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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는 연배가 높아서인가요 걸핏하면 가정교육..우습네요

대찬소리 조회수 : 5,301
작성일 : 2022-08-15 09:08:21
운운해요.

저 50인데 지방 소위 오랜 명문여고 다녔는데

걸핏하면 가정교육 운운하는 샘들 몇 있었어요.

가정교육을 못 받았다. 엄마가 딸들에게 기본예절교육을 안 가르쳤다.

그때는 따지지도 못 하고 주늑듣듯 들었는데

지금같으면 면상에 대고

그러는 샘은

제자들 가정 하대하라고 가정교육 받으셨소? 라고

물어보고 싶어요.

이후 서울로 대학오고 직장생활하면서 사회적 예의같은걸 자연스레

체득하고 나니 그 가정교육이란것보다 사회생활에 필요한 인간의 도리가 더 중요합디다.

여기 걸핏하면 가정교육 운운하는 분들~

남에게 가정교육 못 받았다고 지적질 하는것 자체가

가정교육을 못되게 배운거에요.

남의 부모 욕 보이라고 가정교육 받은 티 좀 내지 마세요.

님들 부모 욕보이는거에요


IP : 223.38.xxx.93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5 9:12 AM (211.36.xxx.27)

    50세 사람의 글이 어쩜 이리 꼰대스러울까요...

  • 2. 맞는말인데요
    '22.8.15 9:12 AM (223.39.xxx.189)

    사람의 기본 매너는 최초에
    가정에서 부터 시작 되지 않나요?

  • 3. ha
    '22.8.15 9:14 AM (175.223.xxx.133)

    뭐라는건지 ㅎ
    가정은 잠만 재우는 곳인가요?
    부모가 있고 그분들이 교육하고 행동하는
    모든 걸 같이 살면서 보고 배우며 익히죠.
    사회생활에서는 조율정도고요.

  • 4. 남의
    '22.8.15 9:16 AM (223.38.xxx.93)

    부모 거들먹 거리면서,
    남의 가정 욕보이면서,
    비난하라고
    가정교육 받으셨어요?
    전 부모님이 남의 가정 남의 부모님 자격 운운하는건
    한번도 본적도 들은적도 없어서인지
    여고때부터 참 불편하더라구요.
    이후 대학 다니고
    대기업 다니면서 다 잊고 살다가
    여기서 걸핏하면
    가정교육운운 (이게 실은 상대방 부모 욕보이는 것)
    보니 순간 30년도전 여고때 그 교사들 생각이 나더라구요.

  • 5. ..
    '22.8.15 9:17 AM (14.35.xxx.21)

    무슨 의도로 하는 말씀인지 알겠어요.
    타인에 대해 [가정교육]이란 용어 써본 적 없습니다.

  • 6. ..
    '22.8.15 9:17 AM (121.133.xxx.239) - 삭제된댓글

    그러는 원글도 결국은 가정교육 운운하고 있네요?
    나 소위 오랜 명문여고? 출신이다 어쩐다
    출신부터 과시하고 싶어하고ㅎ

  • 7. 동감
    '22.8.15 9:17 AM (39.7.xxx.145)

    툭하면
    밥상 예절이 어쩌니
    면치기가 어쩌니

    예능이 무슨 교양프로그램도 아니고
    면치기같은거 할수도 있는거지
    그까짓걸로 온갖 트집잡아서 난리난리

    그러면서 스스로는 의식있고 교양있다 착각하는 꼰대들이
    유난히 많은거 같아요

  • 8. ..
    '22.8.15 9:18 AM (73.195.xxx.124)

    원글님도 같은 실수를 하고 계시는 걸로 보입니다만...

  • 9. ㅇㅇ
    '22.8.15 9:19 AM (106.102.xxx.101)

    사회생활 오래 하다보면
    집안 수준에 따라
    기본 예절이 같이 따라가는 경우 많이 봅니다.

    원글님이 이야기한 것은
    나이 많은 사람들의 꼰대질이 아니라
    학교 선생님이 갖고 있는
    선생님만의 갖고 있는 특유한 꼰대질입니다.

  • 10.
    '22.8.15 9:19 AM (223.38.xxx.170)

    그러는 원글도 결국은 가정교육 운운하고 있네요?
    나 소위 오랜 명문여고? 출신이다 어쩐다
    출신부터 과시하고 싶어하고ㅎ
    ㅡㅡㅡㅡㅡ
    그냥 비난하고 조롱하고 싶으신분.

  • 11. ㆍㆍ
    '22.8.15 9:20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저 고등학교때 에피소드가.
    담임이 벤츠타고 다니고, 평상시 얼마나 교양을 따지는지.
    교실에 커튼을 묶었는데, 묶은 모양새를 보니 가정교육이 안됐다며.
    자주 졸던 어떤 친구에게 맨날 그렇게 자니, 얼굴이 그렇게 퉁퉁불은 거라며, 집에서 뭘 배우는 거냐고..
    얼마나 황당했으면, 지금까지 기억이 나네요.

  • 12. 이영자
    '22.8.15 9:21 AM (223.38.xxx.170)

    정도 나이에 가정교육으로 비난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나요. 나이가 몇인데요.
    그냥 그게 컨셉이던지 본인 습관이던지 그 뿐이지
    50도 한참 넘은 사람에게 가정교육 운운하면서
    그 집 부모를 비난하다니요.

