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베스트 결혼 못하는삶 글 읽고

ㅇㅇ 조회수 : 5,572
작성일 : 2022-08-16 13:56:40
여동생이 40대중반인데 미혼이예요.
20대후반부터 끊임없이 소개팅도 하고 결정사에 등록도 몇번 해보고 했는데 끝내 인연을 못만나서인지 결국 아직도 결혼 못하고 부모님이랑 함께 살아요.

이젠 40대 중반이 넘어서 가임기도 거의 지나는 나이라 부모님도 반포기 상태인데요.
그래도 40대초반까지는 애낳으려면 결혼 빨리하라고 재촉했는데 이제는 그런 얘기도 안합니다.
근데 여동생이 결혼을 안해서 노처녀 히스테리란게 생긴건지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해요
명절이나 집안 행사 있을때마다 형제나 부모님과 싸워요
저번주에 아빠 생신에 모였는데 결혼하라는 말도 안한다고 화를 내더라고요
예전엔 결혼하라는 말만 하면 스트레스받는다고 화내더니
이번엔 결혼하라는 말 안한다고 화를 내서 다들 당황했네요.
사소한거에 피해의식마냥 화를 내고 그래요
같이 사시는 부모님이 너무 힘들어하네요.
사사건건 시비를걸고 형제들한테도 그래요
솔직히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도 여동생이 늦게라도 결혼했음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40대중반 넘은 여자는 어디서 남자를 만나야 하나요? ㅜㅜ


IP : 39.7.xxx.68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hdghdhl.
    '22.8.16 2:00 PM (220.117.xxx.61)

    동호회
    종교단체
    앱 등
    많은데 사귈순 있는데 결혼으로 꼴인하기가 어렵더라구요.

  • 2. .....
    '22.8.16 2:0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결혼보다는 독립이 더 급하거 같습니다만.. 결혼은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인데 나이든 부모와 나이든 자식이 같이사는건 힘든일이죠 사실 결혼때문이 아니라 늙어서 부모랑 같이사는게 더 히스테릭해지는거에요 결혼한 자식도 같이살면 저런 현상 나타나요...ㅋ

  • 3. ..
    '22.8.16 2:02 PM (112.147.xxx.3)

    원룸이라도 얻어 독립하라고 하세요 서로의 정신건강에 좋아요

  • 4. 공감
    '22.8.16 2:03 PM (116.45.xxx.4)

    결혼때문이 아니라 늙어서 부모랑 같이사는게 더 히스테릭해지는거에요. 22222222

  • 5. ..
    '22.8.16 2:07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독립해야져
    부모랑 그 나이에 살면 스트레스 받아요
    저도 또래인데 결혼 할 생각 없어요
    운명이 아닌 다음에야 20대 때도 복불복인데 굳이..

  • 6. 남자를
    '22.8.16 2:09 PM (24.147.xxx.227)

    만날데가 없죠 현실적으로.
    그저그런 남자는 만날 필요도 없고 ‘쓸만한 남자’요. 없어요.

  • 7. 오션스
    '22.8.16 2:10 PM (223.62.xxx.153)

    일단 결혼 가능성을 판단해보시는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 먼저 동생분이 50대 중후반에 재혼까지도 OK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외모와 성격이 매력적인지 주변 남성의 솔직한 의견을 들어보세요. 이 두 가지 중 한가지만 빠져도 그냥 포기하시고 빨리 독립시키시는 게 낫습니다.

  • 8. 분가부터
    '22.8.16 2:11 PM (117.111.xxx.47)

    하라고 하세요

  • 9. 결혼 미련...
    '22.8.16 2:11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결혼하라는 말도 안한다고 화를 내더라고요
    --------------------------------------------------------------
    결혼을 20대부터 원해도 인연을 못 만나서인지 여동생분이 아직도 결혼에 대한
    미련이 있는걸로 보이네요
    그러니 아직도 결혼을 계속 언급하는 걸테구요

  • 10. ㅡㅡ
    '22.8.16 2:11 PM (39.7.xxx.197) - 삭제된댓글

    진짜 독립이 먼저에요. 양쪽다 살려면요ㅜ
    그리고 40중반이면 진짜 괜찮은 남자가 없어요
    그리고 그나이 남자는 거의 결혼생각이 없더라구요
    그냥 즐기기만 하려하고.

