 살아왔네요. 그럼에도 잘먹고 해먹고 삽니다.
    냉동피자도 비싸다! 해먹자! 정말 돈 안듭디다. 그럼에도 파는 피자만큼이나 맛나요.
    돈까스고 닭튀김이고 뭐고 냉동식품이나 집에서 닭사다가 해먹으니 그것도 별미네요.
    김치도 사다먹다가 집에서 조금씩 몇 포기 안하니 쉽고 간단하고 김냉에 보관하니 오래가구요.

    몇 년간 외식? 커피도 안사먹고 집에서 만들어 다녔구요.
    애들 도시락 싸줬어요.

    82쿡을 알았던게 신의 한 수. 히트레시피는 백프로 성공률 자랑하죠.
    거기다가 만개의 레시피.... 한 개의 음식에 따라서 여러가지의 레시피가 있어서 내가 가장 쉽게 따라할수있는거 찾기와 여러 레시피 짬뽕해서 내 레시피 만들기.

    뭐 이것도 내가 집에만 있고 일하러 다니지 않으니 할수있는거이고.
    일하시는 분들 정말 힘들겠어요. 일대로하면서 도시락까지 싸가지고 다니기...@@

  • 35. 저는
    '22.8.19 8:11 PM (118.235.xxx.153)

    맘까페 상대로 현금장사하는
    배달반찬집
    무생채 만원 보고 0을 잘못 셌나 다시 세어보고
    집밥 잘해먹는 친구에게 전화 걸어서 요즘 무
    비싸냐고 물어봤네요

  • 36.
    '22.8.19 8:20 PM (175.223.xxx.179)

    물가 많이 싼 지역인데 오늘 마트 갔더니 배도 더 오른 거 같아요. 채소류는 비 와서인지 더욱 올라서 며칠 전 열무 한단 3천원 정도던 게 오늘 1만원이네요ㅠ

  • 37. 그리우미
    '22.8.19 8:21 PM (125.182.xxx.135) - 삭제된댓글

    바쁠때는 사먹게 되는데 비싸도 어쩔수없아 사먹게 되더라구요
    조금 한가해서 텃밭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었어요
    깻잎도 한통가득.고구마대김치도한통.고추멸치볶음도 한통...
    그런데 너무 많아서 다 먹지 못해요~
    이럴땐 나누어 주고 싶어요^^
    그리고 반찬이 많으니 가족들이 잘 안먹어요^^
    이웃에 나누어 주자니 맛없다고 흉볼거 같고~
    살림은 정말 어려워요^^

  • 38. 세일해도
    '22.8.19 8:27 PM (175.193.xxx.206)

    계란만 금새 나가고 나머진 늦게 가도 있네요. 아무리 세일해도 고기는 비싸니 많이 안사는것 같네요.

  • 39. 저희
    '22.8.19 8:42 PM (59.12.xxx.160)

    동네 경기도 변두리 인데
    서울 보다 물가 더 비싼거 같아요
    간짜장이 9000원인데 곱빼기가 11000원
    추어탕이 11000원 ;;;

  • 40. 질문요~
    '22.8.19 9:54 PM (118.33.xxx.85)

    반찬 재료들 중에 냉동해놓고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이 어떤 종류들인가요?
    2인 가정이라 반찬하려고 재료들 사고 남아서 거의 버리게 되네요

  • 41. jgjj
    '22.8.19 10:54 PM (58.230.xxx.177)

    작년에는 계란이랑 파올랐다고 그렇게 온갖 매체에서 쌩난리를치고 파를 길러먹고 욕하더니 이제는 안오른게 없는데 태평성대네

  • 42. 갈망하다
    '22.8.19 11:11 PM (125.184.xxx.137) - 삭제된댓글

    익혀먹는 용도 왠만한건 더 냉동되요. 당근 파 양파 호박류 등등다요 . 부추 냉동 해드시는분도 계시던데..부추사면 다 먹어서 안해봤네요. 귀찮아서 그렇지 냉동해놓으면 요리 하긴 편해요. 아 마늘 갈지.말고 깐거 그 상태로 씻어 냉동하면 그런데로 알리오 올리오도 할수 있어요. 얼은거 살짝 녹았을때 편 썰어서요. 많이 녹으면 으깨기 쉬워서 다진마늘하긴 좋은 상태로 되구요

