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숙이 성공했던 이유는...
암만 또래에게 영숙처럼 지고지순해도... 또래는 자기좋다는여자보단 본인이좋아하는 콧대높은여자 좋아하죠 젊을때는..
광수가 나이들어서 어린여자가 대쉬하니 성공한듯 하네요
20대때 저런케이스봤는데... 20대때는 절대 이루어지지않음..
1. ......
'22.8.18 10:57 AM (106.101.xxx.17)젊음이 다죠.
옥순 영숙 둘이 서있으면 영숙한테 당연 눈이가요2. ᆢ
'22.8.18 10:57 AM (116.37.xxx.63)좀전에 넷플로 재방송봤어요.
마지막날까지 광수는 결정못했던것같고
영숙의 내려놓은듯한, 다독이는 말에
결정하게 된것같아요.
자기의 우유부단함에 상처받았을법한데
옥순의 태도와는 정 반대로
되려 자기를 걱정해주는 모습에
어리지만 편안함과 위로를 받았고
이부분이 결정의 포인트였을겁니다.3. ....
'22.8.18 10:59 AM (211.221.xxx.167)끼리끼린거에요.
영숙이 같은 여자니까
광수같은 남자 선택 받은거죠.
광수 선택이 뭐가 좊다고4. .....
'22.8.18 11:01 AM (106.101.xxx.17)마지막까지 결정못한척 한거에요
영숙에게는 당당히 자니는 최고의 선택을 할거라했죠
영숙이 아니면 지 선택이 최고라고 말 못하죠.
옥순에게는 각자 최선의 선택을 하자 했어요.
여우에요. 앞부분에 좋다고 메달린거 수습해보려는거로 밖에 안보여요5. ...
'22.8.18 11:02 A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보통의 좋은 배려깊은 사람이면 오히려 마지막까지 저렇게 행동하지는 않을꺼에요
6. ....
'22.8.18 11:03 AM (106.101.xxx.17)자니....자기
메달...매달7. 저도
'22.8.18 11:20 AM (218.48.xxx.98)그런생각했어요..
결국은 비슷한 동년배보다는 한참 어리고 밝은 영숙이 이쁘죠.
게다가 자길 너무좋아해주고..배려해줬고..
당연한 결과라 생각해요.8. Zz
'22.8.18 11:33 A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옷이나 머리 화장은 옥순이 공을 많이 들였는데
언뜻언뜻 아줌마 같을 때가 있더라고요
나이…. 이거 무시 못해요.
영숙이 고급스럽게 이쁜건 전혀 아니지만
젊음이 주는 풋풋함… 그건 못 따라가죠.
화면에서 그 정도면 실제로는 훨 나을 거고요9. ……
'22.8.18 11:35 A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라방보니 아직도 옥순에게 미련뚝뚝 ..껍데기만 데리고 사는것 같은데 성공은 무슨..
어린여자가 한둘도 아니고
저런 남자 사귄다면 내 딸같으면 뜯어말려요 ..눈물이 안마를듯10. 아찔아찔
'22.8.18 11:36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젊음이 좋기는 한데요.
걷는거 앉는거 말하는거 먹는거
전형적인 노는 스타일이라서
광수한테 평생 지적질 당하고 살 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11. 아찔아찔
'22.8.18 11:38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젊음이 좋기는 한데요.
걷는거 앉는거 말하는거 먹는거
전형적인 노는 스타일이라서
광수한테 평생 지적질 당하고 살 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
의사하고 결혼해서 여자가 가지가지한다고 하니
니가 가지가지의 한자를 아냐며 벽에
홍시였나 뭐로 가지 가지 한자 쓴 커플 생각나네요.12. 플랜
'22.8.18 11:39 AM (125.191.xxx.49) - 삭제된댓글라방보니 영숙이 광수 차지하고도 안절부절
하던데요
광수가 옥순이 핸드폰 보면서 뭐라뭐라 하니 표정이 확 바뀌는게 좀 이해가 안가더군요13. ..
'22.8.18 11:40 AM (106.101.xxx.42)광수는 자존감이 낮고 소심해서 처음엔 자존감 높은 옥순에게 끌렸는데 결국 비슷한 결을가진 영숙을 선택한거같다고 생각했어요.
배우자를 고를때 유전학적 관점에서 보완이 가능한 반대인 성향과 유전자에 끌림과 동시에 자기 유전자를 보존할 수 있는 비슷한 부분에 또 끌린다고 하더라구요.
초록색 눈동자를 가진 남자는 연애는 여러사람과 하겠지만 높은 확률로 초록색 눈동자의 여자와 결혼한다고 하더라구요.14. 그건
'22.8.18 11:45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젊음이 좋기는 한데요.
걷는거 앉는거 말하는거 먹는거
전형적인 노는 스타일이라서
광수한테 평생 지적질 당하고 살 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
의사하고 결혼해서 여자가 홍시 숟가락 안주고
줘서 의사남편 뭐라하니 여자가 가지가지한다고 하니
무식한 니가 가지가지의 한자를 아냐며 벽에
홍시였나 뭐로 가지 가지 한자 쓴 커플 생각나네요.15. 그건
'22.8.18 11:48 AM (124.5.xxx.96)젊음이 좋기는 한데요.
걷는거 앉는거 말하는거 먹는거
전형적인 노는 스타일이라서
광수한테 평생 지적질 당하고 살 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16. 둘다
'22.8.18 12:24 PM (125.182.xxx.65)가식 만렙에 계산기 두드리느라 체력 소진하는 타입인데 결국 현명한 선택을 못하고 최악의 선택을 하는 영혼의 쌍둥이에요
17. ㅇ
'22.8.18 12:32 PM (220.85.xxx.236)정신과 의사답게
옥순에게 설레이긴 했지만
영숙이 더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18. 셈이느려서
'22.8.18 1:04 P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영호부르러가다 안부르고 얼른나온
벤치씬이 최고~~19. ㅇㅇ
'22.8.18 1:29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광수가 바라는걸 정확히 짚어냄
엄마같이 웃어주고 우쭈쭈해줄사람.20. …
'22.8.18 1:33 PM (220.78.xxx.153)나이를 떠나서 광수를 대하는 태도가 영숙이 훨씬 배려있고 따뜻한 사람같건데요. 배우자감으로는 더 나은듯요.
21. 그냥
'22.8.18 6:32 PM (124.5.xxx.96)배려있고 따뜻한게 아니라 갑을관계 같던데요.
을이 뭘 주장해요.22. 난봉이
'22.8.18 9:48 PM (119.196.xxx.139)마지막날까지 광수는 결정못했던것같고
영숙의 내려놓은듯한, 다독이는 말에
결정하게 된것같아요.
자기의 우유부단함에 상처받았을법한데
옥순의 태도와는 정 반대로
되려 자기를 걱정해주는 모습에
어리지만 편안함과 위로를 받았고
이부분이 결정의 포인트였을겁니다. 2222
광수도 그러잖아요.
나이에 비해 성숙한 사고를 가졌다고...
마지막에 옥순과 영숙... 전혀 다른 두 사람의 반응에
마음을 굳힌 거 같더라구요.23. ...
'22.8.19 7:44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영숙이 옥순보다 승부근성있는 여우예요 다 맞춰주고 본인이 되면 변하는 스타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