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 블로거분 사망소식이 너무 쇼크에요

스위스 조회수 : 42,705
작성일 : 2022-08-16 15:53:55


세상에는 다양한 삶이 있고 
내가 누릴수 없는 삶이였기에... 나름 응원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전부 비공개여서.. 볼수도 없었지만

아까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에서 밥먹다가 
그분 사망소식을 듣고 
충격이 너무 컷어요.

그렇게 된지 수개월이 이미 지난거 같네요..

아..
이 감정이 대단히 묘하네요...
밥도 다 남기고..
지금까지도 싱숭생숭하네요...

어쨋든 
삶이 퍽퍽한 분은 아니라 뭐든 잘 예방하고 문제없을꺼라 생각한 
저만의 착각 이였던건지...

얼굴 실제로 한번 뵌적없는 분
나이도 제 또래인걸로 아는데 
너무...쇼크네요...


오래갈거 같아요 
IP : 119.196.xxx.13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가
    '22.8.16 3:55 PM (116.42.xxx.47)

    누굴까요

  • 2. ??
    '22.8.16 3:56 PM (125.190.xxx.212)

    누굴까요22222

  • 3. ...
    '22.8.16 3:56 PM (203.142.xxx.65)

    ??????

  • 4. ...
    '22.8.16 3:57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누군대요 .???혹시 오늘 아침에 베스트글에서 본 그분 아닌가요 .. 남편 의사분요.. 그분은 몇개월전인데...ㅠ
    저도 2살정도어린데.. 나이도 어리고본적도 없는데 그분 보면서는 좀 인생 허무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분 아니고다른분이 또있나요 .???

  • 5. ....
    '22.8.16 3:58 PM (175.113.xxx.176)

    누군대요 .???혹시 오늘 아침에 베스트글에서 본 그분 아닌가요 .. 남편 의사분요.. 그분은 몇개월전인데...ㅠ
    저보다 2살정도어린데.. 나이도 어리고본적도 없는데 그분 보면서는 좀 인생 허무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분 아니고다른분이 또있나요 .???

  • 6. ..
    '22.8.16 3:58 PM (116.121.xxx.209)

    저도 궁금.
    얼마전..열심히 사셨다는 20대 유투버 사망으로 한동안 게시판이 좀 시끌했죠.
    암튼..누구나가..제가 모르는 사람이어도 너무 일찍 가시면 안따깝네요. ㅠ

  • 7.
    '22.8.16 4:01 PM (14.52.xxx.252)

    글쎄요 이해가 안가요 실제로 알지도 못하는 일개 불로거 때문에 그리 충격을 받을 수도 있군요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게다가 허세 가득 사치 블로거였다니 더더욱 이해가 안가요

  • 8. ㅡㅡㅡㅡ
    '22.8.16 4:02 PM (118.235.xxx.146)

    블로거 사망에도 충격을 받는게 저 같은 사람은 이해 노
    우상인 연예인 죽음이라면 모를까

  • 9.
    '22.8.16 4:02 PM (106.101.xxx.16)

    저도 좀 충격받기는 했어요.

  • 10. .....
    '22.8.16 4:03 PM (125.190.xxx.212)

    갑자기 왜 그 분 이야기가 자꾸 올라오나요?????

  • 11. ...
    '22.8.16 4:05 PM (175.113.xxx.176)

    충격은 아니고 비슷한 또래가 갑자기 하늘나라에 가면 우리인생 한순간도 앞 모르고 살구나 그런생각은 들지 않나요.??? 저도 여기에서 글 보고 그사람 인스타에도 가본적 있는데 그죽는 그 전날까지도 사진이 올라왔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생각은 들더라구요
    인생이 좀 허무하기는 하더라구요

  • 12. ..
    '22.8.16 4:07 P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찾아본 적은 없고 82에서 꾸준히 한결 같은 묘사들로 그 사람 이야기가 올라왔던 거 같아요
    여자들이 선망할 조건을 많이 갖춘 거겠져
    베스트글 읽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안타깝다는 생각들더라구요
    가족들 상심이 젤 크겠져