  • 43. 갈망하다
    '22.8.19 11:11 PM (125.184.xxx.137)

    익혀먹는 용도로는 왠만한건 냉동되요. 당근 파 양파 호박류 등등다요 . 부추 냉동 해드시는분도 계시던데..부추사면 다 먹어서 안해봤네요. 귀찮아서 그렇지 냉동해놓으면 요리 하긴 편해요. 아 마늘 갈지.말고 깐거 그 상태로 씻어 냉동하면 그런데로 알리오 올리오도 할수 있어요. 얼은거 살짝 녹았을때 편 썰어서요. 많이 녹으면 으깨기 쉬워서 다진마늘하긴 좋은 상태로 되구요

  • 44. 오늘
    '22.8.19 11:18 PM (124.53.xxx.169)

    야채사러 갔다가 그냥 왔어요.
    지금껏 살면서 식재료 사러 갔다가 그냥 돌아오긴 처음이네요.
    오이가 3000,애호박 쪼끄만게 3500,..
    그냥 냉장고꺼 먹자하고 예상에 없던 고구마줄기 김치를
    난생 처음 유튜브 보고 담궈 봤는데 역시나 제입엔 별로..
    부추도 썪게 생겨 얼릉 김치 비벼 놨어요.
    김치 잘 안먹는 집인데 당분간은 김치로 연명해얄거 같아요.

  • 45. 질문요님
    '22.8.19 11:18 PM (188.149.xxx.254)

    나물류들 삶아서 물기 짜서 조금씩 소분해서 얼릴수 있어요.
    양파까서 여러가지 모양으로 잘라서 소분해서 냉동해서 쓰고요.
    브로컬리 컬리플라워 대파 다 쓰기 편하게 잘라서 냉동해놓고 쓸수있어요.
    마늘도 껍질만 까서 냉동해놓고 녹여서 써요.
    물에 씻으면 금방 녹아요.

    어떤 국이나 반찬들 남은것들 냉동실행 이에요.

  • 46. 질문요님
    '22.8.19 11:20 PM (188.149.xxx.254)

    당근도 썰어서 냉동해놓고 그대로 불에 던져넣어도 편해요.

    가장 까다로운게 감자. 익힌감자는 냉동해둬도 괜찮은데,,,생감자가 가장 힘들어요.
    이건 몇 알씩만 사둬요.

  • 47. 말은바로
    '22.8.19 11:41 PM (45.50.xxx.72)

    순두부찌개 맛 안난다고 조개, 고기 넣고 만원 훌쩍 넘어도 2-3명 먹으면
    식당에서 1인분에 8,9천원 보다 나은거 아닌가요.
    게다가 해산물, 고기도 식당보다 듬뿍, 신선, 청결하게 들어가고요.

  • 48. 생활비를
    '22.8.19 11:44 PM (124.49.xxx.188)

    먹는데 다 쓰나봐요..

  • 49. ......
    '22.8.20 12:36 AM (121.132.xxx.187)

    오랜만에 전먹고 싶어서 재래시장 가서 동태전 만원어치 주세요 했더니 딱 10개더라구요 한입에 먹을 크기도 작은거요 집에서 할 때 반크기....
    전도 못사먹겠어요

  • 50. ㅇㅇ
    '22.8.20 3:18 AM (180.230.xxx.96)

    애호박 오늘 이마트에서 1980원 주고 샀는데 엄청 싸게 산거였네요
    전 포기하고 그냥 사자 해서 산건데 ㅋ

  • 51.
    '22.8.20 3:30 AM (61.80.xxx.232)

    비싸요ㅠㅠ

  • 52. ㄱㄴㄷ
    '22.8.20 8:56 AM (125.189.xxx.41)

    그나마 트레이더스 진미채
    가성비 좋아요..