  • 13. ……
    '22.8.15 9:22 AM (210.223.xxx.229)

    동감합니다..
    말 그대로 가정교육은 못..받은거지 안 받은게 아니잖아요
    어찌보면 본인이 어쩔 수 없는 모습인건데 그 이유를 들어 사람을 비난하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은 아니구나싶어요

  • 14. 깐깐쟁이들
    '22.8.15 9:24 AM (211.36.xxx.247) - 삭제된댓글

    안만나고 싶어요.
    열심히 차린 밥상에 국그릇 위치로 가정교육 운운하는 사람들 무서움
    그 엄격한 잣대 본인에게도 적용중인지
    그 기준치에 주변에 사람이 남아나는지 궁금 ㅎ

  • 15. 그리고
    '22.8.15 9:26 AM (223.38.xxx.170)

    가정교육비난은 곧 그 사람의 부모를 욕보인다는걸 알고
    입에 올리세요.
    세상 어느 교육자가 잘못을 한 자의 부모를 욕보이라고 가르친답니까. 그리고 자식은 부모의 그늘에서 못 벗어났다는
    굴레를 뒤집어 쒸우는것도 있구요.
    꼭 없어져야 할 언어습관이에요.

  • 16. ㅇㅇ
    '22.8.15 9:26 AM (119.203.xxx.59)

    원글님말 맞는데 비난하는 댓글들 .....왜그러는지?

  • 17. ㆍㆍ
    '22.8.15 9:27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사실, 자식 길러보니 가정교육 운운하는건 더 못하겠어요.
    물론,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이나 생각이 쑤욱 올라올때가 있지만, 아니지 하고 삼켜요.
    가정교육이 중요하지만, 절대시하거나 과장될 필요는 없다고 봐요. 그야말로 가풍도 집안마다 다르고, 지역, 시대마다 달라지는데,
    마치 그 무슨 절대적인 교양이나 예절이 따로 있는 것 처럼 잣대를 댈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개인의 호불호야 당연한거구요.
    난 싫다, 좋다 하는 거와. 넌 이래서 문제고, 저래서 문제야 고정하는건 다르다고 봐요

  • 18. 가스라이팅
    '22.8.15 9:27 AM (59.8.xxx.220)

    가정교육 운운하는것도 가스라이팅의 하나라고 봐요
    윗님말씀처럼 못받은거지 안받은게 아닌데
    가정교육 못받았다고 비난하는 사람은 자신은 잘 받은것처럼 단정짓고 하는말이잖아요
    그런 식견으로 얼마나 많은 잘못을 저지르며 살지...

  • 19. 아니
    '22.8.15 9:27 AM (39.7.xxx.145) - 삭제된댓글

    예능에서 국수먹으면 면치기 말고 할게 뭐가 있겠어요?
    이미 성인인 대스타 데려다 놓고
    국수먹는 밥상머리 예절 가르치겠어요? ㅋ

    예능에다 영화계 스타 불러서 국수먹는 예절 가르치면
    스타는 배움을 얻어 기분좋아지고 시청률이 막 상승해요?

    트집잡는 사람들이 생각이 없는거죠

  • 20. 그리고
    '22.8.15 9:29 AM (223.38.xxx.6)

    부모가 있고 그분들이 교육하고 행동하는
    모든 걸 같이 살면서 보고 배우며 익히죠.
    사회생활에서는 조율정도고요.
    ㅡㅡㅡㅡㅡㅡㅡ
    아니요.
    제가 50넘으니 이건 분명 아닙니다.
    사회생활 쭉 하면서 이 상황 저 상황
    여러 인간관계 맺으면서
    부모그늘 떠나 자신의 위치에 맞는(필요한)
    예의범절을 갖추게 되는 겁니다.

  • 21. 아니
    '22.8.15 9:34 AM (39.7.xxx.145)

    예능에서 국수먹으면 면치기 말고 할게 뭐가 있겠어요?
    이미 성인인 대스타 데려다 놓고
    국수먹는 밥상머리 예절 가르치겠어요? ㅋ

    예능에다 영화계 스타 불러서 국수먹는 예절 가르치면
    스타는 배움을 얻어 기분좋아지고 시청률이 막 상승해요?

    트집잡는 사람들이 생각이 없는거죠
    방송생리는 몰라도 눈치는 있어야지

    트집잡아 글올리고 교양있고 의식있는척 하고싶은거죠

  • 22. 면치기 보고
    '22.8.15 9:35 AM (175.119.xxx.110)

    쓰신건가요?

    밥상머리 교육은 가정교육 맞습니다만.
    젊은 친구들도 밥상예의 어긋나면 뒷담하더라구요.
    좀 의외였어요.
    님 말씀대로 늦게라도 체득해서 교정하면 좋은거죠.
    근데 영향력 있는 방송인들, 중년 넘은 사람들이
    잘못된 태도를 전파시키는건 쓴소리 들어마땅해요.

  • 23. 이래서
    '22.8.15 9:37 AM (58.120.xxx.107)

    보고 배운게 무서운 거에요. 당하면서 배운건가?
    공개 계시판에 불특정 다수에게 왜 그러는 건지?

    전 한번도 가정교육 지적 당한 적 없고
    남한테 가정교육 운운한 적이 없어요.
    사실 82에서도 거의 못 본것 같은데요.
    이렇게 공개 저격할 정도의 빈도수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본인이 지적 당하신 건가요?