  • 13.
    '22.8.16 4:07 PM (210.117.xxx.44)

    블로거 사망에도 충격을 받는게 저 같은 사람은 이해 노
    우상인 연예인 죽음이라면 모를까
    ㅡㅡㅡㅡㅡㅡ
    님글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저분은 연예인보다 블로거가 더 우상일수 있죠

  • 14.
    '22.8.16 4:08 PM (121.167.xxx.53)

    저도 별 관심도 없고 어찌보면 그부류들 불호지만 충격이라는 뜻이 멀쩡이 어제까지 인스타에 사진 글 올리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죽었다니 그냥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이 많아 지는거죠. 저는 가까운 사람 몇 보내고 나서는 저런 죽음들 보면 안타깝고 허무하고 무섭고...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요..

  • 15. ..
    '22.8.16 4:11 PM (59.14.xxx.232)

    도대체 뭐가 유명해요?

  • 16. ㅇㅇㅅ
    '22.8.16 4:12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저도 인생무상파라 잘 안놀라는데 넘 허무한 사망이라 놀랐어요. 댓글에 사주풀이 한것도 넘 잘맞는것 같아 또 놀랐고;;; 일면식도 없는데 저도 며칠 싱숭생숭 했었어요

  • 17. 222
    '22.8.16 4:12 PM (118.235.xxx.196)

    도대체 뭐가 유명한지???

  • 18. .....
    '22.8.16 4:12 P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뭐가 유명하다는건가요

    전 그보다 이번 물난리로 하루아침에 맨홀에 빠져버린 그분들의 죽음이 더
    충격으로 다가오는데

  • 19. ....
    '22.8.16 4:13 PM (210.97.xxx.102)

    저두요...
    가끔 눈팅으로 보면서 화려하고 뭐 자랑하는거 외에..
    정말 열심히 사는구나 싶어서 마음한편 대단하다
    싶었는데.. 오늘 대문글 보고 알고 진짜 놀랬네요..ㅜㅜ

    남겨진 아이가 잘 견디고 잘커주기를...
    참 안타깝네요..

  • 20. ㅇㅇ
    '22.8.16 4:15 PM (203.226.xxx.112) - 삭제된댓글

    워낙 젊은 데다..84년생
    화려하게 이쁘게? 부부사이도 되게 좋았던거 같은데
    그렇게 살던 사람이 사망하니 왠지 더 충격이..

  • 21. 저는
    '22.8.16 4:15 PM (39.7.xxx.15)

    윤이버셜 소식에 너무 놀라고
    아직까지
    너무나 울적합니다.

    연예인 그 누구의 소식보다
    제일 슬펐고
    마음이 아팠고
    우울해서 어쩔줄을 모르겠더군요.

    윤이양도 너무 안타깝고
    남은 가족들도 너무 안타깝고...

    윤이양의 명복을 빕니다.

  • 22. 몽실맘
    '22.8.16 4:24 PM (220.94.xxx.208)

    윤이버셜은 누구인가요??

  • 23.
    '22.8.16 4:2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뭘 충격씩이나..;;

  • 24. ...
    '22.8.16 4:29 PM (58.234.xxx.21)

    누군데요
    누가 사망해서 놀랐다 쓴다고 문제될거 없을거 같은데..

    저도 윤이버셜 그 친구는 맘이 굉장히 안좋더라구요
    연예인 사망소식은 보통 놀라는 정도인데 이 친구는 넘 슬펐어요
    보고 있자면 응원하고 싶고 맘도 너무 예쁜 친구 였는데

  • 25. ..
    '22.8.16 4:29 PM (220.127.xxx.158) - 삭제된댓글

    이건희도 죽고 잡스도 죽었는데

  • 26. 저는
    '22.8.16 4:30 PM (110.70.xxx.157)

    아이 어쩌나 싶은 안타까움은 있어요. 다른건 몰라도 아이 정말 열심히 키우신것 같던데 너무 젊고 아름다울때 돌아가신거죠

  • 27. 윤이버셜
    '22.8.16 4:32 PM (218.152.xxx.154)

    윤이버셜님의 죽음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요.
    일면식도 모르는 분의 죽음이 이렇게 아플 줄은
    몰랐어요.

