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고 고장 멘붕
어쩌면 좋아요 ㅠㅠ
다 녹아서 흐물흐물
엊그제 만두 세일 한다고 해서 5봉지 쟁여놓고
투 플러스 원 하는 아이스크림도 세 통이나 쟁여놨고
좋아하는 크로플 냉동 제품도 한 박스 사서 넣어 놨는데..
게다가 늘 상비해 두는 멸치 다시마 물미역..
이거 말고도 많아요.
일단 김냉으로 옮겨 놓고 as부르니
다음주 수요일 저녁에나 온다는데
그냥 하나 새로 사야 하나요??
당분간 만두만 구워먹어야 해요.
올드보이 주인공 생각 나네요ㅠㅠㅠㅠ
1. 에궁..
'22.8.13 3:38 PM (125.132.xxx.178)에궁 하필 연휴에 고장이 ㅜㅜ 김냉 한쪽을 냉동실로 바꿔놓으시고.. 주변에서 아이스박스 빌리셔서 얼음넣어 냉장실처럼 쓰시는 건 어떨까요?
2. ..
'22.8.13 3:41 PM (223.38.xxx.177)지금사도 며칠 걸리지 않나요? 저는 그대로 삼일정도 있었는데 냉동실이 꽉차서 하나도 안녹았어요.그런데 여름이니까 보냉팩 얼려서 사이사이넣고 녹으면 얼린걸로 갈아주고 보냉팩 얼려줄 친한사람 있으면요
3. ㅇ
'22.8.13 3:43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냉동실 냉매 나오는곳을 식품들이 막고 있어서 고장 난거일수도 있엉코드 빼고 한시간 후 꽂아보세요
운이 좋으면 살아나요4. 댓글 감사해요
'22.8.13 3:46 PM (114.203.xxx.133)지금 구입해도 시간 걸리는군요..
김냉에 옮기고 일단 온도 최저로 해 놓기는 했는데
옮길 때 보니까 아이스크림 물렁물렁 하고
냉동만두도 푹신푹신한 상태였어요.
하나도 안 녹았다는 분, 부럽네요.
냉동실 문 열었더니 물건들마다 물기가 맺혀 있고
물건들 만져보니 딱딱하지 않아서
그제서야 고장 난 걸 알았거든요.
요즘에는 얼린 물이 보냉팩 대신이라 집에 보냉팩도 없는데
이것 때문에 보냉팩 사야 하나요 ㅠㅠ5. ㅡㅡ
'22.8.13 3:48 PM (114.203.xxx.133)일단 지금 냉동실은 비워진 상태인데요
말씀대로 코드 뺐다가 다시 꽂아 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6. 냉동고
'22.8.13 4:44 PM (1.229.xxx.211)아니고,얼마전에 냉장고 냉동실 냉기가 약해서 AS신청했더니 며칠걸린다고해서 82에 올렸더니 냉장고 뒤쪽 청소하라고 해서 뚜껑열고 청소했더니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냉동실을 -22도에 맞춰놨는데 온도계 사다가 재어보니 -3,-4도 나오더라구요
AS기사님도 냉기가 약해진경우는 출장 나오면 뒤쪽 열어서 청소부터하신다고해서 제가 한 방법이 제대로 된거라고 As취소했어요
저도 냉장고 구입한지 7년되었고 그동안 청고 한번도 안했거든요
혹시 청소한번해보세요7. 냉장고가
'22.8.13 4:57 PM (114.203.xxx.133)뒷베란다에 쏙 들어가 있는 구조라서 꺼낼 수도 없고
뒤쪽 청소는 못 하겠어요 ㅠ
그래도 댓글 감사해요8. 같은 상황
'22.8.13 5:36 PM (118.235.xxx.179)투도어 아니고 위아래 일반냉장고
냉동실이 죽어가는데
뒤를 청소하라는건 어디를 말하는건가요. 일반 냉장고 뒷쪽 모터. 먼지말하는건가요9. ..
'22.8.13 5:55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냉동실이 약해서 as불렀다가
친구 얘기 듣고 먼지 청소.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양문형의 경우 벽과 붙어있는 냉장고 뒷면 아래를
열고 먼지 청소하면 돼요.
시커먼 먼지가 두껍게 쌓여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