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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행비행기의 그 애기 돌잡이였대요

제주도행비행기 조회수 : 23,970
작성일 : 2022-08-15 21:41:14
제주행 비행기 안에서 40대 남성이 돌 지난 아기와 부모를 향해 욕설과 고성을 지르며 난동을 피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기가 울어서, 자신이 피해를 봤기 때문이라는데 영상 보시면 아기와 부모, 다른 승객들이 이 사람에게 얼마나 피해를 입었는지 아실 겁니다.

경찰이 공항으로 출동했고, 이 남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목격자]
"이륙하면 안전벨트 표시등이 꺼지잖아요. 순항고도에 오르면 꺼져야 하는데, 그게 꺼지기 전에‥ 장시간 오래 운 것도 아니고, 다 합쳐도 두세 번 울었을까 말까‥"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8345_35744.html




IP : 125.132.xxx.178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주도행비행기
    '22.8.15 9:41 PM (125.132.xxx.178)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8345_35744.html

  • 2. 애가
    '22.8.15 9:42 PM (14.32.xxx.215)

    둘인데 운건 애기고
    소란스러운건 큰애였나봐요

  • 3.
    '22.8.15 9:43 PM (118.235.xxx.141)

    목격자 이륙한지 몇분되지도 않았고 이륙할때 귀아퍼 아기들 좀 울어요 그리고 애가 세번정도 울었데요. 분노조절장애인듯 영상보니 애기때문이 아니라 저남자대문에 더 시끄럽던데

  • 4. ㅇㅇ
    '22.8.15 9:44 PM (39.7.xxx.80) - 삭제된댓글

    돌잡이?????

  • 5. ...
    '22.8.15 9:44 PM (106.102.xxx.55)

    돌잡이니 돌잡이가 1시간 동안 우는 것을 이해하라는 건가요?

    저도 한 배려하는데
    돌잡이를 비행기에 태워서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승객들을 불편하게 만든
    부모는 배려와 이해만 받아야 하는 대상인가요?

  • 6. ..
    '22.8.15 9:45 PM (117.111.xxx.135) - 삭제된댓글

    윗님은 또 뭔소리 애기 울음소리 시끄럽다고 난동피운거 영상에 다나오는데요
    기회다 싶어 애향한 혐오 발산하는 사람들 오늘 많았어요

  • 7. 누구냐
    '22.8.15 9:47 PM (221.140.xxx.139)

    ...

    '22.8.15 9:44 PM (106.102.xxx.55)

    돌잡이니 돌잡이가 1시간 동안 우는 것을 이해하라는 건가요?

    저도 한 배려하는데
    돌잡이를 비행기에 태워서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승객들을 불편하게 만든
    부모는 배려와 이해만 받아야 하는 대상인가요?

    ....
    기사도 안 보고 급발진하시는데
    한 배려하시는 분 맞는지

  • 8. 106님
    '22.8.15 9:48 PM (125.132.xxx.178)

    돌잡이 아기니까 이해하라가 아니라 다들 큰아이가 소란을 부려서 그랬다고 부모욕을 해대서 돌잡이 아이가 울어서 그랬다고 사실을 전달해드린 거구요, 글을 다 안읽으셨나 본데 목격자(젊은 남성)가 애가 별로 울지도 않았다고 밝힌 사실도 같이 전해드렸습니다만?

    님은 돌잡이 아이는 집밖에 나오면 안된다는 걸 말씀하시나봐요?

  • 9. 누구냐
    '22.8.15 9:48 PM (221.140.xxx.139)

    기사 발췌

    ...
    검은 티셔츠를 입은 40대 남성이 통로에 선 채 옆자리 일가족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남성 승객]
    "XX야! 누가 애 낳으래?"

    돌을 막 넘긴 아기가 계속 우는 등 피해를 입었다는 겁니다.

    [남성 승객]
    "애한테 욕하는 건 XX고, 내가 피해받는 건 괜찮아? 어른은 피해받아도 돼?"

    그러더니 갑자기 마스크를 벗어 제끼고 승객들을 향해 소리를 지르며 팔을 막 휘젓습니다.

    [남성 승객]
    "그럼 내가 여기서 (욕하며) 와 XX! 나도 이래도 돼? 어?"

    승무원의 계속된 만류에도 난동은 계속됩니다.

    [승무원]
    "자리에 앉아주시겠어요. 선생님 욕하지 마시고, 일단 자리에 앉으세요."

    간신히 자리에 앉는가 싶었던 남성은 불과 2분 뒤 다시 일어나 폭언을 쏟아냅니다.

    [승무원]
    "손님 계속 이렇게 하시면 경찰에 인계되실 수 있어요!"

    말리는 승무원의 어조만큼이나 아기 어머니의 사과도 절규처럼 바뀝니다.

    [아기 어머니]
    "죄송합니다, 제가 잘 챙길게요. 죄송합니다."

    결국 승무원들이 남성을 몸으로 제압한 뒤 폭언을 들은 일가족을 맨 뒷좌석으로 이동시켰습니다.