  • 28. ㅇㅇ
    '22.8.16 4:35 PM (119.198.xxx.1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501199&reple=30931000

  • 29.
    '22.8.16 4:43 PM (49.175.xxx.11)

    오늘도 윤이버셜 영상 계속 보고 있었어요.
    너무 맘 아파요ㅠㅜ

  • 30. ...
    '22.8.16 4:50 PM (58.148.xxx.236)

    윤이버셜....?

  • 31.
    '22.8.16 5:19 PM (180.65.xxx.224)

    저는 요리연구가 메이님 사망소식 듣고 너무 놀랬어요

  • 32. 윤이버셜
    '22.8.16 5:20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윤이버셜은 2001년생 젊은 여성유튜버인데
    제주도에서 알바 두개하면서 고양이 키우고 부모님이 장애라시던데 여하튼 고양이 알바 생활 브이로그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더라고요.
    브이로그 잔잔하고 진솔하게 잘 만들어서 구독자도 많이 늘고 했다는데 뭐가 그렇게 힘들었는지 얼마전에 갔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고 슬퍼했어요

  • 33. 추가
    '22.8.16 5:32 PM (1.235.xxx.28)

    윤이버셜은 젊은 여성유튜버인데
    제주도에서 알바 두개하면서 고양이 키우고 부모님이 장애라시던데 여하튼 고양이 알바 생활 브이로그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더라고요.
    브이로그 잔잔하고 진솔하게 잘 만들어서 구독자도 많이 늘고 했다는데 뭐가 그렇게 힘들었는지 얼마전에 갔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고 슬퍼했어요

  • 34. 보헤미안
    '22.8.16 5:36 PM (125.176.xxx.182)

    헉 메이님 돌아가셨어요? 전혀 몰랐어요...

  • 35. 뭐가
    '22.8.16 5:47 PM (118.235.xxx.133)

    그리 힘들었냐니...
    딱 봐도 힘듦이 너무나 느껴지던데...
    그 어린나이에..

  • 36.
    '22.8.16 6:35 PM (49.175.xxx.11)

    윤이버셜은 혼자서 4식구와 고양이 5마리 생계를 책임져왔어요.
    뭐가 그렇게 힘들었냐니요ㅠㅜ

  • 37. 악~~~~~
    '22.8.16 7:20 PM (112.169.xxx.52)

    메이님 돌아가신줄도 몰랐어요 ㅜㅜ

  • 38. .....
    '22.8.16 8:58 PM (182.209.xxx.112)

    모든 죽음은 슬퍼요.

  • 39. ㅡㅡㅡ
    '22.8.16 10:01 PM (183.105.xxx.185)

    저도 예전에 말기암 유튜버 은짱님 가시고 한동안 슬펐어요. 인간적으로 정말 주변에 있었다면 친해지려고 애썼을 것 같은 매력있는 분이셨는데 .. 참 ..

  • 40.
    '22.8.16 10:11 PM (61.254.xxx.115)

    애슐리인더월드 얘기에요 시르러웠던 파워 블로거였죠 사망 몰랐던 분들이 놀마서 글 올리나봐요

  • 41. 0000
    '22.8.16 10:53 PM (211.200.xxx.250)

    저도 넘넘 충격이에요
    부족할 것 없이 사는 30대 여성이
    제대로 된 치료 받았는지 후유증으로 그렇게 갑자기 갔다는게 너무너무 충격이에요..
    뒤늦게알았지만 사람이 못되진않았는데
    한참 1세대 블로거들
    판교 주리백 등 그시절에 봤던 사람이라 그런지..

