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찜질방에 갔는데 돌도 안 된 애기가 계속 우는 상황

베이비 조회수 : 3,910
작성일 : 2022-08-15 22:12:43
코로나 이후 ㅠ 참고 참다가
여태도 안 가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ㅠ
정상영업한다는 찜질방 겸 사우나에 갔어요

낮 12시부터 4시까지 있었는데요
찜질방은 대체로 한산하고
저는 누워서 잠을 한 일이십분 잤나 그랬는데
어느 젊은 엄마가 애기한테 재울때 하는 쉬 쉬 소리 하며
온 찜질방을 돌아다니는 거에요
애기가 계속 울어서 ㅠㅠ 뭐라고 말도 못하고 ㅠㅠ
그냥 대충 여기저기 뜨거운방 아이스방 메뚜기하다
씻으러 갔거든요
아이스방에선 초딩들이 틱톡 영상 찍어서 못 들어갔는데
화나서 얘들아 여기가 촬영지냐고 하긴 했어요

아니 이 시국에 아무리 코시국 이후 첨이라지만 간 저도 잘못이지만
돌도 안 된거 같은 애기 애기띠해서 돌아다니고
애긴 계속 울고
모두가 못 쉬는 상황이 맞는 건가 해서요 ㅠ
욕해달라고 판 까는 건 아니고 ㅠ 진짜 아님 ㅠ 그때는 좀 잠 못자서 짜증나긴 했지만요
그 엄마도 저처럼 너무 가고 싶으니 왔겠지만
애기는 면역력도 약한데 계속 울고 못 쉬고 ㅠㅠ
누구를 위한 찜질방인가 하는 생각도 나더라구요

아 연휴 끝
푹 쉬시고 낼도 화이팅이에요
IP : 211.246.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될거야
    '22.8.15 10:23 PM (39.118.xxx.146)

    그건 그 아이엄마가 잘못했네요
    교통수단도 아니고
    찜질방이야 안가면 그만인건데
    자기 하나 때문에 그 공간 모두가 휴식을 못 하니

  • 2. ㅡㅡㅡ
    '22.8.15 10:25 PM (70.106.xxx.218)

    아기 나이에 엄마 나이가 맞춰진단 말이 있더라고요.
    애기 어릴수록 엄마는 주변 생각을 못하더군요.
    욕하기도 그런게 입장이 다 이해는 가요.

    아마 본인도 산후풍에 몸 아프니 뜨거운데서 지지고는 싶은데 애 봐줄 사람은 없고 데려온거겠죠.
    그 잠시도 애 맡길 데는 없는데 집에서 애랑 둘이서만 있자니
    미칠노릇이라 온걸수도 있으니.

  • 3. 아기를
    '22.8.15 10:35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코로나 시국에 찜질방에 데려오는 그 정신이 경이로울 지경입니다. 아이고...

  • 4. ..
    '22.8.15 11:19 PM (14.241.xxx.157)

    근데 애기한테 너무 뜨거운 곳은 안좋은 곳 아닌가요?

  • 5. ..
    '22.8.15 11:27 PM (218.50.xxx.219)

    애엄마가 제 정신이 없군요

  • 6. 아기데리고
    '22.8.16 5:20 AM (223.62.xxx.183)

    찜질이 될까요
    남편은 뭐하고.....

  • 7. 얼마나
    '22.8.16 7:46 AM (124.111.xxx.108)

    얼마나 가고 싶었으면 데려갔을까요?
    애도 고생, 엄마도 고생.
    잠깐이라도 낮잠 자주면 엄마가 쉬었을텐데 그 엄마 상황도 딱하네요.

  • 8. .....
    '22.8.16 9:05 AM (118.235.xxx.144)

    본인은 뜨거운데서 몸이 지지고 싶어 왔을 수 있는데 그 아기는 더워서 울었을 것 같은데요.
    아기들은 보통 어른들이 느끼기엔 서늘할 정도의 온도가 적정온도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요.
    아기내복에 또 재운다고 뭐 여름이불이니 이래서 꽁꽁 싸매놓았을 테니 얼마나 더웠겠어요..
    그러면 얼굴에 태열올라오고 난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2269 수면제 20년 넘게 드시는 아빠가 늙지를 않으세요 65 .. 2022/08/17 28,972
1372268 "뒤통수쳤다" "표팔이용이었나&qu.. 5 굿 2022/08/17 1,499
1372267 집 보고 왔는데 담배냄새... 4 노담 2022/08/17 2,401
1372266 옥상에 채소 잘 자랄까요 근데 실외기가있어서 4 2022/08/17 1,191
1372265 부동산계약 복비 4 복비 2022/08/17 1,197
1372264 아이 치아 1차교정후 2차도 필수인가요? 3 치아 2022/08/17 1,718
1372263 전광훈 500억 합의직후 아들에게 물려줬네요. 9 ㅇㅇ 2022/08/17 4,446
1372262 해외거주(취업) 중인데 제테크... 4 영주권자 2022/08/17 1,329
1372261 금방 윤석열 성과가 집값하락이라는 글 삭제후 튀튀한 글 4 ㅇㅇ 2022/08/17 1,291
1372260 ENA 채널 변경이요 올레 TV 보시는 분들 2 .. 2022/08/17 1,388
1372259 나이먹을수록 중요하게 보이는 3가지 외모포인트 47 @@ 2022/08/17 23,848
1372258 주방 후드 관리 어디까지? 8 ... 2022/08/17 2,402
1372257 도서관 회원가입 3 회원가입 2022/08/17 835
1372256 자켓안에 입을 기본 검정원피스 어디 살곳없을까요? 1 바닐 2022/08/17 1,129
1372255 나경원 '尹 경제·외교 방향은 100점, 소통·인사로 점수 깎여.. 21 2022/08/17 2,755
1372254 요즘 할머니들도 패션~~~ 8 456 2022/08/17 6,368
1372253 입원해서 스테로이드 링거 맞을때도 그렇고 맞고 나서도... 3 궁금이 2022/08/17 1,704
1372252 전화통화할때 말 많은 사람 참 피곤하네요. 피곤 2022/08/17 1,554
1372251 일할떄 휴무로노는거랑 집에서 걍 노는거 너무 차이 나지 않나요.. 1 /// 2022/08/17 1,274
1372250 커피 종주국이 터키라는것 아셨나요? 12 .... 2022/08/17 2,662
1372249 50중반 시계 추천부탁합니다 1 시계 2022/08/17 2,344
1372248 좋다가도 남편이 한번씩 화내는데 집에 온다고 하면 긴장되요 12 2022/08/17 4,329
1372247 코로나 전염 가능성 좀 여쭐게요. 2 궁금 2022/08/17 1,771
1372246 코로나 격리, 의외의 행복 5 ㅁㅁㅁ 2022/08/17 2,271
1372245 중3아이가 부모님 여행간다고 파자마 파티하자고 집으로 부른다는건.. 6 똥이 2022/08/17 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