  • 10.
    '22.8.15 9:48 PM (27.1.xxx.45)

    큰 애가 난리쳤다보더라구요. 돌 잡이는 울고
    솔직히 제어 안되는 애들 데리고 타면 옆사람만 손해 봅니다. 애가 울면 우유를 먹이던가 복도로 데리고 가서 안고 달래던가.. 비행 내내 우는 소리를 왜 들어야 합니까?

  • 11. ㅇㅇ
    '22.8.15 9:49 PM (106.101.xxx.61) - 삭제된댓글

    근데 저 승무원이야기처럼
    저렇게 애들이 힘들어하면 제주를 가지말고 그냥 승용차타고 다른데 가시면 되잖아요 왜 애도힘들게하고 다른승객도 계속 애울음 소리를 들어야하나요...특히 애가 힘들다는데요

  • 12.
    '22.8.15 9:49 PM (118.235.xxx.141)

    무슨 한시간? 이륙할때 잠깐 울고 그미친놈이 30분 난동피운거예요 제대로 글좀 봐요 좀

  • 13. 아니
    '22.8.15 9:49 PM (218.153.xxx.134)

    아기가 우는 걸 어쩌라고요...입을 막아놓기라도 해야 하나요? 저 인간 ㅈ ㄹ 떠는 게 더 시끄럽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준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나이만 먹으면 뭐해요? 인간이 성숙하질 못했는데.

  • 14. ....
    '22.8.15 9:5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255060193...

    여러분!!! 이륙 후 8분뒤에 일어난 일이랍니다.

    우리 진짜로 괴물되지 맙시다!!!!!!

  • 15. 누구냐
    '22.8.15 9:50 PM (221.140.xxx.139)

    기사발췌

    ...
    [목격자]
    "이륙하면 안전벨트 표시등이 꺼지잖아요. 순항고도에 오르면 꺼져야 하는데, 그게 꺼지기 전에‥ 장시간 오래 운 것도 아니고, 다 합쳐도 두세 번 울었을까 말까‥"
    ...

  • 16. ㅇㅇ
    '22.8.15 9:51 PM (112.184.xxx.238)

    애들이 하는 반항이란 우는 것 뿐
    저 인간은 나이 쳐먹고 욕하고 아이고....

  • 17.
    '22.8.15 9:51 PM (118.235.xxx.141)

    목격자 인터뷰도 있던데 잠깐울고 그남자계속 난동 애한테도 욕하고 애낳지말라느니 애엄마는 죄송하다하고

  • 18. 82댓글
    '22.8.15 9:52 PM (1.234.xxx.152)

    아니 이륙 후 8분이었대요 8분! 저 주취자가 진상 떨고 다른 승객들 겁나게 한 거라고요. 아기가 제주도 갈 수도 있고, 울 수도
    있는 거지 저 기사를 보고도 애기 우는 거 탓하고 그러는지 진짜
    너무 각박하네요. 이러니 출산률이 곤두박질이죠.

  • 19. 아니
    '22.8.15 9:52 PM (218.153.xxx.134)

    안전벨트 해제 등도 꺼지기 전에 남자가 난동 부렸다잖아요. 그럼 애 운다고 벨트 해제되기도 전에 일어나서 아이 안고 돌아다녀요?
    이륙하고 얼마 되지 않아 남자가 난동 부렸다는데 무슨 한시간요? 그냥 술 먹고 만만한 상대한테 개 ㅈㄹ 떤거에요.

  • 20. 누구냐
    '22.8.15 9:53 PM (221.140.xxx.139)

    전 노키즈존도 적극 찬성하고,
    식당, 마트에서 뛰는 아이들 반드시 부모에게 항의하고
    식당에서 옆 자리 아이 있으면 피할 정도 예민하지만

    항공기 버스 기차 등 운송 수단에서는
    부모가 최소한의 노력만 기울이면 참는 쪽입니다.

    이동 수단이기에 다른 선택지가 없을 경우도 있고,
    비행기 탄 애들이 다 놀러가는 거라고 단정할 수도 없고.

  • 21. 누구냐
    '22.8.15 9:54 PM (221.140.xxx.139)

    이 때다 싶어서 상상까지 하면서 아동혐오 뱉는 사람들 의외로 많네요

  • 22. 정확한
    '22.8.15 9:55 PM (14.32.xxx.215)

    목격자 다수 나와야겠네요
    밸트 해제등 꺼지기까지 대기시간 이륙전시간 합치면 꽤 돼요
    특히 제주는 더 하구요
    여자승객 폰도 떨어뜨려 깨뜨리고..뭐 그런 목격담도 있어서 일단 중립이요

  • 23. ...
    '22.8.15 9:57 PM (211.206.xxx.204)

    이륙 후 8분이라고 하시는데
    비행기 타보셨으면 아시잖아요.

    비행기 탑승 후 이륙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을요.

  • 24. 쓸개코
    '22.8.15 9:57 PM (218.148.xxx.24)

    어쩜 저렇게 광분을 하나요. 애기 데리지 말고 다녀야한단티..
    본인도 분노조절 못할거면 어디 다니지 말아야.

