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펌 친동생의 결혼상대가 내 전여친이라면?

조회수 : 5,632
작성일 : 2022-08-13 22:48:46

전 육촌사이도 결혼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도의적으로는 문제는 안되지만
감정적으로는 ㅠㅠ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page=1&document_srl=25...

주작이라고 말 안된다고하는데 현실은 저거보다 더함ㅋㅋㅋ 전에 네에트판에 언니랑 남편이랑 바람펴서 이혼한 여자 글 올렸는데 다들 주작이라 그랬는데 찐이었잖아... 글 올리신분은 자살하시고 동네에 소문 다 나서 찐인거 판명됨..

저게 없을 거 같지?
나도 저런 케이스 아는데 거긴 동생의 전여친이 형과 결혼한 케이스였음. 동생은 이미 결혼했고... 형이 간곡히 부탁해서 묻어두기로 했는데 형수이자 전여친이 동생 부인한테 흘려서 동생부부 개싸우고.. 부모님이 화해시칸답시고 두 부부 강제로 모이게 하고 하다가 결국 동생부부 이혼. 동생은 집이랑 의절함.

이런경우 없을거 같지만 있음..내 지인도 지인중에 이사단남. 거기도 동생이 끝까지 밀어붙여서 사고침. 형이 절연하고 자기본가 안보고 삼. 부모들도 반대하다가 애낳고 사니까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더라. 여긴 형도 그렇고 형부인이 도저히 못보겠다 싶어서 부모랑도 절연하고 살더라. 과정중에 오히려 동생이 저ㅈㄹ이라 형부부가 이혼직전까지 가고 애도 더 늦게 생겨 맘고생도 어지간히하고 여튼 그냥 아예 끊고 산다고함
IP : 211.207.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13 11:00 PM (218.237.xxx.150)

    저런 케이스 주작이라고 하기에는
    이혼변호사들이 더 기막힌 사연도 말하잖아요

    시아버지와 며느리
    형수 제수와 불륜
    형부와 처제

    젤 기막힌건 자기 부인이 여동생 남편이랑
    바람나서 그 남매는 완전 ㅜㅜ
    믿을 놈 하나 없어요

  • 2. ㅇㅇ
    '22.8.13 11:00 P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가벼운 교제가 아니라
    육체적 관계 맺은 사이면 영향이 없을 수 없죠

    흐르눈 강물처럼, 파리의 연인 등에도 저런 클리셰 있죠
    클리셰가 괜히 클리셰인가요
    정말 흔한 일이고 결과 또한 뻔하니 클리셰임

  • 3. ㅇㅇ
    '22.8.13 11:02 P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가벼운 교제가 아니라
    육체적 관계 맺은 사이면 영향이 없을 수 없죠

    흐르눈 강물처럼, 파리의 연인 등에도 저런 클리셰 있죠
    클리셰가 괜히 클리셰인가요
    정말 흔한 일이고 결과 또한 뻔하니 클리셰임

    가장 흔한 바람 상대자가 이전 배우자라는 사실에
    입각하면 이미 길들여졌던 이전 파트너도 그렇죠

  • 4. ㅇㅇ
    '22.8.13 11:03 PM (118.235.xxx.17) - 삭제된댓글

    가벼운 교제가 아니라
    육체적 관계 맺은 사이면 영향이 없을 수 없죠

    흐르는 강물처럼, 파리의 연인 등에도 저런 클리셰 있죠
    클리셰가 괜히 클리셰인가요
    정말 흔한 일이고 결과 또한 뻔하니 클리셰임

    가장 흔한 바람 상대자가 이전 배우자라는 사실에
    입각하면 이미 길들여졌던 이전 파트너도 그렇죠

  • 5. ㅇㅇ
    '22.8.14 12:16 A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가벼운 교제가 아니라
    육체적 관계 맺은 사이면 영향이 없을 수 없죠

