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할아버지 택시기사 별로에요

ㄱㄴㄷ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22-08-17 08:58:32
파란불이여서 충분히 갈수있는데
괜히 신호걸리고
너무 느긋느긋
사거리마다 모든 신호다 걸리네요
IP : 223.62.xxx.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7 9:02 AM (222.117.xxx.67)

    느릿느릿 일단받고
    충분히 갈수 있는데 안가더라구요

  • 2. 별로라도
    '22.8.17 9:02 AM (175.223.xxx.70)

    어쩌겠어요 젊은 기사가 없는데 모임 하는 언니 시부 90대인데 택시 기사 한다 해서 깜놀 나이 제한 둬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 3. ,,,,
    '22.8.17 9:02 AM (115.22.xxx.236)

    젊은 택시기사도 별로예요..해운대쪽에서 광안리 친구 만나러 가는데 그시간대면 차가 엄청 막힐 시간에 무슨 카레이서마냥 요리조리 광안대교위에서도 쌩난리를 치면서 가는데 아 똑같이 미친놈하나 만나는 날에는 바다로 퐁당하겠구나 했습니다...내리는데 다리가 후덜...빨리는 갔습니다만 도착지가 달라질뻔

  • 4. ㅡㅡㅡ
    '22.8.17 9:03 AM (211.36.xxx.121)

    별 수가 없잖아요. 젊은사람들은 돈이 안되니 안하려하니까.. 10년도 더 전부터 일본도 죄다 노인들이더라고요. 우리도 그렇게 되가는거겠죠.

  • 5. ㅇㅇ
    '22.8.17 9:04 AM (111.118.xxx.58) - 삭제된댓글

    전 손떠시는분도
    봤어요
    진짜 나이도 많아보이시던데
    무서웠어요

  • 6. 00
    '22.8.17 9:07 AM (14.49.xxx.90)

    나이들면
    운전대 안 잡았으면 좋겠어요
    불안해요

  • 7. 이런 저격글
    '22.8.17 9:09 AM (59.6.xxx.68)

    성급한 일반화로 사회의 한 그룹을 대놓고 욕하는 글 보기 싫어요
    할아버지라고 다 느릿한 것도 아니고, 노랑불인데 총알처럼 달리며 가슴 쓸어내리게 만드는 사람보다 나아요
    택시면 무조건 빨리 가야하나요?
    급해서 잡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운전하기 싫어서 혹은 못해서, 주차가 싫어서 택시타는 경우도 많아요
    가뜩이나 정신없는 찻길인데 다들 총알처럼 목숨걸고 달려야 하는지…
    할아버지 기사가 싫으면 본인이 운전하든가
    내가 싫거나 못해서 다른 사람 도움을 받으면 그 사람이 범법을 하는거 아니면 받아들여야죠

  • 8. @@
    '22.8.17 9:09 AM (222.104.xxx.4)

    맞아요 개인택시 하시는 노인기사분들 제발 좀 면허 반납 하시길요 .
    타면서도 불안해요 , 카카오 불러보면 대부분 노인기사분들이어서 몇번은 취소 하기도 해요 .
    네비도 잘 못보는 분도 계시고 . 운동신경 떨어져서 긴급사항에 대처하기도 힘들어 보이십니다

  • 9. ....,
    '22.8.17 9:14 AM (221.157.xxx.127) - 삭제된댓글

    진짜바쁠땐 속에 천불나죠 ㅎㅎ 택시기사도

  • 10. 그냥
    '22.8.17 9:17 AM (58.148.xxx.110)

    본인이 운전해서 다니세요!!!!

  • 11. 요즘
    '22.8.17 9:23 AM (175.123.xxx.9)

    코로나때 젊은 기사들이 매출 안나와 그만 두고 배달쪽으로 다 갔대요
    그래서 택시가 부족해요
    그러니 노인 기사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위험해 보이지만 구조상 어쩔 수 없나봐요

  • 12. 그냥
    '22.8.17 9:30 AM (218.51.xxx.239)

    요즘 대부분 기사님들이 60 대 이상이고 70 대 이상도 많아요
    느리면 느린대로 적응하세요

  • 13. 에고
    '22.8.17 9:31 AM (122.42.xxx.238) - 삭제된댓글

    저는 노인기사분 차를 타면 제일 힘들었던게 그 특유의 냄새였어요ㅠ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어쩔 수 있나요. 이해야죠..
    저도 늙어가고 있는데요ㅜ

  • 14.
    '22.8.17 9:42 AM (223.39.xxx.189)

    그래서 저는 같은 거리 요금이 적게 나오면 꼭 인사드립니다
    덕분에 빠르게 왔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요
    저절로 그런 마음이 들어요

  • 15. 에고
    '22.8.17 9:45 AM (122.42.xxx.238)

    저는 노인기사분 차를 타면 제일 힘들었던게 그 특유의 냄새였어요ㅠ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어쩔 수 있나요. 이해해야죠..
    저도 늙어가고 있는데요ㅜ

  • 16. 어휴
    '22.8.17 9:52 AM (58.148.xxx.69)

    전 택시타고 목적지 말하는데 거기가 어디냐고..-_-
    요즘 내비도 있고 다 되는데 황당하더라구요.