  • 25. ....
    '22.8.15 9:58 PM (106.102.xxx.147)

    어디 뱅기 첨 타시나...
    피해는 맞는데 달랑 30분 타는걸....
    10시간 타고 가다 애울면 불지를 상황 이네요.
    어쩔수 없죠... 보상 받을방법도 없고.
    그래서 장기 비행기 타다 애울면 잠 못자는 경우 많아요.

  • 26. 주취자편드는 분들
    '22.8.15 9:59 PM (1.234.xxx.152)

    주취자 편드는 분들, 그럼 대기시간이랑 이륙 전까지 시간 합쳐서 충분히 길면 저 주취자가 저래도 괜찮은 거예요?

  • 27. ㅜㅜ
    '22.8.15 10:00 PM (1.176.xxx.24)

    아후 저 아재가 젤 시끄럽고
    전승객이 저 사람 쌍욕 고함 발광 다 듣고 다 보는 피해은 어쩔

  • 28. 누구냐
    '22.8.15 10:00 PM (221.140.xxx.139)

    아오 진짜 해도 너무들 하시네.
    뭔 이륙 후 8분이지만 대기 시간까지 카운트 해가며 ㅡㅡ

  • 29. 이거는
    '22.8.15 10:01 PM (210.2.xxx.135)

    그냥 애기 아빠가 마동석이 아니어서 벌어진 상황이에요.

    애기 아빠가 마동석이었으면 막 욕하다가 애기아빠랑 눈 마주치면 조용했을 거에요.


    저절로 분노조절 컨트롤 됐을 거에요.

  • 30. 누구냐
    '22.8.15 10:02 PM (221.140.xxx.139)

    애기 아빠 없었다에 한표요.
    애기 아빠 마동석일 때 저래야 분노조절 장애 인정.

  • 31. ....
    '22.8.15 10:0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와 이륙후 8분이고 아이가 지속적으로 울지 않았다는 내용도 있건만 이제는 대기시간까지 어찌 아냐니.

    여기가 여성들 커뮤니티 맞나요? 진짜 기가 차네요.

  • 32. 저 사람도
    '22.8.15 10:07 PM (38.34.xxx.246) - 삭제된댓글

    너무 과하네요. 항의가 아니라 본인이 애보다 더 난동이네요.

  • 33. 저 사람도
    '22.8.15 10:07 PM (38.34.xxx.246)

    너무 과하네요. 컴플레인이 아니라 본인이 애보다 더 난동이네요.

  • 34. ..
    '22.8.15 10:09 PM (222.104.xxx.175)

    장거리라도 아기 우는건 듣기 힘들지만
    이해되던데요
    아기 데리고 비행기 타지 말라는 등
    하는 사람들은 너무 인정머리가 없어요

  • 35. 매뉴얼
    '22.8.15 10:14 PM (211.250.xxx.112)

    아기가 울기 시작하면 다같이 337 박수를 친다던가해서 그치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 36. 근데
    '22.8.15 10:17 PM (118.235.xxx.181)

    근데 왜 꼭 저랬어야하나요?
    저는 팔짱끼고 대놓고 째려본 적 있어요.
    서울 부산 아들 둘 엄마 하나
    아들들 5살 6살 정도
    애들이 발 구르고 의자 흔들고
    그러니까 엄마가 폰으로 게임을 시켜주고
    하나는 동영상 보여주던데
    동영상 속 뽀로로 소리에
    폰 게임 폭탄 터지는 소리
    지진이냐 소음이냐 그냥 화나서 계속 째려봤어요.
    애둘이서 비행기 타면 보호자 2명이어야할듯요.

  • 37. 저사람
    '22.8.15 10:18 PM (223.38.xxx.26)

    난동이 맞네요
    화가 나더라도 비행기에서 저러면 안되죠
    성인이잖아요

  • 38. ㅡㅡ
    '22.8.15 10:18 PM (1.222.xxx.103)

    늙은 진상들이 더 괴로워요

  • 39. ..
    '22.8.15 10:19 PM (45.118.xxx.2)

    애가 6살이었다고... 앞자리 발로차고 남의 폰 깨트렸다고... 애 부모가 방치했다고...

    이런 거짓말까지하면서 어린애를 욕하려는 일부 사람들 정말 소름끼쳐요. 정신병자들...

  • 40. 맞아요
    '22.8.15 10:21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늙은 진상이 얼마나 많은데
    의자 있는데로 제끼고
    발 올려 놓고
    시끄럽게 떠들고
    저 남자 어른들한텐 저렇게 못할걸요
    어린아이니까 화풀이 하는거

  • 41. 아니
    '22.8.15 10:22 PM (14.32.xxx.215)

    전 어차피 저 현장에 없었지만
    목격자 글이 사이트에 올라왔다구요
    그것도 거짓말이면 할수없구요

  • 42.
    '22.8.15 10:23 PM (27.1.xxx.45)

    롯데백화점 강남점 1층 커피숍에서 5살 정도 되는 아이가 뛰어다니는데 제지 안하는 애 아빠
    애한테 존댓말 쓰며 이랬어요 저랬어요.. 속으로 전시되어 있는거 하나 깨겠구나 생각했어요. 정신 산만해서 내가 피하자 하고 나왔네요. 안과에서 4살짜리 애가 뛰어 다니는데 제지 안하는 애 아빠 한참 쬐려보니
    그제서야 한 마디.. 절대 안듣고 끝까지 뛰어 다니더라구요.
    공공 장소에서 울고 떠들고 뛰어다니느 애들 넘 싫어요. 비행기에서도 솔직히 옆이나 뒤에 애들 타면 ..너무 싫어요.