  • 24.
    '22.8.15 9:41 AM (223.38.xxx.140)

    영향력 있는 방송인들, 중년 넘은 사람들이
    잘못된 태도를 전파시키는건 쓴소리 들어마땅해요.
    ㅡㅡㅡㅡㅡㅡ
    이 정도로 끝내야죠.
    여기다 왠 가정교육요.
    이영자가 5살 15살도 아니고요.
    그리고 저도 후루륵 쩝 소리듣는거 무척 극혐이에요.
    하지만 단 한번도 그 부모까지 욕보이는 가정교육 운운할 엄두조차 못 내봤어요.
    어찌 남의 부모욕을 저리 쉽게 한답니까.
    남의 부모욕을 쉽게 올리라고 가정교육 받았나요.
    무서운 가정교육이네요

  • 25. 원글님이
    '22.8.15 9:42 AM (112.152.xxx.66)

    공부는 잘하셨는데
    어릴때부터 가정교육 지적 당하신건가요?

    성공하시고 사회생활 문제없이 잘하신다니
    어릴때 받은 상처는? 잊으셔요
    가정교육 그게 뭐라구요

  • 26. ...
    '22.8.15 9:44 A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면치기 방송은 개선돼야죠.
    이걸 교양있는 척 의식있는 척이라니...
    남보고 가정교육 운운하는거보다 더 한심한 지적질 보고 갑니다.

  • 27. 그게
    '22.8.15 9:45 AM (223.38.xxx.237)

    성공하시고 사회생활 문제없이 잘하신다니
    어릴때 받은 상처는? 잊으셔요
    가정교육 그게 뭐라구요
    ㅡㅡㅡㅡㅡㅡㅡ
    이영자 글 읽다가 뭔가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그게 뭐지? 하다가
    생각이 났어요.
    30년전 그 꼰대교사들.
    세상에 30년전 듣기에도 거북했던 용어를
    요즘 세상에 들어보네요.

  • 28.
    '22.8.15 9:47 AM (121.167.xxx.120)

    가정교육이란 단어는 사라지고 있는 단어인데요
    그 말을 쓰는 사람 자체가 구시대 사람인거예요
    그 단어 대신 성장 과정.환경이라는 말을 써요
    옛날엔 부모나 학교가 주된 교육 장소지만 요즘은 인터넷 속에서도 자기가 배울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배울수 있으니까요

  • 29. 글쎄요.
    '22.8.15 9:49 AM (211.212.xxx.185)

    원글처럼 남탓을 하는 사고방식이면 원글같은 생각을 할테고 내탓으로 받아들이고 나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는 사고방식이면 어디가서 부모 욕먹을 짓은 안하겠죠.
    세살버릇 여든간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 이런 말이 왜 있겠어요.
    자식 낳아 키워보니 자식은 습자지처럼 부모의 말과 행동을 부지불식간에 그대로 따라하는걸 수없이 겪어보니 내 자식 어디가서 가정교육소리 안듣게, 나로 인해 내 부모를 욕되게하지 않도록 행동거지를 더 조심하며 살자란 생각은 안드나봐요.

  • 30. 정말
    '22.8.15 9:51 AM (112.152.xxx.66)

    정말 궁금합니다
    외국서도 부모까지 욕먹이는 이런단어가
    있나요?
    기본이 안됐으면 당연 그사람이 싫을수는 있지만
    가정교육 운운자체가 또다른 실례 아닐까요?

  • 31.
    '22.8.15 9:52 AM (220.94.xxx.134)

    50세면 원글도 연배 높은거예요. 원글이 연배얘기해 젊은줄

  • 32. ..
    '22.8.15 9:57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면치기 옹호 댓글도 보이네요
    놀랍군요

    그와 별개로 원글 공감합니다
    아마 익명이라 더 그런듯

  • 33. 가정교육
    '22.8.15 9:58 AM (223.38.xxx.156)

    불편한 진실이지만, 못받은 사람은 티가 많이 나요 ㅜㅜㅜㅜ.

  • 34. ..
    '22.8.15 10:00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가정교육 어쩌구 하며 지적하는 거 주로 꼰대 교사와 시모의 대표적 발언 아니던가요 ㅎ
    뭔가 상대 깔아뭉갤 때 어른이 쓰는 일종의 요즘 표현으로 패드립?

  • 35. ㅇㅇ
    '22.8.15 10:02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20대까지의 행동은 가정교육이나 부모의 영향이
    있을순 있겠지만 30대
    넘어서고 중년되어서는 부모탓 가정교육탓은
    아니고 본인의 무지탓이라고 봐요

  • 36. ..
    '22.8.15 10:02 AM (211.212.xxx.185)

    The apple doesn't fall far from the tree.

  • 37. ..
    '22.8.15 10:03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제가 요즘 느끼는 82
    사먹는 음식 맛없다. 그냥 밥에 고추, 오이
    쌈장에 찍어 먹는 게 몸에도 좋고 최고다.

    또 옷은 뭐하러 사냐? 다 부질없다.
    깨끗하게 빨아 입으면 되지.
    미니멀하게 살아라.
    명품 가방 질문엔 항상 에코백 추천글.

    보톡스나 가벼운 시술, 성형 질문엔
    성괴 얘기로 급발진하면서
    온통 부정적인 이야기로 일관하는 분들.