  • 42. 000
    '22.8.16 10:55 PM (211.200.xxx.250)

    그리고 마지막 글인가에보면
    남편 옷 다리고 애 옷 챙기고
    과일이없다 과일사러가야한다
    그런 얘기들도 넘 마음아프더라고요

  • 43. 뭘충격씩이나2
    '22.8.16 11:38 PM (1.250.xxx.97)

    온라인이 생긴 이래 만들어진 기묘한 관계네요
    시녀병 같아보이기도 하고...

  • 44. 삶과죽음
    '22.8.17 1:02 AM (116.41.xxx.197)

    우상이 죽어야 충격이고
    시녀병 운운은 뭔지

    충분히 충격일수 있죠
    비슷한 나이고 화려한삶에
    재밌게 블로그 구경하다
    한순간 사망인데

    인간으로서 충격받고
    인생무상으로 느껴지고
    충분히충격일수있는데

    여지없이 비꼬는 공감능력 제로 악플ㅉㅉ

  • 45. 뭘충격씩이나2
    '22.8.17 1:52 AM (1.250.xxx.97)

    윗님 그러니까 이건 자연상태의 쌍방향 인간관계라 볼 수 없는 일방적이기만 한 가상세계에서의 기묘한 인간관계인 거죠 이건 내 자신이 포함되지 않는 관계로 한 개인에게는 그닥 건강하게 볼 수만은 없는 구두예요 더 정확히 말하면 일종의 자본에 엮인 종속관계구요
    저 공감능력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편이고 개인적으로 그 어떤 사람보다도 감성수준 높은 사람인데 악플이라니 실소가 나오네요 ㅋ 죽음이라면 무조건 침울해야 하고 상대를 안티까워 하야만 직성이 풀리는 저차원적 수준이라 좋으시겠어요
    그런 분들 보면 보통 전두환 같은 사람들 죽을때도 새드한 무드 보이시더라구여 ㅎ 즉 똥오줌 못 가린단 뜻이죠
    원래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일 수록 남에게 쉽게 종속되어요
    독립된 자아를 가진 사람은 누구를 추모하고 어떤 때 추모할지 제대로 파악하는 사람입니다 시녀병이 괜히 시녀병이 아닌가예요

  • 46. 뭘충씩2
    '22.8.17 1:53 AM (1.250.xxx.97)

    구두>구도

  • 47.
    '22.8.17 2:22 AM (39.7.xxx.143)

    어디서 멍멍이 소리가 나네.

  • 48.
    '22.8.17 2:40 AM (61.80.xxx.232)

    젊은데 안타깝죠

  • 49. 풉같은사람
    '22.8.17 3:02 AM (1.250.xxx.97)

    감정표현이라곤 비꼬고 욕밖에 할 줄 모르는 정서적으로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의 대표적 표상이죠

  • 50. 안됐네요
    '22.8.17 3:27 AM (110.9.xxx.132)

    이웃은 아니었지만 워낙 유명한 사람이라 블로그 종종 봤는데... 나이도 또래고 남편이랑 사이도 좋고 애도 어린 걸로 아는데 안됐네요 ㅠㅠㅠㅠ
    뭔가 슬프다... 아이가 얼마나 눈에 밟혔을까요 명복을 빕니다.

  • 51. ㅜㅜ
    '22.8.17 5:57 AM (125.178.xxx.64) - 삭제된댓글

    관종끼가 있었지만,나름 열심히 살았죠
    차바꾸고,딜러 소개시켜주고 명품자랑도
    제일 웃겼던건 강원도 산불 났을때 올린 피그
    해외여행 갔다가 안좋은 뉴스에급히 귀국했어요
    공무원도 아니고,
    명품되팔아 이익 남기고 친정어머니 돌봐주시는걸 부리는 이모님로 포장하고,
    동생도 남편 병원에 취직


