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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명이 모일 때 한명이 소외되는 건..

ㅇㅇ 조회수 : 5,156
작성일 : 2022-08-12 20:20:07
어쩔 수 없나요?
제가 소외된 사람이었는데..
제가 주최한 약속도 아니었고
저 아는 언니, 제가 썸있던 남자, 저 이렇게 만난거에요.
주최자는 언니. 그 남자를 저와 알게해준 것도 그 언니.
둘은 저보다 먼저 알았고. 셋이 어울린 적은 많지 않아요.
굳이 저를 불러내서는.. 두 사람이 이야기하고..
제가 호응하고 대화에 참여하려고 해도 튕겨나가고 겨우 대답만 듣는 느낌..
지난 일인데 왜 그랬는지 서운하고 이해 안되네요.


IP : 66.248.xxx.2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체
    '22.8.12 8:21 PM (220.117.xxx.61)

    대체 그런 자리엘 왜 가셨어요?

  • 2. ㅇㅇ
    '22.8.12 8:25 PM (66.248.xxx.25)

    그러게요 불러주니 나갔는데 그날 핑계대고 안나갈까 고민할 정도로 가기 싫었는데.. 제 본능에 따를걸 그랬어요

  • 3. 애매한 상황이니
    '22.8.12 8:26 PM (59.28.xxx.63)

    나갈 수도 있는거죠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내가 거길 왜 갔던건가 자책 같은 걸 하게 되는데

    이젠 끝났으니 담부터는 나를 좀 지켜야겠다 싶을 듯요.

    그 시간에 한방 먹이지 못한 회한은 계속 남을 듯요.

    저도 비슷한 경험있음. 열라 혼자 욕함요 ㅋㅋ

  • 4.
    '22.8.12 8:28 PM (211.105.xxx.68)

    언니도 그남자랑 뭐 있었나요?
    님한테 둘사이 과시하려고 부른 느낌인데

  • 5. ...
    '22.8.12 8:31 PM (220.75.xxx.108)

    제 느낌에도 그 언니라는 사람이 뭔가 님한테 경고를 하려고 부른건가 싶어요.
    내가 이 남자랑 너보다 더 친하니까 알아서 떨어지라는? 뭐 그런 거요. 자기가 그 사람과 사귀지 않아도 남과 더 가까워지는 꼴은 못 보는 사람이었을지도요.

  • 6. 거지데이트
    '22.8.12 8:40 PM (61.98.xxx.135)

    ㅋㅋ 전요 지네 데이트비용 한번만 내달라고 압구정 모 까페로 불러내는데 안갓던. . 둘이 소개해줬는데 둘다 진상

  • 7. .....
    '22.8.12 8:41 PM (222.99.xxx.169)

    일부러 그언니가 부른것 같은데요. 그남자랑 썸타는게 보기 싫어서.. 건드리지마라. 우리 사이봐라. 이렇게

  • 8. ...
    '22.8.12 8:47 PM (175.113.xxx.176)

    일부러 부른거 맞는것 같아요 .여자셋도 아니고 남자하나에 여자둘이면 솔직히 그언니가 그남자랑 님이랑 엮어줄 마음이 있으면 설사 그렇게 만났다고 해도 중간에 나 갑자기 바쁜일이 있어서 깜빡했네 하고 자리 비켜주지 원글님을 그렇게 튕겨 내보내겠어요.?? 그언니라는 사람 넘 별로네요 .

  • 9. ..
    '22.8.12 9:04 PM (211.176.xxx.219)

    원래 관심있는 이성에게 소개팅도 시켜주고 간보잖아요 그 남지 맘에 있으면 솔직한 마음을 물어보세요. 나는솔로 6기 정숙 영자 영철 데이트 참고해보세요

  • 10. ㅅㅇ
    '22.8.12 9:16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셋 있을 때 둘만 얘기하는 인간들 개매너 똥매너죠 인간성 그런 데서 드러나요 배려 있는지 없는지

  • 11. -----
    '22.8.12 9:35 PM (121.133.xxx.174)

    원래 관심있는 이성에게 소개팅도 시켜주고 간보잖아요 그 남지 맘에 있으면 솔직한 마음을 물어보세요. 나는솔로 6기 정숙 영자 영철 데이트 참고해보세요 22222

  • 12. 글쎄요
    '22.8.12 9:53 PM (66.248.xxx.25)

    서로는 이성으로 아니라고 저와 따로 만나거나 연락할 땐 그걸 그렇게 강조하던데, 저도 이상하긴 했거든요.
    둘이 뭐 있었대도 상관 없는데..
    존중 못받은 느낌이 들어서요. 그럴거면 둘이 만나거나 통화하지..

  • 13. ㅡㅡ
    '22.8.12 9:53 PM (122.36.xxx.85)

    그언니 속보입니다. 그 남자한테 마음 있는거네요.

  • 14. ..
    '22.8.12 10:02 PM (118.32.xxx.104)

    근데 썸은 맞나요??

  • 15.
    '22.8.12 10:05 PM (39.7.xxx.210) - 삭제된댓글

    그럴땐 본인 지의식은 접어두고
    두사람을 잘.관찰하셨어야죠.
    그럼 왜 본인을 여기 끼웠는지
    아셨을 수도.

  • 16. ㅇㅇ
    '22.8.12 10:12 PM (66.248.xxx.25) - 삭제된댓글

    댓글이 더 달려있었네요.
    그 언니는 그 남자 험담 엄청 하고..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 군상이라고까지 했거든요. 그러면서 나랑 알게해준 건 뭔가 하면서도…
    사실 그 자리에 나중에 형부가 왔어요. 하도 집에서 그 남자 이야기해서 보고 싶었다고.
    형부가 오고도 둘의 대화는 계속 되더라구요. 저도 형부에게 말을 붙여보았지만 형부는 언니 얼굴만 보고 질투하는 듯..집중을 할 수 없어보였어요. 전 아직도 황당해요 그 상황이..

    그리고 그 남자랑 저랑 썸 유무가 중요한 포인트는 아닌거 같아요.
    그냥 동성 셋이 만나도 소외감 안들게 존중해줘야하잖아요.
    그 남자와 친분을 저에게 과시하고 그 언니에게 남는게 무엇인지..
    날 언니가 싫어하나? 내가 뭘 잘못했나? 계속 돌아봤거든요.
    그런게 있었다구 해도 직접 얘기해주지 왜 그 남자랑 같이 불러내서 그 자리를 만드는 정성까지 들여서 저 상처주려고 했던걸까요? 언니가 그럴 사람도 아닌데 이상했어오

  • 17. ㅇㅇ
    '22.8.12 10:14 PM (66.248.xxx.25)

    두 사람의 대화는 매우 즐거워보였어요. 교양있고 서로에게 집중하고..

  • 18. 사무실
    '22.8.12 11:13 PM (223.62.xxx.125)

    크지 않은 사무실애서 저와 건너편 두명.
    실컷 말하다가 갑자기 둘이서 소곤소곤.
    이 뭐 못배워먹은 버릇인가 싶은게.
    제가 직급은 높습니다만 나이차이도 그리 안나고
    그렇다고 결재선에 있는 상사도 아니고.

    그냥 걔들이 못배워먹었구나 생각하게 되요.

  • 19. ..
    '22.8.12 11:19 PM (218.155.xxx.44)

    친한 언니가 아는 오빠가 밥사준다고 같이 나가자 해서 나갔는데 저만 소외시킴. 그 뒤로 그 언니와도 멀어짐.
    나중에 둘이 결혼함. 전 그 뒤 사귄 남자가 신랑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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