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영어원서책을 3년전부터 하루 두어장씩 읽어왓어요. 지금까지 한 10권 읽엇을까나요
나름 다코타패닝 주연 영화로도 나온. 소녀의 성장기 소설 . 이번엔 원서책을 번역본 과 비교하면서 읽어보려고 굳이 구입햇거든요
300패이지 정도 분량 책의
90퍼를 읽었는대 중간중간 ㅠㅠ
조금이라도 복잡하거나 자료를 찾아봐야 의역이 될법한 부분. 정작 해석본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뭉탱이로 날려버렷더라구요 즉 두줄 세줄은 기본. 한 패러그래프를 번역가 맘대로 줄엿어요. 10년도 더 전에 출간된 책. 감수도 안하는걸까요?
아르바이트로 프랑스어~한국어 번역 해본적있는데 두번은 감수를 한다고 해서 긴장하면서 열심히 번역해본 적 있어요.
금방도 책읽다가 또 발견. 속상해서 써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서 번역본에 대해
공부 조회수 : 752
작성일 : 2022-08-12 21:27:08
IP : 61.98.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8.12 9:59 PM (14.47.xxx.152)저도 원서 읽다가..뜻을 몰라 번역본 찾아보면..
아예 빠버려서 황당한 적 제법 있었고.
한국말로 어떻게 옮겼나 찾아보다
엉뚱하게 오역도 되어 있고..
종종 봐요.
양이 많아서 일일이 대조 감수 안하는 거죠.
저도 한 때는
번역일 했는데..
출판사에서 한글만 읽고
원문 대조 안하더라구요..;;;;;2. 그런 책
'22.8.12 10:07 PM (223.38.xxx.109)많더라고요.
심지어 유명한 번역자들도 그러네요.
출판사들 일 참 안 한다 싶어요.3. 한낮의 별빛
'22.8.12 10:11 PM (118.235.xxx.39)원서 얼마전에 펴서 열심히 읽어야지 했는데
결심이 사흘도 못갔어요.
한글책도 안읽는 요즘이니
너무 무리한 다짐이었나 싶네요.
매일 보시는 원글님,
대단하셔요.4. 그책은
'22.8.12 11:49 PM (218.147.xxx.180)그책은 뭘까요 다코타패닝 나온게
5. 원서
'22.8.13 7:16 AM (61.98.xxx.135)벌들의 비밀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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