  • 43.
    '22.8.15 10:23 PM (27.1.xxx.45)

    윗님 큰 애가 난동 피웠다는 이야기는 사실 아닌가요?

  • 44. ..
    '22.8.15 10:23 PM (45.118.xxx.2)

    참나... 이륙한지 8분만에 그 난리가 난거라고하니
    이젠 탑승시간까지 추가해서 애가 문제일으켰을거라고 꼬투리잡는 인성..추하다.

  • 45. ..
    '22.8.15 10:26 PM (223.38.xxx.76) - 삭제된댓글

    저도 영화상영 2시간 내내 수시로 뒤에서 발로 좌석을 쿵쿵 차서 깜짝 놀라게 만드는 쌍놈이며, 비싼 장거리 좌석버스에서 가는 내내 계속 동요 크게 틀어놓고 따라부르는 아이랑 그걸 내비두는 부모며, 온갖 진상들을 다 겪어서 그 짜증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닌데
    갓난아이가 울어서 달래는 부모한테 쌍욕하고 난동부리는 건 도를 많이 지나친 것 같네요.

  • 46. ..
    '22.8.15 10:28 PM (223.38.xxx.76) - 삭제된댓글

    저도 영화상영 2시간 내내 수시로 뒤에서 발로 좌석을 쿵쿵 차서 깜짝 놀라게 만드는 쌍놈이며, 비싼 장거리 좌석버스에서 앞뒤 사람들 다 있는데도 가는 내내 동요 크게 틀어놓고 따라부르는 아이랑 그걸 내비두는 부모며, ktx에서 몇시간 내내 시장통 아줌마처럼 큰소리로 계속 여기저기 통화하고 시끄럽게 하는 아줌마며 온갖 개 진상들을 다 겪어서 그 짜증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닌데
    갓난아이가 울어서 달래는 부모한테 쌍욕하고 난동부리는 건 도를 많이 지나친 것 같네요.

  • 47. ㅇㅇ
    '22.8.15 10:33 PM (110.12.xxx.167)

    이륙 8분만에 난리 친거네요
    겨우 돌쟁이가 운다고
    미친ㄴ 맞죠

    아기들 비행기 이륙할때 귀아퍼서 울죠
    다 올라간후에는 좀 진정되고요

    저희애가 4살때 처음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갔어요
    이륙하자마자 아이가 막 울기 시작해서 당황하고 어쩔줄 몰라하는데
    승무원이 와서 달래주고
    옆자리 승객도 도와주려하고 너무 고마웠어요
    아이들은 기압차를 더 못견뎌하고 아파한다네요
    아직도 그비행기에서 도움준 승무원 승객들이 고마워요

  • 48.
    '22.8.15 10:38 PM (1.237.xxx.142)

    장거리도 아니고 한시간남짓이니 탄거같은데 그엄마도 봉변이네요

  • 49.
    '22.8.15 10:38 PM (122.36.xxx.203)

    어른과 아기 차이를 모르나봐요.
    설령 6살 아이었다해도요.

    좀 시끄러워서 짜증이 날수는 있지만
    난동을 부리면 되나요

    시간 상관없이요

  • 50. 분노조절장애의
    '22.8.15 10:38 PM (59.8.xxx.220)

    끝..
    항공보안법위반 경찰조사 한댑니다.
    경찰서 가서도 난동 피우는지 지켜 봅시다ㅋ
    저기 있던 승객들이 단체로 피해본거 소송 하면 안되나요?ㅎㅎ

  • 51. 도대체
    '22.8.15 10:43 PM (117.110.xxx.203)

    누구말이 맞는건지

  • 52. ㅐㅐㅐㅐ
    '22.8.15 10:45 PM (1.237.xxx.83)

    오래전 제주 갈때
    비행기에서 아기가 한시간 내내 울었어요
    아기엄마가 비행 내내 업고 어르고 달래고
    재우느라 계속 서 있었고요
    제 남편과 저는
    불편하고 불쾌한 것 보다
    저 엄마 힘들고 난처해서 어쩌냐 걱정 되던데
    아무리 세월이 흘렀다해도
    어찌 저런 무식한 인간들이 있는지
    너무 화가나고 속상하네요

  • 53. 난동
    '22.8.15 10:48 PM (39.117.xxx.106)

    부린 사람은 잘못한거 맞긴한데
    솔직히 비행기탈때 주위에 애가 타고 있으면 망했구나 함.
    항공사는 키즈존을 왜 안만들까요.
    돈이 안되서? 아이 데리고 타는 부모도
    다른 승객도 다 편할텐데.