    그런 특유의 허세가 그렇지
    가끔 사람냄새나는 글도 있었는데
    연애초반 싸이월드 시절엔 예쁜커플이었는데..
    블로그 서로 이웃이라 자주가곤 했는데
    안타까워요
    좀 더 건강챙기고 아들사랑 남편사랑 넘쳤는데
    인플루언서가 뭐라고
    부족하지도 않은 사람이...
    윈래 참 착했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직업이라..
    이해는 하지만

    더 행복하게 잘살수 있었는데


    교통사고로 증이 오면 입원치료 받지
    아들 돌봐야해서

  • 52. ㆍ ㆍㆍㆍ
    '22.8.17 6:01 AM (125.178.xxx.64) - 삭제된댓글

    관종끼가 있었지만,나름 열심히 살았죠
    차바꾸고,딜러 소개시켜주고 명품자랑도
    강원도 산불 났을때 올린 피드는..
    해외여행 갔다가 안좋은 뉴스에 급히 귀국했어요
    공무원도 아니고,
    명품되팔아 이익 남기고
    친정어머니 집안일 돌봐주시는걸 부리는 이모님로 포장하고,
    동생도 남편 병원에 취직


    그런 특유의 허세가 그렇지
    가끔 사람냄새나는 글도 많았는데
    연애초반 싸이월드 시절엔 예쁜커플이었는데..
    블로그 서로 이웃이라 자주가곤 했는데
    좀 더 건강챙기고 아들사랑 남편사랑 넘쳤는데
    인플루언서가 뭐라고
    부족하지도 않은 사람이...
    윈래 참 착했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직업이라..
    이해는 하지만

    더 행복하게 잘살수 있었는데
    점점 성숙해가는 모습에 좋아보였는데..

  • 53. .....
    '22.8.17 8:24 AM (58.121.xxx.7)

    윗분 올리신 글 첫단락에 있는 내용들은 처음 들을 정도로, 제가 최근에는 이분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여행사진들이 좋아서 블로그 종종 찾아봤었어요. 그냥 사람 착해보이고 순박한 느낌도 있고, 그래서 더 물어뜯나 싶기도 해서 안타까웠었어요. 사망소식 듣고 많이 놀랐는데...
    남겨진 가족들 아픔 딛고 잘 살기를 바랍니다.

  • 54. haneul
    '22.8.17 8:43 AM (66.60.xxx.133)

    저는 엄은실씨 허세는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착해 보이고 순수해 보였어요. 나중에 인스타로 안티계정 만들때 엄청 상처 받았을 거 같았는데 그걸 이겨내고 잘 살아내는 것 같아서 응원했어요. 늦었지만 은실씨 명복을 빕니다.

  • 55. ㅇㅇ
    '22.8.17 8:49 AM (118.235.xxx.188) - 삭제된댓글

    강원도 산불때 뭐 행세하려고 일찍 귀국한거 아니고
    그때 친정집 부근이어서 부모님이랑 아이때문에 일정 당겨 들어온거예요
    애가 거기 있으니 얼마나 걱정될까 감정이입했더래서 기억이 나요.

  • 56. 뭘충격씩이나2
    '22.8.17 9:07 AM (119.196.xxx.131)

    내가 82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욕한마디 없어서 이렇게 기분 엿같이 만드는 악플도 있다는걸 처음 느낍니다..

    와... 세상에 이런사람이 있구나..
    내인생 최악의 댓글이군요
    현실 인생이 얼마나 고단하길래,,,
    육두문자 하나 없이도 글이 이렇게 상스러운 기운으로 가득할수 있는지 ^^

  • 57. ㅇㅇ
    '22.8.17 10:32 AM (139.28.xxx.1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 신경쓰지마세요.
    연예인 걱정할 필요 없다 류 강성 버전인 거죠. 저 댓글은.
    자기가 명복 안 빌면 그만인 걸 굳이 추모하는 사람한테 지적으로 우위에 있는 양 깔 보며
    왜 명복은 빌어주냐며 지적질 하는....

