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 둘 리스부부는 많지요..

윤석열아웃 조회수 : 4,733
작성일 : 2022-08-12 17:03:45
결혼 7년차에 애 둘 있고, 리스된 지는 2년 넘은 거 같아요.
애 둘이 있으니 가정유지하면서
그각자 할 일 하는 관계죠.
남편은 감정에 무디고 표현도 못하고 사람 같다고 할까요.
저를 좋아했었는지도
지금 우리애들을 사랑하는지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 사람 입니다.
자기는 사랑한다고 하는데..느껴지지가 않아요.
이런 감정소통이 없으니
남편은 한번씩 관계 가지려고해도 제가 손도 못대게 합니다.
제가 욕구가 없는건 아닌데 남편이랑은 안되네요.ㅠㅠ
게다 남편은 제가 처음인 사람인데 너무 못해요. 삽입이 다인줄 아는듯ㅠ
게을러서 애무는 커녕 연애때도 키스 한번 제대로 안했구요.

사실 그것말고도 무능함에 실망하고 지친부분도 많구요.ㅠ
돈벌이도 시원찮아서 빚만 잔뜩 안고있다가
집 이사할때마다 갚구요ㅠ

남편은 섹스 안한다해도 이혼은 하기 싫은듯해요,
사실 저도 이혼할 자신도 없고 아이들도 어려서 더 그렇구요.
근데 가끔 한살이라도 젊을 때 나도 사랑받으며 살고싶다 싶을때가
있네요..

나만 이렇게 사는게 아니다 위안하며 사는데
그래도 남들은 뭐 하나 버틸 수 있게 하는게 있으니 살지 않을까요..

신혼초부터 82에 이러한 글을 썼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
IP : 112.149.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하면
    '22.8.12 5:10 PM (110.70.xxx.131)

    다른 멋있는 남자 만날것 같죠? 아마 지금 남자 하위 버전 만날걸요. 사람눈 안변하고 초혼 아니고 초혼때 보다 얼굴 몸 다 늙었고 아이 달려있고
    그남자 보다 잘난 남자와 사랑받으면 산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 2. 현실
    '22.8.12 5:26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젊음이 아까우니
    남편분과 잘 얘기해서 풀어 나가세요

  • 3. ..
    '22.8.12 5:33 PM (110.15.xxx.251)

    애 없으면 모를까 둘이나 있는데 이혼이 쉽나요
    혼자 애 키우며 살겠다는 생각 아니면 결혼유지해야죠
    지금 남편과 헤어지고 더 좋은 남자 만나서 사랑받고 사는 건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거잖아요
    기분이 우울하고 재미도 없고 그 시간만 지나면 또 달라질수 있으니 애 키우면서 지내야죠

  • 4. 남편이
    '22.8.12 5:36 PM (121.133.xxx.137)

    동정이었다는거죠?
    학습이 안됐네요
    야동말고 365같은 영화 같이 보면서
    가르치세요
    무지해서 못하는건 님이 가르쳐야죠
    연애때도 키스도 제대로 안했다니
    답답하네요 그때부터 길을 들였어야하는데...
    이제라도 가르치세요
    하란대로 했더니 마눌이 넘 좋아하네?
    깨달으면 달라질겁니다
    부부잖아요 민망해하지말고
    이래이래하면 기분이 좋다하고
    쫌만이라도 노력하는게 보일때마다
    폭풍칭찬하세요
    서로 노력해야하는게 부부고 ㅅㅅ입니다

  • 5.
    '22.8.12 5:44 PM (223.62.xxx.44)

    저는 애둘 10년차 주말부부 리스입니다. 저도 느끼는게 원글님하고 비슷합니다. 남편은 시도조차 하지 않고 아이들에게도 그닥 관심이 있러보이지 않고 착하긴 한데 잘 모르는 사람. 저도 사랑 받고싶은데 이번생은 포기해야 하는지...

  • 6. 결혼
    '22.8.12 5:50 PM (223.38.xxx.127)

    15년차 둘째 4살때가 마지막이었나봐요.
    근데 서로 크게 불만이 없어요.남편은 내색도 안하고 이젠 어색해서 서로 말도 안 꺼내네요.

  • 7. 구글
    '22.8.12 7:01 PM (220.72.xxx.229)

    애가 둘이나 있어서 힘들겠지만
    이혼하고 나먼 지금 남편보다는 나은 남자 만날수도 있어요

    지그 30대 미혼율이 50프로에요
    싱글들 엄청 많아오
    이혼했다가 더 나은 남자 못 만날거란 생각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 8. ㅡㅡㅡ
    '22.8.12 7:05 PM (58.148.xxx.3)

    사람이 싫어지고 실망할 일이 늘어나면 섹스가 끔찍해지지요. 그렇다고 애들 어린데 섹스 없다고 이혼자녀들 만들긴 아직 어려운 나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4442 연애직전이가 프로 출연자 요즘 2022/08/13 895
1364441 이케아 제품 중에 정말 괜찮다 싶은 소품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21 이케아 2022/08/13 5,160
1364440 대통령실 인사 전면개편 한다네요. 21 ㅇㅇ 2022/08/13 4,381
1364439 주방 세제 하나만 찾아주세요 4 ... 2022/08/13 1,568
1364438 학생들 스마트폰 규제 청원 올리고 싶어요 ㅠ 18 고등 사춘기.. 2022/08/13 1,702
1364437 대학1학년 딸아이 옷ㅠㅠ 55 에고 2022/08/13 21,230
1364436 텐트밖은 유럽 8 여름 2022/08/13 4,864
1364435 이스탄불 즐길거리 부탁합니다. 21 터키 2022/08/13 1,726
1364434 골프채들고 동네마트 오는 사람들 18 ... 2022/08/13 6,232
1364433 지금 분당에서 압구정 약속가는데 비오나요 7 hs 2022/08/13 1,635
1364432 포뮬러 e 경기 가시는 분. .있을까요 4 마리 2022/08/13 702
1364431 콧대 높던 서울 소형 아파트 가격 하락…10억대 줄줄이 '붕괴'.. 7 .. 2022/08/13 4,713
1364430 집이 시내에 있는데 친구가 주차 좀 하자고 33 ........ 2022/08/13 21,439
1364429 고1아들이 퀸, 아바, 이문세를 좋아하는데요.. 5 Dnnd 2022/08/13 1,940
1364428 곱슬인데요,숱없고 가는 머리 매직하면 진짜 6 후회하나요?.. 2022/08/13 2,786
1364427 서울 천둥 시작;;; 4 태릉입구역 2022/08/13 3,202
1364426 아프신 엄마 간호하는게 왜이리 힘든가요... 82 나쁜딸 2022/08/13 18,950
1364425 구인 사이트 어디 많이보시나요? 4 구인구직 2022/08/13 1,483
1364424 기생충이 반지하의 위험성을 알렸다 해도.. 14 .. 2022/08/13 4,031
1364423 깜짝 놀라는 권성동의 감각. 7 ******.. 2022/08/13 3,039
1364422 매년 신형폰 사듯이 매년 mrna 백신 접종할 수 있다고 모더나.. 1 .. 2022/08/13 1,116
1364421 노후친구 24 아아 2022/08/13 6,819
1364420 애친구가 얼굴을 다쳤다는데 28 치료 2022/08/13 5,193
1364419 소래포구,생새우 2 dlswjf.. 2022/08/13 1,693
1364418 된장,고추장,간장,고추가루 등은 몇년간 괜찮을까요? 5 보관 2022/08/13 1,860