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식을 한끼만 먹으니

인생이 조회수 : 6,626
작성일 : 2022-08-15 15:16:50
시간은 남고 냉장고는 텅텅비고....
성인2인가족
밥하는 거 지겨워서 습관을 바꿨습니다.
아침 - 식빵과 커피 견과류
과일은 있으면 곁들입니다
심지어 식빵은 직접 만들어요 우리밀로
9일에 한번 만듭니다.
점심- 한식 , 국수 등등 자유롭게
저녁-감자나고구마 단호박, 당근을 쪄서
계란후라이나 삶은계란
플레인요거트, 양배추와 함께 먹어요

모든 메뉴는 강제성 없어요
먹고싶은 음식이 생기면 언제든 사먹거나 해먹습니다.

근데 일단 뭐해먹지 스트레스가 없고
냉장고에 반찬이 거의 없어서 텅텅 비어 있네요

한식이 맛있지만 먹기까지 힘든 음식문화지요
이렇게 해보니 더욱더 피부로 느껴지네요

김치도 소비가 줄어서 작년에 만들어 얼려둔
김치양념으로 올 김장까지도 할 수
있을듯 싶네요





IP : 125.187.xxx.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22.8.15 3:18 PM (125.178.xxx.135)

    집도 그래요.
    애가 해외 공부 가고 없으니
    별로 먹는 게 없어요.

  • 2. 부럽
    '22.8.15 3:19 PM (58.234.xxx.21)

    애들 없으면
    진짜 둘이 간편하게 먹고 살거 같아요

  • 3. ...
    '22.8.15 3:20 PM (110.70.xxx.31)

    애들 독립한 저희도 아침 사과 한개로 반씩
    점심 한끼 온전히 먹고 저녁은 고구마나 옥수수 식빵 등등
    여러가지 중

  • 4. 맞아요
    '22.8.15 3:22 P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

    한식 고집 없으면 밥지옥 탈출은 쉽죠
    영양만 맞춰 먹으면 돼요
    이 여름에 밥하고 반찬하고 국끓여야 한다면 미쳐 버릴 듯

  • 5.
    '22.8.15 3:29 PM (211.36.xxx.123)

    한식으로 차려 먹는거 안한지 오래되었어요 영양만 챙김 됩니다 재료 골고루 먹응 되요 굳이 밥 국 찌개 고기 나물 등등

    그거 다 챙기지 않아요

  • 6. 아침
    '22.8.15 3:31 PM (221.147.xxx.176)

    아침 , 삶은 달걀이나 달걀후라이,가끔은 소고기
    밑반찬, 국 안 끓인지 몇 달 되는데 편하고 좋아요.
    반찬 만들어 만든 그날 한끼는 맛있는데 냉장고 들어가는 순간 안 먹고 버려지니까요.
    그런데 외식은 반찬 맛있는 백반집 잘 가요.

  • 7. ....
    '22.8.15 3:34 PM (1.237.xxx.142)

    둘이 살고 누가 식재료 반찬 안겨다 주는거 아니면 내의지대로 되는데 냉장고 쌓일 일이 있나요

  • 8. ..
    '22.8.15 3:38 PM (106.101.xxx.252)

    한식이 짜고 맵고 손많이가고
    설겆이 많고 한거같아요
    식빵을 어떻게 만드세요
    금손이시네요

  • 9. ...
    '22.8.15 3:39 PM (116.125.xxx.62)

    저희도 맞벌이라서
    아침만 집에서
    점심은 각자 회사에서
    저녁은 주로 외식을 하니
    작년에 담근 김장 20kg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재작년까지만 해도 봄엔 제주무에 봄동섞어 겉절이하고 여름엔 열무 물김치도 틈틈이 담그어 먹었는데 작년부터는 아예 계절 김치도 안 담그고 있어요. 아이들이 직장 다녀 한 명은 독립, 한 명은 같이 사는데 아침은 굶고 안 먹으니 부부만 먹고 있고 나이가 남편은 60, 저는 50대 후반이라서 당 관리도 해야되니 먹는 양도 줄더라고요.

  • 10. 휴..
    '22.8.15 3:41 PM (112.166.xxx.103)

    애들 때문에 밥하는 거죠.

