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s 현실감각을 키우는 방법

ㅇㅇ 조회수 : 3,426
작성일 : 2022-08-18 14:12:30
intj에요
평생 intp였다가 애들키우며 intj되었구요

사람들과 어울리는것이 힘들어요
무시당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내문제가 뭔지 저들이 왜 나를 무시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ㅜㅜ
현실감각 키우는게 가능한가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IP : 211.36.xxx.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ㄴ
    '22.8.18 2:15 PM (221.149.xxx.124)

    내 생각이 옳은 게 아니다,
    내가 우월한 게 아니다,
    이 생각을 늘 속으로 백만번 하셔야 돼요.
    남들 의견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귀담아 들으셔야 함.
    그러면 좀 인티제스러운 걸 벗어나실 수 있어요.

  • 2. ㅇㅇ
    '22.8.18 2:19 PM (182.216.xxx.211)

    저는 mbti 그런 건 잘 안 믿지만
    윗님 말씀처럼 겸손한 사람은 모임에선 존재감 없지 않나요?
    모임에서 리더는 거의 목소리 크고 나 잘났어 그런 인물 아닌가요? 경제력도 물론 그 자신감의 바탕이고요.

  • 3. intj는
    '22.8.18 2:22 PM (203.142.xxx.241)

    남들을 무시하지
    무시당하지는 않아요.
    뭐 둘다 그게 그거기는 하지만요..ㅋㅋㅋ

  • 4. ㄴㄴㄴ
    '22.8.18 2:22 PM (221.149.xxx.124)

    윗님 인티제 같은 경우는 엥간하면 본인 의견이 무조건 옳고 남 의견은 하등하다고 생각해서..
    속으로 무시하거나 관심이 없거든요.. 본인 생각만 중요하고 본인한테만 관심이 있음..
    남한테 관심이 없기 때문에 대화에 잘 끼어들지도 못하고 성격에 따라서는 센스 맥락 못 읽는 경우도 많음.
    자기중심적인 사고 버리고 남을 존중해주는 거 이것만 해도 사회성 조금은 키울 수 있어요...
    제가 인티제 많이 겪어봐서 앎..

  • 5. ㅇㅇ
    '22.8.18 2:28 PM (182.216.xxx.211)

    intj에 대한 윗님의 설명을 들으니…;;
    원글님 정말 저랬는지 궁금하네요.
    내 말만 옳다 이런 거 몇 번 당하면 누가 말 섞겠어요…

  • 6. ...............
    '22.8.18 2:32 PM (119.194.xxx.143)

    intj 아닌거 같은데요??
    intj는 무시당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7. 그러게요
    '22.8.18 2:35 PM (124.54.xxx.37)

    너무 무시해서 문제일듯한데

  • 8. 남이
    '22.8.18 2:36 PM (222.239.xxx.66)

    이해가 잘 안되어도
    뭐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 9. 그린
    '22.8.18 3:21 PM (124.48.xxx.86)

    ㅎㅎintj들이 좀 남을 무시하는 느낌이 있지만
    이성적이여서 좋아요

  • 10. 그린
    '22.8.18 3:22 PM (124.48.xxx.86)

    Intj는 성향상 남을 이해하는게 진짜 힘들거예요.
    그게 본성이라서 이해보단 가르침을 하더라고요.

  • 11. .....
    '22.8.18 3:46 PM (118.235.xxx.184)

    intj는 남한테 관심이 없어요 그리고 무시도 안당해요 무시당한다면 mbti성격유형이 아닌 다른문제인듯 그리고 사회적가면을 쓸줄알아서 내가 여기서는 이렇게행동해야되겠군 계산이 되요.로봇형인간인데 의외로 사회생활은 잘하고 내사람은 잘챙겨요.

  • 12. ㅇㅇ
    '22.8.18 5:12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네.. 무시당해본적 없어요 ㅜㅜ
    그런 기미가 보여도 이유를 알고 있었구요
    (저 외모 안꾸밈, 내할일만 잘함, 극소수랑만 친분,
    이런 저를 우습게 보는 저랑 상극의 스타일들을
    알고 있구요. 그들이 모자라서 저러는거지.. 생각해서
    데미지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변한건지
    뭔가 힘들어요.
    인사를 해도 안받는 사람들을 겪었어요 ㅜㅜ
    최근 몇달새에 두번..
    너무 당황스러워 얼른 자리를 피했네요
    제 주위에 저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난건가 싶은
    생각까지 들고
    뭐가 뭔지 모르겟어요
    요즘 몸이 안좋아 많이 예민해진듯도 하구요

