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인 수술 후 섬망 심해지다가도 좋아질까요?

.. 조회수 : 4,536
작성일 : 2022-08-14 06:02:06
뇌출혈로 인한 수술 후 섬망이 가볍게 나타나서 병원에서 6일만에 퇴원했어요. 이제 수술하신 지 10일 째 되네요.  집에 가면 좋아진다는 믿음이 있었는데 몸이 회복되시면서 힘은 더 나시고 모든 걸 스스로 하시려고 하시니 완전 낙상 위험에 크게 노출된 상태예요. 발병한 노인 뇌전증 약도 드시고 어지럼증도 있는 상태에서 힘이 나시니 온 가족이 정성을 다한다지만  힘들어요. 기저귀를 한 상태일 정도로 운신이 어려우시거든요. 며칠 간은 내리 주무시는 시간이 거의 다 이더니 섬망이 더 확연해 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기능은 다 정상이신데 어지럼증과 섬망때문에 이런 고초를 겪으시네요. 

하루종일 오다 안 오다 하는 섬망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어요. 시간이 지나니 좋아졌다는 분들은 어떤 양상으로 좋아지는 건가요? 하루 아침에 정신이 맑아지는 걸까요? 점차적으로 맑아지는 걸까요? 

모든 사랑을 다 쏟으시고 열심히 사신 아버지인데 힘든 시간을 맞고 계시니 가슴 아파요. 

IP : 125.186.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4 6:08 AM (14.35.xxx.21)

    좋아지더라구요.
    병원 입원했다 집에 오시면 그러길 여러번 했어요.
    섬망은 일시적이란 걸 경험으로 알게 되었죠.

  • 2. 좋아집니다.
    '22.8.14 6:18 AM (39.7.xxx.240)

    점점 좋아져요.
    수술 후 열흘 정도 너무 심해서 치매인가 헷갈렸는데 조금씩 회복되시더라구요.
    지금 한달 되어가는데 헛소리, 헛것, 낙상 다 없어졌어요.
    수술하고 식사도 못하셔서 며칠사이 몸무게가 확빠지니 기력과 정신이 더 약해지셨어요. 항암환자용 식욕촉진제 드시고 식사량이 느니 확실히 좋아지더라구요. 잘드셔야해요.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 3. 일시적
    '22.8.14 6:23 AM (184.152.xxx.69)

    *영양섭취와 **숙면 취하고 *** 심리적 안정 찾으면 나아집니다
    식구들 중 일부가 치매라고 우기는! 부류가 있어요 그냥 치매로 몰아가고픈 ....슬프죠. 시간이 좀 걸려요

  • 4. 어쩌나요
    '22.8.14 6:40 AM (1.231.xxx.148)

    힘드시겠어요 ㅠㅠ
    그런데 좋아져요. 지금은 믿기지 않겠지만 결국은 좋아져요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병원에서는 증세가 심하다가 집에 오면 나아지는 경우가 많죠. 저희 엄만 집에 와서 확 괜찮아졌다가 다시 나빠져서는 계속 좋았다 나빴다 했어요. 한 3개월 정도. 저희 엄마가 길게 간 거라 하더라고요

  • 5. 좋아져요
    '22.8.14 7:46 AM (222.238.xxx.223)

    수술 후 회복실이 있는 중환자실에 계시는 어르신들 중 섬망이 대부분 있어요
    시계도 없고 환경도 다르고 모르는 사람 사이에 있다 보니 섬망이 오게 돼요
    멀쩡하신 것 같아 보여도 섬망이 있으니 치매인가 싶기도 할 정도에요
    하지만 다들 좋아지시고 정상으로 돌아와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6.
    '22.8.14 8:31 AM (119.192.xxx.156)

    체력 떨어지셔서 그럴 수 있어요.
    젊은이도요..

    근데 치매로 몰아가면 진짜 치매 되요

    맘 편하게 해드리고 식사 잘 하고 재활운동하면 회복 빠를 거예요.

  • 7. 섬망-치매
    '22.8.14 8:35 AM (218.55.xxx.236)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희 아버진 83세에 수술하시고 섬망 증상이 나타났는데
    의사쌤은 오래가면 치매로 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치매 확진 받게되었어요 ㅠㅠ

    다들 좋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 8. 섬망
    '22.8.14 8:40 AM (222.109.xxx.93)

    일시적인 증상인데 시간 걸릴수 있어요
    틀린이야기 하시더라도 부정사지 마시고 당분간은 수긍해주세요 섬망때문에 그런거니~
    그리고 확인하느라 물어보는 행위도 하지마세요 당신으로서도 어쩔수 없는 증상이지만 스트레스가 됩니다 힘내세요

  • 9. 좋아지세요
    '22.8.14 9:55 AM (59.6.xxx.156)

    몸이 회복되시고 익숙한 환경이면 좋아지세요.
    좋아하시는 음식 몸에 좋은 것으로 잘 챙겨드리시면 도움 괼 듯해요. 쾌유를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1133 전직대학교수와의 대화도 별 다르지 않았네요. 18 비가 그치고.. 2022/08/31 3,399
1371132 스와브로스키 테니스팔찌 .. 11 .. 2022/08/31 4,108
1371131 코로나 환자가 만든음식 4 무지개 2022/08/31 2,446
1371130 신김치찜에 돼지갈비?등갈비? 9 뭘해먹나 2022/08/31 1,142
1371129 개인사업자 등록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나로 2022/08/31 673
1371128 이재명, 당사에 '당원존' 설치 지시…'당원 퍼스트 정책' 본격.. 14 .... 2022/08/31 1,298
1371127 전화할때 상대가 웃는거 기분 나쁘지 않아요? 8 ..... 2022/08/31 2,379
1371126 날 피하는거 같은 느낌들때 힘들어요 4 2022/08/31 2,290
1371125 윤석렬 너무 비난하지 말아요 29 2022/08/31 4,391
1371124 보험보장내역 정리하는 어플이나 엑셀파일 있을까요 1 보험 2022/08/31 1,620
1371123 아이 개학하니 살것같아요. 11 햄보까요 2022/08/31 2,384
1371122 코로나 결근 6 이그 2022/08/31 1,217
1371121 카드 선결제 하고 싶은데 4 .. 2022/08/31 1,026
1371120 제사모시다 성당 4 천주교신자 2022/08/31 1,778
1371119 충북 청주인데요. 8 여기 2022/08/31 2,057
1371118 저는 정리는 잘하는데 이런게 힘들어요 9 2022/08/31 3,245
1371117 당근 드시고 효과보신 분 5 .. 2022/08/31 2,076
1371116 야채 구워 먹는 팁 ᆢ부탁드립니다 7 2022/08/31 2,437
1371115 도와주세요 ㅠㅠ 수시로 미대가는 고3 - 지금부터 학교 안가도 .. 6 아무것도 모.. 2022/08/31 2,042
1371114 전 투기꾼들도 싫지만 꼭지 잡은 영끌들도 싫어요 35 ... 2022/08/31 4,369
1371113 아이 글쓰기 잘하는 방법 있을까요? 9 kk 2022/08/31 1,328
1371112 저를 함부로 대하는 상사때문에 힘듭니다. 5 00 2022/08/31 2,127
1371111 부산 BTS 무료 10만 공연.. 그 뒷 의혹 충격.. 18 ........ 2022/08/31 5,855
1371110 돈 5만원에 큰고민 해결했어요 8 유행 2022/08/31 4,651
1371109 미국 비행기티켓 구매후 코로나 확진되서 2 플라이투더문.. 2022/08/31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