  • 17. ..
    '22.8.17 10:01 AM (112.150.xxx.19)

    아주 드물게 안씻는 할아버지 기사님들 정말 너무 힘들어요.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살비듬내라고 해야할까요?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역겨워 중간에 내릴수도 없고 힘듭니다.

  • 18. ㅇㅇ
    '22.8.17 10:01 AM (218.51.xxx.239)

    그 분들이도 있음에 다행으로 아세요.
    요즘 택시 일할 사람들이 없어요.

  • 19. 에휴
    '22.8.17 10:04 AM (122.32.xxx.124)

    노인분들 면허 반납하고, 수입 없고 연금 없으면 어찌 살라고... 젊은이들 위해 출퇴근 지하철도 타지 말라고 하고 탑골 공원에 모여 있는 것도 보기 싫다 하고.. 그럼 다 시골 가서 농사 지을까요? 자기는 지방에 의료시설 부족해서 늙어도 수도권 살거라면서.. 이제 외국 노동자들이 모는 택시 탈 날이 머지 않았네요.

  • 20. 네?
    '22.8.17 10:12 AM (124.50.xxx.178)

    저 위에 90대 택시기사요?
    허걱ㅠ

  • 21. 계속
    '22.8.17 3:08 PM (211.206.xxx.180)

    악순환이죠. 갈수록 느려터진 택시 탈 필요가 없으니 점점 안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2518 윤 100일 기자회견 물먹이는 북한 미사일 jpg 14 오전발사오후.. 2022/08/17 2,873
1372517 청취율 1위방송 뉴스공장을 폐지 그럼 대안은? 2 ../.. 2022/08/17 1,738
1372516 집중신고 부탁 양산 커터칼 연행 변호 구속영장신청대기? 11 유지니맘 2022/08/17 1,216
1372515 밥솥 레시피 왜 빵이 안될까요? 13 ... 2022/08/17 2,022
1372514 3월부터 9킬로 뺐어요. 20 다이어터 2022/08/17 5,292
1372513 다른 여자가 채간다, 안놔준다 23 ㅁㅁ 2022/08/17 5,406
1372512 의자에서 쓰는 안마매트요 1 안마 2022/08/17 928
1372511 와. 지금 매불쇼 변희재실시간 8 ㄱㄴ 2022/08/17 3,132
1372510 원하는 재산을 가질 수 있을까요? ㅠ 6 . 2022/08/17 2,320
1372509 나는 솔로 출연자 이름들은 8 맴맴 2022/08/17 2,727
1372508 나이드니 50대입니다 6 2022/08/17 4,137
1372507 주식) 현대차 기아 뭔일 있나요? 17 갑자기 2022/08/17 7,869
1372506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어떻게들 관리하나요. 4 .. 2022/08/17 1,639
1372505 남자 뚜(결혼중매사)는 한번도 못봤어요. 6 .. 2022/08/17 1,461
1372504 라면 20개 2500원하는 쇼핑몰에서 주문하신 분 계신가요? 11 짜증 2022/08/17 2,368
1372503 다른 동창들은 절대 안보고 저만 보려는 친구 어떤가요? 16 친구 2022/08/17 4,667
1372502 맘까페에서 흔한 얘기를 하다가.. 7 .. 2022/08/17 3,284
1372501 온갖 불만 투성이 자기가 옳다 믿는 인간 6 2022/08/17 1,225
1372500 추석에 부산 서울 기차표는 미리 예매 안해도 되죠? 2 ... 2022/08/17 910
1372499 혼자 사는 단촐한 삶을 꿈꿔봅니다. 32 .... 2022/08/17 5,592
1372498 안현모도 저러고 사는데 나라고 뭐 별수있냐 55 아이어 2022/08/17 32,036
1372497 카톨릭신자분들 궁금한게 있는데요 8 영성체 2022/08/17 1,649
1372496 오늘 뭐 드셨어요? 6 점저 2022/08/17 1,512
1372495 에이스침대 하단프레임하고 투매트리스차이 10 궁금하다 2022/08/17 3,424
1372494 현장체험학습 5 중딩 2022/08/17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