    입시 얘기는 모르는 분들은
    댓글 자제하면 좋겠어요.
    과거의 추억속 입시로
    고집부리는 분들 정말 많고
    혹은 본인 주변의 몇몇 사례가
    마치 전체 데이터인양 얘기하는 것
    이젠 그만했으면 해요.

  • 38. ㅎㅎㅎㅎ
    '22.8.15 10:11 AM (121.178.xxx.155)

    자기 자식이 행동이 개판인데,
    순한 며느리 가정교육 운운하며 사패질하는 시어머니 있어요.
    흔히 시댁에서 며느리 미울때 많이 쓰는 말이죠

  • 39. ..
    '22.8.15 10:11 AM (70.191.xxx.221)

    가정교육 운운 하는 사람치고 지적 받으면 부들부글
    가정 교육 운운하는 게 못 배운 티 스스로 내는 거죠.

  • 40.
    '22.8.15 10:13 AM (61.255.xxx.96)

    가정교육이라는 단어는 잘못이 없어요
    원글님은 후천적으로라도 잘 대처하는? 사람이라 욕 먹을 일 없는거고요
    그, 금쪽이나 세나개를 보면, 결국 양육자가 문제잖아요? 이런 걸 보고 가정교육이라고 하는거에요
    원글이 말한 사례는 가정교육 이 단어를 아무때나 잘못 갖다붙이는 사람들을 말하는 거고요

    근데 원글은 가정교육 그 단어에 왜 그리 심하게 반응하세요?

  • 41. ..........
    '22.8.15 10:20 AM (59.15.xxx.81)

    본인은 꼰대글 써놓고 남보고는 가정교육 운운하지 말라구요? 내로남불..

    가정교육이라는게 뭐 별거 없어요. 기본적인 예절인데 거기서 부터 사회생활 예절도 알수있는거고..

    꼰대 욕하는 글 쓴사람이 더 심한 꼰대인 글

  • 42. 그냥
    '22.8.15 10:22 AM (114.203.xxx.133)

    원글님 여고 시절 트라우마가 무척 크신 듯.

    고교 교사가 학생에게 대면으로 너는 가정교육 안 됐다고 운운하는 거랑
    이상한 식탁 예절 선보이며 방송에 나오는 일부 사람들에게 시청자들이 비판하는 게 같은 수준으로 묶일 성질은 아니죠.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은 정말 맞는 말이고요.
    그렇지만 대놓고 면전에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43. 윗님
    '22.8.15 10:22 AM (121.162.xxx.252)

    정확한 판단 같아요
    부모의 양육이 가정교육이죠

  • 44.
    '22.8.15 10:23 AM (61.255.xxx.96)

    연배 운운 한 게 바로 남에게 가정교육 운운한 거랑 똑같군요
    연배라는 단어를 좋은 뜻으로 쓴 거 아니죠?

  • 45. 엥?
    '22.8.15 10:25 AM (223.62.xxx.27)

    그 가정교육이란것보다 사회생활에 필요한 인간의 도리가 더 중요합디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사회생활에 필요한 인간의 도리, 이것도 가정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부모에게서 먼저 배워야 하는 건데요??
    가정교육 전혀 없이, 스무 살 이후부터 사회 생활에 필요한 인간의
    도리를 배우는 사람도 있나요?

  • 46. ....
    '22.8.15 10:44 AM (221.157.xxx.127)

    상대를 쉽게 깔아뭉개는 도구로 쓰이는 말이죠 가정교육운운에 애비없이자란놈이라거나 부모를 욕보이는거

  • 47.
    '22.8.15 10:45 A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

    뭐가 우스워요
    가정교육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가정교육 못받았다며 손가락질 비난하는 건 잘못이죠
    그렇다고 가정교육의 중요성이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 48.
    '22.8.15 10:48 A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

    기본적인 예의범절을 못갖춘 경우
    가정교육 못받았다는 생각이 당연히 들죠
    말을 하나 안하나의 차이지 현상을 가릴 순 없어요
    내 자식이 어디가서 그런 소리 듣지 않게 하려고
    내 부모 욕되게 하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사는 거잖아요
    기본이 안된 경우 비난은 어쩔 수 없죠
    세상이 그렇게 너그럽고 허용적이지 못하니까요

  • 49. 가정교육을
    '22.8.15 10:54 AM (121.160.xxx.189) - 삭제된댓글

    못받은 사람들의 컴플렉스를
    건드리면 발끈하죠.

  • 50. 가정교육을
    '22.8.15 10:55 AM (223.62.xxx.61)

    못받고 예의를 못배운 사람들이
    가정교육이라는 말이 나오면 발끈하죠.

  • 51. 우습기는 요
    '22.8.15 10:59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불우한 가정에서 보고 배운거없이 막 자랐어도
    그런말 안듣게 본인이 평소 노력하면 되지

    나이먹은 니들이 뭘 아냐 내가 더 똑똑한데 ..
    이렇게 나오니 사람들이 가정교육 운운하는것

    아빠없이 자란 자식,,후레자식 소리 안듣도록 키웠다는 엄마들도
    나름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너무 잘 아니까 그러신거고 ..