  • 54. 비행기 안에서
    '22.8.15 10:48 PM (14.32.xxx.215)

    난동피운건 잘못맞아요
    더군다나 술도 먹었대고
    근데 요즘 부모들 애 단속 너무 안하는것도 사실이라 목격담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저건 가까운 주변 자리 사람들이 잘 알지 멀리 앉으면 또 모르거든요

  • 55. 일단 화낸남자
    '22.8.15 10:51 PM (76.68.xxx.112)

    잘못이에요. 애랑 어른이랑 동급이 아닌데 미친거죠.

    근데 가끔 맘카페 보면 우리도 돈내고 탄거니 애가 울어도 쩔쩔 맬 필요 없다 뭐 이런 엄마들 있어요. 애가 우는건 당연하다고요.
    애가 우는건 당연하지만 부모가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야 주변에서 이해해 주는거에요. 다 같이 돈내고 탔다고 애가 울고 부모는 영화보고 중간에 승무원이 와서 안고 어르는건 아니지요.
    아무리 저출산이라 애 낳은게 벼슬이라지만 승무원이랑 주변 사람들은 무슨죄인가요.

  • 56. ..
    '22.8.15 10:52 PM (118.35.xxx.17)

    제주행 한시간도 안되는데 좀 울면 어때서
    전 10시간 비행에서 내내 애 우는것도 견뎠어요
    그정도 못참는 사람들이야말로 비행기 안타야되는거아녜요?
    집밖에 시끄러운게 얼마나 많은데 집에서 절간같이 있던가

  • 57. ㅇㅇ
    '22.8.15 11:05 PM (110.12.xxx.167)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내 권리가 침해된다고 생각해서
    분노하는
    반사회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거 같네요
    작금의 이대남 일베들 같은 인간들이요

    돌쟁이 아기와 성인 남자중 누가 더 불편함을 참는게 쉬울까요
    그걸 동일선상에 놓고
    아이 혐오를 정당화하는 댓글들
    참 많이 거슬리네요

  • 58. 아가들
    '22.8.15 11:09 PM (61.74.xxx.229) - 삭제된댓글

    일단 저 사람은 처벌 받아야 되겠네요.
    아가들 비행기타서 귀도 아프고 울렁거리고 하면 많이 울죠. 계속 울면 에고... 저 엄마가 얼마나 힘들까 싶어서 안타깝던데... 미숙한 부모도 많은 게 사실이지만 이때다 싶어 어린아가와 젊은 엄마에 대한 적개감을 표출하는 거 너무 우리 사회 수준이 낮아 보이네요.

  • 59. ….
    '22.8.15 11:21 PM (116.15.xxx.206)

    같은 말 반복하며 소리치르는게 정신질환 있는 사람 같아 보여요.
    전 눈총 받고 주변사람 힘들게 하는거 싫어서 아이 미취학때는 아예 비행기 안태웠던 사람이지만, 세상 살기가 팍팍해 그러는지 점점 더 아이 울음을 못참게 되는 분위기로 가는거 같아요.

    무슨 한국 아이/부모들만 별난것처럼 아이를 시끄럽게 놔둔다 어쩐다 하는데, 저 해외 사는데 외국 아이들도 소리지르고 울고 뛰는건 똑같아요. 그냥 놔두는 부모들도 있고 챙기는 부모들 있는 것도 똑같구요. 저출산이라 난리인데, 귀한 아이들이라 생각하고 좀 관대해졌으면 좋겠어요.

  • 60.
    '22.8.15 11:30 PM (1.232.xxx.175)

    아니 저 상황을 봐야지...
    내 경험이 이랬어요 저랬어요~ 라면서
    내용 호도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본인들이 본 그 부모가 저 부모에요???
    그리고 그 부모가 콕 찝어 그 부모면 저래도 돼요?
    일의 경중이란게 없어요????

    성인도 지 분노를 조절못하는 주제에
    돌잡이한테 본능을 조절못한다고 난리에요???
    성인주제에 지 분노도 어쩌지 못하는데
    부모가 돌잡이 본능을 어떻게 해요?????

    아니 내가 비행기 탑승객이어도 분노조절이 안될듯ㅋ
    내 제주 여행에 어쩌라고
    지가 기분나빴으면 어쩌라고 나한테 피해를 줌??
    분노조절 안되면 애초에 비행기를 타면 안되지~
    내 기분은 누가보상해줌???

    내 기분 어쩌구 하는 사람들중에
    남 기분 존중하는 사람을 못봄

  • 61. 우리나라
    '22.8.15 11:35 PM (124.49.xxx.188)

    사람들이.소음에 민감해요..ㅠㅠ
    층간소음으로 사라도 죽이는 나라이니.. 에휴..

  • 62. 놀며놀며
    '22.8.16 12:08 AM (210.179.xxx.124)

    저 새끼를 낳은 부모를 소환헤야겠네. 어른이되도 통제가 안되는데 아기가 통제가 되냐? 변호사랑 검찰이랑 판사가 풀어줄 가능성도 많지만 일단 경찰이 저런 위험한 인물을 꼭 처벌했으면 좋겠네요. 너무하네요. 말 참 싸가지 없게 하기도 하고....

