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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질 결심

그냥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22-08-15 08:35:09
2번 봤어요
근데 서래랑 해준이랑 플라토닉 러브만
한건 아니죠?
IP : 119.64.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었다면
    '22.8.15 8:4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리 애틋할리가..

  • 2. ...
    '22.8.15 8:45 AM (124.54.xxx.2)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남녀 간에 육체적인 것이 개입 안되었어야 오래도록 애틋한 걸까요?
    관중에게도 당사자들에게도?

  • 3. ..
    '22.8.15 8:50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뭐래..
    그럴리가요

  • 4. 그런게
    '22.8.15 8:55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아니고 막 시작할때 쯤 끝났으니 미련이 남은거라는 말이지 평생 애틋하라고 육체관계를 안해요?

  • 5. ..
    '22.8.15 8:56 AM (14.35.xxx.21)

    둘이 절에 가서 데이트하는 거 보면, 몸을 섞지 않은 남녀에게서는 나올 수 없는 모습들이 표현되어 있더군요.

  • 6. 14.35
    '22.8.15 8:59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거보고 겁나게 끌리는 구만.. 했는데.

  • 7. ㅇㅇ
    '22.8.15 9:00 AM (112.184.xxx.238)

    전 둘이 안했다고 생각했는데요
    박해일 재워준다고 침대방 들어갔는데 둘이 하려나보다 했는데 안하잖아요 그럼 결정적인 기회를 안쓰고 헤어진건 안했다는 뜻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이정현이 먼저 헤어지자고 선빵 날릴때 넘 어이없었음

  • 8. 제정신 아닌걸
    '22.8.15 9:1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정상이라고 주입하는 세상에 살아서 그렇지

    전도양양한 경찰공무원이 눈이 시퍼런 아내와 자식이 있는데 살인피의자에게 반해서 사비로 밥사주고 스토킹하고.. 그게 좀 이해가 안됐어요.

    뇌물에, 술도 잘 먹고, 미국처럼 마약도 슬쩍하는 형사가 팜므파탈에 반해서 개과천선을 바랬으나 좌절하거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영화의 변주인가 싶고..
    남자가 그런 캐릭이라면 싸구려 대중 영화.

  • 9. 고등때
    '22.8.15 9:50 AM (60.48.xxx.149)

    첫사랑 하던애랑은 데이트도 몇번 안하고 그냥 오다가다 마주친게 다인데 ...온통 갸만 생각나더라구요.
    영화보고 첨엔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그때 내 마음을 생각하니까 이해가 가데요.
    근데 다 자란 성인들이 저리 집착성 플라토닉하긴 쉽지 않을듯해요.

  • 10. 개인적으로는
    '22.8.15 10:29 AM (112.154.xxx.114)

    안했다고 생각하며봤는데 꼿꼿한사람이란대사도 그렇고 그래서 그 와이프와 대비되는 느낌이었어요. 감정만이 충만한 사랑 vs감정없는 의무적 육체 관계. 정서적불륜과 육체적불륜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구요.

  • 11. ...
    '22.8.15 11:04 A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안했겠죠. 부인과의 기계적인 육체관계를 적나라게 표현한 데에는 그거 없이도 사랑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거 였겠죠.
    이정현이 석류 뽀개면서 '폐경 늦추고 어쩌고' 할때 박해일 표정에는 정떨어지는 것이 스쳐지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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