  • 52. 살면서
    '22.8.15 11:06 AM (218.51.xxx.25) - 삭제된댓글

    스스로 내 부모 욕보이는 행동은 삼가해야겠다... 그런 마인드가 먼저 아닐까요.
    가정교육 못받았다는 말은 사실 기본 중의 기본이 안돼 있을 때 나오는 소리 잖아요.
    정말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받으며 어려운 형편에서 성장했어도 반듯하게 잘 자란 사람도 있잖아요.
    반드시 부모 욕되게 하는 소리라고 생각할 일은 아니예요.

  • 53. …….
    '22.8.15 11:20 AM (210.223.xxx.229)

    원글의 핵심은 가정교육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잖아요
    행동에 문제가 있다면 그 행동만 비난하면 됩니다
    그 근원을 가정교육을 탓하며 비난하는것이 어른의 모습은 아니란거죠
    잘 생각해보세요 본받을 만한 어진 어른 중에 행동을 바르게 이끌고자 가정교육을 탓하는 어른이 있는지

  • 54. 나이들어
    '22.8.15 11:24 AM (223.38.xxx.126) - 삭제된댓글

    그런게 아니라
    젊은 사람도 그럽니다
    여사친이 공공장소에서 신발을 그렇게나 벗어대는데
    쟤네 엄마는 집에서 절대 그러지 말라고 안가르쳤나.. 합니다

  • 55. 나이들어
    '22.8.15 11:26 AM (223.38.xxx.126) - 삭제된댓글

    그런게 아니라
    젊은 사람도 그럽니다
    여사친이 공공장소에서 신발을 그렇게나 벗어대는데
    쟤네 엄마는 밖에서 절대 그러지 말라고 안가르쳤나.. 합니다
    대체 왜 저래?? 라는 이면에 가정교육이 안돼서 저런거 아냐?
    라는 생각이 동시발생 하는거죠

  • 56. 흔히 사람들이
    '22.8.15 11:27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가정교육을 못받았다고 말을 할때는
    상대가 예의가 없을때 하는 말

    가정이나 사회나 서열이라는게 있는데
    혼자 잘났다고 막 나오니 너는 애미애비도 없냐는 소리 듣는것

  • 57.
    '22.8.15 11:29 AM (121.159.xxx.222)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수있는것도아니고
    나와보니 못배우고 무식한부모였던사람이면
    어떡해야하나요
    평생 뒷담화로 욕먹고 비웃음당해야하나요?
    차라리 면치기는 시끄럽고 보는사람이 불쾌하다.
    공공장소에서 신발벗는건 비위생적이다.
    처럼 사실만 이야기하지
    이렇게 개인이 선택할수없는 태생갖고 이야기하는것도
    매우 무례하고 천박한사고이지요.

  • 58. ...
    '22.8.15 11:29 AM (223.38.xxx.40) - 삭제된댓글

    근데 이건 있어요

    가정교육을 못받고 예의를 못배운 사람들이
    가정교육이라는 말이 나오면 발끈하죠. 2222222

    고등학교 시절의 원글님껜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하지만 가정교육 중요하고 밥 먹을 때 후루룩 쩝쩝 먹지 않는 것도 너무 중요하죠
    선생님들이 이상한 분들이셨나 본데 트라우마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 59. 가정에서 교육이
    '22.8.15 11:30 AM (99.241.xxx.71)

    중요한건 사실이지만
    타인에게 가정교육 드립하며 비난하는게 참 수준낮아 보이는건 사실이예요.
    당사자만 아니라 그 집안 전체를 모욕하면서 본인은 가정교육 잘받아 그렇다고
    얘기하는 거잖아요.
    참 무식하고 잔인한 얘긴데 유독 한국에 이런 말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팩트라고 생각해요

  • 60. ...
    '22.8.15 11:31 AM (223.38.xxx.57)

    근데 이건 있어요

    가정교육을 못받고 예의를 못배운 사람들이
    가정교육이라는 말이 나오면 발끈하죠. 2222222
    원글님이 그렇다는 거 절대 아니고요. 일반적으로요

    고등학교 시절의 원글님껜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하지만 가정교육 중요하고 밥 먹을 때 후루룩 쩝쩝 먹지 않는 것도 너무 중요하죠
    선생님들이 이상한 분들이셨나 본데 트라우마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 61.
    '22.8.15 11:32 AM (121.159.xxx.222)

    공교육이나 사회화 프로그램 공동체가 빈약한걸
    다 가정교육으로 때우려드는것도
    폭력이죠.

    노인 요양원은 당연히가야하고
    구순부모하고도 따로 사는게 당연하고
    죄책감갖지말라면서요

    가정교육잘받은만큼 보답하고 효도안해요?

  • 62. 가정에서 교육이
    '22.8.15 11:32 A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중요한건 타당한 사실이지만
    타인에게 가정교육 드립하며 비난하는게 참 수준낮아 보이는건 사실이예요.
    당사자만 아니라 그 집안 전체를 모욕하는 거잖아요.
    참 무식하고 잔인한 얘긴데 유독 한국에 이런 말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부정못할 팩트라고 생각해요

    한국 사람들이 다른사람 비난할때 집안 모욕, 가족 모욕이 심한거 같아요

  • 63.
    '22.8.15 11:34 AM (121.159.xxx.222)

    부모운운 가문운운 태생운운 되게 우스운게
    우리나라 양반만큼 친일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안된
    단체로 혀물고 죽어야 마땅한 족속들이없어요.
    왕조가 한번망했는데 뭔 망국의 양반이 잘했다고행세인지
    무례한 지적질보다는 그냥 가르치세요