    흐르는 강물처럼, 파리의 연인 등에도 저런 클리셰 있죠
    클리셰가 괜히 클리셰인가요
    정말 흔한 일이고 결과 또한 뻔하니 클리셰임

    가장 흔한 바람 상대자가 이전 배우자라는 사실에
    입각하면 이미 길들여졌던 이전 파트너도 그렇죠

    여기도 글 올라오잖아요
    전남친 그리워하는 유부녀 글

  • 6. 예전
    '22.8.14 1:19 AM (61.47.xxx.114)

    실제로 그런집 있었네요
    동네 환갑집 갔다오시고
    난리도 아니었다면서
    둘째아들이
    데리고온여자가 큰아들이 사귀었고
    집안의 반대로 헤어졌던여자~

  • 7. ...
    '22.8.14 7:54 AM (121.166.xxx.19)

    두사람 다 알고도 괜찮다니
    뭐 그럼 어쩌겠어요

    우리도 친한데도
    일년에 서너번 겨우 보고 밥만먹고 끝
    애기 생기면 아예 정신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1988 아스피린.. 1 ㅇㅇㅇㅇ 2022/08/14 788
1371987 내일새벽 쓰레기수거 할까요? ㅇㅇ 2022/08/14 974
1371986 난 법카보다 배씨 재산 80억이 궁금해요 25 ㅇㅇ 2022/08/14 2,794
1371985 이번 코로나까지 2번 걸리신 분 계세요? 5 코로나 2022/08/14 2,336
1371984 애들 어릴 때 작품 안 버리고 모아 두셨나요? 12 정리 2022/08/14 3,073
1371983 곱창김으로 김밥 말아질까요? 23 ... 2022/08/14 3,624
1371982 민주당에는 자랑스러운 세 분이 계시죠. 44 .. 2022/08/14 2,653
1371981 아버지 부들부들 티셔츠와 반바지 어디서 구할까요? 2 .. 2022/08/14 1,272
1371980 여름엔 안방보다 거실이 더 잠이 잘오네요 7 ㅇㅇ 2022/08/14 2,155
1371979 한강 시민공원 가도 될가요? 1 ㅡ;;;; 2022/08/14 1,396
1371978 요리 좀 하는 사람에게 필수템 뭐든 추천해주세요 (백화점 곧 갑.. 2 Dd 2022/08/14 1,563
1371977 시판 물냉면 뒷면 보다 깜놀… 21 냉면 2022/08/14 21,968
1371976 드디어 탄핵사유 나왔다!! 4 굥명 2022/08/14 4,924
1371975 굥정부가 노후시설이라 팔아버린다는 강남빌딩 실체.jpg 18 은순이주려고.. 2022/08/14 3,927
1371974 헌트 재미있네요.(feat. 까메오 찾기) 5 헌트 2022/08/14 2,003
1371973 보험금 청구해도 받을수 없는 면책기간이 있네요 13 ㅇㅇ 2022/08/14 3,186
1371972 카페 진상 확 쫓아내버렸으면 8 진상 2022/08/14 4,154
1371971 법카 어쩌구 할 때 보여줄 짤.jpg 29 준표경원희룡.. 2022/08/14 2,907
1371970 개그맨 서승만 "국민대 출신 박사라 죄송..김건희 논문.. 5 응원합니다 2022/08/14 4,269
1371969 당일로 급하게 해운대 호텔 잡을 수 있을까요? 4 아아아아 2022/08/14 1,591
1371968 친정엄마에 대한 서운함 33 2022/08/14 7,773
1371967 겨울에 유럽 여행은 시간을 많이 허비하는 걸까요? 18 그리스 2022/08/14 3,571
1371966 예전 명동의류 기억하시는분 31 추억 2022/08/14 5,184
1371965 이거 누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 34 ㅇㅇ 2022/08/14 4,028
1371964 다이어트 중인데 떡볶이 넘 먹고싶은데요ㅠㅠ 10 .. 2022/08/14 2,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