    댓글 감사해요
    찬찬히 읽어볼게요
    정신과예약도 했어요 ㅜ

  • 13. ㅇㅇ
    '22.8.18 5:14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네. 무시당해본적 없어요 ㅜㅜ
    그런 기미가 보여도 이유를 알고 있었구요
    (저 외모 안꾸밈, 내할일만 잘함, 극소수랑만 친분,
    이런 저를 우습게 보는 저랑 상극의 스타일들을
    알고 있구요. 그들이 모자라서 저러는거지.. 생각해서
    데미지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변한건지
    뭔가 힘들어요.
    인사를 해도 안받는 사람들을 겪었어요 ㅜㅜ
    최근 몇달새에 두번..
    너무 당황스러워 얼른 자리를 피했네요
    말이 씹히는 일은 너무 자주...ㅜㅜ
    제 주위에 저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난건가 싶은
    생각까지 들고
    뭐가 뭔지 모르겟어요
    요즘 몸이 안좋아 많이 예민해진듯도 하구요

    댓글 감사해요
    찬찬히 읽어볼게요
    정신과예약도 했어요 ㅜ

  • 14. ㅇㅇ
    '22.8.18 5:16 PM (211.36.xxx.70)

    네... 무시당해본적 없어요 ㅜㅜ
    그런 기미가 보여도 이유를 알고 있었구요
    (저 외모 안꾸밈, 내할일만 잘함, 극소수랑만 친분,
    두루두루 적없이 잘지내지만 모임 안나가고...
    이런 저를 우습게 보는 저랑 상극의 스타일들을
    알고 있구요. 그들이 모자라서 저러는거지.. 생각해서
    데미지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변한건지
    뭔가 힘들어요.
    인사를 해도 안받는 사람들을 겪었어요 ㅜㅜ
    최근 몇달새에 두번..
    너무 당황스러워 얼른 자리를 피했네요
    말이 씹히는 일은 너무 자주...ㅜㅜ
    제 주위에 저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난건가 싶은
    생각까지 들고
    뭐가 뭔지 모르겟어요
    요즘 몸이 안좋아 많이 예민해진듯도 하구요

    댓글 감사해요
    찬찬히 읽어볼게요
    정신과예약도 했어요 ㅜ

  • 15. ....
    '22.8.18 6:04 PM (119.194.xxx.143)

    댓글보니 확실히 intj는 아닙니다
    intj는 그런상황에서 웃기네 나도 생깐다 하고 개무시 하죠
    내가 너무 잘나서

  • 16. ㅇㅇ
    '22.8.18 6:12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mbti는 상담센터에서 유료 테스트 한거라 맞을거에요
    바뀌었는지 몰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3500 광복절행사때 핑크자켓 정체 나왔네요. 10 .., 2022/08/18 3,685
1373499 탑건 매버릭 어떤가요? 13 .. 2022/08/18 2,204
1373498 잘난 사람들은 원래 남 잘난거 못보나요? 27 궁금 2022/08/18 3,833
1373497 머리가 있으면 정경심교수 병원으로 보내야죠 16 어리석은 2022/08/18 2,378
1373496 대구)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7 호텔 2022/08/18 1,299
1373495 필라테스강사가 기침을 심하게 했는데 코로나 아니겠죠? 10 바다향 2022/08/18 2,633
1373494 스브스 뉴스에 면치기 얘기 나왔었네요. 14 ㅇㅇㅇ 2022/08/18 4,409
1373493 마트에서 단호박을 샀는데요 8 마트 2022/08/18 2,883
1373492 박정희 뒷거래 4 한일협정 2022/08/18 1,344
1373491 에르메스 미니 에블린 9 모모 2022/08/18 2,852
1373490 매달 대출이자 상환 날짜를 바꿀수도 있나요? 4 ㅇㅇ 2022/08/18 1,581
1373489 한 권짜리 한국사와 세계사 책 추천해 주세요 12 역사 2022/08/18 1,348
1373488 집을 나와서 정처없이 걷고 있어요 27 집을 2022/08/18 14,609
1373487 웬지 모르게 쓸쓸하지 않나요 6 ㅇㅇ 2022/08/18 2,932
1373486 수련회 수학여행 8 고딩맘 2022/08/18 956
1373485 에코마일리지 10000원이 문자로 왔어요 2 2022/08/18 1,233
1373484 광수와 영숙은 결혼할까요? 21 .... 2022/08/18 7,782
1373483 문준용씨도 무슨재판중인가봐요 ㅜ 8 ㄱㅂㅅ 2022/08/18 3,730
1373482 자라면서 정없는 부모에게도 7 .. 2022/08/18 2,605
1373481 경산시 사동, 삼풍동 원룸 구하기 3 .. 2022/08/18 870
1373480 외과수술 할때 왜 얼굴을 가리고 하나요 6 pppp 2022/08/18 3,139
1373479 우영우 어제 재판장같은 판사 몇프로나 있을까요 4 ㅇㅇ 2022/08/18 2,730
1373478 아무생각 없이 가볍게 볼 크리스마스 영화 추천 4 벌써? 2022/08/18 935
1373477 2차까지 맞았으면 3차 맞으면 되나요? 4 한달통증 2022/08/18 926
1373476 텐트 후라이에..곰팡이는 어떻게 제거하나요? 2 ... 2022/08/18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