  • 64. 근데 이것도 있어요
    '22.8.15 11:39 A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가정교육 남에게 이런 식의 비난을 하는 분들은 사실 부모부터가
    남의 단점을 보면 잘난척하며 남을 내리까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단점이 있으면 그 단점을 지적하세요.
    그걸 본인 우월감 느끼는데 이용하면서 가정교육 운운 하지 마시구요

  • 65. 애정이
    '22.8.15 11:40 AM (223.38.xxx.126) - 삭제된댓글

    있어야 지적도 하고 교정도 하는 것이지
    남이야 그저 손쉽게 비난할 뿐이죠
    부모 말고 누가 기본을 가르칩니까
    못배웠으면 뒤늦게라도 스스로 깨닫고 배우면 되죠

  • 66. 근데 이것도 있어요
    '22.8.15 11:41 A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가정교육 드립하며 남에게 이런 식의 비난을 하는 분들은 사실 부모부터가
    남의 단점을 보면 잘난척하며 남을 내리까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정신과에서 투사라고 하죠.
    본인의 잘못과 단점을 남에게 떠넘기는.

    단점이 있으면 그 단점을 지적하세요.
    그걸 본인 우월감 느끼는데 이용하면서 가정교육 운운 하지 마시구요

  • 67. 222
    '22.8.15 11:41 AM (223.62.xxx.81)

    공교육이나 사회화 프로그램 공동체가 빈약한걸
    다 가정교육으로 때우려드는것도
    폭력이죠.

    노인 요양원은 당연히가야하고
    구순부모하고도 따로 사는게 당연하고
    죄책감갖지말라면서요

    가정교육잘받은만큼 보답하고 효도안해요?
    222222


    부모운운 가문운운 태생운운 되게 우스운게
    우리나라 양반만큼 친일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안된
    단체로 혀물고 죽어야 마땅한 족속들이없어요.
    왕조가 한번망했는데 뭔 망국의 양반이 잘했다고행세인지
    무례한 지적질보다는 그냥 가르치세요
    2222222

  • 68. 근데 이것도 있어요
    '22.8.15 11:43 AM (99.241.xxx.71)

    사실 가정교육 운운하는 사람들도 가정교육이 제대로 됐으면
    그런말 안해야하는데 엄청난 자기모순이죠.

    가정교육 드립하며 남에게 이런 식의 비난을 하는 분들은 사실 부모부터가
    남의 단점을 보면 잘난척하며 남을 내리까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정신과에서 투사라고 하죠.
    본인의 잘못과 단점을 남에게 떠넘기는.

    단점이 있으면 그 단점을 지적하세요.
    그걸 본인 우월감 느끼는데 이용하면서 가정교육 운운 하지 마시구요

  • 69. ...
    '22.8.15 11:43 AM (211.36.xxx.180)

    별게 다 폭력이네..

  • 70. 가르치라고?
    '22.8.15 11:46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좋은언행은 어릴때 가르쳐야 하니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는 거지

    다 큰 성인을 가르친다고 고칠것도 아니고
    오히려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 ..

  • 71.
    '22.8.15 11:46 A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그런 지적을 누가 해요??
    부모가 안했는데 누가 하겠냐고요

  • 72. 그럼
    '22.8.15 11:53 AM (99.241.xxx.71)

    지적못하시겠으면 그냥 두거나 그 사항만 비난하시라구요
    가정교육 운운하는게 왜 무식하고 올바른 일이 아닌지 이해 안가는 사람들 많은거보니
    남자들이 여자몸매 좋은걸 좋다고 한게 뭐가 문제냐? 얼굴 못생긴걸 못생겼다는게 뭐가 문제냐?
    수준의 사람들과 같은 레벨로 보여요

  • 73. 친구한테
    '22.8.15 11:55 A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야 카페에서 맨발인데 신발 벗지마 드러눕지 마
    그런 지적 못하죠
    저런 무개념이 한둘이 아닌데 어떻게 일일이 지적해요
    그런거는 부모나 돼야 가르치고 지적하는거죠
    남이 그래봐요 꼰대짓 한다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죠

  • 74. ㅇㅇ
    '22.8.15 11:56 AM (110.9.xxx.132)

    뭔가 오늘 핫이슈인 글이 있었나 봐요. 그건 모른 채 댓글 씁니다만
    "기본" 이라는 뜻에서 가정교육이라 하는 거 아니에요? 이게 왜 폭력이지...
    그냥 "기본예의"라는 뜻이죠. 그리고 상놈 집안이어도 가정교육 다 하고 다 받지 않았나요?
    천민이든 양반이든 중인이든 가정교육은 다 중요하죠^^;
    서양에서도 가정교육 되게 중요시해요
    특히 식사예절...
    원글님 말뜻도 알겠는데 너무 공격적으로 해석하시는 듯. 회사나 학교에서 가정교육 이야기할 때는 기본예의란 뜻으로들 많이 쓰지 않나요?
    원글님 의견도 일리 있지만 너무 나가신 감이...