  • 11. ..
    '22.8.16 2:11 PM (180.69.xxx.74)

    내보내요 왜 같이 사나요

  • 12. ..
    '22.8.16 2:11 PM (180.69.xxx.74)

    30만 넘어도 부모랑 사는거 힘든데

  • 13. 결혼 미련...
    '22.8.16 2:13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결혼하라는 말도 안한다고 화를 내더라고요
    --------------------------------------------------------------
    결혼을 20대부터 원해도 인연을 못 만나서인지 여동생분이 아직도 결혼에 대한
    미련이 있는걸로 보이네요
    그러니 아직도 결혼을 계속 언급하는 걸테구요
    근데 여자나 남자나 그 전에 할만한 분들은 하셨겠죠 (비혼자 아닌 다음에야)

  • 14. 그 나이때
    '22.8.16 2:15 PM (39.7.xxx.59)

    유부남녀들은
    잘도 바람. 피던데

    미혼남녀들은
    서로 싫어함ㅋㅋㅋ

  • 15. 결혼 미련...
    '22.8.16 2:17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결혼하라는 말도 안한다고 화를 내더라고요
    --------------------------------------------------------------
    결혼을 20대부터 원해도 인연을 못 만나서인지 여동생분이 아직도 결혼에 대한
    미련이 있는걸로 보이네요
    그러니 아직도 결혼을 계속 언급하는 걸테구요
    근데 여자나 남자나 그 전에 할만한 분들(쓸만한 분들ㅋ)은 하셨겠죠 (비혼자 아닌 다음에야)
    그러니 여자나 남자나 서로 쓸만한 사람 없다할 나이일 테구요

  • 16. 일단 독립을
    '22.8.16 2:19 PM (175.223.xxx.239)

    일단 독립시켜 내보내세요. 그 나이 먹도록 부모랑 함께 살고 있으면 남자나 여자나 상대에게 호감 못 얻어요. 그리고 왠지 그 부모까지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 오해도 심어줍니다. 당연히 만남이 제한되죠.
    일단 동생분 독립하라고 하세요

  • 17. 결혼 미련 있네요
    '22.8.16 2:19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결혼하라는 말도 안한다고 화를 내더라고요
    --------------------------------------------------------------
    결혼을 20대부터 원해도 인연을 못 만나서인지 여동생분이 아직도 결혼에 대한
    미련이 있는걸로 보이네요
    그러니 아직도 결혼을 계속 언급하는 걸테구요
    근데 여자나 남자나 그 전에 할만한 분들(여기 표현대로 쓸만한 분들ㅋ)은 하셨겠죠 (비혼자 아닌 다음에야)
    그러니 여자나 남자나 서로 쓸만한 사람 괜찮은 사람 없다 탓할 나이일 테구요

  • 18. 지탓인걸
    '22.8.16 2:25 PM (112.167.xxx.92)

    누구한테 지랄인지ㅉ 그나이 되도록 왠만한 여자면 노인들과 안있음 진즉 독립했거든요 근데 노인네집에서 붙어 있는거 봐요 안나가는 이유가 편하거든 늙은엄마한테 공과금이며 밥 세탁이며 편하게 케어 받으니 나가라해도 안나감 저런 것들 그래서 그나이 먹도록 그러고 있는거임

  • 19. ㅇㅇ
    '22.8.16 2:26 PM (39.7.xxx.68)

    예전에 엄마가 적금깨서 1억 보태줄테니 나가살라고 했다가 울고불고 난리가 나서 다시는 분가하라는 말도 못합니다.
    무슨말만 하면 피해의식 있는것 마냥 그러네요.

    산악회나 그런 동호회같은 모임이라도 나가서
    남자 만날 기회를 만들었음 좋겠는데
    주말에도 집에만 있네요

  • 20. 오션스
    '22.8.16 2:28 PM (223.62.xxx.153)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려면 본인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동생분이 히스테리도 있고 자존감도 낮아보이는데 남자가 어린 애도 아니고 결혼한다고 생각하면 본인의 미래가 훤히 보일겁니다. 당연히 안하죠

    치과의사 이수진씨는 53세에도 재혼하시는데, 매력과 능력이 있으면 나이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 21. 늙은
    '22.8.16 2:31 PM (119.149.xxx.2)

    부모랑 사는게.스트레스 겟죠..
    그런데 나갈 자금 없음 더 한심..

  • 22. ..
    '22.8.16 2:33 PM (180.69.xxx.74)

    울고불고 해도 내보내야 서로 편해요
    부모도 스트레스 심해요

  • 23. ....
    '22.8.16 2:36 PM (110.13.xxx.200)

    진짜 내보내야 해요.
    서로 스트레스인데.. 아님 티를 내질말던가.. 어쩌라고.. 에휴..
    자식이 진짜 애물단지겠네요.