  • 63. ...
    '22.8.16 2:28 AM (14.46.xxx.97)

    온갖 혐오가 난무하는 82
    이젠 하다하다 갓난아기까지 혐오하는 클래스
    대다나다

  • 64.
    '22.8.16 2:40 AM (124.54.xxx.37)

    저렇게 저 난동자편드는 사람들은 지 어릴적에 울던거는 생각도 안하고 사나보다..말알아듣는 애들도 아니고 돌쟁이 애가 우는걸 ..이륙할때까지 안전벨트 풀고 일어날수도 없는데..어쩌라고? 그냥 애없는 비행편 만들어내라하지 그러냐..

  • 65. 기사도
    '22.8.16 2:48 AM (76.135.xxx.190) - 삭제된댓글

    있고 동영상도 있고 승무원얘기도 다 나오는데 보지도 읽지도 않고 본인 경험과 확인되지 않은 다른 커뮤니티 글만 확신하고 부모만 욕하는 분들은 이해가 안되네요.
    각 상황마다 다른데 상황파악하게 나온 자료는 다 무시하고 싫다고 정하고 접근하는 듯 해 아쉽네요.
    항의와 분노조절 장애는 구별해야지 싶네요.

  • 66.
    '22.8.16 3:40 AM (203.211.xxx.147)

    온갖 혐오가 난무하는 82
    이젠 하다하다 갓난아기까지 혐오하는 클래스
    대다나다
    22222

  • 67. Sun
    '22.8.16 4:12 AM (64.239.xxx.133)

    저 인간은 애가 없나 갈수록 화를 못참는 사람들 대한민국현실 미친 또라이 지가 난동부리며 소리지르는건 민폐 아닌가

  • 68. a000
    '22.8.16 6:11 AM (211.200.xxx.250)

    저 이기사 관심있어러 여러번 봤는데
    유튜브며 기사며
    댓글마다 저 목격잔데요 애가 6살이에요 11살이에요 말 중구난방으로 댓글에서 난리에요 거짓말이에요. 다 자기들이 목격자래요. 기사엔 돌잡인데 심지어 11살이었다는 그댓글 보고너무 어이없었어요. 사람들은 어머 그랬냐 그럼 부모가 욕먹어도 할말없다 그러고..
    목격자라는 사람들이 거짓으로 큰애가 그랬고 엄마아빠 적반하장이었다고 혐오 조장해요.
    중립기어 박는다고 똑똑한척 말고 팩트를 보세요

  • 69. 아이가
    '22.8.16 6:52 AM (118.235.xxx.82)

    우는건 범죄가 아니지만 40대 성인남자가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의 저지에도 아랑곳않고 난동을 피우는건 비행기 탑승자 모두를 위험에 빠트리는 범죄입니다 그러니 체포되었지요 이미 이륙한 비행기에서 내릴수도 없는데 이성을 잃고 난동부리는 위험한 사람과 한시간동안 한공간에 있을수 밖에 없으면서 불안에 떨었을 탑승객들이 피해자죠

  • 70. ..
    '22.8.16 6:54 AM (106.102.xxx.186)

    저도 이 생각!

    아이가 우는건 범죄가 아니지만 40대 성인남자가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의 저지에도 아랑곳않고 난동을 피우는건 비행기 탑승자 모두를 위험에 빠트리는 범죄입니다 그러니 체포되었 222

  • 71. 어휴
    '22.8.16 7:59 AM (222.101.xxx.249)

    아기야 울 수도 있죠.
    어른이 그걸 못참고 기내에서 행패를 부리고 침을 뱉다니
    그건 범죄 꿈나무입니다. 강력 처별 필요해요.

  • 72. 저도
    '22.8.16 8:22 AM (174.110.xxx.110)

    유럽행 비행기안에서 애기가 이륙해서부터 거의 도착하기 30분정도를 어디가 아픈것처럼 우는데 문제는 부모가 애기를안고 서서 옆자석승객 머리위에서 계속왔다갔다하니 그 승객 불편해도 잘참던데 저는 애기가 어디가 아픈가해서 걱정했는데 도착30분전부터 언제 그랬냐는듯 새근새근 잠자는게 그 상황에서 아이의 부모는 빈말이라도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고 아이가 우는것을 문제삼으려는게 아니고 부모의 태도가문제인것같아요

  • 73. ???
    '22.8.16 8:36 AM (223.38.xxx.62)

    이륙한지 8분 만에 그랬대요
    그 애기 엄마는 계속 사과하는거 다 녹음 됐던데
    웟님은 무슨 자기가 유럽갈때 내내 애기 울고
    사과 없던 엄마 경험을 그대로 갖다 붙이나요???
    이래서 앉아서들 천리를 보나 봄
    상황의 다양성은 없고
    부정적 경험을 그대로 상상

  • 74. 82는
    '22.8.16 8:40 AM (222.104.xxx.19)

    술 마시다 죽은 대학생은 무슨 억울하게 죽음당한 것처럼 친구 신상캐고 욕하고, 간첩혐의 받는 트럼프 추종하고, 남의 나라 침략한 푸틴을 지지하지만 아기는 울어서는 안되고 여자는 맘충이라고 후려치죠. 반지성사이트에요. 여자가 죄송하다고 하는 영상 떠도 부모의 태도 운운하는 거 봐요. 가끔 사람들 지능이 궁금하다니까요. 본인들이 엄청 착하고 대법관인 것처럼 생각할 거잖아요. ㅋㅋㅋ 한남 하면 발작하는 사람들은 이런 혐오에서는 혐오를 멈춰주세요 우리 자성합시다 이런 거 절대 안 씀. 왜냐?82에서 여혐은 스포츠거든요.