  • 75. 서양 사는데요
    '22.8.15 12:05 PM (99.241.xxx.71)

    서양에서도 가정교육 되게 중요시해요
    ---------------

    서양에서는 매너를 중요시하죠
    그 매너를 가정에서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하구요
    그거 없는 사람 예의없고 매너 없다고 비난하지만 가정교육 못받았다고 비난하는건
    들어본적이 없어요

    가정교육 못받았단는 말 자체가 굉장히 한국적인 개인=가족의 개념이고
    저도 참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한국사람들이 자주쓰는 비난이예요

    아이가 가난하게 태어나 교육을 못받았거나
    아님 본인이 문제가 있어 매너가 엉망이거나 어쨋던간에
    그 문제만으로 비난하면 되지 거기다 왜 그 부모를 엮어서 욕하는지 참 이해 안갑니다

    가정교육 잘 받으신 분들이면 그러지 않으셔야 옳지 않나요?

  • 76.
    '22.8.15 12:07 PM (121.133.xxx.239) - 삭제된댓글

    남에게 가정교육 못 받았다고 지적질 하는것 자체가

    가정교육을 못되게 배운거에요.

    남의 부모 욕 보이라고 가정교육 받은 티 좀 내지 마세요.

    님들 부모 욕보이는거에요

    ———————

    가정교육, 남 부모 욕하지 말라면서 원글도 결국은 가정교육,
    남 부모 욕으로 끝맺음하는 아이러니
    내로남불2222222222222222

  • 77. 기본이 안된 걸
    '22.8.15 12:08 P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

    지적하거나 그냥 두거나 하라고요???
    그냥 두는 거 좋아요
    근데 대체 왜 저리 무개념인지 그 배경은 무엇인지에 대한
    나름의 이유를 생각해보니
    아~ 가정교육을 못받아 그렇구나~
    이게 꼭 욕으로만 들리나요?
    무개념의 배경에 대한 일종의 이해?? 는 아닌가 생각해 보세요

  • 78. ....
    '22.8.15 12:14 PM (211.36.xxx.197)

    그만큼 기본 예절도 못배우고 공주처럼 떠받들여 커온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 79. 기정교육
    '22.8.15 12:15 PM (99.241.xxx.71)

    아~ 가정교육을 못받아 그렇구나~
    이게 꼭 욕으로만 들리나요?
    무개념의 배경에 대한 일종의 이해?? 는 아닌가 생각해 보세요
    -------------

    못받았다는 말이 상황에 대한 이해는 아니죠.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것 까지는 그래요, 그럴수 있다고해도
    그걸 입밖에 내서 남을 비난하는 말로 가정교육 못받아서 그런다..이런 말 하는건
    아주 저급한 비난방법이예요.

    입장바꿔 일본인이 한국인들이 버스에서 떠드는걸 보고
    아...니가 한국인이라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받아서 그래..라고 한마디 하면
    그게 일종의 이해로 이해가 가세요?

  • 80. 슈퍼맨
    '22.8.15 12:20 PM (211.234.xxx.168) - 삭제된댓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이 사랑이에게 식당에서 엄하게 가르치죠
    샘도 윌리엄에게 엄하게 지작하며 가르쳤습니다.

    자기는 모르지만 남이 보기에 불편한 점을 지작하고
    고치려 하는 건 어느정도 부모 몫이 있는 겁니다.
    자식 낳고 방치하지는 않겠죠
    그걸 대부분의 사람은 가정교육이라 불러요.

  • 81. ...
    '22.8.15 12:21 PM (14.36.xxx.26)

    남이 그런 행동을 하는 이유가 가정교육을 못 받아서였다면 그런 배경을 감안해서 설명해주고 이렇게 하라고 알려주면 되는데, 그렇게까지 생각이 못 미치는 거에요. 적을 만들지 않으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달성해야하는데 가정교육 운운하면서 상대방 기분 상하게 하는 것은 좋을 것이 없거든요..

  • 82. 그럼
    '22.8.15 12:22 PM (99.241.xxx.71)

    그만큼 기본 예절도 못배우고 공주처럼 떠받들여 커온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

    기본예절 교육이 제대로 안돼 있다거나 매너가 너무 없다고 얘길 하세요
    그건 팩트죠.
    그렇지만 가정교육 운운하는건 아주 저급한 비난이고 전혀 팩트와 일치 하지 않아요.
    그 집에서 교육을 했는지 안했는지 님이 어떻게 알고
    그 부모와 집안을 다 끌어와 그 사람을 비난하는데 사용하나요?
    한국사회에서 특히 연배 많으신분들이 흔히 쓰는 표현이란건 알지만
    그렇다고 그게 정당화 될수 있는 표현은 아니예요.

    이런게 얼마나 무례하고 모욕적이 표현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게 참...

  • 83. 맞아요
    '22.8.15 12:46 P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

    무례하고 모욕적인 표현이고 공해 맞아요
    그러나 기본 무매너가 선행된 공해죠
    무례한 행동에 대한 비난이 무례하다고 하는 소리라
    별로 호응을 못받는 거예요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게 아니라요

  • 84. 무례한 행동에
    '22.8.15 12:52 PM (99.241.xxx.71)

    대해 저열한 비난으로 비난하는거 자체가
    그 무례한 행동을 한 사람과 별로 달라 보이지 않아요 솔직히.

    그 무례한 행동을 지적하는게 목적이 아니고 그 사람을 깔아뭉개서
    자신이 도덕적 우월감을 느기는게 목적이 아닌가 싶을정도로요.

    누군가가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받았다고 지적하는건
    자신은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았다고 암시하는거죠.
    이게 그 사람의 무례한 행동을 지적해서 개선하는데 무슨 도움이 되나요?
    그냥 비난을 위한 비난이죠.

