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서 연락처 물어보는 남자 이상한 남자겠죠?
1. 왜
'22.8.13 9:55 PM (220.117.xxx.61)그런걸 여기 물어봐요?
맘에 안들면 안주면되지
주셨네2. 헌팅
'22.8.13 9:56 PM (88.65.xxx.62)요즘같은 세상에 명함 그거 아무나 가짜로 만들 수도 있고
헌팅은 위험해요.3. ㅁㅁㅁ
'22.8.13 9:56 PM (1.243.xxx.162)저라면 안줘요
4. 아..
'22.8.13 9:57 PM (119.71.xxx.203)예쁘면 전화번호 물어보는 남자들이 최소 200명은 된다더니, 혹시 그런걸까요.^^
와, 그런데 명함주고 떠난 남자 용기가 대단하네요.5. 외롭다고
'22.8.13 9:57 PM (222.234.xxx.222)아무나 만나지 마세요. 요즘 세상이 무서워요;;;
6. …
'22.8.13 9:58 PM (223.39.xxx.220) - 삭제된댓글얼마 전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자기 회사 건물이라며 거기 오는 여성들 계속 따라 다니며 연락처 묻는 남자 나온 적 있어요.
여성들마다 다 묻고 다니고 그래놓고 자기 취재하는 피디 보고 자기 스토킹 왜 하냐며 가만 안있겠다고 ㅋㅋㅋ 이상한 사람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조심하는 게 좋죠.7. ㅡ.ㅡ
'22.8.13 9:59 PM (121.151.xxx.152)범죄에 휘말릴까 걱정해야하는 상황아닌가요
얼른 집에.가시길 ㅡㅡ8. ㄷㄷㄷ
'22.8.13 9:59 PM (106.102.xxx.152)혹시 신천지의 포섭일까요?
9. ...
'22.8.13 10:03 PM (59.15.xxx.81)첫댓글 넘 웃겨 ㅋ
10. . .
'22.8.13 10:05 PM (49.142.xxx.184)신천지까지ㅋㅋㅋ
11. ......
'22.8.13 10:05 PM (180.65.xxx.103) - 삭제된댓글팁 하나 드릴까요
젊으나 늙으나 남자들이 연락처 달라고하면
저 애 셋엄마라고 한 마디합니다.
그럼 걔네들 아 넵 죄송합니다. 머쓱해합니다.12. ㅇ
'22.8.13 10:05 PM (39.7.xxx.201) - 삭제된댓글조심해야겠지만.
님이 정말 맘에들어서 그럴수도 있잖아요
호감있는 이미지였음 인연을 만들어보세요.
명함줬다니 미리 알아보시고요.13. ......
'22.8.13 10:06 PM (180.65.xxx.103)팁 하나 드릴까요
젊으나 늙으나 남자들이 연락처 달라고하면
저 애 셋엄마라고 한 마디합니다.
그럼 걔네들 아 넵 죄송합니다. 머쓱해합니다.
애 없어도 저런 하얀거짓말은
자기방어 차원에서 훌륭한 대응이에요14. 여기댓글
'22.8.13 10:06 PM (119.201.xxx.88)무시하세요~
알죠?^^15. 남자분
'22.8.13 10:12 PM (106.102.xxx.84)아날로그틱한게 갠춘네요 ㅋㅋ
요즘 이상한 앱이다모다 ㅂㅌ들 많은데
맘에들면 잘해봐요16. 헌팅히는 인간
'22.8.13 10:15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치고 멀쩡한 인간 못봄.
허우대 멀쩡해도 어딘가 요상.17. ㅇㅇ
'22.8.13 10:15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명함에 핸폰 말고 회사 전화번호 있어요?
회사로 전화해서 물어봐요 대리 ㅇㅇㅇ 씨와 통화할 수 있냐고요
아 물론 그 남자가 마음에 들었다는 전제 하에18. 헌팅히는 인간
'22.8.13 10:16 PM (175.119.xxx.110)치고 멀쩡한 인간 못봄.
허우대 멀쩡해도 어딘가 좀 이상.19. ...
'22.8.13 10:22 PM (221.150.xxx.125)원글님 마음 원글님이 몰라요?
