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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상담좀 드려요

갱년기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22-08-19 12:26:36
전 지금 좀 이상해서 상담드리는데요 나이는 54세에요
자궁선근증으로 생리통이 극심했고 생리량과다로 빈혈이 심해 수혈로 버텨오다가 시험관임신으로 빠른 임신 출산을하고 미레나 시술을 했으나 자궁이 미레나 마저 밀어내어 어쩔수없는 선택으로 난소는 남긴 자궁적출수술한지는 십년넘었어요
자꾸 체중이 널뛰기해왔고 산부인과에서 피검사했더니 호르몬수치 20대 정도로 매우정상 폐경 아직멀었다하고 갑상선 수치 정상이래요 전 폐경기라 땀이많은지 알았거든요 그런데 아니니까 다한증 알아보래요 체중은 늘 다이어트중이지만 최근 이십키로넘게 뺐구요 빠져도 거미형으로 팔다리가 심하게 빠졌어요 그래서 호르몬검사했더니 결과가 폐경기가 아직멀었다는 결과래요 생리는 시작이 너무 빨라서 저는 진작에 폐경됐을거라 생각했거든요 갱년기에겪는 홍조나 열감은 없었지만 땀은 비오듯 흘렀어요 그래서 건강보조식품을 두달째 꾸준히 먹고있었고 병원에도 이것때문에 호르몬수치가 높게나올수있냐고도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선생님 말씀이 그런게있으면 다먹겠다고 그럴수있는건 없다고 그냥 체질이 그런거라고 지금처럼 잘유지하고 사시라네요
자궁적출하셨고 나이가 나이이시니 호르몬처방해드릴까요 하시기에 아니요하고왔는데 처방받아먹는게 나은가요? 골다공증 예방차원에서좋다하시던데요 좋은점만있는건지요
IP : 116.120.xxx.6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낮의 별빛
    '22.8.19 12:48 PM (118.235.xxx.98)

    저도 40대중반부터 열감으로 고생중이예요.
    호르몬제는 병원에서 처방하는 건 괜찮다고 듣기는 했는데,
    저도 찜찜해서 먹지는 않아요.
    다른 글에서 처방받고 삶의 질이 좋아졌다는 분들 계셨어요.

    다른 얘기긴 하지만,
    글을 좀 나눠서 쓰셔요.
    마침표하시고 줄바꿈 하시구요.
    가독성이 많이 떨어져서 읽기가 힘드네요.
    다른 분들도 그래서 답이 없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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