  • 75. 아뮤
    '22.8.16 9:05 AM (1.237.xxx.217)

    애기 운다고 욕하는 것들은
    지들 애기였을때 더 빽빽 울었을거에요
    울음이 곧 언어인 애기보고뭐라 하는 인성들이
    순할리가..

  • 76. ㅡㅡㅡ
    '22.8.16 9:44 AM (183.105.xxx.185)

    시끄럽고 짜증난다고 타인에게 욕 하고 난동 부리나요 ? 어이상실 .. 애도 둘이면 부모도 진 뺐을건데 .. 어린애 데리고 비행기 타고 여행 가는 건 늘 오바라고 보지만 욕한 사람이 분노조절장애인 건 사실이죠

  • 77. 미친것들
    '22.8.16 9:49 AM (119.77.xxx.229)

    애기가 일부러 운 것도 아니고
    저 애기라고 혐오하는 인간들
    너희들도 그런 시절이 있었단다.
    한심한 종자들

  • 78. 진상
    '22.8.16 9:54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미친새끼 하나때문에 온나라가 시끄럽네
    비행기안에서 예의있게 항의하는 법은 못배워처먹은 개진상새낀데 뭘 이리 말들이 많지?
    애기는 우는게 정상이지만
    어른이 난동피우고 진상떠는건 범죄예요.

  • 79. 제주도
    '22.8.16 10:49 AM (203.142.xxx.241)

    정도면 솔직히 이해해줘야죠. 올라가자마자 내려오는데.. 그걸 못참고 난리를 피니.
    근데 개인적으로 몇년전에 푸켓 놀러가는데 백일 갓지난것 같은 애기 데리고 온 부부 있었는데 몇시간을 울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승무원이 돌아가면서 안아주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솔직히 그 쬐그만 아기를 데리고 굳이 먼 해외여행까지 가야하는지..솔직히 욕은 나오더라구요. 놀러가는거 맞았거든요. 할머니도 한분 모시고 왔는데. 아마도 애기 봐주는것때문에 모시고 온듯(말이 할머니지 60대 초반..애기 할머니도 오심..)

  • 80. 에휴
    '22.8.16 10:53 AM (61.245.xxx.200)

    회사에서 보다가 눈물나네요.
    저 아기엄마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비행기 트라우마 생기겠어요.
    겨우 8분 못참아서 저 지랄. 미국행 비행기였다면 화가 날 수도 있지라고...이해해볼까 했었는데..

  • 81.
    '22.8.16 11:04 AM (218.52.xxx.148)

    저 비지니스나 퍼스트만 타고 다니는데 애들 피하려고 절대 이코노미 안타요. 비지니스나 퍼스트는 기내 바나 화장실에서 달랠 수도 있고.
    애들이 옆에 있을 때의 짜증남이란 정말 ㅠㅠ. 본인 자식 컨트롤 못 하는 부모들은 제발 그냥 민폐인 것 같아요.
    애들 무기로 배려배려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배려 하지 않는 이기심ㅠㅠ.
    하여튼 애들 옆은 무조건 피해야함.

  • 82. 애기울음은
    '22.8.16 11:19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못참고
    저런 개진상이 1818하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는건 참을만한가봐요?

  • 83. 그러니까요
    '22.8.16 12:36 PM (49.164.xxx.136) - 삭제된댓글

    저희 애들 진상인데 비즈니스로 태우면 불편함 크게 없이 애들이 착해져요. 아이데리고 이코노미 노노. 이코 공간도 좁고 좌석도 좁고 의자도 불편하고 숨이 탁탁 막히잖아요?? 그걸 애들보고 견디라고요?? 안가고 말지...대한항공이나 아샤나나 이코는 거기서 거기 힘들어요. 다른데서 돈아껴서 비즈 타거나 아니면 뱅기안타는 다른곳을 가요 차라리. 통제 안되는 애들 데리고 가면서 경제좌석 고집 하지 않기. 아물론 저 고성방가 취객이 승무원 지시도 안따르고 난리친건 나쁜거임.