맘에 드시니까 이런 질문도 하는거죠?
보통은 연락처를 따지
본인 명함 돌리지 않지만
맘에 드시면 한번 알아라도 보세요
어떤사람인지20. ..
'22.8.13 10:24 PM (223.62.xxx.66)신논현역 주변에 젊은 여자는 걷기만 해도 번호 따인다고 하는 말이 다 있더라구요
그렇게 맹목적으로 들이대는 애들이 나중에 헤어지더라도 문제 생기는 거에요
별 볼 일 없는 남자들 몫이에요 괜찮은 남자가 길에서 여자 연락처 물어보진 않을 거에요
우리가 알만한 유명인이라도 항상 조심하세요
모 나이 좀 있는 유명연예인들 길에서 차 안에 있다 마음에 들면 매니저 시켜서 태우고 원나잇하는 일 다반사였다고..21. ...
'22.8.13 10:30 PM (61.105.xxx.94) - 삭제된댓글저도 결혼 전에 친구 셋이서 나란히 앉아 술마시고 집에 가려고 가게어서 나왔는데, 어떤 남자가 따라 나와서 명함을 주며 꼭 연락 달라고 했었어요.
술 마실 때 그 남자와 동료가 바로 건너편 앞자리라 서로 대화 내용이 다 들릴 정도였는데, 한번도 저희쪽을 쳐다보지 않았거든요.
제가 안 볼 때 저를 봤던건지...
외모와 말투가 반듯하고 젠틀한 느낌이라 싫지 않았는데
연락은 안 해봤어요. 명함을 보니 대기업 다니던데...
지금은 가끔 후회해요. 한번 만나나 볼 걸 하면서요.22. 조심
'22.8.13 10:32 PM (223.39.xxx.220) - 삭제된댓글명함 연락처로 회사에 전화해서 확인해도 작정하고 속이려들면 다른 사람 개인 정보 도용해서 쓰는 사람도 있어서 안전한 것 같지 않아요.
실제로 이름이랑 직장 부서 확인해봤는데 영 모르는 다른 사람인 사례 많이 나오잖아요.23. 의심
'22.8.13 11:26 PM (218.238.xxx.194) - 삭제된댓글반반이죠. 그렇게 결혼한 사람도 있고. 이상한 사람도 있고. 자기 명함일 수도 있고 남의 명함 일 수도 있고.
24. ....
'22.8.13 11:33 PM (1.241.xxx.220)원글님이 정말 미인이어서 그런 남자들이 많아왔다면... 잘 살펴보고 맘에든다면 만난다.
어쩌다 한번 있는 일이다? 번호따기 선수에게 걸린 걸수도...25. ㅇㅇ
'22.8.13 11:42 PM (211.248.xxx.189)여기 댓은 다 부정적이지만 제주변엔 꽤 있어요 남자 국책은행 다니고 착실한데 맘에 드는 여자 그런식으로 만나서 결혼했구요. 모 대기업 다니는 아는 분도 비행기에서 첫눈에 반해서 연락처 물어보고 잘되서 결혼했어요 이사람도 가정적이고 착실함 . 삼십대 초반이면 아직 순수함이 있어요. 님도 맘에 들면 한번 만나보세요
26. ㅎ
'22.8.13 11:45 P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상습범이겠죠.
여러 사람에게 명함 뿌리고 하나만 걸려라..27. ㅡㅡㅡ
'22.8.14 1:13 AM (70.106.xxx.218)네.
상습범이에요.28. ....
'22.8.14 3:24 AM (110.13.xxx.200)원래 그런거는 하던사람이 잘하는 거죠.
29. 원글
'22.8.14 8:18 A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강남역 신논현 등 번화가는 뭐 저러고들 다녀요
아무나 걸려라 식으로요
진짜 사무실 밀집 주변
일반사람만 다니는데라면 몰라도요30. ....
'22.8.14 8:19 AM (121.166.xxx.19)강남역 신논현 등 번화가는 뭐 저러고들 다녀요
아무나 걸려라 식으로요
진짜 사무실 밀집 주변
일반사람만 다니는데라면 몰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