  • 58. ....
    '22.8.17 11:07 AM (59.15.xxx.96)

    원래 글 쓰면 뭘하나 꼬투리 잡거나 자기 불편한거 불평불만 댓글 많아요...

    히스테리 딱 그 느낌.. 저런사람들 현실 옆에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

  • 59. 대체
    '22.8.17 11:14 AM (183.105.xxx.185)

    아무리 ㅋㅋ 자기 자신을 저렇게 모르나 싶네요. 무슨 감성이 뛰어나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고 ㅎㅎㅎ 좋아하는 연예인 죽어도 슬프고 정치인이 가도 애도하는게 인간이고 블로거나 유튜버도 새로운 시대의 유명인이고 그들 컨텐츠 좋아하는 게 드라마나 영화 좋아하는 거랑 다를 게 없는데 ai 도 아닌 실제 사람을 두고 가상세계니 자본에 얽혔느니 헛소리나 찍찍

  • 60. 저도충격요
    '22.8.17 11:32 AM (122.34.xxx.79)

    나이 비슷하고 아들 나이도 비슷한 케이스에요 저도.
    그 어떤 연예인들 죽음은 멀어보이는데 이 경우는 인생무상 허망함 등이 느껴진... 너무 놀랬어요
    아니 마흔도 안 됐는데...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니고 시녀도 아니고 그저 시끌시끌해서 존재 알고 있었는데 너무 화려하게 사니까 저여자는 뭔복인가 했던 적 있었고 그랫는데 여튼....
    그 짧은 생 살려고 그렇게 난리였나 싶기도 하고
    초등저학년 아들 두고 어찌 눈 감나요 아들도 너무 안 됐고
    여러감정이...
    게다가 몇년전 사주블로거가 써둔 그녀의 사주도 소름돋고요
    사주 진짜 뭔가 있는 건가요??? 그래서 그케 사주 보는
    거냐고요 명줄 길이는 정해져있는 거냐고뇨

  • 61. ...
    '22.8.17 12:20 PM (59.20.xxx.213)

    저도 많이 충격 받았었어요. 떠나신 날 알게되었는데 하루종일 맘이 안좋더라구요.
    아들은 어쩌나.. 남편은 또 어쩌나 인생 진짜 별 거 없다.. 그렇게 몇년을 힘들어 하며 살았는데 결국 저리 허망하게 가는구나..
    아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인스타로 근황도 보고 종종 서로 좋아요도 누르고 했었는데 넘 맘이 안좋았어요

  • 62. .....
    '22.8.17 2:32 PM (119.71.xxx.84)

    1.250.xxx

    댓글로 똥오줌 싸는 진기한 장면을 목격했네요ㄷㄷ

  • 63. 뭘충격씩이나2
    '22.9.6 2:29 AM (61.80.xxx.231)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와서 댓글 확인했는데 가관들이네요
    글쓴님이랑 절 욕하는 일부 분들 괜히 고상한 척 하지 마세요
    현실은 제가 한 말에 훨씬 더 가깝습니다
    원래 매스컴이나 미디어에 길들여져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종속되어 있는 삶인줄을 잘 모르죠 이건 블로거 뿐 아니라 연예인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본인이 쓰고 있는 이런 글이 하여금 종석을 재생사요ㅣ키는데 일조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영향을 게시판을 통해 퍼뜨리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겠죠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이 게시판은 정서적으로 여론을 몰아가고 조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시판입니다 여기서 본인한테 동조한다고 해서 제가 비정상이고 본인을 정상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자각하는게 정 싫으시다면 그냥 그렇게 앞으로도 가식적으로 죽 사시면 됩니다
    계속 고상한 척 척 척 하시면서요
    통찰이 있고 진실함을 꿰뚫어보는 사람들은 님 같은 사람들 속으로 업신여깁니다