  • 84. 에효
    '22.8.16 2:12 PM (125.179.xxx.89)

    아저씨 법적처리해야할듯

  • 85. 무섭
    '22.8.16 2:13 PM (58.234.xxx.21)

    저 쌍욕이 더 짜증나고 무섭지 않나요
    이사건 영상을 보고도
    애 울음소리 짜증난다는 분들은
    평소에 저런 폭력적이고 거친 욕에 익숙하신 분들인가봐요
    대단

  • 86. 애니까울지
    '22.8.16 2:13 PM (218.234.xxx.169)

    굳이 왜 간난쟁이데리고 비행기냐면 24개월까지 비행기무료라서 일부러 더 비행기 타는 부모들도 있어요
    쪽쪽이라도 물리면 귀 멍해지는 거 덜하지 않으려나 비행기타면 아기가 영문모르고 얼마나 무서울까싶네요
    그건그거고
    40대기내난동취객 대단하네요

  • 87. 아니
    '22.8.16 3:27 PM (203.142.xxx.241)

    쌍욕하는걸 이해한다고 누가 그랬나요? 당연히 이해안되죠. 근데 쌍욕하는 사람한테 뭐라고 같이 쌍욕해줘야 하나요? 그러다낙 내가 그 쌍욕하는 사람한테 한대 맞기라도 하면 누가 책임지나요? 그리고 애기 우는거 듣기 괴로다고 했지. 그렇다고해서 그 애기 엄마아빠한테 싫은 내색하거나 불만 얘기한적 없습니다. 듣기 괴로워서 속으로 왜 간난아이 데리고 해외까지 나왔나 욕도 못하나요? 그거야 감수해야죠. 속으로 욕하는것까지 못하게 할 자격이 누구한테 있나요?

  • 88. 저 놈
    '22.8.16 3:45 PM (211.217.xxx.205)

    난동에 다른 승객은 피해봐도 되고?
    여섯 살이든 한 살이든
    애라서 전 나이불문 저 남자가 이상하구요
    애들 아녔음 다른 누구하고라도
    시비 붙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애들 보면
    쟤네가 낸 세금이 나중에 나를 부양한다...
    생각하면 짠해지던데.

  • 89. ..
    '22.8.16 4:22 PM (128.14.xxx.217)

    성범죄 처벌 욕하면서 지들이랑 정치 성향같다고 성범죄 저지르고 튄 놈 옹호하고 피해녀 꽃뱀 모는데가 여기잖아요 ㅋㅋ 어련하시겠어요

  • 90. //
    '22.8.16 5:46 PM (121.138.xxx.114)

    애가 6살이었다고... 앞자리 발로차고 남의 폰 깨트렸다고... 애 부모가 방치했다고...

    이런 거짓말까지하면서 어린애를 욕하려는 일부 사람들 정말 소름끼쳐요. 정신병자들...2222

  • 91. 에효..
    '22.8.16 6:44 PM (49.170.xxx.206)

    1열이라고 나오는데도 계속 발로 찼다하고
    이륙상황이라는데도 계속 울었다하고
    엄마가 계속 사과했다는데도 엄마가 뻔뻔하게 사과도 안했을거라하고~

    이성이 있다면
    애가 우는 짜증나는 상황vs주취자가 난동부리는 위험한 상황
    이거 구분 안되시나 정말?

  • 92.
    '22.8.16 7:16 PM (61.82.xxx.194)

    저도 제주도 가는 비행기에서 어떤 부부가 아기 안고 탔는데ᆢ 아기가 계속 울더라구요
    근데 저같은 경우는 애를 키워봤으니(그때 제아이는 7살)이해가 되서 그냥 아기가 많이 우네 어쪄냐ᆢ힘들겠네 이정도 였어요
    제 뒤에 앉은 커플중에 젊은 여자가ᆢ어찌나 혼잣말로 다들리게 뭐라고 하던지ᆢ
    부정적 댓글같은 반응ᆢ어린애기를 뭐하러 데리고왔냐 다른사람 피해준다 부모는 뭐하는거냐(부모 아기 달래면서 쩔쩔매고있었음)
    그 많은 사람중에 혼자 그러더라구요
    사람이ᆢ참ᆢ별로로 보였어요
    말이통하는 아이가 아니니까ᆢ다들 참고서 가는건데ᆢ
    내릴때 여자 얼굴을 봤는데ᆢㅠ
    참ᆢ 못됬구나 했어요
    사람이 없어보였어요
    제가 아이를 안낳았더라도 전 그냥 ᆢ듣기싫겠지만아기가 힘들구나 부모님 힘들겠네 하고 말았을거에요

  • 93. 아무리그래도
    '22.8.16 7:25 PM (121.143.xxx.82)

    큰 애든 작은 애든 심지어 어른이 그래도 남에게 그런 막말을 하는건 아니죠.
    저는 7시간 악을 쓰고 우는 아이와 같이 비행기 탄 적이 있는데 진짜 짜증이 나더라구요. 애 엄마도 제대로 못하고 아빠는 되려 짜증내고.. 그렇더라도 누군가 그 부부에게 시비 걸었다면 시비 건 사람이 나쁘다고 생각해요.

  • 94. 저남자
    '22.8.16 9:38 PM (115.86.xxx.36)

    ㅁㅊㄴ 맞고요.
    딴 얘기로 애기들 말귀 알아드기까지 비행기여행은 좀 미뤄도 되잖아요 애기들 압력 때문에 공포감에 우는건데 부모 좋자고 애기도 같이 탄 승객도 괴롭히는거죠.
    저도 한시간 내내 우는 애기랑 같이 비행기 타봐서 얼마나 엄마가 난감해하던지요

  • 95. 얼마전
    '22.8.16 11:55 PM (116.41.xxx.121)

    티비에서 한 외국영화 대사가
    이해하렴 저아저씬 애가 없어서 인격이 미숙해
    란 대사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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