  • 53. ....
    '22.8.20 10:27 AM (121.141.xxx.9)

    혼자 살아도 악착같이 집에서 해먹습니다...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고요..
    사먹는건 ..어쩌다 한번이지...너무 비싸요...한달 식비차이가 엄청납니다

  • 54. 선진국 국민들이
    '22.8.20 10:35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왜 알뜰하게 사는지 알게 될거에요.

    부동산투기나 사기같은 눈먼돈 없이
    세금 꼬박꼬박 가져가는 나라에서 월급으로만 살려면..

  • 55. ...
    '22.8.20 10:55 AM (49.1.xxx.69)

    추석이 다가오네요. 명절앞두고 미친듯이 올랐는데 올해는 환율때문에 더 오르네요. 외식이 너무 오르니 아무래도 줄이게 되는데 이러면 장사도 안되고...무조건 올린다고 좋은건 아닌거 같은데

  • 56. 소박하게
    '22.8.20 11:07 AM (175.223.xxx.130)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식재료값이 비싸고 아직까지 외식비는 상대적으로 사먹을만한 수준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은 외식하면 팁을 줘야하니 한국보다 훨씬 비싸죠.
    근데 물가비싼 나라에서 식재료값은 어찌 더 저렴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결론은 걍~ 소박하게 먹고 살아야죠.
    비싼 한우나 망고, 샤인머스캣, 킹크랩 뭐 이런건 정말 일년에 한번정도??
    사실 아이들 어리고 젊은시절엔 아예 못 먹어보고 살기도 했네요.
    진미채 어릴때 도시락반찬으로 많이 먹었던 반찬인데.
    그래도 이런 반찬 정도는 짜장면 한번 덜 사먹고 해먹고는 살아야죠
    전 개인적으로 김밥이 많이 비싸진거 같아요.
    가난하던 학생시절에 저렴하고 맛있게 먹는 한끼 식사였는데,
    요새 학생들은 뭐 사먹고 다니나요?

  • 57. 해먹으니
    '22.8.20 11:11 AM (211.109.xxx.151) - 삭제된댓글

    싸게 먹혀요 남은거는 냉동실 비싼 야채 과일은 안사먹고요 다니다보면 어디가 싼지 감이 와요 저는 원래 외식 배달 일절 안해요 어쩌다 포장 음식 몇번이 끝

  • 58. 울 동네
    '22.8.20 12:24 PM (121.162.xxx.252)

    재래시장안에 3팩에 5천원 하는 집이 2곳 있어요
    진미채도 있고 각종 나물 두부조림 꽈리고추 조림등
    너무너무 소중하고 고마운 가게예요 4시전에 가야지
    안그럼 다 팔려서 없어요
    70프로는 해 먹고 30프로는 이 반찬가게 애용하고 살아요

  • 59. ㅇㅇ
    '22.8.20 1:08 PM (175.194.xxx.220)

    순두부 콩나물 두부(수입콩) 그나마 값이 안올랐고요 수입냉동돼지고기 자주 사고 미역나물 가성비 좋네요 무한통 사서 무생채로 몇주먹고요 식탁이 단조로와졌어요 마트 세일 찾아다니고 물가 장난아닙니다

  • 60. ...
    '22.8.20 1:56 PM (14.42.xxx.245)

    역사적으로 대식가들이 토하면서 먹고 즐기는 모습이 나타난 뒤에는 나라가 망하고
    그 다음에는 국민들 다 쫄쫄 굶으면서 강제 소식좌 되던데 참....
    강제로 소식하겠어요.

  • 61. ..
    '22.8.21 12:16 AM (124.53.xxx.243)

    물가가 이렇게 많이 올랐는데 언론은 조용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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