  • 64. 뭘충격씩이나2
    '22.9.6 2:33 AM (61.80.xxx.231)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와서 댓글 확인했는데 가관들이네요
    글쓴님이랑 절 욕하는 일부 분들 괜히 고상한 척 하지 마세요
    현실은 제가 한 말에 훨씬 더 가깝습니다
    원래 매스컴이나 미디어에 길들여져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나한테 1도 도움 안되는 남에게 종속되어 있는 삶인줄을 잘 모르죠 이건 블로거 뿐 아니라 넓게 부면 연예인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본인이 쓰고 있는 이런 글이 하여금 미디어에 대한 종속을 재생산 시키는데 일조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영향을 게시판을 통해 퍼뜨리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겠죠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이 게시판은 정서적으로 여론을 몰아가고 조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시판입니다 여기서 본인한테 동조한다고 해서 제가 비정상이고 본인을 정상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자각하는게 정 싫으시다면 그냥 그렇게 앞으로도 가식적으로 죽 사시면 됩니다
    계속 고상한 척 척 척 하시면서요
    통찰이 있고 진실함을 꿰뚫어보는 사람들은 님 같은 사람들 속으로 업신여깁니다
    그리고 절 쓰레기 취급하고 넘기시려고 하시는데 저 82에서 댓글 칭찬 많이 받았던 사람입니다 솔직히 이런 말같지도 않은 글에는 제대로 글을 달아주고 싶은 마음이 1도 없어요

  • 65. ㅇㅎㅇㅇ
    '22.9.6 2:38 AM (61.80.xxx.231)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와서 댓글 확인했는데 가관들이네요
    글쓴님이랑 절 욕하는 일부 분들 괜히 고상한 척 하지 마세요
    현실은 제가 한 말에 훨씬 더 가깝습니다
    원래 매스컴이나 미디어에 길들여져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나한테 1도 도움 안되는 타인에게 이미 종속되어 있는 삶인줄을 잘 모르죠 이건 블로거 뿐 아니라 넓게 보면 연예인에 지나치게
    빠진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본인이 쓰고 있는 이런 글이 하여금 미디어에 대한 대중의 종속을 재생산 시키는데 일조하고 있고 건강하지 않은 영향력을 게시판을 통해 퍼뜨리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겠죠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이 게시판은 특정 정서를 조장하고 어느 한 쪽으로 여론을 몰아가고 조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시판입니다 여기서 본인한테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제가 비정상이고 본인을 정상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제대로 자각하는게 정 싫으시다면 그냥 그렇게 앞으로도 가식적으로 죽 사시면 됩니다
    계속 고상한 척 척 척 하시면서요
    통찰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은 님 같은 사람들 속으로 업신여깁니다
    그리고 절 쓰레기 취급하고 넘기시려고 하시는데 저 82에서 댓글 정말 좋다는 이야기 많이 받았던 사람입니다 솔직히 이런 글같지도 않은 글에는 제대로 글을 달아주고 싶은 마음이 1도 없어요

  • 66. 뭘충격씩이나2
    '22.9.6 2:39 AM (61.80.xxx.231)

    오랜만에 와서 댓글 확인했는데 가관들이네요
    글쓴님이랑 절 욕하는 일부 분들 괜히 고상한 척 하지 마세요
    현실은 제가 한 말에 훨씬 더 가깝습니다
    원래 매스컴이나 미디어에 길들여져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나한테 1도 도움 안되는 타인에게 이미 종속되어 있는 삶인줄을 잘 모르죠 이건 블로거 뿐 아니라 넓게 보면 연예인에 지나치게
    빠진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본인이 쓰고 있는 이런 글이 하여금 미디어에 대한 대중의 종속을 재생산 시키는데 일조하고 있고 건강하지 않은 영향력을 게시판을 통해 퍼뜨리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겠죠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이 게시판은 특정 정서를 조장하고 어느 한 쪽으로 여론을 몰아가고 조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시판입니다 여기서 본인한테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제가 비정상이고 본인을 정상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제대로 자각하는게 정 싫으시다면 그냥 그렇게 앞으로도 가식적으로 죽 사시면 됩니다
    계속 고상한 척 척 척 하시면서요
    통찰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은 님 같은 사람들 속으로 업신여깁니다
    그리고 절 쓰레기 취급하고 넘기시려고 하시는데 저 82에서 댓글 정말 좋다는 이야기 많이 받았던 사람입니다 솔직히 이런 글같지도 않은 글에는 제대로 글을 달아주고 싶은 마음이 1도 없어요

