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놈
둘째랑 둘이만 집에 딩굴딩굴
난 안방침대에서 누워 스맛폰하고 있고
둘째놈 거실 소파에 누워 폰질..
안방에서 제가 검색하다 튀김요리제품 괜찮아보여서
와서 보라고
"아들~ 이거 어때?" 했더니
거실에서 아들놈하는 말
.
"응 ~ 이뻐"
인생을 아빠한테 배운 고2입니다..
1. ..
'22.8.14 11:42 AM (223.39.xxx.181)ㅋㅋㅋㅋㅋ 인생 무탈하게 사는법을
남편이 잘 가르쳤네요. ㅋㅋ2. 한번도
'22.8.14 11:42 AM (220.75.xxx.191)아들~ 안해봤는데
왜 이름 안부르고 아들~ 해요?3. 너무
'22.8.14 11:43 AM (118.235.xxx.138)귀엽네요 ㅋㅋ
전 아들한테는 아들
딸한테는 딸~~하는데 이상한가요?4. ...
'22.8.14 11:44 AM (14.42.xxx.215)ㅎㅎ
그집 아들 귀엽네요.5. 둘째..
'22.8.14 11:44 AM (116.121.xxx.113)이름 부르죠..실명대신 넣은 거예요..^^
6. 아들을
'22.8.14 11:56 AM (110.70.xxx.252)아들이라 하지도 못하고 ㅜ 페미들 땜시 홍길동 되나요?
7. ...
'22.8.14 12:06 PM (211.117.xxx.242) - 삭제된댓글딸~
딸랑구~
하고 부르는 엄마들 많던데
그게 이상한가요?8. ㅇㅇ
'22.8.14 12:06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귀엽네요 ㅎㅎ
9. ...
'22.8.14 12:07 PM (211.117.xxx.242)빵 터졌어요 ㅋㅋㅋ
10. ...
'22.8.14 12:09 PM (211.44.xxx.251)ㅎㅎㅎㅎㅎㅎㅎ
아들들은 거기서 거기군요.
저희집도 영혼없는 대답하는 아들이 둘 있어서..11. 두아들맘
'22.8.14 12:22 PM (124.59.xxx.206)ㅎㅎㅎㅎㅎㅎㅎㅎ
아들들은 거기서 거기군요.
저희집도 영혼없이 대답하는 아들이 둘 있어서..2222222222222212. ㅋㅋㅋ
'22.8.14 1:27 PM (59.14.xxx.213)다들 어디서 수업 받아 왔는지.
엄마가 물어보면 묻지도 따지지도 보지도 말고 무조건 이뻐를 외쳐라. 절대 웃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진실성을 의심받기 때문에 골치 아픈 일이 생기고 결국엔 엄마한테 등짝 스매씽을 당해야만 끝난다.13. 아들
'22.8.14 1:32 PM (122.42.xxx.238)ㅋㅋㅋ귀엽네요..
그런데, 왜 아들~이라고 하면 안되나요?
저는 딸 하나 있는데 거의 이름을 부르지만
가끔 딸~하고 부를때도 있거든요.^^
무슨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 아니잖아요.14. ㅇㅇ
'22.8.14 1:33 PM (211.206.xxx.129)저희 엄마도 언젠가부터
오빠한테는 아들~ 저나 언니에게는 딸~
이러시더라구요
전엔 누구야~ 하고 이름 불렀는데..
왜 그러는거죠? 좀 닭살이에요
아들이고 딸이 맞긴한데...보니까 주변에서 그리들 많이 하더라고요15. ....
'22.8.14 2:07 PM (122.35.xxx.179)아우
덥네요
아들에겐 아들이라 부르고 딸에겐 딸이라 부릅니다.
이름은 남들도 다 불러주니까요
핸펀 저장 이름도 아들, 딸로.....16. ㅎㅎ
'22.8.14 4:10 PM (1.234.xxx.22)마트에서 젊은 부부 중 남편이 아내에게 "저 아줌마 좀 봐 전화오니 갑자기(못소리 흉내내며) 아~~들 왜 저래 ㅋㅋ"
예전 소지섭 드라마 송옥숙이 유행시켰죠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