  • 85. 맞아요
    '22.8.15 1:10 PM (117.110.xxx.203)

    원글님말

    100프로찬성♡

  • 86. 대부분
    '22.8.15 1:13 P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속으로 생각하지 누가 대놓고 가정교육 못받았다고 면전에 비난을 하나요?
    올가미 시모나 막장 꼰대교사나 기타 간큰 캐릭터들 말고는요
    위에 댓글들처럼 대놓고 비난했다간 오히려 더 뒤집어쓸게 뻔한데요 ㅎㅎ
    다 속으로 생각하는 거고 입밖으로 내진 않죠
    가정교육 잘 받은 사람들이 그런 말을 입밖에 낼 리가요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해서 뭐 얻어지는 이득이 있다고
    대놓고 비난을 하겠어요
    그냥 저 사람은 좀 그렇구나... 할뿐이죠

  • 87. 222
    '22.8.15 1:23 PM (223.38.xxx.55)

    가정교육 드립하며 남에게 이런 식의 비난을 하는 분들은 사실 부모부터가
    남의 단점을 보면 잘난척하며 남을 내리까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정신과에서 투사라고 하죠.
    본인의 잘못과 단점을 남에게 떠넘기는.

    단점이 있으면 그 단점을 지적하세요.
    그걸 본인 우월감 느끼는데 이용하면서 가정교육 운운 하지 마시구요
    2222222

    저열한 비난으로 비난하는거 자체가
    그 무례한 행동을 한 사람과 별로 달라 보이지 않아요 솔직히.

    그 무례한 행동을 지적하는게 목적이 아니고 그 사람을 깔아뭉개서
    자신이 도덕적 우월감을 느기는게 목적이 아닌가 싶을정도로요
    222222

  • 88. 동감
    '22.8.15 1:38 PM (211.212.xxx.141)

    그냥 그 상대방의 예의없음을 지적하면 됩니다.
    면치기가 싫으면 면치기하지 말라하세요.
    면치기하라고 가르치는 부모도 있나요?
    가정교육을 굳이 끌어와서 욕하는 사람이야말로 가정교육 못받은듯

  • 89. 기본
    '22.8.15 2:15 PM (223.38.xxx.50)

    상식과 예의를 신쌍놈계층이라고 합니다.

    우리 문화에서 비상식적인 불쾌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이에 속하고, 그런 저급한 행동들은 가정에서 보고 배우며
    대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죠.

    그걸 지적당하면 가정교육이라는 단어를 꼬투리잡으면서
    개선도 안하는 뻔뻔한 인간들도 나오는거구요.

    악순환, 신쌍놈계층의 대물림.

  • 90. 기본
    '22.8.15 2:16 PM (223.38.xxx.238)

    예의를 갖추지 못한 이들 로 정정.

  • 91.
    '22.8.15 2:40 PM (223.38.xxx.251)

    기본
    '22.8.15 2:15 PM (223.38.xxx.50)
    상식과 예의를 신쌍놈계층이라고 합니다.

    우리 문화에서 비상식적인 불쾌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이에 속하고, 그런 저급한 행동들은 가정에서 보고 배우며
    대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죠.

    그걸 지적당하면 가정교육이라는 단어를 꼬투리잡으면서
    개선도 안하는 뻔뻔한 인간들도 나오는거구요.

    악순환, 신쌍놈계층의 대물림.
    ㅡㅡㅡㅡㅡㅡ
    이런 분들이 있군요

  • 92.
    '22.8.15 2:52 PM (118.235.xxx.48)

    공공장소에서 차별적언행과 계층구별짓기를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내뱉네요.

  • 93. ...
    '22.8.15 3:22 PM (39.117.xxx.84)

    엥?
    가정교육 운운하는 글이 많았나봐요??

    근데 원글님이 50대면서 무슨 여기가 연배가 높다는 둥
    ㅋㅋㅋ
    우습네요

    원글님도 한참 나이 많으신데요
    원글님 나이대 50대, 60대가 여기 주류들 아니었어요???

  • 94. 원글도
    '22.8.15 3:34 PM (223.38.xxx.238)

    꼰대면서 남들을 욕함. 내로남불이네요.

  • 95. 긍데~~
    '22.8.15 6:55 PM (223.38.xxx.186)

    가정교육 못받았다는 말이 머리속에 구체적으로 떠오르는것 자체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그냥 신발 벗은 사람을 봐도 아무렇지 않던데~ 내가 신발을 안벗어 버릇했기때문에 안하는거지..욕 안하는 사람은 속으로도 욕하기 힘든것처럼...면치기? 그건 그냥 재미로 하는거 아닌가요? 실제로 면치기하는 사람 본적이 없는데..오히려 안튈려고 너무 조심조심하는 경우는 많아도

    저는 가정교육 가정교육 말끝마다 그러는것도 교양있는 가정에서 자라지 못한거에 대한 컴플렉스로 보여요

  • 96.
    '22.8.16 12:00 AM (121.134.xxx.249)

    원글의 핵심은 가정교육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잖아요
    행동에 문제가 있다면 그 행동만 비난하면 됩니다
    그 근원을 가정교육을 탓하며 비난하는것이 어른의 모습은 아니란거죠
    22222222
    저는 가정교육 운운하는 분들의 상대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가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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