    애들 다 키워 내보내면

    남편이랑은 정말 간단히 먹고 살거에요

  • 11. 원글
    '22.8.15 3:44 PM (125.187.xxx.44)

    우리 남편은 처음에 저녁을 이렇게 먹고
    어찌 사냐고
    영양실조 걸린다고 반항을 좀 했답니다.
    애들한테 하소연하고 ^^

  • 12. 우리도
    '22.8.15 3:54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한식은 하루에 1끼만 먹어요.

  • 13. 저도
    '22.8.15 3:57 PM (14.42.xxx.68)

    밥으로 된 한식은 가능한 한끼만하구요.
    애가 빨리 커서 독립하면 그냥 생식이나 양념 조리 안하고 먹고 싶어요.

  • 14. 진짜
    '22.8.15 4:04 PM (211.206.xxx.170)

    한식으로 세 끼 먹으려면
    부엌에 내내 서있어야 해요.
    저도 원글님처럼 반찬 안 해도 먹을 수 있는 식단으로 바꾸니
    삶의 질이 올라가네요.

  • 15. ...
    '22.8.15 4:15 PM (223.62.xxx.120)

    전 반대로 나이 드니 속이 안 좋아져서
    식구들 중 유일하게 3끼 한식으로 챙겨먹어요
    20여년 동안 하루에 한끼만 밥 먹고 살았어요
    잡곡밥에 4ㅡ5가지 나물 만들어 제대로 챙겨먹으니
    바쁘고 힘들지만 속은 편하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1209 결혼식 가시는지요? 7 요즘 2022/08/19 1,506
1371208 우영우 김밥집 헐 30 ........ 2022/08/19 28,028
1371207 서울가서 지하철힘들때 렌트하는게 현명하까요 26 hjj 2022/08/19 1,696
1371206 우영우 남매 12 어린 2022/08/19 4,629
1371205 檢, '월성원전 의혹' 관련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26 ㅇㅇ 2022/08/19 2,208
1371204 노인석 자리 많은데 26 ... 2022/08/19 3,340
1371203 전직 승무원분 계심 댓글 부탁드려요 3 비행기 2022/08/19 2,753
1371202 수포없고 아프지 않으면 대상포진 아니죠? 5 ........ 2022/08/19 1,135
1371201 저 지난 휴가가 너무 좋았나봐요~ 4 일상복귀 2022/08/19 2,301
1371200 갱년기에 얼굴붓는것도 포함되나요? 5 ... 2022/08/19 2,427
1371199 인터넷으로 쌀 시킨거 환불 10 2022/08/19 2,323
1371198 남편이 저한테 무심하거나 싫으면 시댁 식구들도 싫은가요? 7 정상 2022/08/19 2,982
1371197 갤럽 여론조사 3프로 올랐는데 흥미로운게요 18 00 2022/08/19 2,673
1371196 남편이 너무 힘들게할때 고양이라고 생각하며 참았는데 23 . . 2022/08/19 5,094
1371195 다짜고짜 추천해주신분 정말 감사해요~ 14 zzzz 2022/08/19 4,779
1371194 스팀보이 온수매트 연결이 어렵네요 Iiii 2022/08/19 555
1371193 강남 or 과천 가족모임 장소(소고기+돼지고기) 식당 추천해주세.. 1 drey 2022/08/19 771
1371192 내가 배운 것 중에 이게 제일 좋더라 하는 거 알려주세요 27 배움 2022/08/19 5,579
1371191 지금 정경심교수재판 진행중 ㅜ 29 ㄱㅂㄴ 2022/08/19 2,174
1371190 코로나 사망 83명, 104일만에 최다..위중증 492명 23 ... 2022/08/19 3,214
1371189 한바다대표 한선영은 왜?태수미를 못잡아먹어 안달인가요? 9 우영우한바다.. 2022/08/19 4,129
1371188 우영우 15회 누가 범죄자인지 알았어요. 5 알아 2022/08/19 3,155
1371187 고등학생 진로체험 어디서 알아보고 하나요? 황당 2022/08/19 273
1371186 없는거 빼고 다 있는 우영우 곰돌이추 2022/08/19 1,180
1371185 양산 욕설시위 주도자 김건희가 취임식 초청 27 한겨레단독 2022/08/19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