  • 24. ......
    '22.8.16 2:36 PM (175.192.xxx.210)

    나이먹은 자식도 부모입장에선 이쁠것 같은데 독립하라니 의외네요.

  • 25. 오션스
    '22.8.16 2:36 PM (223.62.xxx.153)

    분가는 앞 분들이 말씀하셨듣이 서로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울고불고 난리가 나도 마음 강하게 먹고 내보내야 합니다. 설득이 안될 것 같은데 방 구해서 본인 짐 다 옮겨놓고 문 안 열어줄 정도로 해야 됩니다. 제가 아는 분 아들이 집에서 나가지도 않고 부모 등골만 빼먹고 살아서 큰맘 먹고 그렇게 하셨는데, 지금은 자기 밥값하며 산다고 하더라구요.

  • 26. 내보내야지
    '22.8.16 2:38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독립도 안한데다 여기저기 히스테리 부리고 징징거리는데
    저상태로 누굴 만나도 문제네요.

  • 27. . .
    '22.8.16 2:48 PM (49.142.xxx.184)

    아니 왜 부모한테 ㅈㄹ인지
    안되면 다 조상탓인가
    그런 사람은 결혼해도 문제겠어요

  • 28.
    '22.8.16 2:51 PM (223.62.xxx.191)

    음,, 냉정하게 얘기해서
    골드미스 아니면 그 연령대엔 재취자리 밖에 없어요. 동갑이나 몇 살 터울 오빠 만나려면 상대남의 경제력은 포기하셔야 하구요.

  • 29. 그런것들
    '22.8.16 2:52 PM (112.167.xxx.92)

    특징이 있어요 일단 주변머리가 없어 눈치가 없고 초예민만하고 순간 욱하고 지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종자라서ㅉ 글서 사람 상대하는거 피하죠 사람들 만나는 동호회 산악회 동네 배드민턴 등등 절대 안나감ㅋ 걍 노인네 집구석에서만 뒹굴거린다는거 내가 이걸 왜 잘아냐면 그런것들을 둘씩이나 집구석에서 봤기에ㅉ 답없삼

    그거 노인네집 이젠 지집이라고 주장할껄요? 노인들도 그거 결혼도 못한거 불쌍종자로 집을 증여해줄지도 그니 님도 상황따라 움직이삼 저 시누나 노인네덜이나 님에게 득 될거 없다는거 갈수록 입에서 욕나올 일만 남음

  • 30. 결혼 미련 있네요
    '22.8.16 2:57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결혼하라는 말도 안한다고 화를 내더라고요
    --------------------------------------------------------------
    결혼을 20대부터 원해도 인연을 못 만나서인지 여동생분이 아직도 결혼에 대한
    미련이 있는걸로 보이네요
    그러니 아직도 결혼을 계속 언급하는 걸테구요
    근데 여자나 남자나 그 전에 할만한 분들(여기 표현대로 쓸만한 분들ㅋ)은 하셨겠죠
    (비혼주의자 아닌 다음에야)
    그러니 여자나 남자나 서로 쓸만한 사람 괜찮은 사람 없다 탓할 나이일 테구요

  • 31. 결혼 미련 있네요
    '22.8.16 3:03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결혼하라는 말도 안한다고 화를 내더라고요
    --------------------------------------------------------------
    결혼을 20대부터 원해도 인연을 못 만나서인지 여동생분이 아직도 결혼에 대한
    미련이 있는걸로 보이네요
    그러니 아직도 결혼을 계속 언급하는 걸테구요
    근데 여자나 남자나 그 전에 할만한 분들(여기 표현대로 쓸만한 분들ㅋ)은 하셨겠죠
    (비혼주의자 아닌 다음에야)
    그러니 여자나 남자나 서로 쓸만한 사람 괜찮은 사람 없다 탓할 나이일 테구요
    223.62님 조언대로 골드 미스 아니면 원하는 상대 만나기 힘들 것 같네요
    여동생분 히스테릭한 성격도 보통은 아니네요 ㅠ
    아주 이기주의자로 보입니다
    가까이서 지켜보신 언니분 관찰이 정확할 테니요

  • 32. ......
    '22.8.16 3:13 PM (207.244.xxx.161)

    혼자살아도 히스테릭하긴 마찬가지죠.. 다만 화낼 사람이 옆에 없으니까.. 자기 혼자 삭히든지 하겠죠.

