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코로나증상중에 이런증상

혹시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22-08-14 12:05:17
아, 내일까지군요.
코로나해제가 내일까지..
아이아빠한테 옮아서 3일안에 차레로 온가족 확진되었어요.
처음에 82에서 알려준 메뉴얼대로
문앞에 식사가져다두기
욕실있는 안방 확진자 주기
그릇 전부 삶기
등등.
제일 불필요했던 노력이
매번 그릇 삶아댄것.
집안에 수증기만 가득하고.
효과가 전혀 없었어요.

생애처음
코로나에 걸려보니까
컹컹 기침소리와
콧물폭풍과
또 양쪽 폐아래 놓인 
갈비뼈 사이사이로
공기가 점점 줄어들고
밀폐되는듯한 느낌..
정말 그 느낌 싫어요.
혹시 이런 느낌 있으신분..

IP : 119.71.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햇살
    '22.8.14 12:14 PM (175.120.xxx.151)

    다른건 다 감기증상하고 비슷한데.
    그 느낌이. 허파? 풍선에 공기가 들어가서 굳는느낌.
    순간 순간 가슴아래가 마비되는느낌이 들어서 힘들어요.
    오늘이 마지막 날이에요

  • 2. 원글
    '22.8.14 12:17 PM (119.71.xxx.203)

    저랑 똑같네요.검색을 해봐도 이런 증상은 없었고
    또 주변에도 그냥 목만 좀 아팠다, 등등 이런 증상만 있었어요..
    갈비뼈위에 폐가 한개씩 얹혀있잖아요, 그 무게도 무거워서 가슴아래가
    짓눌리는 기분이었어요..
    그동안 기운없고 식은땀도 많이나고..

  • 3. 다누림
    '22.8.14 12:37 PM (121.175.xxx.38)

    저는 4일째에요
    확진자 밥차려주기 3일쨋날 목이 칼칼하니 아파서 병원가보니 양성이네요. 전 그냥 편도선이 부워서 아프고 약한 미열과 약한 기침정도에요.
    사실 매해 걸리는 계절 감기와 별 차이가 없어요.

  • 4. dd
    '22.8.14 12:51 PM (223.33.xxx.108)

    저도 코로나 걸렸는데
    음식은 제손으로 해먹었어요
    단 마루 나갈때마다 손 다시 씻고 만지고 난 다음 다시 소독약으로 물건들 소독하고
    다들 손도 꼼쩍 안하는 가족들이라.
    격리는 했지만 밥차려줄 가족들은 없었거든요
    심지어 나마지 식구들 먹을 설거지 및 상정리까지도
    다행히 감염은 안됬어요
    다 먹고 그대로 거실에 식탁에 쌓아두기만 하는 가족들 땜시

  • 5. 그건
    '22.8.14 12:58 PM (180.71.xxx.55)

    호흡기 치료 하셔야겠는데요
    가래 기침 하시죠?
    코로나 증상중 가래기침 심하면 그런 호흡기 관련약 먹고
    호흡기치료 하세요. 약은 벤톨린 , 부대코트 이런걸로
    호흡기 기계사서 하셔도 되고 간편하게 인헬러도 처방
    받을 수 있어요
    코로나라 진료를 안하고 약줘서 안맞았나봐요
    해제 되시면 호흡기내과 가보세요
    천식이 왔을 수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2018 내일새벽 쓰레기수거 할까요? ㅇㅇ 2022/08/14 974
1372017 난 법카보다 배씨 재산 80억이 궁금해요 25 ㅇㅇ 2022/08/14 2,794
1372016 이번 코로나까지 2번 걸리신 분 계세요? 5 코로나 2022/08/14 2,336
1372015 애들 어릴 때 작품 안 버리고 모아 두셨나요? 12 정리 2022/08/14 3,073
1372014 곱창김으로 김밥 말아질까요? 23 ... 2022/08/14 3,624
1372013 민주당에는 자랑스러운 세 분이 계시죠. 44 .. 2022/08/14 2,653
1372012 아버지 부들부들 티셔츠와 반바지 어디서 구할까요? 2 .. 2022/08/14 1,272
1372011 여름엔 안방보다 거실이 더 잠이 잘오네요 7 ㅇㅇ 2022/08/14 2,155
1372010 한강 시민공원 가도 될가요? 1 ㅡ;;;; 2022/08/14 1,396
1372009 요리 좀 하는 사람에게 필수템 뭐든 추천해주세요 (백화점 곧 갑.. 2 Dd 2022/08/14 1,563
1372008 시판 물냉면 뒷면 보다 깜놀… 21 냉면 2022/08/14 21,968
1372007 드디어 탄핵사유 나왔다!! 4 굥명 2022/08/14 4,924
1372006 굥정부가 노후시설이라 팔아버린다는 강남빌딩 실체.jpg 18 은순이주려고.. 2022/08/14 3,927
1372005 헌트 재미있네요.(feat. 까메오 찾기) 5 헌트 2022/08/14 2,003
1372004 보험금 청구해도 받을수 없는 면책기간이 있네요 13 ㅇㅇ 2022/08/14 3,184
1372003 카페 진상 확 쫓아내버렸으면 8 진상 2022/08/14 4,154
1372002 법카 어쩌구 할 때 보여줄 짤.jpg 29 준표경원희룡.. 2022/08/14 2,906
1372001 개그맨 서승만 "국민대 출신 박사라 죄송..김건희 논문.. 5 응원합니다 2022/08/14 4,267
1372000 당일로 급하게 해운대 호텔 잡을 수 있을까요? 4 아아아아 2022/08/14 1,591
1371999 친정엄마에 대한 서운함 33 2022/08/14 7,772
1371998 겨울에 유럽 여행은 시간을 많이 허비하는 걸까요? 18 그리스 2022/08/14 3,571
1371997 예전 명동의류 기억하시는분 31 추억 2022/08/14 5,183
1371996 이거 누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 34 ㅇㅇ 2022/08/14 4,028
1371995 다이어트 중인데 떡볶이 넘 먹고싶은데요ㅠㅠ 10 .. 2022/08/14 2,387
1371994 어느 정치인의 지지자가 제정신인가요? 52 한낮의 별빛.. 2022/08/14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