  • 67. 뭘충격씩이나2
    '22.9.6 2:41 AM (61.80.xxx.231) - 삭제된댓글

    타인의 죽음이나 불행같은 자극적인 사건에만 감정적으로 잠깐 동요하는 정도면러 실제로는 세속적 가치에는 관심을 두면서 인간적 가치에는 정작 관심을 안 두는 분이라는 게 이미 본문에서 다 읽혀집니다 가식 그만 고상한 척 그만

  • 68. 뭘충격씩이나2
    '22.9.6 2:42 AM (61.80.xxx.231)

    타인의 죽음이나 불행같은 누구든 솔깃하는 자극적인 사건에만 감정적으로 잠깐 동요하는 정도의 정서수준을 가지고 있으면서 실제로는 세속적 가치에만 관심있고 인간적 가치에는 정작 관심을 안 두는 분이라는 게 이미 본문에서 다 읽혀집니다 가식 그만 고상한 척 그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383 청룡영화제 참석한다네요 정우성 13:05:26 107
1651382 입술 반영구 어때요? 3 반영구 13:04:12 65
1651381 능력있는 남자들은 다 그런가 ? 13:02:34 103
1651380 방금 독서논술 너무 좋은글 있었는데 초등맘 13:00:28 126
1651379 눈가 짓무름은 수술? 1 수술? 12:56:35 126
1651378 연예계 쇼킹 뉴스는 대부분 정치적 사건 6 ㅇㅇ 12:54:56 244
1651377 새로운 형태 가족이라고 올려치기 하지 말아요 10 ... 12:52:31 480
1651376 머플러 남성용 여성용 다른가요 2 머플러 12:51:14 93
1651375 중국 전기차 자율주행 엄청나네요 ㅜㅜ 5 ㅜㅜㅜ 12:48:35 469
1651374 전 솔직히 돈만 충분히 주면 가능해요. 5 oo 12:48:17 807
1651373 문란한 사람들의 세계관은...? 7 문란 12:46:44 498
1651372 尹대통령부부 약속 지켰다…개인 휴대전화 교체 18 ... 12:46:17 810
1651371 하루에 스팸 전화 몇 개 오세요? 3 dd 12:46:00 74
1651370 현대차 욕하는게 2 ... 12:44:35 248
1651369 충격도 아니고 신경쓸일도 아니고 .... 12:43:32 131
1651368 애 낳고 이혼도 하는데..... 3 12:43:26 465
1651367 갑자기 정ㅇㅅ 이 김ㅇㄱ 할배처럼 보여요 7 ... 12:43:03 910
1651366 딩크분들 조카한테 의지하셔야 하는거 맞아요 16 12:41:30 915
1651365 문가비씨 아기 잘 키우면 됩니다!! 2 잘크거라 12:35:25 767
1651364 근데 정우성이 그렇게 좋은 유전자인가? 27 근데 12:34:37 1,582
1651363 인구도 급감하는데 가족의 개념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6 .. 12:32:58 251
1651362 아보카드 오일이 향이 있는게 정상인가요? 2 아보카드오일.. 12:32:08 157
1651361 노묘 장거리 이동 vs 혼자 집에 있기 2 냥집사 12:31:56 238
1651360 블랙 옷만 사는 심리 14 ... 12:30:38 1,148
1651359 박정훈 대령 탄원서 2 ../.. 12:25:54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