  • 33. 결혼 미련 있네요
    '22.8.16 3:13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결혼하라는 말도 안한다고 화를 내더라고요
    --------------------------------------------------------------
    결혼을 20대부터 원해도 인연을 못 만나서인지 여동생분이 아직도 결혼에 대한
    미련이 있는걸로 보이네요
    그러니 아직도 결혼을 계속 언급하는 걸테구요
    근데 여자나 남자나 그 전에 할만한 분들(여기 표현대로 쓸만한 분들ㅋ)은 하셨겠죠
    (비혼주의자 아닌 다음에야)
    그러니 여자나 남자나 서로 쓸만한 사람 괜찮은 사람 없다 탓할 나이일 테구요

    여동생분 히스테릭한 성격도 보통은 아니네요 ㅠ
    아주 이기주의자로 보입니다
    설사 결혼해도 그 성격에 문제겠네요
    가까이서 지켜보신 언니분 관찰이 정확할 테니요

  • 34. 결혼 미련 있네요
    '22.8.16 3:14 PM (114.206.xxx.196)

    결혼하라는 말도 안한다고 화를 내더라고요
    --------------------------------------------------------------
    결혼을 20대부터 원해도 인연을 못 만나서인지 여동생분이 아직도 결혼에 대한
    미련이 있는걸로 보이네요
    그러니 아직도 결혼을 계속 언급하는 걸테구요
    근데 여자나 남자나 그 전에 할만한 분들(여기 표현대로 쓸만한 분들ㅋ)은 하셨겠죠
    (비혼주의자 아닌 다음에야)
    그러니 여자나 남자나 서로 쓸만한 사람 괜찮은 사람 없다 탓할 나이일 테구요

    여동생분 히스테릭한 성격도 보통은 아니네요 ㅠ
    아주 이기주의자로 보입니다
    가까이서 지켜보신 언니분 관찰이 정확할 테니요

  • 35. ......
    '22.8.16 3:14 PM (207.244.xxx.84)

    근데 혼자 살 능력은 되요??.... 본인이 돈벌어서 거주지 마련하고 생활비 대고.. 그런 능력이 있어야

    혼자사는것도 가능한거지.. 그것도 부모한테 돈받아서 할려면.. ..

  • 36.
    '22.8.16 3:15 PM (223.62.xxx.48)

    자격지심있고 가족들한테 쉽게 버럭대는 성격이면 연애는
    할 수 있어도 결혼했다가도 헤어질거예요. 요즘 남자들도 안 참고 살거든요.
    결혼 생각있으시면 동생분 상담 치료 받으시고 결혼 추진하셔야 할거예요. 본인 노력없이는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어요. 안그럼 똑같이 버럭대는 남자 만나서 다 골치 아파질 수 있어요

  • 37. 223.62님 공감해요
    '22.8.16 3:22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결혼 생각 있으시면 동생분 상담 치료 받으시고 결혼 추진하셔야 할거예요.22222
    근데 여동생분이 과연 상담 치료는 받으려고 할지
    아니면 내가 왜 받냐고 버럭 히스테릭한 반응 보일지? 그것도 의문이네요
    가족중 이런 사람 있으면 모두가 다 엄청 스트레스 받겠네요 ㅠ
    연로하신 부모님도 너무 안 되셨네요

  • 38. .........
    '22.8.16 3:24 PM (175.192.xxx.210)

    히스테리가 성욕이 충족안되서 그런거면 결혼으로 히스테리는 없어지는거 아닌가요?

  • 39. 조송...
    '22.8.16 3:24 PM (59.14.xxx.173)

    죄송...결혼 마세요. 말리세요!

    사소한거에 피해의식마냥 화를 내고 그래요
    같이 사시는 부모님이 너무 힘들어하네요.
    사사건건 시비를걸고 형제들한테도 그래요

    동생분 성격이 이러신데,..
    결혼해서도 문제 생깁니다... 백퍼!!!

  • 40. 조송...
    '22.8.16 3:25 PM (59.14.xxx.173)

    무턱대고 결혼했다가 이혼할 가능성이...

  • 41. 결혼 파탄
    '22.8.16 3:30 PM (114.206.xxx.196)

    도 우려되네요 (결혼한다해도)
    결혼 여부를 떠나 여동생분이 상담 치료가 시급해보입니다
    근데 상담 치료를 권해도 과연 받으려고 할지 의문이네요
    내가 왜 받냐 버럭하며 히스테릭 반응 보일까? 우려되네요
    가족이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네요
    연로하신 님 부모님이 안 되셨네요

  • 42. ..
    '22.8.16 4:06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70년대생이야 33살만 넘겨도 노처녀 소리 들었고 90%는 결혼했지만
    MZ세대라 불리는 80년대 초중반 생들부터는 결혼은 선택이라 생각하는 비율이 높고 30대 넘어도 결혼 안하는 사람이 비율 40%는 됩니다.
    학벌 직업 외모 멀쩡한데 그냥 이유 없이들 미혼이라 (동네에 또래가 많음) 부모님 세대 분들이 걱정하시네요.

