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경험으로 배운거 딱 하나있어요.
1. dlfjs
'22.8.14 11:55 AM (180.69.xxx.74)맞아요 진짜 안좋은 일은 나 혼자 간직해야죠
2. 맞아요
'22.8.14 11:56 AM (175.208.xxx.164)사람 다 거기서 거기, 비밀은 없다.
고민은 익명방에 털어 놓는게 나아요.3. 맞아요
'22.8.14 12:00 PM (211.206.xxx.170)나의 비밀은 내입에서 새어 나가는 거.
시간이 해결해줍니다.4. ..
'22.8.14 12:0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맞아요 고민얘긴 절대로 안하고 그런얘기 안한다고 답답하지도 않아요.
무심코 했던 얘기로 뒷끝이 안좋은 일이 있어서 그 뒤론 철저해요
토닥토닥5. .....
'22.8.14 12:02 PM (180.65.xxx.103)털어놓는다고 남에게 말했다가
와전되어
전달하는 사람들의 상상력과 추측이 더해져서
내 불행거리가 타인들의 위안거리 되는거 여러번 경험했어요6. 비밀은
'22.8.14 12:04 PM (38.34.xxx.246)아는 사람에게 말하는 순간 비밀이 아니죠.
너무 털어놓고 싶으면 익명으로 말하는게 나아요.7. 잘될거야
'22.8.14 12:06 PM (39.118.xxx.146)저도요
자매나 엄마한테도 안 말해요
어떤 일의 잣대가 될걸 알기때문이에요
그래서 이 삶이 고달프고 힘들긴 하네요
하지만 공개하는 순간 나중에 더 큰
맘고생할 걸 알기에 참습니다8. 위안 문구
'22.8.14 12:15 PM (121.175.xxx.142)힘내세요
이또한 지나가리라~~~9. 저두
'22.8.14 12:21 PM (223.38.xxx.223)요즘 저랑 같은 마음이신가봅니다~
그런데 사람이 참 그런게 또 막 이야기하면서 위로는든 걱정이든 기대고 싶기도하고 ㅎㅎㅎ
그래서 그 우체통이 있나봅니다♡10. . .
'22.8.14 12:32 PM (49.142.xxx.184)모든 고민을 털어놓을수 있는 사람 딱 한명만 있어도
편안해지더라구요
가족중11. 네
'22.8.14 12:35 PM (59.16.xxx.46)정답입니다
털어놓았다간 언젠가는 그게 약점으로
작용하더군요
차리리 익명게시판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12. 진리죠
'22.8.14 12:36 PM (125.178.xxx.135)힘내세요.
13. 영통
'22.8.14 12:40 PM (106.101.xxx.184)특히 자식은 더욱.
자식은 악용하기도 해요.
자식에게 할 때는 각본 쓰고 하세요. 다 진실 말하지 마세요.14. ...
'22.8.14 1:40 PM (220.76.xxx.168) - 삭제된댓글맞아요
찐짜 속상한일 있었는데 친언니 한테도, 친한 친구들
한테도 얘기 안했어요
자존심상 말 안했는데 10년 가까이 세월이 흐른 지금
그때 말 안하길 정말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해줍니다15. 디리링
'22.8.14 1:42 PM (58.78.xxx.140) - 삭제된댓글저 위에 님 말 딱이에요! 가족들한테 얘기해도 후에 꼭 그 일에 잣대가 되더라구요!!
16. 맞아요
'22.8.14 1:57 PM (124.54.xxx.37)그리고 정말 잘된일도 얘기하지 않아요.시기질투로 시비걸더라구요.저주성 발언도 서슴치않고..
17. ..
'22.8.14 2:29 PM (223.62.xxx.141)네 맞아요
제 고민은 저만 알면 됩니다
인생은 독고다이에요
우리 스스로 행복하게 살자구요^^18. ......
'22.8.14 2:38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그래서 사람들이 저를 좋아하고 계속 비밀을 털어놔요 ㅠ
사람한테 얘기하는 것만큼 후련해지는게 없는가보더라고요.
압무겁고 사이틀어져도 배신안할 사람이라는거 어떻게 알았는지
정말 놀라운 얘기들도 많이 해요19. . .
'22.8.14 2:52 PM (210.97.xxx.59)맞아요 독이 되서 날라오더라구요.
20. 진심...
'22.8.14 4:09 PM (114.201.xxx.27)정말정말...맞아요.
경험자입니다.ㅠㅠ21. 진리
'22.8.14 5:44 PM (221.147.xxx.176)전달하는 사람들의 상상력과 추측이 더해져서
내 불행거리가 타인들의 위안거리 되는거 여러번 경험했어요2222222222
독이 되서 날라오더라구요222222222
맞아요. 저는 이리저리 극복하고 잊고 사려고 노력하는데
잊고 싶은 내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은 양념더하고 각색해서 훨씬 나쁜 쪽으로 기억하고 있더라구요.22. ....
'22.8.14 9:18 PM (110.13.xxx.200)저도 절대 말안해요. 부모형제한테까지도...
어차피 그들의 잣대로 생각하고 말하지
딱히 도움된적도 위로가 된적도 없어서요.
어떤 안좋은, 좋은 일이 생기든 그냥 내몫인거지 말한다고해서 나이질것도 없구요.
괜한 안주거리 그들의 위로거리만 될뿐이죠.
자매가 별 큰일도 아닌일로 시기질투하는 걸 보고 느낀바가 많네요.
가족이 아주 큰 깨달음을 줘요..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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