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외 김치 아시나요

혹시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22-08-14 22:10:58
엊그제 한정식집에 갔는데 여러가지 나물이랑 백김치가 나왔어요. 배추김치는 없었고요.
사장님인지 누가 오셔서 이건 노각 무침이 아니고 참외 김치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모두 너무 놀랐어요. 정말 맛있어서요.
혹시 만드는 법 아는 분 계세요? 우리가 아는 지금 한창 나오는 참외를 살짝 절였나 그래서 무친것 같은데 확실치 않아요. 달콤 매콤 아마도 새콤의 절정이었어요. 입맛이 확도는 맛.
IP : 182.231.xxx.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4 10:13 PM (211.58.xxx.5)

    참외장아찌 말씀하시는듯 해요..
    저도 언젠가 구청에서 여는 장터에서 맛보고 입맛 없을 때 시켜서 먹어요~완전 밥도둑에 맛있어요

  • 2. 아뇨
    '22.8.14 10:16 PM (182.231.xxx.55)

    장아찌는 아니고 오이무침같은 가볍고 상큼한 느낌이었어요.

  • 3. ..
    '22.8.14 10:22 PM (222.104.xxx.175)

    김치는 아니고 장아찌는 두 해 만들어봤어요
    평상시 먹는 노란 참외 아니고 끝물에 나오는
    초록색 참외로 만드는데 상큼하니 맛있어요

  • 4. ㅇㅇ
    '22.8.14 10:25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오래전 해외살때 배추없을때 양배추나 참외로 김치처럼 만들어먹더라구요. 참외는 오이무침처럼요.

  • 5. 모모
    '22.8.14 10:34 PM (222.239.xxx.56)

    어제 백반기행에 나왔던데요
    참의 단단한거로 사셔서
    반갈라서 씨파내고
    소금에절여 송송썰어
    김치양념에 무치더군요

  • 6. ㄹㆍ
    '22.8.14 10:40 PM (118.32.xxx.104)

    울외 아닌가요?

  • 7. ….
    '22.8.14 10:46 PM (125.178.xxx.81)

    맛없는 참외를 반 갈라서 씨빼고 소금과 물엿에 절였다가
    노각무침처럼 무치거나 하얗게 무쳐도 맛있어요

  • 8. 조강지처
    '22.8.14 10:50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참외를 심었는데 맛이 너무 없어서
    소금에 절였다가 무쳐 봤어요
    그런데 너무 부드러워서 식감이 별로 였어요

  • 9. ㅇㅇ
    '22.8.14 10:54 PM (106.101.xxx.61)

    단단한 참외로 피클해도 굿

  • 10. 파란
    '22.8.14 11:11 PM (14.32.xxx.215)

    참외..솎아낼때 그걸로 하면 맛있어요
    근데 양념맛이죠 뭐
    시깜은 단단한 노각 정도구요

  • 11. 음..
    '22.8.14 11:47 PM (223.38.xxx.104)

    참외김치 처음 듣네요.
    노각무침 맛 아닌까...예상되네요.
    전 배깍두기 해 먹어봤어요.
    명절에 선물 들어온 배가 너무 맛이 없었는데
    언젠가 최요비에서 보고 따라해 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고기랑 궁합이 아주...

  • 12. ㅇㅇ
    '22.8.15 2:31 AM (119.193.xxx.95) - 삭제된댓글

    시깜? ㅋㅋㅋ

  • 13. ㅇㅇ
    '22.8.15 2:33 AM (119.193.xxx.95)

    시깜?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725 애쉴리 종각 잘 가는분 2 2024/04/18 1,310
1586724 캐나다갈 때 유럽 거쳐서 가보셨나요? 3 2024/04/18 1,197
1586723 10년전 김수현 목격담 간단히.. 4 .. 2024/04/18 6,904
1586722 이화영 "오후 5시이후 술마셨다"주장, 일지엔.. 6 ㅇㅇㅇ 2024/04/18 2,254
1586721 MBC. 이게 왜 중징계 받는거죠?/펌 jpg 10 2024/04/18 2,710
1586720 암이 전이 된 후 다시 진단금 받으신분 계실까요 4 ... 2024/04/18 2,545
1586719 피곤해보인다 아파보인다 13 ,....... 2024/04/18 2,888
1586718 식탁을 책상으로요... 6 휴휴 2024/04/18 1,849
1586717 윤석열의 전화를 검사들이 안받는다고 하네요,,, 29 ,,,,, 2024/04/18 17,047
1586716 개들은 혼자 있으면 계속 짖는게 정상인가요? 5 .. 2024/04/18 1,466
1586715 다른분 가족분들도 형제들 이렇게 화기애애 하게 사시지요? 유툽 .. 1 .... 2024/04/18 1,198
1586714 남편이 모르는 비자금이 있는대요 9 ㅇㅇ 2024/04/18 4,099
1586713 48세.. 사는게 넘 힘드네요 48 2024/04/18 23,282
1586712 숙빅업소의 지저분한 침구로 지루성두피염 생길까요? 1 그게 2024/04/18 2,056
1586711 폰에 드라마 다운받는법 4 블루커피 2024/04/18 930
1586710 생리를 하혈하듯.. 10 ㅇㅇ 2024/04/18 2,508
1586709 ‘메타버스 서울’ 혈세 60억원 날렸다 15 아오 2024/04/18 2,532
1586708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중병에 걸릴 확률이 높나요? 15 피곤 2024/04/18 4,458
1586707 도벽있는 친구 20 옛친구 2024/04/18 4,601
1586706 우크라 재건 팔 걷었다…최상목"약 3조 1천억 지원패키.. 30 3조 1,6.. 2024/04/18 2,726
1586705 두바이 영상 올라오는거 무섭네요 12 ... 2024/04/18 8,362
1586704 권력자에게 책임을 묻고 특종 2024/04/18 341
1586703 아이가 음식을 독차지하는 경우 39 시조카 2024/04/18 5,840
1586702 파킨슨 걸려도 일상생활하는 사람 특징을 찾았어요 유진 2024/04/18 2,151
1586701 아들 얼굴 눈주변에 점 있으신분들 3 궁금 2024/04/18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