  • 43. ..
    '22.8.16 4:09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그러다가도 인연 만나면 카이스트에 수백억 기부한 이수영 회장처럼 황혼기에 결혼할 수도 있는 거고
    꼭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독립해 살면서 이성과 연애를 한다든지 사업체를 꾸린다든지 등 성취감 있는 활동을 하지 못해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게 문제인듯 합니다.

  • 44. starship
    '22.8.16 4:28 PM (222.110.xxx.93)

    독립도 안한데다 여기저기 히스테리 부리고 징징거리는데
    저상태로 누굴 만나도 문제네요. 222

    피해의식 & 자격지심 너무 심하네요..
    그렇게 피말리는거 부모님에게 못할짓 하는거에요.
    심리상담이라도 받게 하든가, 독립을 시키든가 양당간에 결정을 해야 할듯요.

  • 45. 참 내
    '22.8.16 9:10 PM (121.162.xxx.174)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그 나이에 저러는게 단지 결혼 못해서 같으세요?
    아님 저래도 상대가 늦은 결혼 헤어질 수 없어서 참을 거라 보시나요
    내보내세요
    울고불고난 다음에 다시 그래서 언제 나갈거냐 하세요
    넘 받아주시네요

  • 46. 취업
    '22.8.16 11:45 PM (70.191.xxx.221)

    일은 하나요? 마흔 중반인데 노후 준비를 위해서도
    돈 벌어 모아 놓으라고 해요. 취업과 저축이 더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2841 코로나 증상 공유해주세요 6 살려줘요 2022/08/17 2,329
1372840 피임약 부작용으로 불면증도 있을까요? ... 2022/08/17 3,706
1372839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도합니다 2 매일 기도 .. 2022/08/17 582
1372838 푸들이 3살 애기때 필수 접종하고 어제 병원가니 3 애기 2022/08/17 1,837
1372837 가끔 다 떨쳐버리고 태국가서 살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13 .... 2022/08/17 6,258
1372836 우리나라 성매매 2등급국가 10 시사다큐 2022/08/17 3,644
1372835 꼭대기층 복사열에 실링팬 효과 있나요? 1 실링팬 2022/08/17 1,850
1372834 우리나라 코로나 감염률 왜 이렇게 높아요? 10 이유나 알자.. 2022/08/17 5,284
1372833 본인이 임명권자 배신으로 정권잡아,아무도 못 믿나봐요. 4 ㅇㅇ 2022/08/17 2,400
1372832 커피캡슐 어떻게 버리나요? 9 커피 2022/08/17 2,571
1372831 이재명을 악마화하게 된 원인의 영상;; 문재인·이재명, '준조세.. 28 .. 2022/08/17 3,919
1372830 박셀바이오 보름전 도저히 못참고 손절.. 15 내탓이지 2022/08/17 5,558
1372829 훈제오리 샀는데 요리법 가르쳐주세요 14 .. 2022/08/17 3,109
1372828 '대선 때 윤석열 찍었는데'…10명 중 4명 등 돌렸다 32 부정평가66.. 2022/08/17 4,036
1372827 상안검 한후 비대칭이 없어진거같아요 7 ... 2022/08/17 3,151
1372826 계란 노른자 올려먹는게 유행인가요? 14 언젠가부터 2022/08/17 6,271
1372825 자폐 특징이 새로운 자극을 다 무서워 하나요? 15 도움을 2022/08/17 5,123
1372824 부산 사하구 아시는 분? 8 ... 2022/08/17 1,833
1372823 두통의 이유가 날씨때문일까요? 4 이사 2022/08/17 2,132
1372822 한동훈 알바가 유난히 많은가요? 18 ... 2022/08/17 2,349
1372821 요즘 만나는 남자가 집안 가장(?)인데요 12 요즘 2022/08/17 6,366
1372820 피부과 시술 성형시술 50대 시작되신분중 안한분? 25 내세울것없는.. 2022/08/17 5,810
1372819 남해 휴가로 가고픈데요 어디가 좋아요? 5 2022/08/17 2,720
1372818 헉 여기서 글봤던 고딩엄빠 중딩 애엄마..화장실 출산ㅜㅜ 31 ... 2022/08/16 20,264
1372817 윤석열 정권에 바램이 있다면 5 아 대한민국.. 2022/08/16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