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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아무데나 오줌 싸요

고민 중 집사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22-08-14 18:27:56
이제 3살짜리 숫고양이에요.
한 살 되었을 때 길에서 주워왔거든요,
성격도 순하고 화장실도 그만하면 크게 문제없이 가리는 편이었는데요,

이번 여름되면서부터 조금씩 오줌을 화장실 아닌 곳에 흘리기 시작해요.
여름이라 물을 더 먹어서 그런지 오줌 냄새가 옅어져서 처음엔 잘 몰랐어요.
그런데 점점 심해져서 병원에 데리고 가 보니 방광염이고 요도에 찌꺼기가 조금씩 있어서 소변 마려우면 아프니까 참지 않고 있던 곳에 싸는 걸거라고 하네요.
약도 먹이고 이런 증상에 좋다는 영양제도 먹인지 꽤 되었고 화장실도 이전보다 열심히 치워주는데
여기저기 싸는 것이 나아지지 않고 있어요.

병원에서도 별 뾰족한 방법이 없는 것처럼 말해요.
고양이 전문 병원에 가면 혹 다를까요?
집사님들, 이럴 때 효과보신 방법 없으세요?
고양이도 걱정되고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도움말 좀 부탁 드려요.

아, 사료 바꾼 것이 혹시 영향을 줬을까요?? Go 먹이다가 내XX 발XX로 바꿨는데..
이런 경우 습식 사료가 좋다고 해서 습식 사료도 먹이기 시작한지 일주일 이상 되었는데 증상은 변함이 없어요
IP : 14.63.xxx.1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mffjwl
    '22.8.14 6:29 PM (220.117.xxx.61)

    그건 슬러지라고 방광에 부유물이 떠있고 요로가 막히는 증상같은데
    심하면 수술도 하더라구요. 큰 병원에 가보세요.
    에휴 애기 아프지말고 얼른 낫거라.

  • 2. 구글
    '22.8.14 6:37 PM (220.72.xxx.229)

    모래도 바꿔보세요
    예민한 애들은 모래 조금만 상태 바뀌어도 바로 화장실 안 가더라구오

  • 3. ....
    '22.8.14 6:39 PM (175.117.xxx.251)

    촤근에 바뀐것 생각해보세요 모래바끼거나 화장실바뀌거나 해도 혹은 화장실청소가 깨끗이 안되어도 화장실에서 안봐요. 밥그릇 화장실 거리 떨어져 있어야하구요. 우리 첫째는 둘째오고보터 6개월동안 스트레스로 아무데나 볼일봤어요...

  • 4. 우리
    '22.8.14 6:43 PM (220.117.xxx.61)

    우리 고양이는 제가 너무 바빠서 집에 잘 안있었더니
    땡깡으로 제 옷 이불에만 싸서
    제방 문잠그고 자니 괜찮아요.

    데리고 자다 같이 못자게됬어요
    오줌으로 엄마의 사랑을 받으려고 했나? 여하튼 그래요
    고양이 땡깡도 무섭네요.

  • 5. 혹시
    '22.8.14 6:48 PM (211.220.xxx.17)

    화장실에 두부모래나 펠릿 쓰시나요? 만약 그런 경우라면 벤토나이트 고운 모래로 바꿔보세요. 눈꽃모래처럼 최대한 부드러운 거요.

  • 6. ..
    '22.8.14 6:48 PM (121.136.xxx.186)

    중성화는 하셨죠? 그 즈음부터 사료나 모래 바뀐 거 있음 다시 바꿔보세요.
    화장실도 여기저기 늘려주시구요.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 7. 에구 감사해요
    '22.8.14 6:55 PM (14.63.xxx.157)

    짧은 시간에 댓글 달아주셔서 넘 감사해요.
    중성화는 데려올 때 이미 되어 있었고요 (이전 주인이 수술도 했는데 버렸나봐요)
    부드러운 모래 쓰고 있고, 증상 시작 전 변경한 것은 사료밖에 없어서 ㅠㅠ 좋다고 해서 바꾼 건데..
    사료는 그냥 우연일 수도 있어서(맛이 좋은지 바꾸고 정말 잘 먹었거든요 약간 살찔 정도로..) 아닌지도 넘 잘 모르겠어요

    넘 순한 놈이라 수월했는데 갑자기 그러네요

    화장실까지 가기 전에 좀 아파서 눠 버리는 것인지, 이제 마루 여기 저기 이전에 눠서 소변냄새가 희미하게 나니까 그냥 싸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집사는 오줌 싼 거 발견하고 속상해해도, 아는지 모르는지 눈만 멀뚱멀뚱 천사같은 이쁜 얼굴로 있답니다

  • 8.
    '22.8.14 7:04 PM (118.32.xxx.104)

    일단 화장실을 아주 가까운 곳에 두세요

  • 9. ㅇㅇ
    '22.8.14 7:33 PM (58.140.xxx.126)

    화장실을 여러개 만들어 주세요. 베란대에만 있으면 방이나 마루 화장실 등 다니는 곳곳에요.

    저희 아랫집이 새로 이사오고 고양이 오줌 냄새로 밤에서 아침까지 코가 썪어요. ㅠㅠ
    방에서 자기 힘들정도로 남자소변 오래 묵힌 화장실 냄새가 방에서 나요.

    밤부터 심해지기 시작해서 새벽,아침이면 피크고, 오전에는 아랫집서 약간 치우는지 좀 괜찮아지고 밤에는 또 반복.
    며칠에 한번씩 탈취제 많이 뿌리고 대청소하는거 같은데 그러면 향긋한 냄새났다가 또 반복.

    아파트같은 데서 사신다면 청소 자주해주세요.
    방광염은 한달 정도 항생제 꾸준히 먹으면 좋아지니 약도 잘 챙겨주시고요

  • 10.
    '22.8.14 7:54 PM (14.63.xxx.157)

    화장실 여러 개 이거부터 해볼게요 가까운 데도 배치하고요, 감사 감사해요!

  • 11. 방광염
    '22.8.14 8:24 PM (118.235.xxx.178)

    방광염이면 병원가셔서 제대로 치료를 해보세요
    약도 먹고 치료해주세요
    고통스럽답니다

  • 12. ...
    '22.8.14 8:40 PM (61.255.xxx.246)

    비타민C 를 1/10 조각 내거나 리포조말 비타민C 액상으로 된 걸 적당히 급여해보세요.
    전에 저희집 고양이 방광염일 때 수의삼 샘이 그렇게 먹여도 좋다고 하셨어요. 평소에도 급여해도 좋구요.
    사용하고 남은 비타민C 가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방광에 소변이 모여있다가 나가니까 항균 작용을 해서 방광염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사람도 비타민C 고용량으로 복용했을 때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대요.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시고 빠른 시일내에 효과 보시길 바래요.

  • 13. ㅇㅇ
    '22.8.14 11:19 PM (58.140.xxx.126)

    바닥 곳곳에 강아지용 배변패드를 까는 건 어떨까요? 배변패드 깔면 바닥에 냄새배지 않고 소변 부분만 바로바로 치울 수 있어요.

    곳곳에 배변패드 깔고 고양이 화장실 여러 개 설치, 자주 청소하기.
    울 아랫집도 이랬으면 좋겠네요.
    냄새 너무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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