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오는날 좋아했었어요..그런데

그날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22-08-13 14:40:13
원래 비오는날을 좋아했었어요.
뭔가 해야할일도 비 핑계를 댈 수 있었고 나말고
바쁜사람들도 왠지 같이 쉬어가는것 같아서..
느린세상에 숨이 쉬어졌어요. .
나의 우울함을 빗속에 숨길수 있는것같아서...
그런데 며칠전 폭우로 나의 게으름을 숨기고 감상질을 하던
비로 사람들의 생계가 떠내려가고 가족이 죽고 친구가 진흙현장에서 일어나질 못해요..비..이제는 오는게 더이상 편하지 않아요.
비소식이 더이상 쉬어갈수 있구나 반갑지 않아요.
오늘도 비가 또 오네요..ㅠ
어떤 또 소외된 곳이 잠기고..빗물이 눈물이 되서 넘칠까
이제 무섭고 반갑지 않아요.
IP : 211.234.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3 2:41 PM (14.52.xxx.68)

    정도를 넘었죠.
    요즘 비오는 걸 보면서 해맑게 좋아요 한다면 생각이 없는 거 아닐까요 ㅜㅜ 마치 국힘당같이요.

  • 2. 요즘 들어
    '22.8.13 2:45 PM (118.34.xxx.184)

    비가 요상하게 와서 그렇지
    적당하게 오는 비는 괜찮죠

  • 3. 그래도
    '22.8.13 2:51 PM (125.187.xxx.44)

    안오면 안되는것이잖아요
    제발 적당히만 와주시면.참 고맙겠어요

  • 4. 기생충영화
    '22.8.13 3:59 PM (112.161.xxx.79)

    에서도 그런 대사 나오잖아요.
    그 부자 여편네는 캠핑장에 갔다가 비때문에 계획을 앞당겨 집에 돌아오는데 차안에서 감상에 젖은 말을 하고 운전을 하던 송강호는 막 그 전날 집이 홍수로 살림살이 떠내려가는 수모를 겪은후 씁쓸한 표정으로 듣고 있는.
    눈도 마찬가지죠. 누군가에겐 시이고 아름다운 환상이지만 누군가에겐 생계를 가로막는 재난이 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9619 이탈리아에서 파스타 어느정도 자주 먹나요? 5 2022/08/26 2,632
1369618 고2아이가 미용쪽으로 가려는데 7 ㅇㅇ 2022/08/26 1,834
1369617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5 성격 2022/08/26 1,795
1369616 오늘 조국교수재판 31번째 17 ㄱㅂㄴ 2022/08/26 1,387
1369615 정관장 선물용 어떤게 좋을까요? 2 .. 2022/08/26 815
1369614 양산 실시간 신고 !! 또 확성기 등장 36 유지니맘 2022/08/26 1,959
1369613 9시 정준희의 해시태그 ㅡ 정치보복 감사 vs 상시 업무 3 같이봅시다 .. 2022/08/26 434
1369612 대파잎으로 가능한 요리가 있을까요? 13 ... 2022/08/26 2,233
1369611 저 아이폰으로 글 쓰는데 방송 소리가 같이 나와요 4 귀신? 2022/08/26 771
1369610 에어컨 청소 2022/08/26 445
1369609 유은혜 전 부총리 재산 1억5042만원 25 .. 2022/08/26 6,851
1369608 자폐의 원인 ? 25 2022/08/26 8,322
1369607 신경 안정제 처방받을 수 있을까요? (받아야 할까요?) 3 111 2022/08/26 1,364
1369606 다육이가 왔는데요 2 2022/08/26 634
1369605 버티고 버티다 에어프라이어 살려고요~~~ 22 .,. 2022/08/26 4,255
1369604 오늘 고2 담임선생님과 상담통화 예정인데 무슨 얘기 해야하나요?.. 2 mm 2022/08/26 2,156
1369603 손예진 좀 살이 통통하니 좋네요 52 2022/08/26 22,237
1369602 추석 명절 음식 (차례X) 저좀 도와주세요 26 두부 2022/08/26 2,769
1369601 자! 권성동이 하는 짓을 보라구요. 우리가 욕 해도 기레기는 이.. 29 ******.. 2022/08/26 3,497
1369600 남 얘기 쉽게 하면 안된다는 거..부메랑. 17 .. 2022/08/26 5,011
1369599 땅을 거래하려고 하는데 이상한 꿈을 꿔서요. 10 아침부터 꿈.. 2022/08/26 2,554
1369598 서울 예쁜옷 쇼핑 어디서 가능한가요? 5 쇼핑 2022/08/26 2,829
1369597 결혼식 부조 얼마들 하세요? 11 부조 2022/08/26 3,271
1369596 체온 37.4 정도에 해열제 먹나요? 4 미열 2022/08/26 2,972
1369595 미국 일자리 35만개 ↑...한국이 기여도 1위 5 .... 2022/08/26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