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정욕구 강한 사람보면

ㅇㅇ 조회수 : 6,766
작성일 : 2022-08-15 22:35:53

좀 피곤하고 답답하고 한심하고 그러지 않나요

마흔이 된 동료 남자

저나이까지 인정욕구가 있더라구요


어떤때는 참 왜저러지 싶고

도대체 어떤 환경에서 컷길레

애가 있는데도 저런지 궁금하더라구요..



IP : 61.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드
    '22.8.15 10:36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누구한테나 인정받고 싶어하나요?

  • 2. 잘될거야
    '22.8.15 10:36 PM (39.118.xxx.146)

    부모에게 관심 못 받고 큰 경우
    그런것 같더라구요
    어찌 보면 되게 불쌍한ㅠ

  • 3.
    '22.8.15 10:44 PM (125.191.xxx.200)

    여기도 있어요..
    스스로를 불쌍하게 하죠~ 약도 없어여

  • 4. ...
    '22.8.15 10:44 PM (121.135.xxx.82)

    터고나길 인정욕구가 강한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이 주변의 인정을 어느정도 적당히 받으면 괜찮은데 (못받는 경험도 간간히 필요)
    지나치게 못받아서 자기가 엄청나게 노력하거나 어필해야 인정받는 경험을 하게 되면,..그런거 같아요.
    가까이 지내면 피곤하고 안쓰럽고 민망하죠.

  • 5. ;;;
    '22.8.15 10:45 P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심하면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요~
    아마 본인도 힘들겠지요?

  • 6. 남자들은
    '22.8.15 10:48 PM (211.206.xxx.180)

    진짜 인정욕구가 너무 강한 듯.
    끊임없이 아는 척, 뭐 있는 척, 말도 많고.. 허세..
    사회적 성취를 어느 정도 이루면 사람들이 알아서 인정하는 것도 있어서 그냥 그런데, 못 이룬 남자들일수록 더 심한 듯.

  • 7. 환갑
    '22.8.15 11:13 PM (211.218.xxx.132)

    넘어서도 그래요

    그 인정욕구라는 게 만족을 모르는 아귀같은 거 더라구요.

  • 8. 인정욕구
    '22.8.15 11:25 PM (49.174.xxx.232)

    인정욕구가 너무 강하면
    늘 자기가 중심에 서야하고
    남을 깎아 내리기도 하고
    뭘 해도 생색을 내야하고
    알아주지 않는 일을 선행하기가
    그렇게 억울해 분노조절도 안되기도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거더라고요

    어릴 때 조건적인 사랑
    폭언 폭력을 당하며 살아온 사람들이
    그러한데 참 어릴 때 그 환경이. 이렇게
    평생을 좌우한다니 스스로 깨우치는 일 밖에 없네요

  • 9. ㅇㅇ
    '22.8.15 11:26 PM (106.101.xxx.61)

    인정욕구 강한 사람 너무피곤해요...

  • 10.
    '22.8.15 11:28 PM (118.32.xxx.104)

    인정욕구 강한 사람 정말 너무 피곤해요...222

  • 11. ..
    '22.8.15 11:31 PM (112.147.xxx.62)

    인정욕구 강한 사람치고
    인정할만큼 잘난사람이 별로없다는게 웃프죠

  • 12. ....
    '22.8.16 12:48 AM (110.13.xxx.200)

    그 애정욕구를 자식한테서 억지로 강제로 받으내려는 노인도 있어요.
    진절머리.. 소름끼칠정도..
    내부모라면 큰소리라도 내지..
    어쩜 이리 부모복도 없는지..
    내부모도 별로였는데 더한 시부모 만나 노인이라면 진절저리가..
    저는 저렇게 자식 괴롭히지 말아야지 다짐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2178 호박잎 찐후에 물로 헹궈주나요?? 4 몽실맘 2022/08/16 1,853
1372177 눈썹문신 제거 1 ㅇㅇ 2022/08/16 1,597
1372176 유명 블로거분 사망소식이 너무 쇼크에요 52 스위스 2022/08/16 43,507
1372175 수정/경력 전혀 없는 브런치카페 알바 수습기간이 어느정도라 보세.. 7 1234 2022/08/16 2,156
1372174 몇 살까지 살고 죽으면 안 억울한가요? 33 ㅇㅇ 2022/08/16 4,031
1372173 중2수학 도형 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15 ........ 2022/08/16 1,186
1372172 야간촬영 잘되는 블랙박스 추천해주세요 3 네비고장 2022/08/16 713
1372171 어째 갈수록 한심한 글들이 ... 2 갈수록 2022/08/16 1,352
1372170 아이 기숙사에 보내려니 4계절옷이 다 필요하네요 7 .. 2022/08/16 1,879
1372169 외계인이 젤 재밌어요 9 .. 2022/08/16 1,944
1372168 인하대 문과나 예체능학과 12 대학 2022/08/16 2,163
1372167 혹시 살로만 게장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2 게장 2022/08/16 786
1372166 가을이 빨리오려나요? 36 .... 2022/08/16 6,132
1372165 영어고수님들.해석좀 부탁드려요(중요한 문제라서..) 4 영어해석 긴.. 2022/08/16 625
1372164 한산을 보고 9 김fg 2022/08/16 1,555
1372163 50대 초반 분들 염색 거의 하던가요 16 .. 2022/08/16 5,162
1372162 구글 무섭네요 4 ... 2022/08/16 4,646
1372161 시판 갈비만두 중에 yee 2022/08/16 510
1372160 사무실에서 라떼를 만들어서 마시고 싶은데요 16 오후에 2022/08/16 3,488
1372159 마카로니 뻥튀기 6 ... 2022/08/16 1,739
1372158 치과에서 금 떼운거 뺐을때 13 2022/08/16 3,459
1372157 고래가 암에 안걸리는 이유 26 ㅇㅇ 2022/08/16 24,582
1372156 모기퇴치기 초음파소리나는거 효과없나요? 2 바다 2022/08/16 781
1372155 참 불편해요 8 지인 2022/08/16 2,137
1372154 밥이 뭔지 16 밥밥밥 2022/08/16 3,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